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Thin Air (2017)
When murder is just a memory
장르 : 다큐멘터리,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연출 : Dylan Howitt
시놉시스
Set within the stark Icelandic landscape, OUT OF THIN AIR examines the 1976 police investigation into the disappearance of two men in the early 1970s.
판사 넬슨 비더만 3세에 의해 3번이나 감옥에 가게 된 존은 출옥을 하여 자신이 치른 고통을 되갚기 위해 자신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그에게 복수를 하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이미 해당 판사는 사망하여 세상에 없었고, 그에 따라 존은 판사를 대신해 그의 아들 넬슨 비더만 4세를 목표로 삼고 복수계획을 실행하는데...
무역센터, 펜타곤에 연쇄 충돌한 3대의 민항기, 세계를 발칵 뒤집은 9.11 테러사건! 그러나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총 4대였다...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뉴저지 공항. 새로운 국장의 취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국연방항공국. 민항기들을 인도하고 진로를 체크하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관제센터.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고요한 9월 11일 오전. 그러나 갑작스레 항로를 이탈하기 시작한 민항기로 평온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보스턴에서 L.A로 향하는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예고 없이 항로를 이탈하고, 관제센터가 교신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 순간 들려온 이국적인 말투의 짧은 교신, "우리는 비행기들을 납치했다!" 다급해진 관제센터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된 "비행기들"을 찾아야만 한다. 美 영공에 떠있는 민항기는 총 4200대! 군과 항공국은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항기들을 찾기 시작한다. 뉴욕 근처에서 갑자기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AA11'편. 그 시각, CNN에서는 뉴욕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된다. 세계무역센터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민항기가 재차 충돌하고, 이어 국방부 펜타곤에도 민항기가 추락한다. 미국 전역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뉴욕은 극도의 공포로 마비된다. 같은 시각, 뉴저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있는 '유나이티드93'편의 승객들은 지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평온한 비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승객으로 위장한 테러집단들이 행동을 개시, 비행기를 장악하자 공포에 휩싸이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목소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던 승객들은 오직 살기 위해 테러집단에 맞설 준비를 시작하는데... 9월 11일, 네번째 비행기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충격과 아픔으로 가득한 숨겨진 그 날의 비극이 재현된다!
라이언은 아내와 딸이 있는 해군 사관학교의 교수며 전직 해병이었다. 그런 그가 영국에 왕립 해군 사관학교에 연설차 갔다가 우연히 황테후의 사촌인 홈즈경에 대한 테러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테러범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그들 중 한 명인 테러단 두목 숀 밀러의 친동생을 사살하고 만다. 그는 바로 현장에서 같이 잡힌 숀 밀러는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로 이송 중 자기 동지들에 의해 구출을 받게 되고, 탈출한 밀러는 라이언에게 동생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미국으로 건너온 밀러는 자기 동지들과 함께 라이언의 가족을 모두 몰살시키려 하지만 계획이 실패한 줄 모른 채 북아프리카로 돌아간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후에야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걸 안 밀러는 다시금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를 키워준 케빈이 이를 저지하고, 애초 계획대로 영국과 IRA간의 분쟁을 일으켜 나중에 IRA가 완전 소탕된뒤 자기들의 세력을 잡기위해 홈즈경을 다시 납치해 몸값을 받으려 음모를 꾸미는데...
강력계 형사인 코브레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명성으로 코브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코브라는 큰 도시의 경찰서에서 계속적으로 강력반에 근무하면서 거리의 무법자들을 속속 체포하여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LA의 어느 슈퍼마켓에서 숏 건을 가진 사나이가 난입, 여러 명의 고객을 인질로 삼아 은신한다. LA 시경측은 민완형사 코브라를 부른다.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LA는 광신적인 폭력 집단에 의한 살인 사건이 연발하고 있다. 주범은 나이트 스랏샤로 성격 파탄자이며 수법은 잔악성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들이 귀가하는 한 여인을 습격, 살해하는 장면을 잉그릿드라는 모델이 목격한다. 그러나, 목격자의 처치에 혈안이 된 범인들은 그녀에게 마스를 뻗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잉그릿드는 경찰에 보호를 요청, 그녀를 위한 코브라 즉 고브레티 형사의 눈부신 활약이 전개된다. 코브라의 곁에는 동료 형사인 곤잘레스가 계속 따라 다니며 행동을 함께 한다.
태양의 도시 플로리다 남부 포트 로더데일. '일벌레'라는 뜻의 스트립 바 '이거 비버'는 전직 FBI요원 에린 그랜트(데미 무어 분)로 이곳에서 스트립 댄서로 일한다. 전 남편으로부터 여섯 살 난 딸 안젤라의 양육권을 되찾고 양육비도 벌기 위해서다. 에린은 비록 스트립 댄서지만 용기있고 지혜로우며 게다가 모성애 또한 각별하다. 상원의원 데이비드 딜백(버트 레이놀즈 분)은 이곳 이거 비버의 주요 고객. 성도착증 환자이기도 한 그는 무대 위의 에린을 보고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딜백은 사탕수수 재배자들로 구성된 살인 갱단의 배후 조종을 받고 있다. 딜백이 에린에게 사로잡혀 있는 동안, 평소 에린을 흠모해 오던 또하나의 남자 제리는 이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시한다. 그러나 딜백을 교묘하게 이용해 에린의 양육권 소송을 도우려던 제리는 어느날 의문의 죽음을 당해 늪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알 가르시아 형사를 필두로 사건 전담반이 편성된다. 제리의 죽음 후에도 그의 계획은 이거 비버의 어깨 세드(빙라미즈)와 에린의 전남편 다렐에 의해 계속된다. 다렐은 무의탁 노인 보호소와 병원 등지에서 휠체어를 훔쳐 뒷거래에 써먹는 치사하기 짝이 없는 인물. 형사 알 가르시아는 시체 부검과 함께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히려 애쓰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제리의 의심스런 죽음과 함께 상원의원 딜백, 애린의 전남편 다렐 등이 이거 비버로 속속 찾아들고 쉐드와 그들 사이에는 알 수 없는 눈빛이 오간다. 조금씩 자신을 엄습해오는 불안한 기운을 느끼면서도 양육권 소송을 위해 에린은 계속해서 춤을 추고, 제리가 추진하려던 기발한 계획의 실체는 하나둘씩 윤곽을 드러내는데.
전 세계의 문화와 경제를 움직이는 뉴욕에 테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뉴욕 한복판에서 버스 승객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요구하는 정체 불명의 테러 집단이 나타난 것이다. FBI 요원인 허브(덴젤 워싱턴)는 테러 집단과 협상하기 위해 버스로 접근하던 중 버스가 무참하게 폭파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허브는 테러 집단을 응징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정부는 버스 테러가 아랍인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단정해 뉴욕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투입한다. 이제 테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FBI, CIA, 계엄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뉴욕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데...
마커스(50센트)는 언젠간 래퍼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커스의 엄마가 살해를 당하자, 젊은 마커스는 생계를 위해 뉴욕의 범죄단 두목 마제스틱 아래서 마약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다 윤간으로 상황이 돌변하자 마커스의 상황은 수습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에서 마커스는 손을 씻고 음악에 전념하기로 한다. 마커스가 마제스틱을 저버리니 그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테렌스 하워드가 함께 출연하여 갱스터에서 래퍼로 변한 50센트의 이야기를 기반한 강렬한 영화에서 비극적인 시작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잊혀지지 않는 여정을 보여준다
프랑스의 어느 휴양지. 사기꾼 로렌스와 프레디는 휴양지라는 영역을 걸고 내기를 한다. 이제 막 휴양지에 도착한 자네트를 상대로 5만 달러를 누가 먼저 뜯어내는가 하는. 지는 사람은 휴양지를 떠나는 조건이다.
나약한 흑인 여자 경찰관 훅스와 남자 경찰관 태클러, 씩씩하고 모든 무기를 다룰 줄 아는 유진 테클베리, 힘과 거구를 지닌 하이타워, 모든 소리를 흉내낼 수 있는 흑인 경찰관 존스, 그리고 재치와 말재간이 뛰어난 대장 케리 마호니 등이 바로 6인의 신참 경찰관들. 이들은 각각 경찰서의 고참 경찰관과 조를 이루어 근무를 익히게 된다. 하지만 뉴욕 할렘의 13번가는 살인, 폭력, 협박으로 날아가는 범죄의 천국으로 주민들의 불만은 하늘이 찌를 듯하다. 이 13번가의 관할인 제16 분서는 속무무책이고 매일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더구나 시내 관할 경찰서 가운데 가장 형편없자 서장인 피트 라사드는 국장으로부터 30일이내에 결과가 없으면 해임한다고 엄포를 받는다. 그래서 작은 물고기 기르는 것이 취미인 형 에릭 라사드가 교장으로 있는 경찰 학교로 연락하여 이번에 있던 가장 훌륭한 6명의 졸업생을 차출한다. 한편 라사드의 부하 직원인 마우저 경감는 국장에게 아부한 결과 서장이 30일 동안 일을 마치지 못하면 서장 자리를 자신이 차지할 것이라는 비밀 약속을 얻어낸다. 따라서 서장과 마호니가 이끄는 이들에 대해 방해 공작을 펴면서 괴롭히기 시작한다.
FBI 비밀요원인 사샤(스티븐 시걸)는 국제 자동차 도둑으로 위장, '킹핀'이란 조직에 잠입한다. 킹핀의 중간보스 닉(자 룰)에게 접근, 신뢰를 쌓아갈 무렵 FBI가 조직을 급습한다. 위험에 처한 닉을 구하다가 7방에 달하는 총상을 입은 사샤의 심장은 22분간이나 멈춰버리는데.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난 사샤가 깨어난 곳은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를 최신식 설비와 방어벽으로 재정비한 '뉴 알카트라즈'. 이곳에 설치된 최신식 사형 집행 시스템 "슬로터 하우스 5 (Slaughter House 5)"의 첫번째 사형수는 2억달러의 금괴를 훔친 전설적인 범죄자 레스터. 그러나 미연방법원 판사와 최고위층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터의 사형이 집행되려는 찰나, 이곳의 보안 시스템을 꿰뚫고 있는 교도관 도니는 "49ERS"로 불리는 전투 용병들을 동원하여 고위층을 인질 삼아 순식간에 뉴 알카트라즈를 장악한다. 이제 사샤는 그의 신분을 알게된 닉과 함께 금괴를 강탈하려는 도니와 49ERS의 음모를 막고 인질을 구해내야만 하는데.
강력반 형사 존 햇처(John Hatcher: 스티븐 시걸 분)는 멕시코에서 마약 단속 임무 중 동료 치코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 수행이 범죄인들과 다를 바 없음에 회의를 느끼고, 은퇴를 결심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의 고향 마을도 이미 자마이카 출신의 광신적 마약업자인 스크루페이스(Screwface: 바실 윌란스 분) 일당에 의해 깊이 황폐해 있음을 알게 된다. 친구 맥스(Max: 케이스 데이비드 분)와 회포를 풀던 술집에서 햇처는 콜럼비아 갱단과 자마이카 파의 영역 확장을 위한 총격전을 목격하고 그 와중에 자마이카 파의 마약 판매책인 몽키를 경찰에 넘긴다. 부하들을 잃은데다 사사건건 자신의 일을 방해받던 스크루 페이스는 햇처와 그의 가족을 몰살하기 위해 부두교의 죽음의 표적을 그의 집에 남긴다. 다시 그들과 싸우려하지 않던 해쳐는 어린 조카 트레이시(Tracey: 다니엘리 해리스 분)의 부상으로 스크루 페이스 집단을 응징하러 나선다. 부두교에 관해 인류학 여교수인 레슬리(Leslie: 조안나 파쿨라 분)의 도움을 받고 스크루 페이스를 쫓아 자마이카로 떠난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최신의 무기와 달인 경지의 오리엔탈 무술로 무장한 햇처는 풋볼 코치인 친구 맥스와 스크루를 쫓는 자메이카 형사 찰스(Charles: 톰 라이트 분)와 함께 스크루 페이스의 은거지로 잠입하여 일당을 소탕한다.
25살의 마리화나를 좋아하는 데일 덴튼은 마리화나를 사기 위해 딜러 소울을 찾아간다. 그리고 소울은 데일에게 아주 귀한 것이라며 이 근처에서는 자기밖에 취급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며 파인애플 엑스프레스를 권한다. 이것을 받은 데일은 고교생 여자친구 앤지의 가족과의 저녁 약속을 하고 차를 운전하며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를 피운다. 그리고 어느 장소에 차를 정차하는데 이게 웬일! 눈 앞에 놓인 한 커다란 저택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본의 아니게, 살인사건을 목격한 데일은 데일은 자기도 모르게 피고 있던 것을 차 밖으로 던지고 장소를 떠나는데…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뉴욕 마피아 대부 폴 비티. 그가 감옥에서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그의 정신과 주치의였던 벤 소벨이 호출된다. 이에 벤은 자신의 아내 로라가 자신과 비티의 재회를 알게될까 걱정하게 되고, 형무소 측에서는 폴의 상태를 감안해 벤의 보호 관찰 하에 그를 석방하기로 하는데...
워싱톤 DC의 한 호텔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다비 쇼(Darby Shaw: 줄리아 로버츠 분)는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안도의 숨을 쉬기도 전에, 또다시 그녀의 눈앞에서 사람이 살해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녀를 죽이려는 살인 청부업자는 그녀에게 점점 접근해오고, 다비는 더이상 달아날 수도, 숨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안다. 이런 긴박한 상황과 공포에 지친 다비는 그레이 그랜섬(Gray Grantham: 덴젤 워싱톤 분)이라는 워싱톤 헤랄드 기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레이는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케내기 좋아하는 기자인데, 다비는 그에게 대법원 판사 암살사건에 대한 브리프(문서)의 내용을 이야기해준다. 거기에는 사건의 배후인물과 그 사건을 은닉시키는데 정부 고위층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프랭크 레노는 모범수로서 6개월만 있으면 오랜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게 되어있다. 그는 과거 교도소내의 생사여탈의 권한을 완전히 쥐고 있는 드럼굴 소장에게서 탈옥하여 그의 비행을 사회에 알림으로써 그를 벽지 교도소로 좌천시켰었다. 남은 형기를 모범수로 채우던 레오네가 출소를 6개월 앞두고 뜻밖에 제3의 교도소로 전출된다. 그 동안 벽지 교도소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드럼굴이 새로 소장으로 부임한 교도소였다. 온갖 가학으로 레오네를 괴롭히지만 꿋꿋이 견딘다. 그러나, 소장을 사주를 받은 한 수용수가 면회온 애인을 강간하겠다는 협박에 탈옥을 기도하는데, 모든 것은 소장의 계획이었다.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 삶이다.
백만장자의 의붓딸인 브리트니는 늪의 악어들에게 엄마를 잃고, 계부인 나일스 던럽과 살고 있다. 어느날 던롭이 빚 독촉을 받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다음날 던롭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막대한 재산은 계부의 유언장에 따라 계부가 투자하던 회사와 자선단체에 대부분 넘어가고 브리트니에게 남겨진 돈은 매년 받게 되는 2만 5천달러가 전부.그런 그녀 곁을 맴돌면서 괴롭히는 마이야. 마이야는 던럽이 자신의 생부라고 소송을 제기힌다. 시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마이야는 던럽의 생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마이어에게 7억 달러가 상속된다. 하지만 앙숙 같아 보였던 마이야와 브리트니는 연인 사이였고, DNA 분석을 한 검시관도 한 통속으로 이들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공모를 한 것. 하지만, 브리트니는 왜 굳이 이들과 손을 잡고 돈을 배 돌리려는 위험한 짓을 하게 되었을까. 던럽의 죽음을 의심하던 보험 회사 직원인 테렌스 브릿지는 이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뉴욕 대학의 친구 사이인 빌(Bill Gambini: 랄프 마치오 분)과 스탠(Stan Rothenstein: 미첼 휫필드 분)은 UCLA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으로부터 자동차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가던 중 알라바마주의 마을을 통과하게 된다. 그곳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물건을 사던 빌은 깜빡잊고 참치통조림 한개의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온다. 뒤늦게 차안에서 그 사실을 발견하지만 곧 뒤따라온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빌은 자신이 참치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줄 알았으나 보안관은 그들이 식료품 가게 점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알려준다. 세 명의 증인이 분명히 빌과 스탠이 범행을 하고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재판을 위해 변호사를 찾던 중 빌은 어머니의 소개로 사촌형 비니(Vinny Gambini: 조 페치 분)를 변호사로 위임한다. 약혼녀인 리사(Mona Lisa Vito: 마리사 토메이 분)와 함께 빌과 스텐이 수감되어 있는 마을로 찾아온 비니. 전형적인 뉴욕 사람인 이들은 남부지역인 알라바마가 낯설기만 한데. [스포일러] 교도소에서 비니를 만난 빌은 사촌형이 변호사가 된지 6주밖에 안되었으며 재판을 위해 법정에 한 번도 서본적이 없다는 것을 듣고 불안해 한다. 재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경험 많은 변호사라고 거짓말을 하는 비니를 판사(Judge Chamberlain Haller: 프레드 그윈 분)는 의심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드디어 재판은 시작되고 법정 경험이 없는 비니는 변호는 커녕 법정에서의 기본 절차를 몰라 법정 모욕죄로 판사에 의해 매번 구속 당하게 된다. 리사의 보석금으로 그때마다 풀려나오지만 재판은 갈 수록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결국 리사의 재치있는 도움으로 본격적인 변호를 펼친 끝에 세 명의 검찰측 증인이 잘못 목격한 것임을 차례로 밝힌다. 범죄는 비슷한 차를 타고 같은 시각에 가게로 들어온 또 다른 두 명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이 판명되었고 검사의 고소 취하에 따라 빌과 스탠은 풀려나게 된다.
올해로 18세가 된 데이드 머피는 컴퓨터 천재. 11살때 이미 월스트리트를 포함, 전세계 1507대의 컴퓨터를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뜨린 전과도 있다. 법원에서는 데이드가 18세가 될 때까지 모든 종류의 키보드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도록 명령했고, 그동안 그는 컴퓨터에 굶주려 왔다. 이제 18세가 된 데이드는 뉴욕의 새학교로 전학와 병아리 해커들인 새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다. 어느날 장난끼 많은 친구 죠이가 한 유조선 회사의 컴퓨터에 침입했다가 친구들에게 자랑할 셈으로 쓰레기 화일을 복제한다. 그러나 죠이는 복제 도중 추적당하고, 경찰에 체포된다. 처음엔 별것 아니라 생각했던 친구들도 쓰레기 화일과 관련된 사람이 모두 지나칠 정도의 공격을 받자 그 비밀을 캐기위해 달려든다. 쓰레기 화일의 주인은 컴퓨터 천재, ID명 플라그. 화일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플라그는 데이드의 어머니를 담보로 병아리 해커들을 위협하는데...
어느날 동생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냉혹한 해결사 카터는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잊고 지냈던 고향 시애틀로 돌아온다.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그의 갑작스런 귀향에 동생의 부인인 글로리아(미란다 리차드슨 분)와 그녀의 10대딸 도린(레이첼 리 쿡 분)은 냉담한 반응을 보일 뿐이다. 시애틀에서 카터는 그의 동생이 모종의 음모에 의해 살해되었음을 깨닫고 진신을 추적해 간다. 그 과정에서 인터넷과 연계된 거대한 불법 포르노 사업에 대해 알게된 잭은 동생의 죽음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CD를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는다. CD 안에서 잭은 어린 조카 도린이 마약에 취해 여러 남자들에 의해 강제로 농락 당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장면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겉잡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 잭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도린과 글로리아, 그리고 죽은 동생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처절한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