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onstitutional: The War On Our Civil Liberties (2004)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6분
연출 : Nonny de la Peña
시놉시스
A documentary that investigates the ways in which the civil liberties of American citizens and immigrants have been rolled back since September 11 and the passing of the Patriot Act.
대학생인 대니얼은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참석한 유대교식 장례식 '시바'에서 예전 여자 친구를 만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현재 슈거 대디와 그의 아내까지 맞닥뜨리게 되는데…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애비’ 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하퍼’. ‘애비’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하퍼’는 자신의 집에 ‘애비’를 초대해 가족들과 함께 5일 동안 연휴를 보낼 것을 제안한다. 한편, ‘하퍼’ 역시 ‘애비’를 위해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하지만 ‘하퍼’의 가족들로 인해 ‘애비’의 계획은 계속 틀어지기만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을까? 올겨울,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아빠 미첼(존 시나)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둘 만큼 훌쩍 커버린 딸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쉬운 부모 마음을 모르는 딸 케일라(제랄딘 비스와나탄)와 그의 친구 줄리(캐서린 뉴튼)는 졸업파티를 기점으로 성인이 될 생각에 들떠있을 뿐이다. 미첼과 줄리의 부모는 졸업파티에서 딸들이 벌일 계획에 의심을 품고 만일의 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 그녀에게 빠지다 누구나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녔지만 사랑을 믿지 않기에 늘 상처받는 그녀, 달라스(에리카 린더) 패션 에디터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고 있지만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그녀, 재스민(나탈리 크릴) 어느 날 우연히 한 파티에서 달라스를 만난 재스민은 그녀만을 바라보는 달라스의 강렬한 눈빛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린 두 사람은 남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뜨겁게 사랑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히고 마는데…
4인의 섹시한 틴 에이지 걸 에이미, 맥스, 도미니크 그리고 자넷은 살인, 음모, 사격, 격투 등에 뛰어난 재질을 가진 젊은이를 훈련하는 비밀 조직 뎁스(D. E. B. S.)의 우수 학생들. 어느 날 뎁스 최고의 라이벌인 레놀즈 범죄 조직의 잔인한 여자 두목 루시 다이아몬드를 체포하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루시와 KGB 여자 암살자가 모 식당에서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한 뎁스는 현장에 급파된다. 한바탕 총격전과 추격전 끝에 서로의 가슴에 총을 겨누며 만나게 된 루시와 에이미 사이에 묘한 감정이 흐르게 되고, 루시의 부하 스커드와 자넷 역시 심상치 않은 관계인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소녀 ‘카메론’은 자신의 연인 ‘콜리’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다 보수적인 가족들에 의해 작은 교회가 운영하는 ‘동성애 치료 센터’에 강제 입소하게 된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고 교육하는 학교에서 ‘카메론’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서는데…
1770년, 젊은 화가 마리안느는 밀라노 귀족과 결혼을 앞둔 여인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백작 부인의 의뢰를 받고 엘로이즈가 머무는 외딴섬의 영지에서 며칠간 머물게 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에 화가라는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이목구비를 눈에 담기 위해 매일 산책에 동행하면서 그녀가 지닌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친분도 쌓는다. 어쨌든 그녀는 엘로이즈의 결혼을 종용하는 도구로 사용될 초상화 완성에 매진해야 한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Ava, 13, is spending the summer on the Atlantic coast when she learns that she will lose her sight sooner than expected. Her mother decides to act as if everything were normal so as to spend their best summer ever. Ava confronts the problem in her own way. She steals a big black dog that belongs to a young man on the run...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샤이론은 리틀이라고 불리는 작고 마른 흑인 소년이다. 내성적이고 말수 없는 그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받기 일쑤. 어느 날 아이들의 괴롭힘을 피하려던 리틀은 후안의 창고로 들어가고, 그와 가까이 지내게 된다. 그는 마약 중독에 감정 기복이 심한 엄마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지지해주는 후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10대 청소년이 된 샤이론은 유일하게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 친구 케빈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를 괴롭히는 패거리는 둘 사이를 갈라놓는데...
19살의 벨르는 바이올린을 열심히 연주하지만, 민감한 부분까지 그녀의 음악을 전달할 수는 없었다. 음악연주 중 성욕이 열정을 자극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변하게 되는데...
데프니 레이놀즈(아만다 바인스 분)는 개성있고 발랄한 10대 소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그녀는 보헤미언처럼 자유분방한 가수 엄마 리비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오붓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늘 어딘가 허전하다. 아직 얼굴 한번 못 본 자신의 아버지가 영국에 살고 있다는걸 알고있기 때문. 17년 전 모로코 여행길에 사막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 남자 헨리와 사랑에 빠졌던 엄마. 두 사람은 결혼을 위해 헨리의 영국 본가를 찾아갔지만, 귀족 가문인 헨리의 집안에선 리비를 냉대한다. 상처를 받은 리비는 헨리에겐 말도 않고 미국으로 돌아와버린다. 그러나 그때 리비는 이미 임신 중이었고, 그 아이가 바로 데프니였던 것. 물론 헨리는 데프니의 존재를 까맣고 모르고 있다. 생일날마다 아빠가 찾아와주기를 기다렸던 데프니는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한다. 명망있는 귀족가문의 자손이자 전도유망한 정치가인 헨리 대쉬우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딸’의 존재는 영국 상류사회와 매스컴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곧 선거를 앞둔 헨리에겐 큰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일. 그러나 무엇보다도 데프니의 등장으로 큰 위협을 느낀건 헨리의 야심많은 약혼녀 글리니스와 그녀의 딸 클라리사, 그리고 글리니스의 아버지이자 헨리의 정치 고문인 알리스테어였다. 과연 미국에서 건너온 자유분방한 소녀 데프니는 멋진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어떤 쇼킹한 사건을 벌일는지?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을 본 순간 ‘마리’는 덜컥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플로리안’은 모든 남성들의 선망을 받고, 남자들과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것 처럼 보인다. ‘플로리안’의 모든 것이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마리’. 한편, ‘마리’의 절친 ‘안나’는 수영부 남학생 ‘프랑수아’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눈뜬 소녀들의 올 여름, 가장 거침없고 감각적인 드라마가 찾아온다.
마음 둘 곳 없는 외로운 사춘기 소녀 ‘미아’. 어느 날부터 자신의 몸이 인어로 변해감을 알게 된다. 그녀는 이를 막아보려 애쓰지만 점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괴로움을 잊고자 일탈 속으로 몸을 내던진다.
보수적인 카톨릭 학교에 다니는 호기심 많은 ‘앨리스’ 우연히 초대된 채팅방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학교에서 배운 금욕적인 생활과는 다른 행동에 ‘앨리스’는 죄를 짓고 있다고 자책하면서도 쉽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속죄하기 위해 참석한 여름 성경학교. 그곳에서 ‘앨리스’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아무때나 애정확인을 하시는 부모님, 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동생 리비, 얼핏보면 털뭉치 같은 고양이 앵거스와 살고 있는 평범한 여학생 조지아 니콜슨은 런던에서 이사 온 멋진 로비를 보고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핑계를 만들어내며 접근한다. 하지만 이미 왕가슴으로 유명한 여자친구가 있는 로비.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조지아는 소문난 바람둥이를 찾아가 키스강습도 받고, 엄마가 선물한 연애소설도 활용해 보지만 로비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루이즈 레니슨의 소설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가 원작으로 부모님과 동생 리비, 그리고 고양이 앵거스와 살고 있는 평범한 14세 여학생 조지아 니콜슨의 성장기,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베로니카는 학교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하다가 지금은 사이가 소원해진 소꿉친구 베일리에게 그 사실을 들킨다. 다른 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없는 베로니카는 혼자 임신 중절 계획을 세우지만, 미주리주에서는 부모 허락 없이는 임신 중절 시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베로니카는 자동차를 가진 베일리에게 부탁해 1,600km가 떨어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로 임신 중절 시술을 받으러 떠난다.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17세 우등생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와 고리타분한 학교 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 비 오는 하교길 ‘비싼 첼로가 비에 젖을까 봐’ 차에 태워준다며 나타난 연상남 ‘데이빗’(피터 사스가드). 위트와 배려심,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호기심 가득한 제니에게 새로운 세상을 소개한다. 현실의 집과 학교가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제니는 ‘데이빗’과 함께 경험하는 달콤하고 화려한 세상의 유혹에 점차 빠져드는데…
A feisty young woman returns to Glasgow to run her deceased father's curry house.
In 2000, Illinois Gov. George Ryan ordered a moratorium on the death penalty after university students uncovered new evidence proving the innocence of 13 men on death row. This documentary follows the hearings held by a panel Ryan appointed to study the issue and interviews activists, scholars and prisoners, while examining the history of the American death penalty. As Ryan's time in office comes to an end, he must decide what steps to take to reform the judicial system.
This video shows how the foreign policy interests of American political elites-working in combination with Israeli public relations stratgies-influence US news reporting about the Middle East conflict. Combining American and British TV news clips with observations of analysts, journalists and political activists, Peace, Propaganda & the Promised Land provides a brief historical overview, a striking media comparison, and an examination of factors that have distorted U.S. media coverage and, in turn, American public opinion.
The feature-length version of producer/director Robert's Greenwald's short documentary phenomenon "Uncovered: The Whole Truth About The Iraq War." The film deconstructs the current American administration's case for war in Iraq through interviews with U.S. intelligence professionals, diplomats and former Pentagon officials, including a former director of the C.I.A., two former Secretaries of Defense, a former ambassador to Saudi Arabia and even President Bush's former Secretary of the Army.
A dog is adopted by a moron, and is taken to the store to go shopping.
The Dirk Diggler Story is a 1988 mockumentary short film written and directed by Paul Thomas Anderson. It follows the rise and fall of Dirk Diggler, a well-endowed male porn star. The character was modeled on American porn actor John Holmes. The film was later expanded into Anderson's 1997 film Boogie Nights.
The story deals with a slob named Larry and his companion, the talking dog, Steve.
Obsession is a film about the threat of Radical Islam to Western civilization. Using unique footage from Arab television, it reveals an 'insider's view' of the hatred the Radicals are teaching, their incitement of global jihad, and their goal of world domination.
Political double-talk, dirty tricks, hidden microphones, spy satellites, bugging the Oval Office and a nuclear bomb for sale are all ingredients in this swift, funny and frightening look at the possibilities in today's political arenas. Sean Connery stars as TV Newsman Patrick Hale on an international chase to track two suitcase sized nuclear weapons and to uncover the twisting maze of apparent involvement of US Government agencies.
This riveting documentary depicts former Secretary of State Henry Kissinger as a warmonger responsible for military cover-ups in Vietnam, Cambodia and East Timor, as well as the assassination of a Chilean leader in 1970. Based on a book by journalist Christopher Hitchens, the film includes interviews with historians, political analysts and such journalists as New York Times writer William Safire, a former Nixon speechwriter.
This is a documentary about an honest search for the truth about the Federal Reserve Bank and the legality of the Internal Revenue System. Through extensive interviews with recognised experts and authority, the director shows an astonishing revelation of how the Federal Government and the Bankers have fooled the American public by taking thier wages and putting it in the pockets of the super-rich.
Marijuana is the most controversial drug of the 20th Century. Smoked by generations to little discernible ill effect, it continues to be reviled by many governments on Earth. In this Genie Award-winning documentary veteran Canadian director Ron Mann and narrator Woody Harrelson mix humour and historical footage together to recount how the United States has demonized a relatively harmless drug.
이기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불치병에 걸린 매력적인 정신과의사 사만다는 한적한 시골 별장에 여동생,남편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뇌종양이 급속히 커지면서 사만다는 혼란과 공포를 느끼고 안정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별장에서 맞닥뜨린것은 진실과 죄책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오랜만에 휴가를 함께 하려는 이들의 계획은 도움을 요청하는 이방인으로 인해 무서운 진실게임의 장이 되어 버린다. 이 진실게임의 주재자는 사만다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불법적인 실험과 투약을 했던 사회부적응자인 할란. 할란은 자신을 담당했던 사만다의 부적절한 처사에 분노하여 자신이 당했던 것을 그대로 돌려주려고 한다. 이 공포의 게임에서 드러나는 각자의 추악한 진실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자신의 뒤에서 불륜을 행하고 있는 동생과 남편, 죽음의 공포에 환자를 병균취급하며 자신을 위한 실함을 해대는 추악한 자신.
This documentary takes the viewer on a deeply personal journey into the everyday lives of families struggling to fight Goliath. From a family business owner in the Midwest to a preacher in California, from workers in Florida to a poet in Mexico, dozens of film crews on three continents bring the intensely personal stories of an assault on families and American values.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wo good friends who live together, Andrew, an agoraphobic travel agent who works from his home, and Dave, a loser who works in an office where he is treated with contempt. Just when it seems things can't get any worse for the two, the entire world outside of their house disappears and is replaced with an endless white void.
One unlucky evening, Louis Cropa, a part-time bookmaker, discovers that his restaurant has become a hotbed of conflicting characters. In addition to having to please a whiny food critic, Louis must fend off a hostile takeover from a pair of gangsters, to whom his sous-chef is in debt. Further, Louis has an argument with his son, the star chef, whose culinary creativity has brought success to the business.
대니 보일 감독의 '쉘로우 그레이브'와 비슷한 제목을 가진 '쉘로우 그라운드'는 쉘던 윌슨 감독의 두 번째 호러 작품이다. 마니아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이 영화는 언더그라운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다수의 판타지 필름 페스티벌에 전해져 적지 않은 찬사를 받았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한 때 찬란했지만 상업영화의 홍수 속에서 그 빛을 잃어 비슷한 비주얼과 주제로 단지 재생산되기만 하는 호러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것. 긴박감 넘치게 몰아치는 오프닝에서부터 영화는 섬뜩한 비주얼을 보여주는데, 나체의 소년이 온몸에 걸쭉한 피를 뒤집어쓰고 칼을 든 채 공간을 가로지르는 것이 그것. 잠시 후 숲 속에 있는 보안관 사무실에 도착하면 이제부터 이 새롭게만 보이는 공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엽기적인 살인 행각들이 언뜻 '13일의 금요일' 풍 슬래셔 작품을 연상시키는가 싶더니 카메라가 피로 물든 이 소년을 클로즈업하기 시작하면서는 어두운 수수께끼를 푸는 심리 스릴러의 분위기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화는 미지의 초현실적인 포스에 농락당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여주며 '오멘'이나 '엑소시스트'에서 출연한 악령의 오컬트적인 모습까지도 차용하는 대범함을 보인다. 또한 '나이트메어'의 신비도 곁들여져있어 묘한 느낌이다. 숲 속을 배경으로 몇 안 되는 등장인물들이 이리저리 쫓고 쫓기며 만들어내는 긴장감도 출중하지만 점차 밝혀지는 그 비밀의 전말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올바른 드라마적인 힘까지도 느끼게 된다. 피가 난무하는 하드 고어 신, 관객의 비명소리를 담보로 하는 소름끼치는 공포,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무명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촬영과 비주얼, 훌륭한 사운드트랙에 힘입어 근래 보기 드물게 인상적인 작품이다.
(2005년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채은미)
과거 젊은 히틀러의 미술 선생이었던 실존인물 '맥스 호프만'의 일대기를 엮은 감동 실화.
모랄은(John Morlar: 리차드 버튼 분)은 파괴본능을 지닌 악마의 힘으로 어릴 때부터 엄청난 초능력을 갖게 된다. 모랄은 카운셀러인 존 펠드(Doctor Zonfeld: 리 레믹 분)을 찾아가서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파괴적인 행동에 대하여 상담하지만, 그녀는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악마의 후예임을 보여주기 위해 지나가던 여객기를 추락시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다. 우주 왕복선이 발사되는 날, 모랄은 자신의 집에서 처참하게 머리에 상처를 입고 살해 된다. 형사 부루널(Brunel: 리노 벤츄라 분)은 사건을 조사하던 순간, 그가 다시 살아움직이는 것을 발견한다. 자체 재생 능력이 뛰어난 모랄은 그후에 뇌파활동이 더욱 커지고, 상상 불허의 엄청난 파괴를 계획한다.
High-school principal Dr. Alfred Carroll relates to an audience of parents that marijuana can have devastating effects on teens: a drug supplier entices several restless teens, Mary and Jimmy Lane, sister and brother, and Bill, Mary's boyfriend, into frequenting a reefer house. Gradually, Bill and Jimmy are drawn into smoking dope, which affects their family lives.
가난한 청년 존은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몰래 찍어 영화를 만들려 한다. 제작자에게 투자까지 받은 존은 촬영 대상 중 한 명인 주디에게 접근해 직접 출연도 할 계획이다. 그런데 그 아파트에는 열정적으로 흑인 인권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 여럿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