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étour (2017)
장르 : 판타지, 코미디
상영시간 : 12분
연출 : Michel Gondry
각본 : Michel Gondry
시놉시스
A short film following the adventures of a small tricycle as it sets off along the French roads in search of its young owner.
청각 장애가 있는 작가가 홀로 조용히 지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지만 복면을 쓴 살인자가 등장하면서 그녀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
스토킹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소여 발렌티니(클레어 포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다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하게 되는데 그곳까지 스토커가 나타난다. 소여가 아무리 말을해도 병원 직원들은 그녀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고, 병원에서는 보험금을 더 받아내기 위해 입원기간까지 연장하게 된다. 병원에 환자로 입원해서 취재를 하고 있던 네이트 호프만(제이 파로아)의 도움을 받지만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러운 트랜스젠더 신디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의 남자친구 체스터가 진짜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디와 그녀의 절친 알렉산드라는 이 추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LA 거리를 휘젓고 다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된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바람둥이 소탕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he night before their high school graduation, Jessie and her friends are guided by a 'Find My iPhone' app to recover her lost device from a house whose demented tenants are hell bent on making her a flesh and blood member of the family.
A tale of how the great vision and epic failure of General Magic, the "greatest dead company in Silicon Valley", changed the lives of billions.
“Snow gently falls on the blood-stained streets of a seedy out-of-time New York City. Steam envelopes the nightmare unfolding within its narrow alleys. Iron is the will of the one who would dare to resist… fight… survive.”
Convinced that his longtime girlfriend is cheating on him, heartbroken Joey recruits his cousin Steven to shoot a video that will prove her guilt. Before the video is completed, however, Joey and Steven uncover something so sinister is shakes them to the very core.
This gritty and lyrical debut feature follows a grizzled ex-con on his first day of freedom as he struggles reconnect with his conflicted son before his violent past catches up with them.
가장 부지런하며 빠른 감독 중 대표격인 이준익 감독. 그는 촬영현장에서도 걷는 일이 없다. 막내 스태프보다도 더 뛰어다닌다. 모든 생활이 바쁜 그에게 제안을 한다. 촬영이 없는 날 하루 동안 숙소로 쓰는 모텔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만약 성공했을 경우 아이폰4를 달라는 이준익. 이렇게 그의 게으른 하루가 시작된다. 그는 모텔 침대에 누워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공짜로 아이폰4가 생기게 되었다며 수다를 떤다. 너무 쉬운 내기를 했다며, 거저먹는 내기라며... 순조롭게 그의 게으른 일상이 시작되는 듯하다. 방안에서 짬뽕을 시켜먹고 다음날 콘티북도 보고 TV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준익.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방안을 뛰어다녀 보기도 하지만 초조함과 답답함은 점점 커져간다. 내기를 제안한 사람에게 전화를 해 이제 그만 중단하자고도 말해보지만 그것 마저 수월치 않다. 점점 지쳐가는 이준익. 얼마 후, 침대에 누워 꼼짝도 안 하던 이준익이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다. 이왕 시작된 내기에서 게으른 하루를 최대한 보내보려고 마음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그의 진짜 게으른 하루가 흘러간다. 내기가 끝나고 아이폰 4를 받는 이준익. 다음날 그가 촬영중인 영화 '평양성' 촬영현장. 이준익은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의 게으른 인생이 시작 된 것이다.
A schoolboy uses his cellphone camera to shoot intimate interviews with people working at a New York fashion house and secretly posts them on the internet. Result: a bitterly funny expose of an industry in crisis, during a week in which an accident on the runway becomes a murder investigation, and denial leads to devastation.
세상과 동떨어진 듯 보이는 안개가 자욱한 숲, 낚시 가방을 맨 한 남자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 들어온다. 남자가 도착한 곳은 어느 강가. 남자는 낚싯대를 펼쳐놓고 한가롭게 낚시를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새 한밤 중이 된 강가. 생각만큼 낚시는 잘 되지 않고, 지루해진 남자. 그때 갑자기 낚싯대에 커다란 무언가가 걸려드는데, 그 무언가는 매운탕 거리가 아닌, 소복 차림 묘령의 젊은 여인이었다! 놀라서 넘어지는 남자, 여자와 낚싯줄이 엉켜 서로 묶인 꼴이 되고, 남자는 사색이 되어 풀어 보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엉켜 들고 마는데…
A man wakes up in an unknown room with no memory of how he got there. As he tries to escape, he realizes the truth and that all is not as it seems.
What starts out as a typical domestic clash quickly turns into a discordant nightmare. Peter seems to have it all: a beautiful wife, a baby on the way, and tow loving friends. They all gather at his cabin for a birthday retreat, but the celebration quickly turns sour as secrets spill out and Peter's mind starts to unravel. Unable to distinguish the truth from his own jealous insecurities, Peter seems to forget even when whose life he is living.
One woman and her family trek the broken mental health system in an effort to save her brother as he descends into madness. Beginning as a testimony of his sanity, his iPhone video diary ultimately becomes an unfiltered look at the mind of an untreated schizophrenic.
A daughter writes a song for her mother's birthday.
After spending a few months in quarantine, a young filmmaker struggles to find inspiration.
A man skeptical about ghosts who loves filming with the camera on his iPhone, visits a house in Dulvey at the request of a friend. But something just doesn't add up.
A man tries to track down a potential love interest on a crowded train using a smartphone app.
The daily life of a young woman from Rio de Janeiro witnessed through her cell phone screen.
An unethical merchant moves into town and steals customers from the widowed owner of an established store; the gang steps in to help.
'극사적 에로스' 등의 작품을 통해 충격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은 하라 카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천황에게 빠징코 구슬을 발사하는 등 과격한 수단을 동원해 전쟁책임을 추궁해 나가는 아나키스트 오쿠자키 켄조라는 인물의 행보를 추적한 작품. 2차 대전 당시 뉴기니전선 병사들 사이에 일어난 식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당시 군인들을 찾아다니며 집요하게 추궁하여 증언을 듣는 등 무서울 정도의 집념으로 진상을 밝혀가는 과정이 이 다큐멘터리의 중심이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법으로 자행되었던 사살사건에 대해서도 당시 사살 집행자들을 찾아다니며 추궁하는 장면이 긴박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평화로운 일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찍는 행위 자체가 뜻밖의 진실을 발굴하는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수작.
(한국시네마테크)
Foghorn Leghorn's sharp-tongued, domineering wife orders him to sit on their egg while she goes out to play bridge, but Foghorn becomes careless, allowing little Henery the Chicken Hawk to take the egg away. Foghorn must retrieve it, or else!
A man in his pajamas drives in a bed that moves like a car, while singing Elvis Presley's "Pecan Pie".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놀라운 걸작’, ‘배우에 관한 가장 위대하고, 가장 통찰력 있는 다큐멘터리’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말론 브란도에 대한 독특한 인물 다큐멘터리다. 말론 브란도가 직접 녹음한 자기 독백적 음성 메모와 생전의 여러 인터뷰 속 브란도의 음성을 중심으로 말론 브란도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와 음악을 정교하게 조합하여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말론 브란도의 일생을 재구성한다. 그의 명성과 여러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배우로서의 삶과 불행한 가정사, 결혼, 아들이 저지른 살인 사건, 딸의 자살 등 불행한 개인사들도 함께 언급된다. 죽은 자의 일생을 죽은 자의 목소리를 통해 재구성하는 이 전례 없는 형식의 다큐멘터리는 2015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Bank robber Yosemite Sam forces Bugs to try to fly the largest airplane in the world.
A Collector repairs a vintage cine camera unlocking the hidden terror of LOT254.
Stan plays a mischievous and clumsy worker in a lumber factory.
A nurturing farmer in is danger of losing his crop of windmills when he struggles against the cyclical forces of nature.
부모로부터 자동차에 일부러 부딪쳐 운전사로 하여금 합의금을 뺏어내는 자해 공갈을 하도록 강요받은 한 소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년은 이러한 행위가 나쁜 범죄임을 자각하고 있지만 자신이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가족의 삶이 비참해질 것임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계속 일을 한다. 불행한 소년과 부모들의 운명, ‘희생자 증후군’에 대해 연민을 표하기보다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일본 사회의 가족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오시마 나기사의 역작.
Wile E. Coyote, genius, announces to Bugs Bunny that he is going to catch him and eat him, and then employs a variety of gadgets and plans in an attempt to do so.
Mr. Villegas, an old man with old-fashioned thoughts, has to move with his son after he has been kicked out from his retirement home.
A government official staying in a hotel puts some important secret papers in the hotel safe. A ring of spies out to get the papers manages to steal them from the safe, and a lady government agent enlists the help of the hotel's bumbling bellhop in getting back the papers and breaking up the spy ring.
Papiroflexia (Spanish for “Origami”) is the animated tale of Fred, a chubby man with a passion for paper folding, who wants to change the world with his art.
Paul's career as a shoeshine man is interrupted when he is mistaken for an escaped convict, but after the Station Master gives him a job at the train station he proves his worth.
전설적인 천재 연극배우 사이먼 액슬러. 평생을 본능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그가 노년의 어느 날 갑자기 재능이 사라진 것을 느낀다. 이후 찾아온 정신적인 무기력과 노쇠함, 열정의 부재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구분 짓는 능력까지 잃어가던 그에게 페긴이라는 아가씨가 나타난다. 연인이 된 둘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액슬러는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지만 인생은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데...
정치적으로 어지러웠던 명나라 말기, 벼슬에 뜻이 없는 선비 고성제는 초야에 묻혀 다른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 주며 살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폐가에 살고 있는 양낭자를 만나고 아름다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양낭자는 과거 충신의 후손으로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뒤에 가족들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무사들을 피해 도망 다니고 있는 중이다. 고성제는 양낭자 일행과 합류한 뒤 병법에서 응용한 여러 가지 계략을 세워 이들을 돕게 된다.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 막내 아들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쯤,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듯한 아버지가 천진하게 소풍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두 자녀에게 무자비하고 광기 어린 총알을 퍼붓기 시작한다. 영민하고 민첩한 딸은 이 처참하고 난해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어린 남동생과 함께 근처에 있는 바위 뒤로 몸을 숨긴다. 도시와 문명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진 사막에서 벌어지는 이 부조리한 비극은 결국 자녀들을 죽이지 못한 아버지의 자살로 끝난다. 사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자동차는 아버지가 자녀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러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다. 막 사춘기를 넘은 어린 소녀와 아버지의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자동차 놀이에 여념이 없는 꼬마는 이제부터 펼쳐질 드넓은 아웃백에서의 생존 게임을 이겨내야만 한다.
A small house has to try to compete with progress and the encroaching press of the big city.
A bumbling sawmill employee tries to win the hand of the owner's daughter while staying out of the clutches of the mill's bullying fore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