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sed Village (1930)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57분
연출 : Florián Rey
각본 : Florián Rey
시놉시스
Region of Castilla La Vieja, Spain, early 20th century. In Luján, a village ravaged by drought, Juan, a humble farmer who survives with his wife and son, confronts a local loan shark and is imprisoned as a result.
일자리가 없어 도시를 배회하는 떠돌이는 어느날 아침 산책길에서 꽃 파는 눈먼 소녀(를 만난다. 떠돌이는 마지막 동전을 털어서 꽃을 사주고, 육중한 차문 닫히는 소리에 소녀는 그를 부자로 오인한다. 소녀에게 애정을 느낀 떠돌이는 부자 행세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그녀의 눈을 수술할 비용을 마련해 주기로 약속한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물에 빠진 백만장자를 구해준 떠돌이는 그와 친구가 되는데, 백만장자는 술에 취했을 때만 그를 알아보고 술이 깨면 그를 도둑으로 오인한다. 백만장자가 술에 취했을 때 소녀의 수술비를 얻어낸 떠돌이는 그가 술이 깨기 전에 달아나 소녀에게 돈을 전해주고 사라지는데...
크노크라는 괴상한 노인의 부동산 중개소 직원인 후터는 비스보르크라는 한 소도시에 그의 부인 엘렌과 살고 있었다. 어느날 크노크는 비스보르크에 집을 한 채 사겠다는 오를록 백작의 편지를 받고 후터를 백작의 성으로 급히 보낸다. 후터는 자신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것을 슬퍼하는 부인을 친구인 하딩의 집에 머무르게 하고 백작의 성을 향해 떠난다. 길을 가다 어느 덧 해가 저물어 한 여관에 머무르게 된 후터는 우연히 조그마한 책자를 발견한다. 책에는 흡혈귀에 대한 섬뜩한 이야기가 씌여 있다. 이 영화의 사이 사이에는 훗날 비스보르크에서 일어날 일을 예언이라도 하는 듯한 내용이 삽입되어 있다. 다음날 다시 백작의 성을 향해 길을 가던 도중 고갯길에 다다르자 공포감을 느낀 짐꾼들은 더 이상 가기를 거부하고 후터는 할 수 없이 혼자서 길을 떠난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기괴한 인상의 마부가 홀연히 나타나 후터를 목적지인 오를록 백작의 성까지 눈깜짝할 사이에 데려다 준다. 성에 도착한 후, 어딘지 섬뜩한 느낌을 주는 오를록 백작을 만나 후터는 식사대접을 받고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목에 무언가 물린 자국이 난 것을 발견하지만 후터는 모기에게 물린 것으로 간주해 버린다. 다시 오를록 백작과 만나 집에 대한 매매 이야기를 하는 도중 우연히 백작은 후터의 부인 엘렌의 사진을 보게된다. "당신 부인의 목이 참 아름답군요"라면서 백작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후터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집을 사겠다고 한다. 이날밤 후터는 자신의 방으로 침투해 들어오려는 혼령을 만나게 되고 혼비백산하여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는데, 지하실에 놓인 관속에서 죽은 시체와 같이 누워있는 오를록 백작이 눈을 뜨고 후터를 향해 일어선다. 완전히 공포에 사로잡힌 후터는 자신이 성에 갇힌 사실을 인식하고 어떻게든 성을 빠져 나갈 궁리를 한다.
부유한 화가에게 버림받고 갓난 어린 아이를 병원에서 낳은 여자가 키울 능력이 없어 고급차 안에 아이를 두고 간다. 그런데 자동차 도둑이 그 차를 훔치고 아이를 쓰레기통 옆에 두고 간다. 우연히 그 길을 지나가던 떠돌이 찰리가 애기 울음 소리를 듣고 얼떨결에 아이를 안게 되는데...
산업의 기계화와 대공황이 맞물려 힘든 시절,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찰리는 반복되는 작업에 착란 현상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만다. 그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 둘은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 헤매지만 매번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마는데...
1962년, 73세의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은 스위스의 자택에서 자신의 자서전 편집을 맡은 작가 조지 헤이든(가상의 인물, George Hayden: 안소니 홉킨스 분)에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국 뮤직홀 배우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채플린은 건달이다시피한 아버지가 어려서 죽고, 어머니(Hannah Chaplin: 제랄딘 채플린 분) 마저 정신 이상으로 어려서 헤어지게 된다. 17세에 당시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프레드 카노(Fred Karno: 존 토우 분) 극단에 입단, 인기를 끌면서 헤티 켈리(Hetty Kelly: 모이라 켈리 분)라는 극단 배우를 사랑하게 된다. 당시 헐리웃에는 단편 희극 영화를 주로 만들며 '코미디왕'으로 불리는 케스턴 영화사의 감독 겸 프로듀서 맷 세네트(Matt Sennett: 댄 애크로이드 분)가 단편 희극에 쓸 영국 배우를 찾다가 채플린을 스카웃하게 되어 미국으로 오게 된다. 채플린은 당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영국인들 모습을 재미있게 분장하여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1914년 그는 캐스턴 영화사에서 짧막한 희극 영화를 35편이나 찍으면서 대중의 우상으로 떠올랐고, 이듬해에는 형 시드니(Sydney Chaplin: 폴 라이스 분)가 영국에서 건너와 채플린의 메니저가 되면서 영화사로 옮겨 단편 영화들에 직접 감독까지 겸하게 된다. 1919년 채플린은 그리피스, 매리 픽포드(Mary Pickford: 마리아 핏틸로 분), 더글러스 페어뱅크스(Douglas Fairbanks: 케빈 클라인 분) 등과 함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사를 만든 뒤에 장편영화 제작에 착수하는데...
A social worker is coming to Gru's house to check if it's suitable for children. Margo, Edith, Agnes and the Minions must take care of the situation.
가난한 소녀 안젤라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서 아기예수 인형을 발견, 추울까봐 따뜻하게 해주려고 집으로 훔쳐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3D 에니메이션 작품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에 온 찰리는 살인범 블랙의 오두막에서 금광을 찾았다는 멕케이를 만난다. 산속에 갖힌 이들은 원조를 청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블랙이 길을 떠나지만 추격중이던 경찰을 만나 죽고,찰리와 맥케이는 너무 배가 고파 구두를 끓여 먹기도 한다.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찰리는 조지아라는 무희에게 반한다. 그녀는 추근거리는 남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찰리와 춤을 추지만, 어느날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자신이 발견한 금광의 위치를 잊어버린 멕케이는 찰리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금광을 다시 찾고 이들은 백만 장자가 되는데...
필 콜슨 요원은 뉴멕시코에서 발생한 기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닉 퓨리의 지령을 받고 토니 스타크의 말리부 맨션을 떠나 뉴멕시코로 향한다. 콜슨은 중간에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고 딸려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설탕가루 입힌 도넛과 초콜릿 도넛 중 어떤 걸 살지를 고민한다. 그 때 갑자기 편의점에 2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점원을 총으로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강도들은 점원에게 밖에 있는 자동차는 누구 것이냐고 윽박지른다. 이에 콜슨은 자신의 차라며 깨알같게도 렌트카라고 하고 강도들의 시선을 돌리고, 강도들은 자동차 열쇠를 내놓으라고 지시하는데...
북독일의 시골에서 온 칼리가리 박사는 체자레라고 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예언자 행세를 하며 동네를 돌게 한다.
뉴욕시에 사는 외로운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남자는 아침 출근길에 아름다운 타이피스트 여인과 마주치고, 자신이 꿈에 그리던 여자임을 확신하게 되는데...
영화 에는 ‘비참한 생활'이란 의미가 담겨있다. 이 영화에서 찰리가 들개 스크랩을 버리지 않고 보살피는 까닭은 그 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떠돌이 생활은 채플린 자신의 체험에서 온 것이기도 하며 당시 사회모습의 반영이기도 하다. 가난한 찰리는 공터에서 살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애쓰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찰리. 실의에 빠져 돌아오던 찰리는 다른 떠돌이 개들한테 공격을 받던 암캐 스크랩을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온다. 스크랩의 도움으로 소시지를 훔치는 데 성공한 찰리는 댄스홀에 가지만 돈이 없어서 쫓겨나고 만다. 그런데 스크랩이 땅에 묻힌 지갑을 우연히 파내자, 찰리는 그 안에 든 돈으로 댄스홀에 간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남아도는 대포를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큰 대포를 만들어 안에다가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집어 넣고 달로 쏘아 올리기로 결정한다. 사람들에게 환송을 받으며 천문학자를 태운 로켓이 대포로 발사되고 곧 로켓은 달에 착륙한다. 천문학자는 달에 도착하자마자 잠을 자고, 일어나고 나서 동굴로 가자 거대한 버섯을 발견한다. 한 천문학자가 우산을 펼치자 곧바로 버섯으로 변해 버린다. 이때 외계인이 나타나지만 천문학자는 이를 쉽게 죽인다. 곧 더 많은 외계인이 나타나서 천문학자들은 둘러싸이게 되고, 외계인은 그들을 잡아 우두머리에게 데리고 간다. 천문학자들이 우두머리를 죽이고 도망친다. 다섯 명이 비행선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한 명은 절벽에 걸친 비행선에 달린 로프에 매달려 비행선을 우주로 떨어뜨린다. 우주선은 지구로 떨어져 바다에 빠진다. 천문학자들은 구조되어 큰 환대를 받는다.
The Minions fight over a delicious banana... but is that all they want?!
작가 줄리아 도날드슨과 일러스트 작가 악셀 쉐플러의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기초로 한 작품. 밤이 되면 나가지 말라는 그루팔로의 경고를 무시한 채 커다란 덩치의 악당 쥐를 찾아 나선 꼬마 그루팔로의 이야기.
사진사 버스터는 MGM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아가씨 샐리에게 반한다. 오로지 샐리와 가까워지기 위해 버스터는 사진 일을 그만두고, 영화 촬영감독이 되려 한다. 버스터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사지만, 조작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한편, 샐리에게 마음이 있던 MGM의 촬영감독은 버스터의 꿈과 포부를 비웃는다.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시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의 대가 버스터 키튼의 작품. 키튼은 특유의 절대 변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스톤 페이스)로 곡예에 가까운 육체적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
An European immigrant endures a challenging voyage only to get into trouble as soon as he arrives in New York.
220 million years ago dinosaurs were beginning their domination of Earth. But another group of reptiles was about to make an extraordinary leap: pterosaurs were taking control of the skies. The story of how and why these mysterious creatures took to the air is more fantastical than any fiction. In Flying Monsters 3D, Sir David Attenborough the world’s leading naturalist, sets out to uncover the truth about the enigmatic pterosaurs, whose wingspans of up to 40 feet were equal to that of a modern day jet plane.
중국의 선교사 챙 후안은 부처의 가르침을 서구에 전파하기 위해 런던으로 온다. 포부는 원대했으나, 그가 직접 마주한 런던의 현실은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기에는 더없이 피폐하다. 선교는 커녕 무력감과 아편에 취해 하릴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그는 작은 가게를 열게 된다. 어느 날 그의 가게 창문에 작고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이 비친다. 소녀는 권투 선수인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루시 버로우다. 챙 후안은 한눈에 루시에게 빠져든다.
마리(Marie St. Clair: 에드나 퍼비안스 분)는 계부의 반대를 피해 애인 장과 도망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마리 혼자 파리로 온다. 파리에서 사교계에 등장한 마리는 소문난 부자 리벨(Pierre Revel: 아돌프 멘조 분)과 가까워진다. 어느날 우연히 파티장에서 장(Jean Millet: 칼 밀러 분)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고, 마리는 장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연민 때문에 결혼한다고 장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결혼을 포기한다. 다시 리벨에게 돌아온 마리는 전보다 더 화려하게 그와 돌아다니고, 장은 자신의 무력감을 느기고 자살한다. 장의 시체앞에서 우는 마리를 보고 장의 어머니도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고 마리와 장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고아들을 돌본다. 어느날 마리는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엇갈려서 리벨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간다. 그러나 둘은 서로를 보지 못한다.
"UNEMPLOYMENT DAY: MARCH 6th 1930." "Contingents of marchers arriving at Tower Hill." A long column of marchers carrying banners moves through great crowds (89); CS of a girl selling the 'Daily Worker' (99). "the Workers' International Relief food kitchen." Men and women eating sandwiches and drinking tea dispensed from the back of a lorry (190): a further shot of the assembled crowds (213). "A London docker speaks". A shot of his audience (223). "A women's contingent." A group of women hold up a banner which reads 'Thousands of children die of starvation in Britain - we demand bread (235); a speaker talks to the crowd (259). The demonstrators proceed to the Mansion House. The procession moves on (305).
This film uses stop motion animation of still photographs to convey images of politics and science in the nuclear era. The advancement of science allows man to do things he never would have been able to do without, for good or bad. Politicians are either behind the scenes manipulating those scientists or are using that science for their own goals, primarily in the space race. Everyday items and people are projected upwards - many in the form of rockets - followed by iconic structures, such as the Empire State Building, the US Capitol, the Washington Monument, the Eiffel Tower and the Kremlin, being rocketed skyward as visual representations of that race into space.
Lorenzo is a young man who has just returned to Salamanca (Spain) from England, where he fell in love with Berta, a girl daughter of exiled parents who have never seen Spain. Lorenzo tries through some beautiful letters that she understands how is the world where her parents once lived.
A portrait of several characters of Spanish culture who were very popular at another time, but who were completely forgotten in their old age. All of them show the reality of abandonment and the decay of oblivion. They really are broken toys.
The creative and ambitious Carlos, a young Spanish film buff, manages to become a professional camera operator with time and effort, and is also blessed with the love of Anna, which he has longed for; but the outbreak of the Civil War in 1936 changes everything for both of them.
Caudillo is a documentary film by Spanish film director Basilio Martín Patino. It follows the military and political career of Francisco Franco and the most important moments of the Spanish Civil War. It uses footage from both sides of the war, music from the period and voice-over testimonies of various people.
Documentary about the murderer José Luis Cerveto.
Ivón, a chorus girl, and Hugo, a failed writer, arrive at a seaside hotel on a stormy night, along with Carlos, Hugo's 19-year-old son. When they decide to lean over the cliffs of the coast to observe the wild dance of the turbulent waves down below, an unexpected event tragically happens.
An attempt to transform a Roman Western into a Greek tragedy.
A farm family moves into a city maybe at the end of the Spanish Civil War. They move in with the sister of the farmers wife. In the city everything is illegal or immoral or both.
This documentary, filmed clandestinely, is based on several interviews with the executioners who worked in Spain during the early 1970s, as well as families of people executed by them.
Bruce Baillie's Mr. Hayashi might be thought of as a putative East Coast story transformed by a West Coast sensibility. The narrative, slight as it is, mounts a social critique of sorts, involving the difficulty the title character, a Japanese gardener, has finding work that pays adequately. But the beauty of Baillie's black-and-white photography, the misty lusciousness of the landscapes he chooses to photograph, and the powerful silence of Mr. Hayashi's figure within them make the viewer forget all about economics and ethnicity. The shots remind us of Sung scrolls of fields and mountain peaks, where the human figure is dwarfed in the middle distance. Rather than a study of unemployment, the film becomes a study of nested layers of stillness and serenity.
Peyote Queen opens with black-and-white perforations that pulsate to the beat of drumming and escalate to light-bathed split screens and kaleidoscopic effects. Switching to lively organ accompaniment, the film pours out a stream of simple scratchings that rollick across the screen. Fish, breasts, flowers, boats, water, lips, hearts, stars—the hieroglyphs explode with color and celebrate the female creative force. The surge slows with the return of ritual drumming, this time with chanting, and a self-reflective coda. -- National Film Preservation Foundation
Manuel Jacques Perrin is a young man from the country who tries to make it in Madrid in this somber melodrama. He struggles to survive in the unforgiving city where only the strongest will prosper. Manuel defends himself and kills a murderous thief in a fight then quietly waits for the police to reach the scene of the crime.
A short film featuring various vintage Mickey Mouse toys.
A particular reading of the forties and fifties in Spain, the hard years of famine and repression after the massacre of the Spanish Civil War, using popular culture: songs sung by ordinary people, newspapers and magazines, movies and newsreels; the story of a country torn apart needing to overcome the memory of the war and face an uncertain and painful present.
Spectator is one of the early masterpieces by Zwartjes. The film explicitly shows one of Frans Zwartjes’ main themes: the relationship between husband and wife. It is a relationship that is strongly marked by power and domination, sexual attraction and repulsion. It manifests itself in humiliation and abuse (such Pentimento), but also in cool eroticism or natural physicality. Zwartjes’ goal is not to explain or designate this relationship. Rather it is the subject that Zwartjes uses to describe his world. In an article on Zwartjes, filmmaker and student George Schouten compares Zwartjes to the Italian writer Alberto Moravia. For both, sex is their way of dealing with reality. It is the subject by which they define their world. And for Zwartjes, it is also the subject with which he can display and develop his cinematic talent. (eyefilm.nl)
Colometa is an average housewife with two children to care for in the late 1930's, as the Spanish Civil War is starting and her husband goes off to fight. She had been an ordinary woman working in a shop when she met the lively carpenter who married her, and their life together was without major problems. But now she is forced to raise her children under straitened circumstances, and after her husband dies, her life undergoes another major change as she marries for the second time. Underneath Colometa's acquiescent, forebearing exterior must lie just a few discontents, a few unrealized dreams - but they never surface as she blithely moves from one episode in her life to another.
Things spin: amusement park rides, a phonograph record. A man wakes, shaves, and takes a phone call. Another man, in a kimono, walks in the woods, stops, and opens a small decorative box on the forest floor. People at an amusement park called Little Harlem enjoy themselves. A man walks through another amusement park, called Cavalcade Worlds, as midway rides spin. At a house, an older woman cleans; a pre-teen girl sets the table; a teenaged boy showers. After he dresses, he holds a candle high above his head and walks swiftly toward a young man standing bare-chested, his arms extended. A man arrives home where the girl has set the table. The youth sleeps. Christmas?
The teacher explains to her students, step by step and with full details and live examples, how are the different types of execution: the electric chair, the garrote, the gallo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