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es of Gray (1948)
장르 :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시간 5분
연출 : Joseph Henabery
각본 : John Davenport, Mortimer Offner
시놉시스
After the suppression of "Let There Be Light" (a documentary about combat-induce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s which presented many inconvenient and demoralizing truths), the U.S. Army Signal Corp created this dramatized up-beat remake of the film. Only this time, the production excluded the involvement of John Houston, the producer of the original documentary.
택시 기사인 테드 스트라이커(Ted Striker: 로버트 헤이스 분)와 스튜어디스인 일레인(Elaine Dickinson: 줄리 헤거티 분)은 오랜 연인 사이. 그러나 과거 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던 테드가 작전 수행 도중 전사한 동료들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일종의 비행 공포증을 앓게 되고, 전우의 죽음이 자신의 판단 착오 탓이라며 하루하루 자책하며 살아가자 견디다 못한 일레인은 결별을 선언한다. 이에 테드는 떠나는 일레인을 설득하고자 엉겁결에 그녀가 승선한 시카고행 209편기에 오르게 되고, 비행 공포증을 이겨내고자 과거 일레인과의 추억담을 옆좌석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그러던 중 기내 식사로 생선을 먹은 승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기장(Captain Oveur: 피터 그레이브스 분)을 비롯한 조종사들마저 정신을 잃게 된다. 위기 상황에 처한 여승무원들은 조종 경험이 있는 승객을 수소문하고 마침내 테드가 조종대를 잡게 된다. 1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되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운 승객들. 테드는 시카고 공항에 불시착하고자 하지만 되살아나는 과거의 악몽으로 상황은 어려워져만 간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지휘를 맡은 노의사 러막크(Doctor Rumack: 레슬리 닐슨 분)의 말에 감명을 받아 마침내 용기를 얻어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킨다. 그리고 일레인의 사랑도 되찾는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1991년 뉴욕, 여섯 명의 범죄자가 은행에 침입한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천만 달러짜리 레드 다이아몬드. 아슬아슬하게 범죄에 성공해 차를 출발시킨 순간, 리더 패트릭은 공범자 버로우가 다이아몬드를 바꿔치기 한 사실을 알게 된다. 패트릭의 눈이 증오로 이글거린다. 2001년 뉴욕. 정신과 의사 네이선은 긴급 호출을 받는다. 십 년 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엘리자베스가 남자 간호사를 난자하는 일이 생기자, 그녀를 진단하기 위해 호출된 것. 첫 만남, 소녀는 의문의 말을 남긴다. "당신도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으러 왔지? 난 절대 말하지 않아. 단 한 마디도..." 그녀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네이선. 다음 날 네이선의 딸이 유괴된다. 유괴범의 전화. "엘리자베스에게서 그 숫자를 알아내. 오늘 저녁 5시까지. 안 그러면 딸은 죽는다." 최고의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온 잔혹한 게임. 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퍼즐처럼 음모의 조각을 맞춰가는 네이선.
마이클이 특별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지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살아남은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도 이제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날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한 다큐멘터리 팀이 마이클을 인터뷰하러 가는데, 이를 계기로 그가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40년 전에 죽이지 못한 로리를 찾아 다시 고향마을로 돌아온다.
군인 린지(제니퍼 로렌스)는 사고로 인한 상처를 입고 고향인 뉴올리언스로 돌아와 적응하려고 고군분투한다. 동네 자동차 정비공 제임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를 만나고 둘은 예상하지 못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에서 한 젊은 부부가 탈출을 감행한다.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극적으로 도착한 영국. 이곳에서 더 나은 인생을 꿈꾸며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지만, 첫날부터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쉿, 이 집에 무언가 있다.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 그날 이후로 ‘로즈’의 일상에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일상을 덮친 공포에 발버둥치던 ‘로즈’는 이전에도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 모두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로즈는 잊고 싶던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젊고 총명한 엔자인 윌리 키스(로버트 프란시스 분)는 제2차 세계대전 미국 해군함, 케인호에 배정을 받고 입대한다. 케인호에는 새로운 선장으로 필립 프란시스 퀵 선장(험프리 보가트 분)이 임명되고 케인호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한다. 퀵선장은 예전의 선장과는 달리 케인호의 질서와 명령 체계를 새로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강력한 통솔력으로 부대를 지휘한다. 그러나, 퀵 선장은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나 위기에 처했을 때, 심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고 심지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들추어 부하들을 추궁하는 등 정상인과는 다른 정신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 챈 부하들은 지휘권 문제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케인호를 지휘하던 퀵 선장은 심한 스트레스 증세와 함께 통솔력을 잃고 만다. 이를 보고 있던 스티브 매릭 중위(본 존슨 분)는 퀵 선장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자신이 케인호를 지휘한다. 그날 밤의 사건을 계기로 '반란' 여부를 둘러싼 재판이 벌어진다. 키스를 비롯해서 스티브 매릭과 톤 키퍼 중위(프레드 맥머레이 분)는 퀵선장의 명령 불복종과 반란을 도모했다는 혐의로 군사 재판에 회부되고 군의관들의 진단 결과나 모든 사항이 그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법정 증인으로 채택된 퀵 선장이 자신의 의견을 옹호하는 증언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임으로써 재판은 결국 스티브 매릭 중위를 비롯한 부하들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1945년 레닌그라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람들은 힘겹게 살아간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야’ 역시 뇌진탕 증후군으로 갑자기 온몸이 굳어 버리는 병을 견디며 사랑스러운 아들 ‘파슈카’와 소박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야’에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전쟁에서 지원병으로 일하던 둘도 없는 친구 ‘마샤’가 돌아오자 두 사람만이 알고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두 여인은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데…
외딴 바닷가 마을, 14살 소녀 도희 빠져나갈 길 없는 그곳에서, 친 엄마가 도망간 후 의붓아버지 용하와 할머니로부터 학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도희 앞에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이 나타난다. 도희의 구원, 영남 용하와 마을 아이들의 폭력으로부터 도희를 보호해주는 영남. 도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구원자이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영남과 잠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영남의 비밀을 알게 된 용하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고… 도희의 마지막 선택 무력하게만 보였던 소녀 도희, 하지만 영남과 헤어져야 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세상인 영남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고집 센 성격의 미키는 마약중독자인 참전용사 아버지를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직면해 가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영영 떠날 기회가 찾아오고, 미키는 이제 아버지에 대한 의무와 개인의 성취 사이에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A group of German infantrymen of the First World War live out their lives in the trenches of France. They find brief entertainment and relief in a village behind the lines, but primarily terror fills their lives as the attacks on and from the French army ebb and flow. One of the men, Karl, goes home on leave only to discover the degradation forced on his family by wartime poverty. He returns to the lines in time to face an enormous attack by French tanks.
Three soldiers get trapped in an elevator when terrorists set off a dirty bomb. But when White escapes, her world turns upside down as she realizes nothing is what it seems.
The extraordinary story of how Hollywood changed World War II – and how World War II changed Hollywood, through the interwoven experiences of five legendary filmmakers who went to war to serve their country and bring the truth to the American people: John Ford, William Wyler, John Huston, Frank Capra, and George Stevens. Based on Mark Harris’ best-selling book, “Five Came Back: A Story of Hollywood and the Second World War.”
The final entry in a trilogy of films produced for the U.S. government by John Huston. Some returning combat veterans suffer scars that are more psychological than physical. This film follows patients and staff during their treatment. It deals with what would now be called PTSD, but at the time was categorised as psychoneurosis or shell-shock. Government officials deemed this 1946 film counterproductive to postwar efforts; it was not shown publicly until 1981.
세 여인이 한 남자를 사랑한다. 교양있고 아름다운 그의 부인 키티(Kitty Baldry: 줄리 크리스티 분), 사촌지간인 제니(Jenny Baldry: 앤-마가렛 분), 그리고 젊은 날 사랑했던 마가렛(Margaret Grey: 글렌다 잭슨 분). 크리스 대위(Chris Baldry: 알란 베이츠 분)는 끔찍한 전쟁터에서 멀쩡히 살아 돌아오지만 지난 15년간의 모든 기억은 제로인 상태가 된다.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받고는 키티와 제니가 달려가지만 그는 부인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사촌인 제니만을 알아본다. 제니가 그에게 그의 부인 키티를 상기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그는 젊은 날의 애인 마가렛만을 찾는다. 이에 키티는 크게 상심하지만 그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노력에는 아랑곳없이 그의 사촌 제니에게 마가렛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편 제니도 마음속 깊이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연민의 정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크리스가 마가렛을 만나도록 도와 준다. 크리스는 이제는 초라한 중녀의 여인이 되어 남의 아내가 되었지만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 또한 마가렛도 크리스에 대해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의 기억을 되살려 주려고 노력한다. 비록 15년간의 기억은 상실되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모습으로 그의 생을 즐기는데...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지난 20여년간의 기억을 상실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세 여인(부인 사촌 여동생 젊은 날의 애인) 간의 미묘한 사랑의 심리를 다룬 영화. 잔잔한 영상 속에서 전개되는 심리 묘사와 섬세하게 그려지는 사랑의 여러 유형이 볼 만하고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Stefan Radetzky, a Polish pilot and famous concert pianist, is hospitalised in England from injuries sustained while in combat, and having lost his memory. As Radetzky plays the piano in a trance-like state, the story moves back in time to war-torn Warsaw. During an air-raid, Radetzky meets American journalist Carole, and there is a mutual attraction. Following the fall of Poland, Radetzky and Irish pilot, Mike, escape to Rumania and then on to America. Radetzky continues his musical career in America and meets up again with Carole.
Untrained, volunteer Nurses from America treat Allied soldiers behind and on the lines in France. They face the horrors of war, fight off the attentions of soldiers and face their own loneliness.
Three former marines have a hard time readjusting to civilian life. Perry can't deal with the loss of the use of his legs. William is in trouble with bad debts. And Cliff can't decide what he wants to do with his life, although he gets encouragement from war widow Pat Ruscomb.
A Marine officer reported as killed in Vietnam, but who was actually a POW, returns home. Instead of being welcomed home, however, he discovers that his father has died, his wife has remarried, his daughter has been adopted, his business has been sold, and his life has completely chang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