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puty (2004)
장르 : TV 영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0분
연출 : Patrick Lau
시놉시스
The Deputy explores Bob Galway's life and work in the House of Commons and how it impacts on his personal life. Bob's a Deputy PM who is a man of the people - opinionated, principled and pragmatic. Surrounded by inefficient, highly-sexed private secretaries, a beleaguered Bob strives to protect his reputation, his career and his conscience as he tries to outsmart his adversaries in the cut and thrust world of Westminster.
스물 여섯의 야심만만한 옥스포드 졸업생 마가렛은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나가지만 낙선하고 만다. 실망한 그녀를 눈 여겨 본 사업가 데니스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으로 그녀를 사로잡으며 평생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 속에 마가렛은 꿈에 그리던 의회 입성에 성공하고, 곧이어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다. 연거푸 3선에 성공,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막대한 권력과 세계적 정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떨치던 그녀는 자신의 신념과 정책을 당당히 추진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들과의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고 각료들은 11년간 지켜온 총리직에서 물러나라고 종용하기에 이르는데...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간으로 불리던 1940년, 독일이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차례로 침공하면서 영국 정부는 큰 혼란에 빠진다. 영국군 역시 큰 피해를 입었을 뿐 아니라 본토까지 공격받을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국가적 위기에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이 극적으로 총리에 임명된다. 국왕(벤 멘덜슨)을 포함해 총리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처칠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일과의 전면전을 다짐한다. 그러나 전황은 갈수록 나빠지고, 급기야 다른 정치인들은 독일과의 굴욕적인 평화 협정을 제안한다.
A detailed and compelling portrait of one of the most formidable characters in British politics as she faces her final days in power. The year is 1990 and Margaret Thatcher's support within the government is wavering - her hold on the premiership hangs in the balance. Then, long-serving politician Sir Geoffrey Howe resigns over Thatcher's attitude to Europe. His resignation speech sparks a chain of events that leads to the overthrow of Britain's first woman prime minister. This modern dramatic tragedy illustrates the strengths and fatal flaws of this iconic woman more clearly than ever before and reveals how the very aspects of her character that helped her secure power are the ones that ensured her downfall. Drama starring Lindsay Duncan.
1997년 8월, 영국 왕실에서 배출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인인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왕실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다이애나 비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고, 영국 국민은 순식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 다이애나 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추모 행렬을 끊이지 않고 이어지지만 정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어린 두 왕자를 데리고 발모랄 성으로 잠시 떠나 있는다. 그 사이, 다이애나 비의 죽음과 관련해 조기 게양도 하지 않고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여왕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날로 심해져 가고, 각종 언론들도 이런 여왕의 태도를 연일 비난한다. 심지어 군주제가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체제 위기론까지 거론되며 여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새로 부임하게 된 토니 블레어 총리는 멀어지기만 하는 왕실과 국민들 사이의 화해를 위해 여왕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1934년 차트웰, 정계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한 윈스턴 처칠은 선조인 말버러공작의 전기를 쓰고 신문기고를 하며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 하원의원으로서 가끔 런던에 올라와 의회연설을 하지만 인도 독립 반대와 독일의 재무장위험 등을 주장하면서 같은 당인 보수당의원들로부터도 야유와 비난만 받는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던 처칠은 아내인 클레멘타인마저 장기간 여행을 떠나자 몹시 외로워한다. 그러나 독일의 재무장을 염려하던 외무부 관리 랠프 위그램이 처칠에게 극비정보를 제공하면서 영국이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처칠의 주장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아내 클레멘타인도 돌아온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영국이 독일에게 전쟁을 선포하면서 윈스턴 처칠은 해군장관에 임명돼 다시 정계로 복귀한다. (KBS) 영어원제는 Gathering Storm(여기서 storm은 2차대전의 전운을 뜻함)으로 BBC와 HBO가 2002년 TV영화용으로 제작했고 2009년 후편인 Into the Storm이 방영됐다.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총리 윈스턴 처칠의 회고록 6권 가운데 첫 권과 같은 제목으로 1934년 선조인 말버러공작의 전기를 쓰며 은퇴생활을 하던 처칠이 외무부관리 랄프 위그램의 제보로 독일 공군력의 증가와 전쟁야욕을 의회와 세상에 알리면서 1939년 정계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2003년 골든글로브 수상(TV부문 작품상, TV부문 남우주연상)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앞둔 몇 시간의 이야기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알버트 왕자(콜린 퍼스)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을 더듬는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알버트와 그를 지켜보는 아내 엘리자베스 왕비, 그리고 국민들도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다. 게다가 지금 세계는 2차 세계 대전 중. 불안한 정세 속 새로운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들을 위해 알버트는 아내의 소개로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되고, 삐걱거리는 첫 만남 이후 둘은 기상천외한 치료법을 통해 말더듬증 극복에 도전하게 되는데...
2차 세계 대전,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미군 알도 레인 중위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강렬한 신념으로 최고의 재능을 가진 8명의 대원을 모아 바스터즈란 군단을 만들어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에 잠입해 복수를 시작한다. 어느 날 알도 레인 중위는 독일의 여배우이자 영국의 더블 스파이인 브리짓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나치 수뇌부가 모두 참석하는 독일 전쟁 영화의 프리미어에 히틀러도 참석을 한다는 것. 한 번에 나치를 모두 쓸어버릴 계획으로 바스터즈는 이탈리아 영화 관계자로 분장해 극장으로 향하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둔 런던, 다우닝가에 둥지를 튼 총리는 식음료 담당자 나탈리에게 호감을 가지며, 작가 제이미는 파출부 오렐리아에게 매력을 느낀다. 대니얼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있고, 양아들 샘은 미국에서 온 조안나에게 잘 보이려고 고민 중이며, 총리의 여동생 캐런은 남편의 부정을 눈치챈다. 새라는 동료 칼을 짝사랑하며, 친구 피터와 줄리엣의 결혼을 접하는 마크의 표정은 우울하다. 여기에 마약중독에서 빠져나온 록 가수 빌리 맥, 미국 여자들과 즐기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는 콜린 등이 뒤얽히며 사랑의 갖가지 모습이 펼쳐진다.
도청으로 전 세계 정보를 수집하는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 국민을 속이려는 국가의 일급기밀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정부를 지지하는 신문사의 기자 마틴 브라이트. 비밀리에 받은 엄청난 제보에 대한 집요한 취재를 하고 마침내 국가가 숨기려는 추악한 진실을 세상에 알린다. 인권 변호단 ‘리버티’의 변호사 벤 에머슨. 불법 첩보작전을 폭로해 기소 위기에 처한 캐서린 건을 도와 국가를 상대로 목숨 건 변호를 시작한다. 정의를 위해, 진실을 위해 국가를 배신한 사람들 유죄인가? 무죄인가?
코믹본능 최고의 스파이로 컴 ~ 백! 극비리에 웃기러 그가 온다! 8년 전, 영국 여왕과 지도자를 제거하려는 국제적인 암살 조직에 맞서 대활약을 보여줬던 영국 첩보국의 1급(?) 비밀요원 쟈니 잉글리쉬 (로완 앳킨슨). MI7 최고요원인 신분을 숨기고 티베트의 한 수도원에서 독특한 기술을 연마하던 중, 오직 그만이 해결 할 수 있는 임무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복귀한 쟈니 요원은 자신이 없는 동안 MI7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쉬운 것이 하나도 없는데.. 새로 온 냉철한 여성국장 파멜라 쏜튼 (질리안 앤더슨)은 쟈니 요원의 옛날 방식이 달갑지 않지만, 에이전트 원 (도미닉 웨스트), 쿼터메인 (팀 멕네니)과 한 팀을 이뤄서 첫 임무를 맡게 한다. 그의 첫 임무는 바로 얼마 후에 홍콩에서 있을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 시도를 막는 것! 과연 쟈니 잉글리쉬는 그 만의 방식으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부두교의 주술을 부리던 검은 수염은 다리가 한쪽인 남자에게 죽게 된다는 예언을 듣게 된다.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검은 수염은 젊음의 샘을 찾으러 떠나고, 바르보사 또한 검은수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를 뒤쫒는다. 한편 영국에서 블랙펄의 선장이 선원을 모집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 잭 스패로우는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꾼을 잡으려다 영국 왕실에 체포되고, 영국의 국왕은 잭 스패로우에게 젊음의 샘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라고 명령하고, 이에 필요한 선장과 배, 선원을 모두 내 주겠다고 하는데...
선임자의 죽음으로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맡게 된 유령작가 ‘고스트’는 자서전을 작업하면서 ‘아담 랭’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자살로 결론지어졌던 선임자의 죽음 역시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선임자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아담 랭’의 배후에 숨겨진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고스트’!‘고스트’가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It is approaching an election in the UK when the leader of the Labour party, John Smith, suffers another in a line of heart attacks and dies. With the leadership campaign about to start the clear choice appears to be Gordon Brown, a stanch Scotsman. However Tony Blair is also beginning to appear more likely as he will appeal to Southern voters who would be turned off by Brown. Blair rings Brown to arrange a meeting to discuss which will go for the job. The film flashbacks to the start of their relationship, sharing an office in Westminster on their first seats.
제2차 세계대전, 영국의 처칠 수상 암살을 꾀했던 독일군 남자들의 모습을 그린 존 스터저스의 마지막 작품.
2차대전 말기 독일군 특수부대의 리들 대령(Colonel Max Radl: 로버트 듀발 분)은 처칠 영국 수상을 암살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받는다. 리들은 전쟁 영웅인 폴란드 출신 공수부대장 스타이너(Colonel Kurt Steiner: 마이클 케인 분)를 대장으로 특공대를 조직 영국으로 파견한다. 또한 베를린에서 교수생활을 하던 아일랜드 독립주의자 데블린(Liam Devlin: 도날드 서덜랜드 분)도 이 작전에 참여한다.
입에 문 시가의 여유와 승리의 V자로 2차 대전시 대영제국의 승리를 쟁취한 영국을 구한 구국의 영웅 윈스턴 처칠의 전기적 성격의 영화이다.
뉴욕을 무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헤매던 노만은 조카 필립으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대인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무작정 잠재력이 있는 이스라엘 정치인을 찾아 나선다. 그가 선택한 이는 이스라엘 국회의원 미카 에쉘. 그에게 접근한 노만은 우연을 가장해 고가의 구두를 선물하며 가까워지고 얼마 후 에쉘이 이스라엘 총리에 취임하면서 에쉘을 등에 업고 막대한 영향력을 갖게 되는데...
8년 3개월 동안 백수 생활에 전전해온 알리는 별다르게 하는 일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사고뭉치다. 어리버리한 `웨스트 스테인스파`와 어울리며 지내는 그의 유일한 `일`은 `존 나이키 레저 센터`에서 꼬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 가르친다고 해봤자, 기껏 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해서는 안되는 욕설 등 유해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알리에겐 그 일이 삶의 전부다. 그러던 어느날 자금 문제로 레저 센터가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절대로 문을 닫게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알리는 혼자 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하지만 단신 투쟁도 수포로 돌아가고, 동네에서 원수처럼 지내는 청년들에 의해 광장 한 복판에서 놀림거리가 되고 만다. 그렇게 시위가 엉망이 되어가던 중 근처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스테인스의 하원의원은 알리를 정치에 이용할 목적을 세운다. 전혀 어울리지 않게 하원의원 선거에 나선 알리. 하지만 사고뭉치답게 그의 선거유세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여성단체들을 대상으로 레즈비언이라고 모욕을 하는가 하면 토크쇼에 나와서도 옆 후보의 원고를 컨닝하는 등 말도 안 되는 행동만 계속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소가 뒷걸음질치다 쥐 잡는` 격으로 얼떨결에 꺼낸 상대 후보에 대한 모욕이 들어맞아 알리는 하원의원에 당선된다. 자유분방한 의상, 거침없는 천박한 말투의 알리는 의원이 된 후에도 계속 사고를 친다. 하지만 운이 좋아 그의 인기는 계속 승승장구하고, 알리는 비난과 찬사를 동시에 받는 괴상한 정치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윈스턴 처칠의 학교 생활과 아프리카에서의 신문 기자 생활, 군대 생활, 또한 26세의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하는 과정 등을 과장 없이 보여준다.
18세기 영국 왕실. 영국 역사상 최장기 집권(60년)한 왕 중 왕 죠지 3세(George III: 니젤 호슨 분)는 재위한지 30년이 가까워 지는데도 일선에서 은퇴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무려 열 다섯명이나 되는 왕자와 공주를 뒀는데도 후궁은 한명도 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정력과 권위는 정력과 비례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