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davanam (2017)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0분
연출 : Radha Mohan
각본 : Radha Mohan
시놉시스
A hearing-and-speech-impaired barber in Ooty, who is a huge fan of actor Vivekh, happens to meet his idol, who has come to the hill station on personal work. A poignant friendship develops between the two...
메탈 드러머 루빈은 청력을 잃는다. 의사가 상태가 더 나빠질 것이라 말하자, 루빈은 음악 활동과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여자 친구 루는 한때 중독자였던 루빈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시설에 입원시키며 재발을 막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거라 희망한다. 모두가 루빈을 있는 그대로 환영하고 받아들여주자, 루빈은 자신의 새로운 현실과 전에 살던 삶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인류 종말의 초기 단계로 보이는 가까운 미래, 이미 폐쇄된 뉴욕 주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부부와 세 자녀가 맨발로 숨죽인 채 시골 마을의 식료품점을 헤맨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소리의 근원지를 파괴하러 달려오는 괴 생명체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전 세계를 파괴해 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아버지 리(존 크래신스키)와 어머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은 아이들과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간디가 어떤 사람인지, 인류의 진화과정이라든지, 알게뭐람.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짜증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갑자기 알 수 없는 존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 삼키고, 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한다. 청력을 잃은 소녀와 가족들만이 소리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남아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공포가 들리는 순간, 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들은 과연 고요함으로 가득한 세상 속을 무리 없이 걸어나갈 수 있을까.
외딴 항구 도시에 청각 장애자의 학교 선생으로 부임해온 제임스리는, 열성적 교육으로 학교측과 학생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제임스는 자신의 껍질 속에서 벗어나길 한사코 거부하는, 청소원인 졸업생 사라를 만나 애정을 느끼게 된다. 수영장에서 신실한 침묵의 세계의 교감을 느낀 후 그것을 계기로 동거에 들어간 제임스와 사라는, 수화와 눈빛만으로도 충만된 생활을 보낸다. 그러나 말을 가르치려는 제임스의 노력에 반발한 사라는 집을 나와버린다. 그녀가 떠난 후에야 진정한 언어의 의미를 깨닫게 된 제임스는, 그녀를 찾아갔으나 정작의 만남은, 학생들을 위한 파티가 있던 밤에 이루어진다. 제임스와 사라의 새로운 사랑은 다시 타오른다.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된 소년 ‘세르게이’. 그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The tribe)’의 일원이 되고 그들과 어울려 지낸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그의 삶을 뒤바꾸게 되는데… 이제 그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조직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 한다.
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한 번도 소리 내어 노래한 적 없었던 폴라의 천재적 재능을 엿본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합창학교 오디션을 제안하고 가브리엘과의 듀엣 공연의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로 바쁜 폴라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게다가 늘 사랑을 줬던 엄마의 속내를 알게 되면서 폴라는 급기야 오디션을 포기하게 되는데…
베이비(앤설 엘고트)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다. 은행 강도 등 범죄의 설계자인 박사(케빈 스페이스)에게 약점이 잡혀 일을 하고 있지만 손을 씻고 새로운 생활을 꿈꾼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해 청력에 이상이 생긴 베이비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안정을 유지한다. 어느 날 자주 가는 식당에서 종업원인 데보라(릴리 제임스)를 만나 마음을 나누는 베이비. 하지만 마지막인 줄 알았던 범죄는 그의 발목을 놓아주지 않고 배츠(제이미 폭스), 버디(존 햄), 달링(에이사 곤살레스)과 함께 최후의 한탕을 준비한다.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을 하고 만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 일을 하게 되고,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린 후,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 앨리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술을 마시러 온 톱스타 잭슨 메인을 만나게 된다. 앨리의 매력에 빠지게 된 잭슨은 앨리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해주고, 앨리는 그런 잭슨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준다. 다음 날 잭슨은 자신의 공연에 앨리를 불러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를 주고, 순식간에 앨리는 유명해진다. 잭슨의 도움으로 앨리는 자기 안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예술가적 고뇌 속에서 점점 무너져가는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마약 대신 새로운 사업 모델인 불법 밀입국에 집중하면서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진다. 불법 밀입국자들 속에 테러리스트들이 섞여 들어와서 폭탄 테러를 자행하자 미국은 전면전을 개시한다. 명령을 하달받은 CIA 작전 책임자 맷은 알레한드로와 함께 마약 카르텔끼리 전쟁을 붙이고자 한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다시 칼을 빼든 알레한드로는 카르텔 보스 레예스의 딸 이사벨라를 납치해 경쟁 카르텔 한복판에 떨어뜨리려 하지만 작전이 꼬이면서 위기에 처한다.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는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After the death of his fiancée's daughter while in his care, a deaf man shuts himself off from the world. Haunted by memories, it is only through new friendship that he can learn to forgive, love, and reconnect.
은을 찾아 땅속으로 내려갔다 올라오길 반복하는 남자 다니엘 플레인뷰는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다친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사고로 목숨을 잃은 동료의 아들과 함께 산다. 석유가 있는 곳을 찾아 미국의 서부를 오가는 그는 리틀 보스턴에 석유가 있다는 엘라이의 제보에 아들과 함께 리틀 보스턴으로 향한다. 리틀 보스턴은 목사 엘라이를 중심으로 한 광신도적 교인들이 주민의 대부분이다. 다니엘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땅을 사고, 유정탑을 쌓으며, 배송관을 만들어 석유 발굴에 나서는데...
청각 장애인으로 태어난 맷 해밀은 할아버지의 고집으로 인해 수화 교육을 받지 않고 보통 학생들과 함께 성장한다.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포기를 모르는 맷은 장래가 유망한 레슬링 선수로 성장하지만 특수 교육을 받지 못한 그에게 일상은 위기의 연속이다. 결국 맷은 장학금을 받고 들어간 대학에서 퇴학당하고 방황한다. 어머니와 할아버지는 그런 맷을 설득해 다시 한 번 대학에 진학시키고 그곳에서 맷은 '해머'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 레슬러로 등극한다. 이제 맷은 늘 목표로 하던 전국 챔피언에 정식으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혀가 잘려 말을 하지 못하는 리즈가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황무지 마을에 새로 목사가 부임하고, 그녀는 긴장한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목사의 얼굴에는 깊은 칼자국이 있다. 리즈를 천형과 같이 따라다니는 그는 과거 자신의 얼굴에 칼자국을 남긴 그녀를 찾아 응징을 위해 이 황무지까지 찾아왔고, 지옥과 같은 잔혹함으로 끊임없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자신과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리즈는 최선을 다하고, 그녀의 기개와 용기 그리고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생존본능은 그녀를 피해자가 아닌 생존자로 만든다. 리즈는 더 이상 위협 앞에 두려워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라 놀랄 만한 용기로 자신과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요구하며 자신 앞에 끝임없이 나타나는 악마 같은 잔혹함과 맞선다.
The year’s most spectacular Live Action short films.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원인불명의 병으로 어머니가 죽은 후,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아 잠시 집을 비운다. 그런데 덩그러니 4명의 아이들이 남겨진 집에 이미 떠난 엄마가 방문한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들을 어딘가로 데려가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