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in of Sorrow (196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8분
연출 : Wang Yin
각본 : Chou Hsu-Chiang
시놉시스
Adaptation of Chiung Yao's novel "Fire and Rain".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데...
1940년 4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중인 나치군은 노르웨이를 점령하고 히틀러는 노르웨이 연안에 요새를 구축한다. 노르웨이 군의 마틴 레드작전이 다음 해 3월 24일 시작되고, 영국군으로부터 중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을 받은 12명의 노르웨이 저항군이 노르웨이로 급파된다. 그들의 임무는 독일 항공기지를 파괴하는 것. 하지만 작전 도중 발각되어 이들 중 11명은 체포되고 단 1명, 얀만이 총상을 입은 채 탈출에 성공한다. 혹독한 추위와 험난한 설산 속에서 냉혈한 나치 친위대 쿠르트 슈타게는 집요하게 추격해 오는데...
1990년대 로스앤젤레스, 13살 스티비의 여름은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롭다. 그에게는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이 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박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조직의 킬러로 자란 숙희는 보스이자 연인이었던 중상의 복수를 위해 마약조직 하나를 박살낸다. 사건 직후 구속된 숙희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0년간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면 자유를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받는다. 뱃속에 중상의 아기가 자라고 있음을 안 숙희는 새로운 삶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이고 암살요원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숙희를 철저히 감시, 통제하기 위해 국정원 요원 현수가 비밀리에 접근한다. 둘 사이의 관계가 가까워질 즈음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숙희의 거짓된 삶은 철저히 부서지기 시작한다.
인간과 공존하며, 인간을 먹이로 하는 구울. 대학생인 카네키는 구울의 먹이가 될 뻔했다가 겨우 살아나지만 구울로 변해버린다.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규칙을 만든 구울과 구울을 사냥하려는 정부조직과의 처절한 대결이 벌어진다.
미제로 남아버린 비기와 투팍의 살해 사건. 20년 째 진실을 쫓는 경찰 러셀 풀(조니 뎁)과 기자 잭슨 (포레스트 휘태커)의 이야기!
레이첼 모건(키이라 나이틀리)은 쓰라린 겨울의 폐허가 된 함부르크에 도착하고 남편인 루이스(제이슨 클라크)와 재회하게 된다. 루이스는 영국의 대령으로 도시 재건에 대한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들이 새로운 집에서 시작하려 할 때 레이첼은 루이스가 놀라운 결정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들은 이전 소유주인 아내 잃은 독일인(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그의 문제많은 딸과 함께 대저택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런 감정이 잔뜩 고조된 분위기에서 증오와 비탄은 격노와 배신으로 변하게 된다.
During a lunar eclipse, seven friends gather for dinner and decide to play a game in which they must share with each other the content of every message, email or phone call they receive throughout the evening.
지적장애 동생 ‘닉’과 그의 형 ‘코니’ 코니는 그들에게 비참함을 안겨주는 뉴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으려 은행 털이를 결심한다. 하지만 현금 2만 달러를 들고 도주하던 형제는 그들의 계획이 엉망이 되었음을 깨닫고, 동생은 홀로 구치소에 수감된다. 코니는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리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또 형제를 옥죄는 뉴욕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사투를 벌이는데...
1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과 사람에 질린 한 남자는 남극 근처 황량한 외딴섬에서 1년간 근무해야하는 기상관으로 부임한다. 하지만 섬의 자신말고 유일한 사람인 등대지기는 남자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설상가상 섬의 첫날 밤엔 숙소를 습격한 정체모를 생물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믹(쉐인 웨스트)은 자신이 팔려고 산 노부부의 창고 물품에서 희대의 살인마 조디악 킬러로 추정되는 자의 필름을 찾는다. 물건을 찾은 하비(맷 크레이븐)는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서 해당 사건의 증거를 발견하면 10만 불의 포상금을 준다고 하고, 생활에 찌들던 믹은 아내 조이(레슬리 빕)를 설득하여 포상금 작전에 참여하기로 한다. 먼저 필름의 주인을 찾던 믹은 하비의 컴퓨터에서 자료를 찾아내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노인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필름만 빼앗기고 아무것도 못 찾게 되는 일행들. 그때 하비가 조디악의 암호편지를 풀게 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지만, 조이가 사라지게 되면서 믹과 조이는 큰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작은 마녀는 고작 127살로 연례 마녀 모임이 참가하기엔 너무 어린 꼬맹이다. 어차피 ‘진짜 마녀’가 되기에 너무 어리다면 진짜 '좋은' 마녀가 되기로 결심한 그녀. 그런데 이 결심이 마술 세계에 소동을 일으킬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퍼진 오스트레일리아 내륙. 한 남자가 죽음을 무릅쓰고 황무지를 가로지른다. 목표는 단 하나. 어린 딸 로지를 지켜줄 보호자를 찾아야 한다.
시간을 초월하는 애나 슈얼의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에서, 관객은 미국 서부에서 자유롭게 태어난 야생마 블랙 뷰티의 여정을 따라간다. 인간에게 잡혀 가족들로부터 떨어진 뷰티는 버트윅 말 훈련소로 팔려 오고, 그곳에서 기개 있는 10대 소녀 조 그린을 만나게 된다. 뷰티와 조는 끊어지지 않는 결속 관계를 맺고, 뷰티는 이에 의지해 삶의 다양한 시기와 관문, 모험을 헤쳐 나간다.
제2차세계대전 중 악명 높은 나치 학살수용소중 하나인 '소비보르'포로인 러시아군 장교 '알렉세이'는 수용소 나치 친위대 병사들을 살해하고 수용소를 탈출하려는 비밀결사를 조직한다.
광야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현금을 찾아내는 데있어 백인 형제를 처형해야하지만, 곧 그들의 탐욕은 서로를 대립시킵니다. 시에라 마드레 (1948)의 보물에 대한 현대적인 재연.
(구글번역)
비극의 시간 속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두 남녀가 만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종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폴’(브렌튼 스웨이츠). 그는 전장에서의 괴로운 기억과 어긋나버린 아내와의 관계로 점차 삶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폴’은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와 세 번의 인터뷰를 약속하게 되고 자신이 말한 적 없는 비밀까지 모두 알고 있는 그와의 대화로 인해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한편 ‘남자’는 ‘폴’에게 “자네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
1937년 드레스덴. 꼬마 쿠르트는 이모 엘리자베스가 심신미약자라는 오명을 받고 강제 이송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세월이 흘러 청년이 된 쿠르트는 미술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잡지만, 소련 치하의 동독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입각한 화풍만을 요구할 뿐이다. 그러던 중 그는 패션 전공인 엘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엘리의 아버지인 지반트 박사는 둘 사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떼어 놓으려 한다. 예술과 사랑의 자유를 찾아 서독으로 도주하는 쿠르트와 엘리는 새로운 기회를 맞지만, 쿠르트의 작업이 계속되면서 두 사람 그리고 지반트 박사 사이를 묶어주던 불행한 과거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