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eping Flesh (1973)
A terrifying journey through the nightmare worlds of evil, insanity and terrible revenge.
장르 : 공포, SF
상영시간 : 1시간 32분
연출 : Freddie Francis
각본 : Peter Spenceley, Jonathan Rumbold
시놉시스
A scientist comes to believe that evil is a disease of the blood and that the flesh of a skeleton he has brought back from New Guinea contains it in a pure form. Convinced that his wife, a Folies Bergere dancer who went insane, manifested this evil he is terrified that it will be passed on to their daughter. He tries to use the skeleton's blood to immunise her against this eventuality, but his attempt has anything but the desired result.
{보통 사람이라면 며칠 못 버티고, 세상을 등질 메마른 사막... 언뜻 보기엔 천국 같은 이 곳엔 물이라곤 한방울도 없다. 칼라하리를 누비는 저 호리호리한 부시맨들은 열악한 환경을 원망하긴 커녕 긍지를 갖고 오순도순 잘만 산다...} 어느날 무장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칼라하리 사막에 오지만, 메마른 사막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간다. 잠시 쉬고 있던 밀렵꾼의 트럭을 발견한 부시맨의 꼬마 아이 둘이 호기심에 올라탔다가 그만 트럭이 출발하는 바람에 졸지에 미아가 된다. 아이를 찾아 트럭의 바퀴자국을 따라 떠난 우리의 부시맨. 한편, 학회 논문 발표차 뉴욕에서 이곳에 온 도도하지만 매력적인 도시 여성 앤 테일러 박사는 여자라면 질색인 스티븐 마샬 박사와 경비행기로 이동하다 기상악화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다. 두 사람은 아이를 찾는 부시맨, 포로 상황이 여러번 역전되는 아프리카 정부군과 쿠바 혁명군 소속의 두 군인, 불법 밀렵꾼 등과 업치락 뒷치락 소동을 벌인다.
빛의 시대가 오자 지하세계로 숨어든 어둠의 대왕은 세상을 다시 손아귀에 넣기 위해 순수와 빛의 세계를 지키는 유니콘 한쌍을 죽이려고 한다. 그 유니콘의 존재를 알고 있는 잭은 지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지닌 숲속의 소년. 잭은 사랑하는 릴리 공주가 유니콘을 보고 싶다고 하자 위험을 깨닫지 못하고 유니콘을 보여준다. 릴리가 유니콘에 접근하는 순간, 그녀를 뒤쫓던 악귀들이 독화살로 수컷 유니콘을 쓰러뜨리고 외뿔을 잘라 손에 넣는다. 그러자 온기를 잃은 세상에는 갑자기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이에 릴리는 실수를 바로잡기로 결심하고 악귀들을 뒤쫓다가 납치당하고 만다. 한편, 잭은 유니콘이 쓰러진 뒤 자신의 반지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겠다면서 릴리가 강으로 던져버린 반지를 찾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오는데…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과 폭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박형사와 증거와 과학수사를 추구하는 서형사는 수사 내내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혼 후 아내 수잔, 아들 대니와 떨어져 사는 프랭크는 도시에서 이사온 젊은 재력가 릭을 만난다.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사우스포트 마을 사람들 모두 부유하고 매너 좋은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그 중 전처인 수잔이 릭과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수잔은 재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식 날, 릭의 오랜 친구를 자처하는 레이 콜맨이 나타나고 릭은 그의 존재를 애써 감추려한다. 프랭크는 릭에게 뭔가 비밀이 있음을 느낀다. 수잔의 재혼 후 릭과 함께 지내는 대니는 점점 그와 심한 갈등을 빚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밤, 몇 시간 동안 사라졌던 대니가 프랭크를 찾아온다. 창백한 얼굴로 두려움에 떠는 대니는 릭이 한 남자를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무런 살인의 증거도 찾지 못한 경찰은 모든 것이 새아빠를 싫어하는 대니의 거짓말이라 결론짓고, 프랭크 또한 대니를 수잔과 릭에게 돌려보낸다. 며칠 후 자신을 찾아 온 프랭크에게 아들 대니는 이상하게도 모든 게 자신의 거짓말이라며 돌변한 태도를 보인다. 진실을 쫓던 프랭크는 서서히 드러나는 엄청난 사실에 분노하는데...
때는 가까운 미래.... 크리스탈 레이크 연구 기관의 정부 과학자들이 드디어, 그 악명 높은 불사조 킬러, 제이슨을 잡았다. 그리고 그를 안전히 잡아 두기 위해 극저온 장치에 냉동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상황은 무시무시하게 변해, 그는 도망치고 잔혹한 방법으로 다시 살인을 시작한다. 그가 미쳐 날뛰는 현장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로완은 가까스로 극저온실로 제이슨을 유인한다. 그러나 냉동과정을 완수하고 탈출하기 바로 직전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고 결국 제이슨과 함께 냉동된다. 그 후 400년이 흘러 2455년... 지구는 그동안 격렬한 폭풍과 함께 대륙과 바다가 유독 물질로 오염되어 수세기 동안 방치되어 왔다. 그런데 인간이 버린 이 죽음의 땅에 인간들이 다시 돌아 왔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이 어마어마한 환경 재앙을 초래하고 사라져 버린 문명의 유물을 조사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착륙한 행성 탐험가들이 원시 기술시대의 특이한 물건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앞으로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거의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악마가 다시 살아난다.... 고고학자인 로우교수가 이끄는 학생 탐험가들과 인조인간 KAY-EM 14는 지하의 크리스탈 레이크 연구 기관의 고대 유적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중요한 고고학 유물을 발견한다. 두 명의 냉동된 조상- 미모의 젊은 여자와 이상한 가면을 쓴 거구의 남자.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어떻게 해서인지 자동 재생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냉동 저온 물질이 얼음처럼 녹고, 곧 두 시체도 녹기 시작했다. 탐험 시간이 끝나고 탐험가들은 우주선으로 돌아와 지구 II로 향했다. 그들은 지구 II에서 놀랍게도 로완을 다시 살려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머지않아 이 학생들은 제이슨이 살아 돌아오는 것과 함께, 충격적이고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악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최초로 합성수지를 발명해낸 레오 베이클랜드의 손자이자 베이라이트사의 상속인인 브룩스와 결혼해 오랜 시간 꿈꾸던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 바바라. 모든 것을 누린 듯 보이지만 자신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상류층 사람들과 계속되는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독한 술과 위험한 정사로 채워진다. 한편 부서질듯한 불안한 정서를 가진 그들의 유일한 아들, 안토니와 기댈 곳 없는 바바라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지하게 되고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정상적인 모자관계 이상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
평화롭던 아르헨티나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불가사리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아르헨티나, 엔 차코 마을 지하에 사는 불가사리가 다시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그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있었던 버트는 그 동안 신무기를 개발해내는 등, 불가사리를 물리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 업자 멜은 불가사리를 이용해 이 지역을 공원화시켜 큰돈을 벌려고 분주히 뛰어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잭이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며 불가사리가 실제 나타난 것처럼 꾸며서 기념품과 맥주를 팔며 돌아다니던 중, 불가사리가 정말로 나타나 관광객 한 명을 먹어치우는 사건이 벌어진다. 낸시의 연락을 받고 정부에서 스테롤리와 앤드류 박사를 파견해 불가사리를 연구용으로 잡아가려고 하지만 조심하라는 버트의 말을 무시하며 다니다가 이내 불가사리에게 먹혀버리고 만다. 그 사이 지하로만 다니던 불가사리가 변형을 해서 하늘로 날아다니는 슈릭커가 되고 숫자 또한 늘어나는데...
소호로 가는 택시를 탄 폴은 거친 운전사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돈을 모두 잃어버린다. 결국 그는 섹시하지만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마시가 조각 작업을 하는 다락방으로 그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없고 오직 그녀와 함께 일하는 키키만 있다. 얼마 후 나타난 그녀는 궤변으로 그를 농락하고, 지하철 요금은 90센트에서 1달러 50센트로 그날 밤에 올라 어쩌지도 못한다. 이제 소호에 갇힌 신세가 된 폴은 밤이 깊어가면서 더욱 밤의 도시에 포위되고 만다.
1889년 네바다의 리젝션 마을. 은광으로 생활을 꾸려 가는 평화롭던 이 마을에 갑자기 광산에서 사람이 죽어 나간다. 이유인즉, 광산에 정체 모를 괴물이 나타나 광부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것. 이에 광산은 폐광되기에 이른다. 서부 생활과는 거리가 먼 갑부이자 광산의 소유주인 하이램 거머는 직접 리젝션 마을로 와서 주민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광부들을 모아 괴물을 잡으려 하는데...
정무문의 창시자이자 태극권의 사부인 허영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첸(이소룡)은 사부의 주검 앞에서 세상을 잃은 듯 오열 한다. 사망 원인이 폐암으로 밝혀지나 첸젠은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다. 장례식 중 일본 홍구도장 일원이 정무관으로 찾아와 도발을 하자 진진은 그 다음날 홍구도장 본거지로 찾아가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홍구도장 관장인 스즈키 히로시는 이에 분노하여 이번엔 자신이 부하들을 이끌고 정무관으로 찾아오고, 때마침 자리를 비웠던 진진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정무관이 위태롭게 되자 상하이를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무책임한(?) 살인마 인형 부모, 척키와 티파니 사이에서 태어난 글렌은 부모의 살인극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리우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척키와 티파니는 지옥으로부터 부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살인을 즐긴다. 하지만 글렌이 부모의 살인마 길을 따르려 하지 않자 척키는 속이 상한다. 한편, 티파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제니퍼 틸리가 자신들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하는데...
1998년 12월 피닉스의 어느 모텔 룸. 마리온 크레인(앤 허쉬 분)은 점심시간에 애인 샘(비고 모텐슨 분)과 짧은 정사를 나눈다. 그녀는 그와의 결혼을 원하나 샘은 아버지의 빚과 매달 전부인에게 지불해야만 하는 별거 수당 때문에 경제적으로 결혼할 여유가 없다고 거절한다. 착잡해진 마리온은 서둘러 사무실로 돌아오고, 때마침 사장은 고객의 돈 40만불을 은행에 입금시켜 놓을 것을 그녀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마리온은 돈의 유혹에 이끌려 40만불을 들고 은행이 아닌 애인에게로 향한다. 이틀을 꼬박 운전한 마리온은 피로에 지쳐 길을 잃고 헤메이던 중 인적이 드문 베이츠 모텔에 묵게 된다. 모텔 주인인 노만 베이츠(빈스 본 분)는 그녀에게 성적 호기심을 갖고서 저녁을 제공하는 등 호의를 베풀고, 그녀도 그의 호의에 긴장을 풀고 밤늦게 이야기를 나눈 후 그녀의 방으로 돌아간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 샤워를 하던 중 그녀는 누군가에 의해 칼로 무자비하게 살해당하는데...
심리학자 매기 부룩(Dr. Maggie Burroughs : 리자 제인 분)은 도시의 은신처에서 일을 하다가 문제아 존(John Doe : 숀 그린블랫 분)을 만나 그가 잠을 자지않는 이유를 듣고 그의 얘기가 나이트메어와 유사하다는 것을 깨닫고, 둘은 프레디(Freddy Krueger : 로버트 잉글랜드 분)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스프링우드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했을때는 프레디가 그 마을을 완전히 나이트메어의 천국으로 만들어 놓은 후이다. 할 수 없이 꿈 속의 악마와 동양심리학에 박식한 장님 독(Doc : 야펫 코토 분)과 상황에 대해 의논하면서 매기와 독은 더이상의 살상을 막고, 프레디를 영원해 잠재우기 위해 완벽한 계획에 착수한다. 그러나 매기가 프레디의 딸이라는 사실과 그녀의 내부가 나이트메어의 힘의 원천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는 프레디를 영원히 잠재우기 위해 독의 감시하에 잠이 들면서 프레디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TV 리포터인 카렌 화이트(디 왈라스 분)은 병원을 탈출한 정신 병자 에디(로버트 피카도)의 체포 작전을 취재하던 중 에디와 홀로 마주치게 되고 문득 공포감을 느끼지만, 에디는 경찰의 총에 사살된다. 이후 악몽예 시달리던 카렌은 남편 빌(크리스토퍼 스톤 분)과 함께 요양소에 들어가는데...
댄은 고향인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옛이야기에 나오는 레프리콘을 붙잡게 된다. 레프리콘의 전설을 아는 댄은 그를 풀어주는 대가로 황금을 요구한다. 이제 댄은 부와 사치를 누리게 해줄 보물을 갖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심술궂은 레프리콘은 무시무시한 음모를 갖고 그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댄을 따라온다. 레프리콘은 댄과 그의 아내 레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레를 죽이기에 이른다. 분노한 댄은 레프리콘을 나무상자에 가둔다음, 레프리콘을꼼짝 못하게 하는 네잎 클로버로 상자를 봉한다. 아내의 죽음과 레프리콘과의싸움으로 충격을 받은 댄은 휴양소로 옮겨지게 되고. 계속해서 레프리콘은 지하의 상자에 갇혀 있었다. 죽지 않은채로. 10년후 레딩과 그의 딸 토리는 레프리콘이 있는 줄도 모른채 비버리힐즈에서오그래디의 집으로 이사를 한다. 그리고 집을 수선하기 위해 페이트칠공 네이탄과 그의 동료인 11살의 알렉스, 그의 친구 어지를 고용한다. 어지는 정신적결함이 있는 청년이다. 어지와 알렉스는 트럭속에 감춰진 황금이 가득 든 가방을 발견한다. 이 보물을 빼앗길까 두려워 그들은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기로 맹세한다. 한편, 레프리콘은 상자속에서 어지를 지하실로 유인한다. 어지가 네잎클로버를 치우자 레프리콘이 살아난다!. 레프리콘이 그의 내면에 갇혀있던 분노와 잃어버린 황금에 대한 욕망을 분출하자 온 마을은 놀라움과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게 된다.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장난끼와 공포스러움을 한데 지닌 레프리콘은 자신의 황금을 찾기위해 모든 힘을 사용해 고의적인 폭행을 하며, 자신을믿지 않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는데.
전과자인 갤 도브(레이 윈스턴)는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스페인식 별장 파라다이스에서 일광욕과 맥주를 즐기며 행복하게 생활한다. 그의 평화롭던 전원생활은 그가 범죄자였던 시절 동료였던 돈 로건(벤 킹슬리)의 등장과 함께 깨어지기 시작한다. 돈은 그에게 마지막 큰 은행털이건을 위해 런던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한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한 현재를 깨버리지 않기 위해, 사랑하는 부인 디디를 위해 그는 로건과 충돌한다.
미궁속의 "신의 손 살인사건" 용의자의 갑작스런 방문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말한다. 동생이 왜 이런 살인 사건에 연루하게 됐으며 자수를 하고 떳떳이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피력하지만 도일은 갑작스런 그의 방문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의 의심을 눈치 챈 펜튼은 도일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시체를 묻은 "장미정원"으로 그를 데리고 가며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다.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린 신의 계시... 때는 1979년. 12살인 펜튼과 9살인 아담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홀아버지 와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던 어느 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으로부터의 신성한 계시가 주어진다주님은 그와 아들들을 사람의 모습을 띠고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는 악마를 처단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 선택했고, 천사가 그에게 악마의 명단을 주는 즉시 그들을 찾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아담은 자신의 가족에게 부여된 임무가 자랑스러워 아버지와 마음을 합쳐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만 펜튼은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살인을 끝내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아버지는 더욱 더 강하게 그를 옥죄어 올뿐이다. 신의 허락을 받은 처단이라는 아버지와 아담의 살인을 막기 위해 나타난 아담...
그는 왜 웨슬리 도일을 택한 것일까?
허공을 울리는 총성... 삼합회의 보스 곤이 암살 당한다. 이후 조직은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보스의 아들 예영효가 전격적으로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보스가 된 예영효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복수의 숙청작업을 시작하고, 보스 곤에게 충성을 다했던 한침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경찰인 황국장은 삼합회 조직의 와해를 위해서, 그리고 한침의 아내 메리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 비밀리에 서로 연대하지만 결국 그들의 합작은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는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12살 오스칼(카레 헤데브란트). 연약한 소년에게 자신을 둘러싼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범죄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나이프를 가지고 애꿎은 나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 전부.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또래 소녀 이엘리(리나 레안데르손)를 만나면서 오스칼의 닫힌 마음도 서서히 문을 연다. 검은 머리, 똘망한 눈망울의 이엘리는 상상 속 복수를 키우는 자신과 달리 추위에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그런데 그 무렵 피가 빨린 시체들이 등장하면서 마을이 흉흉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스칼은 이엘리가 생존을 위해 피를 필요로 하는 흡혈귀임을 알게 된다.
후빌 마을의 크리스마스를 훔치려고 하는 심술궂은 그린치의 이야기.
Mysterious and unearthly deaths start to occur while Professor Saxton is transporting the frozen remains of a primitive humanoid creature he found in Manchuria back to Europe.
An occult investigator buys the 150-year-old skull of the Marquis de Sade, which turns out to be possessed by evil spirits.
An American writer goes to a remote Welsh manor on a $20,000 bet that he can write a classic novel like 'Wuthering Heights' in 24 hours. However, upon his arrival he discovers that the apparently empty manor has several rather odd inhabitants.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젊은 이레나는 자신이 발칸 반도에 생존하던 캣 피플의 후예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평상시에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야수로 변신하는 불길한 힘을 갖고 있으며 인간과 맺어져서는 안 된다. 어떤 특수 효과나 배경 음악의 힘도 빌지 않고, 어둠의 힘만으로 투르뇌르는 관객들을 최면 상태로 몰고 간다.
잭 스패로우는 10년 전의 반란 사건으로 자신의 배 블랙펄을 빼앗긴 해적 선장이다. 혼자 대양을 떠돌던 그는 자메이카의 로열포트에 이르러 유령선처럼 변해버린 블랙펄과 재회하게 된다. 아즈텍의 황금을 훔친 블랙펄의 선원들은 영원히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처지. 보물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놓고 피의 제물을 바쳐야만 고대 신들이 내린 저주를 풀 수 있다. 그들은 로열포트를 습격해 아즈텍의 마지막 목걸이를 가진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납치하고, 엘리자베스를 사랑하는 어린 시절 친구 윌과 스패로우는 그 뒤를 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