Creature Designers: The Frankenstein Complex (201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Gilles Penso, Alexandre Poncet
시놉시스
The Frankenstein Complex takes a historical as well as a creative perspective, with a mix of fascinating scenes behind the camera, film clips, and dozens of interviews with all the big names in the industry. In addition to the many wonderful anecdotes, the film also offers a wealth of beautiful test material, while along the way showing how the art of filmmaking has changed over the years. An affectionate ode to monster makers throughout history.
Capturing Avatar is a feature length behind-the-scenes documentary about the making of Avatar. It uses footage from the film's development, as well as stock footage from as far back as the production of Titanic in 1995. Also included are numerous interviews with cast, artists, and other crew members. The documentary was released as a bonus feature on the extended collector's edition of Avatar.
"백 투 더 퓨쳐" 개봉 30주년을 맞아 마이클 J. 폭스, 로버트 저메키스 등이 블록버스터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이 된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큰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직접 서울로 향하게 되는데… 가진 거 하나 없지만, 그럼에도 나라는 존재는 꽤 쓸모 있을지도?
A re-edited Italian-language dubbed version of Godzilla, using as a basis the U.S. version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1956), plus WWII newsreel footage and clips from other monster 1950's movies. The re-edited film was then colorized via a process called Spectrorama 70 consisting of applying various colored gels to the black and white footage. The film's opening and ending also features new music composed by musician Vince Tempera (under the pseudonym Magnetic System).
Originally released in Japan as "The Return of Godzilla" in 1984, this is the heavily re-edited, re-titled "Godzilla 1985". Adding in new footage of Raymond Burr, this 16th Godzilla film ignores all previous sequels and serves as a direct follow-up to the 1956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which also featured scenes with Burr edited into 1954's "Godzilla". This film restores the darker tone of the original, as we witness the nuclear destruction of giant lizard terrorizing Japan.
정체불명의 괴수 ‘고질라’의 출현으로 초토화된 일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재앙을 상대로 불가능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최후 반격을 담은 블록버스터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이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당황한 일행 중 누군가가 급히 TV를 켜자, 뉴스에서는 ‘정체불명의 거대괴물이 맨해튼 시내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다! 즉시 대피하라!’는 뉴스만이 반복된다. 다급히 옥상으로 올라가 바깥상황을 살펴본 롭과 일행은 처참히 파괴되어가는 도시와 ‘그 놈’이 날려버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길바닥에 나뒹구는 사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급해진 롭은 미들타운에 사는 여자친구 베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불통이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분류하고 롭과 일행은 베스를 구하러 미들타운으로 향하는데…
포드 브로디는 어렸을 때에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피폭사고로 어머니를 잃는다. 15년 후 포드의 아버지 조는 사고의 원인이 자연재해가 아닌 다른 것이라고 믿고 계속해서 조사를 하지만 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결국 포드와 함께 붙잡히게 된다. 비밀 연구소로 옮겨진 그들은 정부가 감추고 있던 괴생명체의 고치를 보게 되고, 때마침 고치에서 부화한 무토는 그곳을 빠져나가 인간들의 도시를 파괴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한편 무토가 뿜어내는 신호를 듣고 거대한 괴수가 쓰나미를 일으키며 나타나는데...
The evolution of adult cinema through the most influential films in history, a journey that begins in the 1970s and ends nowadays. An in-depth analysis of the success of the most prestigious erotic films, their impact on industry and society, and their influence on cinema and contemporary culture.
Sylvester Stallone and John G. Avildsen narrate behind-the-scenes footage from the making of "Rocky" to mark the film's 40th anniversary.
This documentary is a detailed look into the making of PET SEMATARY, one of the most enduring cult-horror classics of our generation.
1955년에 개봉된 고지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1954년에 개봉한 고지라가 대히트를 치게 되자 당연히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던중 칸사이의 스폰서가 강력하게 요구한 탓으로 두번째 작품의 배경은 오사카로 옮겨가게 되었다. 무려 3개월 만에(!) 뚝딱 해치운 이 영화는 츠부라야 에이지가 특촬감독으로 단독 기명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 작품에는 고지라만 등장했으나, 이 영화에선 최초로 고지라와 맞서는 상대편 괴수가 등장한다. 안기라스[3]가 그 첫 타자로서 고지라와 오사카성에서 대혈투를 벌인다.
아빠와 함께 19세기에 지어진 낡은 저택으로 이사 왔다. 어느 날부터, 밤이 되면 알 수 없는 속삭임과 함께 누군가 방에 찾아온다. 이 저택에는 우리 말고 누군가 있다. 이 집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하철에서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죽음을 당한 고등학생 ‘카토’는 어느 방 안에서 눈을 뜬다.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 안에 나타난 정체 모를 검은 구체 ‘간츠’. 그리고 ‘간츠’가 남긴 미션. ‘제한 시간 내에 괴생명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 남아 100점이 걸린 최종보스를 제거하라!’ 홀로 남은 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 카토는 오사카 도심을 공격한 괴물에 맞서 싸우지만, 그와 ‘레이카’ 가 속한 도쿄팀은 열세에 몰리고, 때마침 ‘안즈’를 비롯해 ‘조지’, ‘무로야, ‘오카’까지 막강한 에이스가 모인 오사카팀과 조우한다. 그러나 최종보스 ‘누라리횬’의 등장으로 간츠팀은 역대 최악의 상황에 놓이는데..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렬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비행기 사고로 불시착한 미지의 섬에서 소년은 알 수 없는 거대한 어둠의 존재를 맞닥뜨린다. 그것을 피해 물과 식량이 풍족한 안락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우연히 날지 못하는 작은 새를 도와주고 친구가 된다. 그리곤 지도와 모터 사이클을 발견하게 되는데…. 안락한 곳에서 안주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떠나야 할 것인가… 결국 소년은 작은 새와 함께 어둠의 존재로부터 벗어나 섬을 탈출하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타고 거대한 산맥과 바다를 넘는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시시각각 엄습해 오는 어둠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혹시 소년의 불안과 공포일까? 그리고 소년과 작은 새는 서로에게 구원이 될 수 있을까….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상처로 엠마와 마크, 딸 매디슨 가족은 슬픔 속에 살고 있다. 미지의 생물을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 과학자인 엠마는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해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를 발견한다. 그러나 괴수들을 조종해 지구를 초토화 시키려는 테러 세력에게 딸 매디슨과 납치되고, 주파수로 모스라, 로단, 기도라 등 고대 괴수들이 하나 둘 깨어난다. 역대급 재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 자체조차 불투명해지고, 여기에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으로 괴수들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또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가족들은 어떻게든 함께 위험을 헤쳐나가야만 하는데...
The U.N.G.C.C. (United Nations Godzilla Countermeasure Center) recovers the remains of Mecha-King Ghidorah and construct Mechagodzilla as a countermeasure against Godzilla. Meanwhile, a giant egg is discovered along with a new monster called Rodan. The egg is soon found to be none other than an infant Godzillasaurus.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하는데…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 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The persona of a celebrated author is threatened when her best friend and muse reveals the dark secret behind her first novel's provenance, igniting an incendiary tale of sex, lies and betrayal.
In a dystopian future, the last human is raised by a machine. He struggles with the loneliness of no human interaction and questions the teachings of a mysterious religious 'Manual' which the machine claims is holy.
The film intertwines Roger Federer and Rafael Nadal's lives with their famed 2008 Wimbledon championship - an epic match so close and so reflective of their competitive balance that, in the end, the true winner was the sport itself.
주말여행을 위해 오레곤의 외딴 오두막 집으로 향하는 제임스와 그의 가족들, 그들은 눈발이 거세지는 숲 속에서 도움을 청하는 수수께끼 같은 여자를 발견한다. 가족들은 그 여성의 존재가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사건들의 촉매제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객실로 데려오게 되는데...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쟁포로 ‘카이(댄 모어)’는 권력다툼에서 패배한 ‘해치’ 장군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구출해 준다는 약속으로 전쟁의 중요한 정보를 입수해 올 것을 부탁 받는다. 정보는 함선 ‘애로우헤드 B구역, 모델 B’에 관한 기밀. ‘카이’는 정보를 얻기 위해 작전을 시작하지만, '애로우헤드'의 예상치 못한 오류로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아무런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황량한 그곳에서 함께 불시착한 '타렌(알레샤 로즈)'을 만나게 된다. ‘카이’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행성을 탈출하려 하지만 의문의 생명체를 맞닥뜨리게 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데..
1960년 가을, 토마스라일리 신부와 존 손턴 신부는 아일랜드의 한 가정에서 일어난 '타락한 여성'의엑소시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 의해 파견된다. 그들은 갈곳 없는 어린 여자 아이들을 돌보는 수녀원에서 악마에 빙의된 듯한 16세의 임신한 소녀를 만나고 엑소시즘를 실행하려 한다. 하지만 이내 수녀원에 숨어 있는 현생한 악마들이 제물들을 모으며 훨씬 더 끔찍한 짓을 하는 것을 발견한다. 배후를 캐 들어 갈수록 목숨을 노리는 존재가 나타나고 라일리 신부는 자신의 죽을을 각오한 퇴마 대결을 벌이게 된다.
비행 실력 100점, 사회성 0점! ‘나 혼자’ 라이프를 즐기는 까칠남 구스 잭의 앞에 보송보송 귀여운 아기 오리 남매가 굴러들어온다. 거침없이 잭에게 팀플레이를 제안하는 오키, 무턱대고 잭을 엄마로 오해하는 도키! 잭이 세상 귀찮은 두 혹과 함께 모험을 시작한 그 때, 야생의 지배자 반조가 그들의 뒤를 추격해 오는데… 2019년 새해, 수상한 새가족이 온다!
아름답고 푸른숲 펀걸리에는 요정들과 갖가지 동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가꾸며 풍요롭고 재미있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호기심이 많은 요정 크리스타가 마법사 매지의 당부를 어기고 펀걸리 밖의 숲까지 날아간다. 그곳에선 검은 연기를 내뿜는 기계를 동원한 벌목꾼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신기한듯 두리번 거리던 크리스타는 잭이란 소년과 부딪치게 되는데,그만 실수로 잭을 조그만 요정처럼 만들어 버린다. 펀걸리로 돌아온 잭과 크리스타는 아름다운 자연을 벗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벌목꾼들은 펀걸리 숲까지 다가와 나무들을 베어내기 시작한다. 게다가 공해와 쓰레기를 먹고 자란 괴물 헥서스까지 나타나 펀걸리는 삽시간에 지옥처럼 변하고, 잭과 크리스타는 숲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2만 년 후의 지구"에 돌아와 필사적인 전투로 고질라를 쓰러트리는 것에 성공하는 인류.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지구 깊은 곳에서 고질라 어스가 나타나고, 인류는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인류 생존의 희망과도 같은 "후츠아"와 만난 인류는 21세기에 그들이 후지산에서 「대 고질라 결전병기」의 개발을 하고 기동 직전에 파괴된 "메카고질라"의 개발 계획이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것을 안다.
부모님이 끔찍한 사고로 급사한 후, ‘에단’, ‘매트’, ‘베카’ 삼 남매만 남게 된다. 갑작스럽게 가장이 된 ‘에단’은 죄책감과 책임감으로 인해 동생들을 돌보면서도 무선 전력 송신 장치 개발 연구에 몰두한다. 프로젝트 성공이 눈앞으로 다가온 어느 날, 집 안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베카’는 죽은 엄마가 밤마다 찾아온다고 하고, ‘매트’ 역시 집 안에서 죽은 부모님의 혼령을 만나게 된 것. 완전하게 부모님을 소환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에단’, 하지만 그럴수록 집 안에서는 점점 기이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세계는 인구 과잉으로 자원고갈을 맞게 되고, 미국의 텍사스 주는 매년 시험을 치뤄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처형하게 된다. 이 제도는 '더 씨닝'이라 부르며, 매년 수많은 학생들은 이 제도를 피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한 때 미국 정부의 전설적인 암살자였던 '칼빈'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암살하며 전쟁의 과정을 바꾸었다. 현재는 퇴역 군인으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FBI 수사관이 찾아온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람들을 위협하는 빅풋을 찾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한 비밀 임무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떠났던 '칼빈'은 또 한번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견병이 인간에게도 발현되며 그 병이 옮은 사람에게 물린 사람은 90초만에 전염된다. 백신을 만들어 세계를 구하려는 집단이 지하에서 연구를 하며 최초의 감염자, 페이션트 제로를 찾으려고 한다. 모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에게 물렸지만 변화하지 않은 항체를 가진 사람이다. 그는 물리고 나서 감염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생포한 감염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페이션트 제로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지능을 가진 감염자들 역시 남은 사람들에 대한 반격을 꾀한다.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까지...! 마성의 매력으로 비버리힐즈 억만장자들을 매혹시킨 두 청년 '조'(안셀 엘고트)와 '딘'(태런 에저튼)의 범죄 실화!!
기억을 잃은 채,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남자 '리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도로로 나온 리암의 주위에서
돌연 사람과 동물들이 죽기 시작하는데…….
장난 삼아 손님이 맡긴 차를 이용해 빈집을 털며 용돈을 마련하는 ‘션’은 어느 날 마세라티를 타고 온 VIP 손님 ‘케일’의 초호화 저택에 몰래 들어갔다가 숨겨진 방에 쇠사슬로 묶여진 채 감금된 여인을 발견한다. 뒤돌아 나왔어야 할 순간, 살려달라는 여인의 말에 그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고, 그 때부터 직장, 여자친구, SNS까지 주변의 모든 일상이 하나 둘씩 처참하게 짓밟히고 감당할 수 없는 위협이 ‘션’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나락, 태국의 감옥에 갇힌 빌리 무어. 이곳을 나갈 수 있는 길은 죽거나 링 위의 승자가 되거나. 그러나 현실은 어느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
겁은 많지만 호기심은 가득한 소녀감성, 다이앤, 연애는 쿨하게! 일은 뜨겁게! 호텔 CEO, 비비안, 내 남편의 속사정이 궁금한 불타는 청춘, 캐롤, 겉으로는 엄근진, 알고 보면 허당인 연방판사, 섀론, 라이프 스타일은 다르지만 20대부터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4인방. 우아하고 품격 있는 그녀들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데…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필립 굿맨 교수는 사실 미신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실종돼서 죽은 줄만 알았던 심리학자 닥터 찰스 캐머런의 부름을 받고, 귀신을 직접 본 세 사람을 만나 얘기를 듣게 된다. 굿맨 교수는 토니 매튜스, 사이먼 리프킨드, 마이크 프라이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자신이 믿어왔던 것과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