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겐트 오네 고트 (2017)
장르 : SF,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54분
연출 : Alain Gsponer
각본 : Alex Buresch, Matthias Pacht
시놉시스
German students compete to enter one of the country's elite schools.
독일 최고의 스파이였으나 지금은 정보부 소속 비밀조직의 수장인 군터 바흐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정보원을 미끼 삼아 더 큰 목표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그의 앞에 흥미로운 먹잇감, ‘이사’가 나타난다. 인터폴 지명수배자인 이사는 아버지의 유산을 찾기 위해 함부르크로 밀항한 무슬림 청년. 본능적으로 이사를 쫓기 시작한 군터는 이사를 돕고 있는 인권 변호사 애너벨 리히터(레이첼 맥아덤스)와 유산을 관리하는 은행장 토마스 브루(윌렘 데포)의 존재를 알게 되고, 두 사람을 자신의 정보원으로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이사를 이용해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줄로서 각국 정보부의 용의선상에 오른 닥터 압둘라를 체포할 은밀한 작전을 설계하는데...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모든 것이 붕괴된 호주. 이곳의 사람들은 질서도 희망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시골 마을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의 에릭(가이 피어스)이 상점 안으로 들어온다. 그가 상점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동안, 인근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순찰 중이던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무장강도들은 사고로 주행이 불가능해진 자신들의 차량을 버리고 에릭의 차를 절취하여 달아나 버린다. 전 재산과도 같은 차를 도난 당한 에릭은 강도를 잡기 위해 그의 동생을 인질로 잡는데...
알콜 중독에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는 57세 '조'(니콜라스 케이지)는 벌목 일꾼들의 관리자로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느 날, ‘조’의 일터에 낯선 15세 소년 ‘게리’(타이 쉐리던)가 찾아와 일자리를 요구하고, ‘게리’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 ‘조’는 그를 지켜보기 시작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러운 ‘게리’에게 ‘조’는 점차 신뢰가 가기 시작한다. 어느 날, 게리가 아버지의 모진 학대 속에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 늘 즉흥적인 삶을 살아온 ‘조’에게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생활력과 의지를 가진 소년 ‘게리’는 놀랍기만 하다. 아버지에게 맞아 피를 흘리며 자신을 찾아온 ‘게리’를 ‘조’는 성가신 일에 얽히고 싶지 않다며 차갑게 밀어낸다. 조용히 살고 싶던 ‘조’는 애써 ‘게리’를 모른 채 하지만, 결국 ‘게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힘겨운 생활 속에서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위안을 얻는 두 남자 ‘조’와 ‘게리’. 함께여서 더 이상 무서울 것 없는 이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찾아오는데…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였던 쿠퍼는 지구에 몰아친 식량난으로 옥수수나 키우며 살고 있다. 거센 황사가 몰아친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딸과 함께 도착한 곳은 인류가 이주할 행성을 찾는 나사의 비밀본부.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위해 쿠퍼는 만류하는 딸을 뒤로한 채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다이버전트’.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사상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 단 1%의 미국, 완벽한 모습 뒤엔 매년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퍼지 데이’ 가 있다. 그 날은, 모든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오직 폭력과 잔혹한 본능만이 난무한다. 2022년 3월 21일 퍼지 데이, 제임스(에단 호크)는 가족을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가동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방심으로 쫓기던 낯선 남자를 집으로 들이면서 끔찍한 ‘퍼지 데이’의 밤이 시작된다. 지금부터 12시간, 제임스 가족은 ‘퍼지 데이’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영원한 친구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으로 사람과 드래곤이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버크섬. 새로운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를 쫓아간 투슬리스를 찾다가 히컵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역대 최악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등장으로 드래곤들의 안전과 버크섬의 평화까지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아일랜드 시골에서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민 온 엘리스(시얼샤 로넌)는 이방인으로서 미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그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토니(에모리 코헨)와 사랑에 빠지지만, 여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의술이라곤 어쩌다 마을에 들리는 이발사의 신뢰할 수 없는 치료가 전부였던 11세기의 영국 한 마을, 어린 롭은 엄마의 갑작스런 복통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끝내 엄마는 사망하고 맙니다. 자신에게 죽음이 임박했을 때를 아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구해낼 수 없었던 자신을 탓하며 이발사를 쫓아 떠납니다. 그리고 청년이 된 롭은 백내장에 걸린 이발사를 치료한 유태인들에게서 페르시아의 위대한 의사 'Ibn Sina'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다시금 그를 찾아 페르시아의 수도 Isfahan으로 향합니다. 당시 페르시아에는 크리스챤은 들어갈 수 없었기에 롭은 자신을 유태인 Jesse로 속여 입성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운좋게 이븐 시나의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고, 사막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운명의 여인 레베카와 재회합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모든 문물과 문화에 대해 개방하고 있었기에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학문의 자유를 통해 가장 앞선 의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평안한 순간도 잠시, 그리고 이제 곧 그들의 운명을 다시 바꿔놓을 흑사병의 창궐과 셀주크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과거의 실수로 인해 가족도 없이 혼자 지내는 전직 형사 맷(리암 니슨)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왔다. 살해당한 아내의 복수해달라는 의뢰를 거절하려던 맷은 납치범이 제시한 금액의 40%를 보내자 아내의 신체 중 40%만 돌려보냈다는 잔혹한 범행 행각을 전해 듣고 의뢰를 수락하고 만다. 사건을 조사하던 맷은 3개월 전 발생한 유사 범죄를 알게 되고 살해된 시신이 버려졌던 무덤 근처에서 수상한 남자 루건과 마주친다. 루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맷은 연쇄납치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의 긴밀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음모와 진실에 점차 가까워 지는데… 빈틈없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한 치밀한 추격이 시작된다!
For several years as a terrible sea monster drowns ships of the Navy. In a small number of ships that managed to survive, in the sides were found huge holes triangular shape. Now any exit to the sea is deadly, so America sends a special frigate called Blue Star. His goal is to find and destroy the terrible monster. One of the participants of the punitive expedition is a famous Professor from France – Pierre Aronnax. He has a deep knowledge of the mysteries of the deep sea. The search for the monster continues for more than three months, but in the end, the frigate still detects it and immediately starts the attack mode. After an unsuccessful battle with the monster ship goes to the bottom, and the Professor, his servant Conseil and whaler Ned Land get on a submarine and make an amazing journey under water.
만화가인 클레이 리델(존 쿠삭)은 공항에서 아내와 통화하던 중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정체 모를 전파에 의해 공항 내에 있는 사람들이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상한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송신탑을 찾아 피난을 떠나고, 클레이는 피난 중 만난 괴짜 무신론자 톰 맥코트(사무엘 L. 잭슨)와 엄마를 잃은 소녀 앨리스(이사벨 퍼만)와 함께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미쳐버린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데… 과연, 클레이는 멸망 끝에 있는 세상에서 아내와 아들을 만날 수 있을까?
1995년 개봉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 극장판을 리뉴얼한 작품. 신작 CG컷을 포함해 풀 릴뉴얼한 공각기동대. 초고속 네트워크 사회, 점점 더 지능화되고 흉포화 해지는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정부는 대장 쿠사나기를 필두로 비공식 사이보그 부대를 결성하여 공안 9과 ‘공각기동대’를 탄생시킨다. 어느 날, 각국의 정보망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출몰하며 주가조작, 정보조작, 정치공작, 테러 등의 죄목으로 국제수배중인 인물 ’인형사’가 일본에 나타났다는 경고가 ‘공각기동대’로 날아든다. 쿠사나기는 정체불명의 해커’인형사’를 제거하기 위해 임무에 뛰어든다.
먼 미래, 마지막 전쟁 이후 마침내 뱀파이어들이 밤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점차 소멸해가고, 일부 남은 뱀파이어들만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사람들의 피해가 늘어감과 동시에 이러한 뱀파이어들을 잡기 위한 뱀파이어 헌터들이 탄생한다. 이 가운데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인 D는 뛰어난 사냥 솜씨와 출중한 외모, 그리고 알 수 없는 신비감으로 인해 사람들 입에 회자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존 엘본이라는 지주의 어여쁜 어린 딸, 샤를로트가 뱀파이어에게 납치된다. 존 엘본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최고의 헌터 D를 고용한다. 추적의 와중에 D는 샤를로트를 납치한 뱀하이에가 단 한번도 인간을 해친 적이 없는 귀족 뱀파이어 마이어 링크이며, 샤를로트를 태운 마이어의 마차가 오래 전 소멸한 것으로 알려진 뱀파이어 여왕 '카밀리아'의 성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제 헌터 D와 마이어, 그리고 샤를로트를 호위하려는 괴수들의 목숨을 건 대격전이 시작되는데...
곤충 연구가인 한 교사가 표본 수집을 하기 위해 모래 지대를 돌아다니다, 지역 주민의 소개로 어느 여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묵게 된다. 다음날 이 집을 떠나려 하던 그는 땅위로 올라갈 사다리가 없어진 것으로 보고 놀란다.
1964년 칸 영화제 수상작으로 인간의 실존적 조건을 예리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아베 고보의 소설을 영화화 하였다.
Scrooge is a miserly old businessman in 1840s London. One Christmas Eve he is visited by the ghost of Marley, his dead business partner. Marley foretells that Scrooge will be visited by three spirits, each of whom will attempt to show Scrooge the error of his ways. Will Scrooge reform his ways in time to celebrate Christmas?
1987년에 ‘마이클 고닉’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1982년에 ‘조지 로메로’ 감독이 ‘스티븐 킹’ 원작 단편을 영화로 만든 ‘크립쇼’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도 역시 스티븐 킹의 단편을 원작으로 삼았고, 조지 로메로가 각본, 톰 사비니가 특수효과를 맡았다. 내용은 한 작은 마을에서 어린 소년 ‘빌리’가 배달 트럭을 기다리다가 ‘크립쇼’ 최신호를 받아 읽어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전작은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본작은 3가지 단편으로 줄었다. 대신 오프닝 때 나온 꼬마 빌리 이야기가 3가지 단편이 끝날 때마다 막간극으로 들어가 독립적인 단편이 되어 사실상 4가지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3가지 단편은 ‘올드 치프 우든 헤드(늙은 추장 우든 헤드)’, ‘래프트(뗏목)’, ‘히치하이커’다.
고도의 문명을 지닌 거인 드러그족은 옴족을 길들여 벌레처럼 취급한다. 드러그족의 선진 문명을 습득한 주인공 옴족이 탈출하여 다른 옴족들에게 문명이라는 것을 전해 줌으로서 지능이 생긴 옴족들이 드러그의 망상을 분쇄한다. 드러그족의 몸은 청색이고, 눈은 붉게 설정되어 있으며 황량한 배경과 괴이한 동식물이 있고 그들이 사용하는 문자도 나온다.
열두 살 어린 소녀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어느 경찰관이 스코틀랜드의 한 섬으로 파견된다. 경찰관의 강렬한 기독교적 믿음은 이 섬 공동체 주민들의 오래된 종교적인 믿음,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데... 로빈 하디 감독의 (1973)은 호러영화 역사상 베스트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컬트영화다. 2006년에 리메이크된 닐 라뷰트 감독의 은 그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다. 5년이나 국내에 지각 개봉하는 은 아마도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리메이크 사례 중 하나로 영원히 역사의 단두대에 올라야 할 작품이다. 은 오리지널 이야기의 뼈대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다. 오리지널 은 한 영국 경사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이교도들이 사는 섬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새로운 은 캘리포니아 경찰관 에드워드(니콜라스 케이지)가 실종된 딸을 찾아달라는 약혼녀 윌로우(몰리 파커)의 편지를 받고 이교도의 섬으로 들어간 뒤, 실종된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된다. 에드워드는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여성 이교도들이 그 섬을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反轉)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오리지널 은 이야기의 힘 덕분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기이한 이미지와 뜬금없이 얽히는 장르의 결합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컬트의 신전에 올랐다. 닐 라뷰트 감독은 거의 유아적인 솜씨로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베끼면서 반전 스릴러로서의 기능에만 몰두한다. 이교도 수장을 연기하는 엘렌 버스틴 역시 오리지널의 수장이던 크리스토퍼 리의 기괴함을 좀처럼 따르지 못한다. 남자들을 씨받이 종으로 부리면서 여성만의 농경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어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면 즐길 법도 하겠다.
지금으로부터 500년후의 미래. 은하계 내전의 참전군인 출신인 말콤 레이놀즈 선장은 자신의 우주선 세레니티 호와 충성심에 가득찬 부하들을 데리고 돈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해결사로서 생활한다. 어느날 레이놀즈 일행은 젊은 의사 사이먼과 그의 여동생 리버를 탑승객으로 태우게 되는데, 둘은 우주연합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세레니티 일행들은 곧 초능력을 가진 리버가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둘을 탑승시킨 것이 위험천만한 일임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