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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Atlanta Braves: The Official World Series Film (199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Rich Domich

시놉시스

The 1995 World Series featured the two best teams in baseball. The Cleveland Indians won 100 games in a shortened season, and they made it to the World Series for the first time in 41 years. The Atlanta Braves had been here before, twice in the previous four years. With the best pitching staff in baseball, they were called the team of the '90's. Still they needed a World Series Title to claim that crown. This official documentary of the 1995 World Series includes all the dramatic moments of the six-game battle between the Indians and the Braves including: Eddie Murray's game-winning single at frenzied Jacobs Field. Orel Hershiser's gutsy performances against the incredible Greg Maddux. Dave Justice talking the talk...and then walking the walk. Tom Glavine, the series MVP, pitching one-hit baseball under phenomenal pressure.

출연진

Len Cariou
Len Cariou
Himself - Narrator
Tom Glavine
Tom Glavine
Himself
Greg Maddux
Greg Maddux
Himself
John Smoltz
John Smoltz
Himself
Chipper Jones
Chipper Jones
Himself
David Justice
David Justice
Himself
Ryan Klesko
Ryan Klesko
Himself
Javier Lopez
Javier Lopez
Himself
Steve Avery
Steve Avery
Himself
Bobby Cox
Bobby Cox
Himself

제작진

Jeff Scott
Jeff Scott
Writer
Rich Domich
Rich Domich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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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하여
오직 야구만이 인생의 전부인 한 남자가 있다. 빌리 채플. 하지만 그도 19년의 선수생활을 마쳐야할 시기가 오고 착잡한 심정이 된다. 이런 와중에 연인 제인마저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그는 제인을 떠나보내고 더욱 야구에만 전념하기로 한다. 착잡한 심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그.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경기인 만큼 그에겐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가기 시작하는데 바로 제인과 처음 만났던 날의 일이다. 마운드에서 빌리가 제인을 떠올리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는 동안 제인도 미국을 떠나려던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공항의 TV를 통해 빌리의 경기를 지켜보게 된다. 한편 빌리의 게임은 회수가 지나가며, 실연으로 인한 가슴의 상처와 오른팔의 통증에 대항하듯이 '노히트 노런'의 퍼팩트 게임을 향하여 힘차게 공을 던진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