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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Schnupfen hätte auch gereicht (2017)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Christine Hartmann

시놉시스

At the height of her career, the well-known comedy and TV star Gaby Köster suffers a serious stroke. However, the multi-award winning artist does not give up, fighting back despite many ups and downs.

출연진

Anna Schudt
Anna Schudt
Gaby Köster
Jasmin Schwiers
Jasmin Schwiers
Jacky Amboss
Swetlana Schönfeld
Swetlana Schönfeld
Mutter
Michael Schenk
Michael Schenk
Jonas Wagner
Moritz Bäckerling
Moritz Bäckerling
Donald
Stephan Grossmann
Stephan Grossmann
Adrian Schmitt
Oliver Wnuk
Oliver Wnuk
Marc
Christoph Grunert
Christoph Grunert
Aslan Aslan
Aslan Aslan
Jesus
Ludwig Hansmann
Ludwig Hansmann
Severin
Hella von Sinnen
Hella von Sinnen
Herself
Mike Krüger
Mike Krüger
Himself
Hugo Egon Balder
Hugo Egon Balder
Himself
Gerd Köster
Gerd Köster
Katja Liebing
Katja Liebing
Maskenbildnerin
Clemens Giebel
Clemens Giebel
Aufnahmeleiter
Gabriele Schulze
Gabriele Schulze
Dame
Martin Thiel
Martin Thiel
Kneipengast
Nina Vorbrodt
Nina Vorbrodt
Kassiererin
Thilo Prothmann
Thilo Prothmann
Stefan Preiss
Stefan Preiss
Cornelia Buch
Cornelia Buch
Annika Grunert
Annika Grunert

제작진

Christine Hartmann
Christine Hartmann
Director
Rodica Doehnert
Rodica Doehnert
Writer
Gerd Lurz
Gerd Lurz
Writer
Stephan Schuh
Stephan Schuh
Director of Photography
Gaby Köster
Gaby Köster
Writer
Frederik Wiedmann
Frederik Wiedmann
Original Music Comp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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