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and the Maiden (2010)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5분
연출 : Minoru Kurimura
시놉시스
Young girl Saori, a cook at a diner, loves cooking. There is a regular customer Kujo, a guy who has never touched the plate of her cooking. Saori decides to give him a bag of sandwiches for him to eat at home, but later she finds that he gave it to a Buddhist monk on a street. She does not know that Kujo only eats what he cooked himself. A tragicomedy of 4 couples suffering about eating.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러거 ‘줄리’ (에이미 아담스).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 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 바깥 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준이치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는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DVD를 정리하던 노조미는 모서리에 팔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고, 몸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준이치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1965년 개봉한 일본의 흑백 괴수 영화. 감독은 유아사 노리아키(湯浅憲明), 제작 및 배급은 다이에이(大映). 가메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100년 전, 일본에는 ‘무시’라는 신기한 생물이 있었다. 정령도 유령도 원령도 아닌 이 생명체는 때때로 인간에게 빙의되어 불가사의한 자연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무시의 생명의 근원을 조사하여 수수께끼를 푸는 한편, 무시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자들을 사람들은 ‘무시시’라고 불렸다. 무시시인 깅코(오다기리 죠)는 무시를 잡아끄는 체질 때문에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정처 없는 방랑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눈 때문에 하룻밤을 묵었던 집에서 이마에 뿔이 난 소녀를 치료해준 후, 글자로 무시를 봉인하는 아름다운 처녀 탄유(아오이 유우)의 부름을 받고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탄유가 봉인한 무시를 조사하던 깅코는 자신이 무시에게 침식당하게 되는데, 무시가 빙의된 깅코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생과 사를 헤매는 그의 예상치 못한 비밀이 지금 밝혀진다.
일반 병사가 된 카지는 군대의 부조리를 보지 못하고 매번 부조리한 상황에 반항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같이 인간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선임 신조에게 끌려 그의 사상인 공산주의에 조금씩 끌리게 된다. 그러다 부상을 당한 카지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단게를 만나고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그곳에서 퇴원을 하며 자신의 고향 친구인 카게야마가 자신의 부대의 소대장으로 온다. 친구 카케야마의 도움을 통하여 신병들을 자신의 방법대로 인간적인 방법을 통하여 훈련시키게 되지만 이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선임들에게 매번 당하고 지내다 전쟁이 시작되고 카지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일본군은 대패를 하게 된다.
전쟁에 패전한 일본의 병사들은 곳곳으로 퍼지고. 카지는 한 무리의 병사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선다. 집으로 향하는 도중 난민들 무리를 만나며 그들까지 자신의 무리에 받아들여서 그들을 이끌고 목적지까지 향한다. 그들은 여행 중 여기저기에 있는 중국군과 소련군들의 공격을 받지만 카지는 자신을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부인 미치코를 생각하면 힘든 걸음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결국 카지의 무리는 소련군에 잡혀 포로가 되고 카지의 리더십을 통하여 그곳에서의 생활을 견뎌내지만 한 때 일본군이었지만 소련 포로수용소 안에서 포로관리인이 된 일본군들의 부조리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동료를 죽인 포로관리인을 살인한 카지는 소련 포로수용소를 탈출하여 자신의 고향으로 향한다.
Based on the Mario Mendoza's book and inspired by true events, tells three interconnected stories happening in the eve of the infamous Pozzetto Massacre.
비극의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 저주 받은 집. 목이 잘려 살해된 어린 소녀 ‘미라이’, 처참하게 살해된 일가족. 10년 후, 어린 시절 단짝 친구였던 ‘미라이’의 집 앞을 지나던 ‘아카네’는 결코 끝나지 않은 원한의 저주에 휩싸이게 된다! 원인불명의 소녀 환자 ‘후키에’를 맡게 된 간호사 ‘유코’는 태어나지 못한 쌍둥이 자매가 ‘후키에’ 몸 속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세상의 빛조차 마주하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분노’는 피할 수 없는 ‘검은 원혼’이 되어 저주받은 집으로 향한다!
Crazy Legs Conti is an eccentric New York window washer, nude model and sperm donor, and huge fan of the annual July 4th hot dog eating competition. When he casually breaks the world oyster eating record in New Orleans, he decides to dedicate himself to fulfilling his lifelong dream of becoming a professional competitive eater.
필과 클레어 포스터 부부는 각각 세무사와 공인중개사를 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형적인 뉴저지 거주 중산층 부부이다. 직장일과 어린 아이들에게 시달리는 둘은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나잇’을 정해 동네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며 레스토랑에 있는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를 짐작하는 것으로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친한 친구 브래드의 이혼 소식을 알고 나서 자기 부부도 그렇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 필은 옛날의 로맨스를 되살리기 위해 ‘데이트 나잇’에 클레어를 데리고 맨하탄의 인기 시푸드 레스토랑에 간다. 하지만 예약하지 않고 간 이들에게 자리가 있을 리 만무.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되자, 필은 대기자중 이름을 불러도 나타나지 않는 트리플혼 부부인 척 테이블을 잡는다. 이때부터 둘 앞에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식사도중 갑자기 테이블에 나타난 두 남자가 이들을 레스토랑 뒤 골목으로 끌고가, 갱두목 조 밀레토에게서 훔쳐간 USB 메모리가 어디에 있냐고 추궁한다. 자신들은 트리플혼 부부가 아니라 포스터 부부라고 말해보지만 두 남자는 총을 들이대며 막무가내. 할 수 없이 센트럴 파크의 보트 선착장에 USB를 두었다고 둘러댄 필과 클레어는, 그곳에서 가까스로 두 남자를 따돌리고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경찰서에 상황을 신고하러간 둘은 자신을 협박하던 두 남자가 경찰이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Featuring Michael Pollan and based on his best-selling book, this special takes viewers on an exploration of the human relationship with the plant world -- seen from the plants' point of view. Narrated by Frances McDormand, the program shows how four familiar species -- the apple, the tulip, marijuana and the potato -- evolved to satisfy our yearnings for sweetness, beauty, intoxication.
1908년, 파리를 방문한 상류층 귀족 로드 번스태드는 포커 게임 도중 그의 집사를 잃게 된다. 에거버트와 에피 플라우드는 집사 러글스를 워싱턴의 레드갭으로 보낸다. 에피는 러글스의 배경을 이용해 에그버트의 촌스러운 생활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 하지만 에그버트는 파티에만 관심을 가지고 러글스를 맥주파티에 데려간다. 그의 요리실력에 반한 주드선 부인과 친구가 된 후, 러글스는 독립해 레스토랑을 열기로 결심한다. (2013년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Marital infidelity, religion, a guy in heaven wearing a Wizards jersey, anal fetishes, cigarettes and schizophrenia, ghosts, and how it’s going to get worse before it gets better.
An atomic explosion awakens Gammera, a giant fire breathing turtle monster from his millions of years of hibernation.
2차 세계대전 중의 미얀마. 메릴 장군 휘하의 스톡턴 중위가 이끄는 소대가 정글을 지나 일본군 점령지인 왈로범 마을을 향해 이동한다. 마을 어귀에 다다른 스톡턴은 기습 작전을 펴고, 작전은 성공한다. 그러나 스톡턴의 소대는 쉴 틈도 없이 다시 북쪽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실제로 ‘약탈자들’이라 불렸던 메릴 장군의 부대에서 연락병으로 복무했던 찰튼 오그번 주니어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한 작품. 풀러는 총격전과 같은 액션보다는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행군이 이어지는 동안 병사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피로와 고통, 그들의 인내와 정신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직업을 구하는 중인 가네코 텟페이는 회사 면접을 보러 만원 전철을 탔다가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텟페이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담당 형사는 자백하라는 추궁 뿐, 결국 구치소에 갇히고 만다.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고독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 검찰로 넘어간 텟페이는 담당 검사의 취조에서도 역시 무죄를 주장하지만 인정 받지 못해 결국 기소되고 만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확률은 99.9%라고 한다. 그런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 베테랑 변호사인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신참 여변호사인 스도 리코였다. 피해자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한범으로 고발된 용의자를 변호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스도. 그러나 아라카와는 무고하게 치한범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야말로 일본 형사재판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라면서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텟페이의 어머니 토요코와 친구 사이토 타츠오도 텟페이의 무고함을 믿고 행동을 시작한다. 얼마 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이 열린다.
오늘은 햄버거 비! 내일은 스파게티 폭풍!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먹을 거라고는 정어리 밖에 없는 작은 도시 `꿀꺽풍당` 섬을 위해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수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한다. 하지만 실험도중 기계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순간 마을에는 맛있는 `햄버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하늘로 올라간 `수퍼음식복제기`가 작동을 시작한 것. 그 때부터 섬에는 핫도그, 와플, 치킨,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매일매일 내리고 사람들은 달콤한 행복에 빠진다. 대박 큰 바나나, 집채 만한 팬케이크, 음식들이 점점 커진다고?! 하지만 점점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탐욕스러운 `시장`의 욕심으로 인해 기계는 점차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집채만한 팬케이크와 사람만한 핫도그 비가 내리는 등 점점 거대해지는 음식들로 인해 도시는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맞게 된다. `플린트`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 기상캐스터 `샘`, 옛날엔 얼짱 모델 `베이비 브렌트`, 베프 원숭이 `스티브`와 함께 기계를 파괴하기 위해 하늘로 향하는데...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이 만들어낸 사상 초유의 `음식재난`이 시작된다!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일본 전국시대,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의 유명한 "가와나카지마 전투"를 그린 영화
오가미 이토는 한때 누구도 당해내지 못하는 최고의 검술 실력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반역자의 누명을 쓰고 야기유 가문에게 쫓기고 있는 신세다. 그것도 어린 아들을 동반한 채. 두 당 500냥을 받으며 비정한 자객의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날, 아와 지방으로부터 암살 의뢰가 들어온다. 옷감에 쪽빛을 내는 비법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아와 지방. 막부는 이 아와 지방의 염료 수익에 눈독을 들여 그들의 이익을 착취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막부는 쪽의 재배 비결을 알고 있는 아와의 명주 마쿠야를 납치할 요량으로 무사 삼인방 벤, 덴, 라이를 보낸다. 형제로 구성된 이 삼인방은 가공할만한 검술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는 야기유 일가조차도 맞서기를 주저할 정도로 흉폭하고 잔혹하기 짝이 없는 이들이다. 그리고 아와 지방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비운의 검객, 이토가 바로 이 삼형제의 마쿠야를 없애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 역시 야기유의 추적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삼형제를 대적하기 앞서 야기유의 닌자를 따돌려야하는 위기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