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stle (2008)
You're only young forever once.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7분
연출 : Dan Castle
시놉시스
17-year old Jesse lives in the shadow of his older brother Victor's failure to become surfing's Next Big Thing. Even when he's in his natural habitat of magnificent surf breaks, his blue-collar future is brought home by the coal barges that constantly line his horizon. Jesse has the natural skills to surf his way out of this reality and onto the international circuit but can he overcome his equally natural ability to sabotage himself? A momentous weekend away with his mates that includes first love and tragedy leads him to discover what's really important, and also to the performance of a lifetime.
12세 소녀 라일라는 온몸을 뒤덮기 시작한 털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숲속으로 들어가 자유로운 야생의 삶을 살기도 하지만 독수공방의 고통까지 감내하기엔 역부족. 결국 밤에는 사랑을 나누고 아침이면 면도를 하는 편법으로 정상적인 남자와 짝짓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털난 짐승을 경멸하고 학대하는 과학자일 줄이야. 우연히 면도하는 라일라의 모습을 목격한 남자, 마침 산 속에서 마주친 또다른 미개인 남자. 이제 사건은 복잡하게 꼬여만 가는데..
레스터 번햄은 좌절감으로 가득 찬 잡지사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무기력 속에서 살아간다.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아내 케롤린은 수완가로 자처하고 완벽주의를 외치며 물질만능의 길을 추구한다. 둘의 결혼생활은 단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형식뿐이고, 외동딸 제인은 아버지가 사라져 주길 바랄 정도로 미워한다. 제인의 학교를 방문한 레스터는 딸의 되바라진 친구 안젤라를 보는 순간 한 눈에 욕정을 품게 된다. 레스터는 기억 속에서 이미 사라진 자신의 소년기를 회복하려는 듯이 자유를 추구하는데...
Bruce Brown's The Endless Summer is one of the first and most influential surf movies of all time. The film documents American surfers Mike Hynson and Robert August as they travel the world during California’s winter (which, back in 1965 was off-season for surfing) in search of the perfect wave and ultimately, an endless summer.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10여년이 지나 버려진 수용소의 현재 모습은 흑백의 기록화면으로 이어진다. 12년 전 빈 들판엔 수용소 건설이 진행되었고 ‘밤과 안개’ 작전으로 유대인들이 수감되기 시작했다.
In vivid images, the documentary-like story of a drover and his family in the northern badlands of Brazil during the drought. A family in the search of new hope and destiny.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적 장애를 보이는 주인공 저스틴과 주변 인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에 중독되고, 노력하고, 방황하고, 갈구하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키아누 리브스, 빈스 본, 틸다 스윈턴, 빈센트 필립 오드노프리오 등 막강한 출연진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한 작품. 2005년 베를린 은곰상과 선댄스 심사의원 특별상 수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5년 미국 저명한 신문들과 평론가가 선정한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의 독타운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70년대, 80년대를 거쳐 90년대의 모던 스케이트보딩의 진화과정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2038년,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자 다국적기업들은 우주로 나가 혹성을 정복하여 위성으로 삼고 광물 자원을 캐온다. 그러나 광업 기지 위성(Moon, Mining Operation In The Outer Zone)을 둘어싸고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력 충돌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 중 하나인 우주 광업 회사에서는 우주 해적 파이라이트에게 위성을 다 빼앗기고 위성 44만이 남았다. 자체 방위력을 위해 전투기 조종사가 필요하나 아무도 지원하지않자 죄수들을 모아 올려보내게 되는데, 항법사로 일하고 있던 10대 소년들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위성 44호에서 지구로 광물을 실어나르는 왕복선이 계속 도난당하자 사내 보안국 요원인 스톤을 보낸다. 스톤과 항법사 타일러는 범인을 찾기 위해 같이 일하던 중 조종사 사이크 상사를 현장에서 잡는다. 그러나 주범은 위성 44호의 총 사령관인 리 소령으로 회사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불만을 품고 파이라이트 쪽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 사실을 모르는 채 스톤은 임무를 완수했으므로 위성을 떠난다. 곧 이어 파이라이트의 총 공격이 시작되고 위성 44호는 위기에 처하자 리 소령은 왕복선이 모두 파이라이트에게 가도록 프로그램을 해놓고 위성을 떠나려고 한다. 그때 스톤이 돌아와 파이라이트를 무찌르고 직원들을 구해낸다.
행크는 아프리카 고원에서 동물을 연구하여 동물과 같이 살아간다. 공항으로 마중나가려던 행크는 마침 아프리카 당국의 밀림 사육 관리들이 찾아와 동물들을 보호 구역으로 내쫓으라고 하자 이에 항의하다가 가족들의 도착 시간을 놓친다. 가족들은 온갖 고생끝에 지친 몸으로 행크의 짐을 찾아오나 그는 보이지 않고 수십마리의 사자와 호랑이들이 그들을 맞이한다. 집안에서 동물들에게 쫓기는 가운데 밤이 깊어 가족들은 창고에 쓰러져 잠이 든다. 이윽고 허겁지겁 집에 돌아온 행크는 가족과 반가운 재회를 한다.
건축가인 딘(Dean Conrad: 크리스 이삭 분)의 집으로 어느 날 노부(Lama Norbu: 루오쳉 잉 분)라고 하는 티벳 승려가 찾아와 딘의 아들 제시(Jesse Conrad: 알렉스 위젠댄거 분)가 자신의 스승인 도제 스님(Lama Dorje: Ven. Geshe Tsultim Gyelsen 분)으로 환생한 아이일지도 모른다며, 제시를 부탄으로 데려가 환생 여부를 확인하게 해달라고 한다. 딘과 아내 리사(Lisa Conrad: 브리짓 폰다 분)는 인간이 환생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고, 제시가 혼란에 빠질까봐 걱정하면서도 승려들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딘의 절친한 친구가 파산하고 죽는 사고가 발생하자, 딘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제시를 데리고 부탄으로 간다. 한편, 제시는 티벳 승려 노부가 준 '싯달타 왕자의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 싯달타(Siddhartha: 키누 리브스 분)가 왕자로 태어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거리에서 생노병사의 고통을 보고 출가하여 부처님이 되기까지는 '중도'의 진리였으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생겨났다 없어지는 무상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연민과 사랑으로 주변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부탄에 도착하자 노부 스님은 환생 후보가 모두 세 사람이라며 나머지 환생 후보인 라주(Raju: 라주 랄 분)와 지타(Gita: Greishma Makar Singh 분)를 제시와 만나게 해준다. 사원에서 환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서 세 아이가 모두 환생한 도제 스님으로 밝혀지는데...
부패한 건설회사 사장의 아들 닉(빈센트 스파노)을 중심으로 노동자, 부패 경찰, 돈 많은 세력가, 흑인 분리주의자, 사기꾼, 마피아와 범죄를 묵인하는 정치인 등 30여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 닉은 아버지가 빌딩 주인인 덕에 편한 조합 일을 하며 하루 종일 건설현장에 나가 빈둥거린다. 닉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월급을 받는 걸 견디지 못하고 결국 직장을 그만둔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방황하던 닉은 폭력 경찰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사는 안젤라(바바라 윌리암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타락한 도시는 이들의 사랑과 꿈을 조롱할 뿐이다.
(한승희)
A successful artist looks back with loving memories on the summer of his defining year, 1974. A talented but troubled 18-year-old aspiring artist befriends a brilliant elderly alcoholic painter who has turned his back on not only art but life. The two form what appears to be at first a tenuous relationship. The kid wants to learn all the secrets the master has locked away inside his head and heart. Time has not been kind to the old master. His life appears pointless to him until the kid rekindles his interest in his work and ultimately gives him the will to live. Together, they give one another a priceless gift. The kid learns to see the world through the master's eyes. And the master learns to see life through the eyes of innocence again. This story is based on a real life experience.
Eight twenty-somethings gather together to celebrate the birthday of a mutual friend. Before the evening concludes, relationships are tested, hearts are broken and passions are renewed.
A suicidal young singer named Reni is about to get kicked out of her band when she meets a male gigolo, Andres, at an ATM after he picks her pocket. They begin an affair, and she decides to become a hooker so she can spend more time with her newfound love.
"A truly remarkable performance!" - Charlie Chaplin In this rare and virtually unseen film we follow the exploits of Leroy Mahoney (Alexis Kanner) as he settles in the country leaving behind a wayward life to work his land. With plot only provided as subtext, the simple story is a dramatization of a man and his resolve to live a quite honest life farming. Mahoney’s Last Stand has only appeared on Canadian TV and in particular remains neglected, forgotten even, with no release even on VHS.
A gifted classical pianist, fueled by poverty, Wladiziu Valentino Liberace was already playing with the Chicago Symphony Orchestra at the age of 17. Through a variety of his highs and lows, chaptered in TV-style format, Liberace's life from his early years through his death are chronicled.
Two surfers tell us about life in Bali and what surfing means to them. One of them being a native indonesian, the other one immigrated from the USA, it's fascinating to hear two completely different stories.
"I love you Renato" is a film about freedom and love in the lost 90s. The story takes place within the state of Rio in the historic city of Valença. The year is 1996, the year that marks the end of the famous Coca-Cola generation, the death of the typewriter and handwritten letters. Beto, Adriana and André embark on a journey of discovery, music and desire, until their lives and an entire generation is changed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