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인생의 굴곡진 시련을 겪은 세 친구들. 이들은 세계 최고의 전문 산악인이다. 그들은 히말라야에서 가장 위험하고 난이도가 높은 봉우리인 메루의 샥스핀을 오르며 복잡한 과거, 내면의 악마, 그리고 자연이 주는 가장 큰 시련에 맞서 싸운다. '메루, 한계를 향한 열정'은 그들의 여정과 불가능해 보이는 탐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 최고의 산악인 로이스는 어느날 아들 피터(크리스 오도넬 분)와 딸 애니(로빈 튜니 분), 그리고 자신의 대원들과 함께 암벽 등반을 즐긴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정상을 향한 모험을 즐기던 이들은 한 대원의 실수로 팀 모두가 가장 아래쪽에 있던 애니의 자일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대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마지막으로 피터, 로이스, 그리고 애니만이 자일 하나에 몸을 지탱하게 된다. 자일 하나로는 세 명이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로이스는 침착한 어조로 피터에게 자신에게 묶인 자일을 자르라고 강요한다.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찰나의 순간. 동생 애니의 만류하는 비명 속에 피터는 떨리는 손으로 칼을 든다. 3년 후. 부유한 사업가인 엘리엇(빌 팩스턴 분)은 자신의 항공사의 이벤트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등반 코스인 K2 등정을 계획한다. 사고 이후로 산을 버린 채 은둔한 사진작가로 살고 있는 피터는 다큐멘터리 방송 팀으로 등반대에 합류하게 된 애니와 만나게 된다. 껄끄러운 남매의 상봉도 잠시, 애니는 등정을 만류하는 피터를 차갑게 외면한다. 정복 날짜를 정하고 등반하는 무모한 일정을 비난하는 산악 전문가 몽고메리 윅(스콧 글랜 분)은 일행을 비난하지만 계획대로 다음날 등반은 시작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타난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K2는 평온한 모습으로 이들을 맞이하는데, 곧 산의 분노가 시작된다.
An international team of climbers ascends Mt. Everest in the spring of 1996. The film depicts their lengthy preparations for the climb, their trek to the summit, and their successful return to Base Camp. It also shows many of the challenges the group faced, including avalanches, lack of oxygen, treacherous ice walls, and a deadly blizzard.
자기 중심적이고 여성 편력과 성취욕이 강한 변호사 테일러(Taylor Brooks : 마이클 빈 분)와 성실하며 가정적인 물리학자 교수 해럴드(Harold : 맷 크레이븐 분)는 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 암벽 산을 오르는 등산 파트너. 그러나 산을 오르는 이유는 각기 다르다. 자아충족과 강한 성취 욕구로 산을 오르는 테일러와 평범한 삶을 탈피하기 위한 돌파구로 등산을 즐기는 해럴드. 이들은 알레스카를 등반하다가 산악 훈련 중인 K2 탐사대를 만나 함께 야영한다. 세심하고 자상한 해럴드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산 중턱에 캠프를 친 탐사대는 비행기의 광음으로 일어난 눈사태로 탐사대원 두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 탐사대의 빈자리에 참여하기 위한 테일러. 그러나 알레스카 등반 이후 가족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한 해럴드는 테일러의 일반적인 결정에 화를 낸다. '가족과 산' 중 하나를 택하라는 아내를 설득해, 드디어 K2를 향한다. 장대한 산맥에 깔려있는 거대한 빙하, 햇살에 눈부신 K2봉은 대원들의 등정 욕구를 달구지만, 등반 대장 필립의 고산병으로 일부는 베이스 캠프에 남고 헤럴드와 테일러, 달라스(Dallas : 루카 베코비치 분), 다카네(Takane : 히로시 후지오카 분)만이 정상을 향해 등반을 계속한다. 정상을 향해 계속 오르지만 달라스는 조난당하고 다카네는 목숨을 잃게 되는데...
From big walls to big moves, REEL ROCK 10 features athletes Tommy Caldwell, Kevin Jorgeson, Alex Honnold, Jimmy Webb, Daniel Woods and a special tribute to the late Dean Potter. This year's tour boasts an eclectic program that will get you psyched!
배우 리암 니슨의 내래이션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 영화는 영국 산악인 조지 맬러리(George Mallory)의 시체를 발견한 콘라드 앵커(Conrad Anker)가 조지의 시체를 발견하는 과정, 그리고 그 당시 그가 입고 신었던 옷과 신발을 재현해서, 그것들을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착용해보기도 하는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장 뜨거웠던 1996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상업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치열한 경쟁 시장에 갓 뛰어든 등반 사업가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 그리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최고의 등반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한다. 지상 위 산소의 1/3,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 40도의 추위, 뇌를 조여오는 극한의 기압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열악해지는 기후에 맞선 이들은 마침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눈사태와 눈폭풍이 에베레스트를 뒤덮고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예측불허의 극한 재난이 펼쳐지는데…
암벽등반의 한 획을 그은 프리 솔로(Free Solo, 장비 없이 맨몸으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 알렉스 호놀드의 위대한 도전!
앨리슨, 에드, 롭, 알렉스, 제니, 다섯 명은 암벽등반을 목적으로 스코틀랜드 산맥 속으로 들어오고, 하이킹 도중 우연히 땅속에 갇힌 여자아이 안나를 구하게 된다. 낯선 나라의 언어를 쓰는 아이의 말투로 짐작하여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깨달은 일행은 안나를 데리고 산속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들을 추격하며 살해하려는 의문의 추격자들로부터 상상도 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 하는데...
고고학 교수 '하퍼'는 '청춘의 샘'을 조사하던 중, 중요한 단서가 되는 동굴을 발견한다. 더 자세한 연구를 위해 홀로 동굴에 들어간 ‘하퍼’. 한편, 그의 제자들은 위험하니까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채 그의 뒤를 쫓아간다. 그런데 동굴에 있어야 할 '하퍼'는 온 데 간 데 찾을 수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행 중 한 명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제자들은 뒤늦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동굴 안과 밖의 시간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데…
록키 산악 공원 구조 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실베스터 스텔론)는, 조난 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죽인데 가책을 느끼고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졔스 곁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졔스를 데릴러 산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친구 연인을 죽게했다고 괴로워 하지만, 산을 보는 순간, 뜨거운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졔스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간다. 그러나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 해오는데...
아이거 북벽은 알프스의 3대 북벽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가장 등반하기 어려운, 등반 역사상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1936년 독일은 올림픽 개회를 앞두고 국위 선양을 위한 죽음의 아이거 북벽 초등을 위해 전세계 등반가들을 부추긴다. 군에서 산악병으로 복무 중이던 토니 (벤노 퓨어만)와 앤디(플로리안 루카스)도 처음엔 너무 위험한 일이라 망설이지만, 아이거 북벽 초등에 성공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등반을 결심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기..
예티, 빅풋, 사스콰치라 불리는 전설의 동물. 유일하게 살아남은 ‘Mr. 링크’는 지구 반 바퀴 너머에 있는 일명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에서 동족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자칭 세계 최고의 탐험가라 주장하는 ‘라이오넬’. 전설의 동물 ‘빅풋’을 목격했다는 편지 한 통을 받고 북아메리카로 향한다. 그리고 진짜로 만나게 된 전설의 동물은… 바로 ‘Mr. 링크’! 오랜 시간 숨어 살아온 ‘링크’에게는 가족을 찾기 위해 탐험가 ‘라이오넬’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우여곡절 끝에 둘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미국 찍고! 유럽 돌고! 아시아 넘어! 링크와 라이오넬의 스펙터클! 글로벌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죽음을 부르는 미로 | 전세계가 놀란 $44,000,000의 충격! | 라이온스 게이트의 새로운 공포가 온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던 사라는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고 만다. 그리고 1년 후,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를 위해 친구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이고, 6명의 친구들은 동굴 탐사를 떠난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됐다. 지도에도 없는 낯선 동굴로 들어가게 된 그들은 어둠 저편 괴생물체의 위협을 받게 되고, 사고로 들어왔던 입구마저 막혀 버린다. 완벽한 고립!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위험 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 뿐. 하지만 괴생물체의 공격은 계속되고, 1년 전 감춰져 있던 비밀까지 드러나며 그들은 서로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데..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히말라야 정상, 가려진 구름 위에서 살아가는 빅풋 설인들의 마을. 마을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톤키퍼’로부터 징울리기의 임무를 부여 받은 ‘미고’는 우연히 인간과 마주하여 신화인 줄만 알았던 스몰풋의 정체를 목격한다. 스몰풋을 목격했다는 미고의 말에 스톤키퍼는 사실에 위배되는 말이라며 그를 저지하고 추방하기까지 이른다. 비록 마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았지만, 스몰풋 증거 수색단인 S.E.S의 응원 속에 스몰풋의 존재를 입증하고자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된 미고는 유튜버인 ‘퍼시’를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는 아버지가 죽기 전 함께 가고자 했던 여행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돈을 모으고 있다. 그런 ‘이’ 앞에 악당인 동물학자와 사장의 손아귀에서 도망친 신비의 동물 ‘예티’가 나타난다. ‘이’는 ‘예티’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펭’ 그리고 진’과 함께 에베레스트로 떠난다. 하지만 ‘이’와 친구들 앞에 ‘예티’를 포획하고자 하는 동물학자, 사장이 나타난다. ‘이’와 친구들은 ‘예티’를 지키기 위해 있는 힘껏 도망치지만, 그들은 바짝 뒤를 쫓아오게 되는데… ‘이’와 ‘펭’ 그리고 ‘진’은 어느새 친구가 되어버린 ‘예티’를 무사히 에베레스트까지 데려다 준 뒤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1936년 남아메리카. 인디아나 존스 박사는 험난한 밀림 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을 뚫고서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보물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악덕 고고학자 벨로크에게 빼앗기고 만다.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에게 정보국 사람들이 찾아온다. 정부로부터 성서에 나오는 성궤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는은 인디는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성궤의 행방을 추적해 나간다. 그런데 나치군들도 역시 전쟁에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무서운 힘을 지닌 성궤를 찾아나서는데...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어느날, 낯선땅 티벳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 티벳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13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후, 험청난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벳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