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d in Broad Daylight (1961)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2분
연출 : Kinji Fukasaku
각본 : Susumu Saji
시놉시스
After a successful robbery the culprits, from very different backgrounds, at once turn on each other.
1946년, 브루클린 다저스의 구단주 브랜치 리치 (해리슨 포드)는 재키 로빈슨 (채드윅 보즈먼)을 팀에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의 흑인차별에 반대입장을 취한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일반인뿐 아니라 언론 및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표적이 된다. 강한 인종차별에 직면한 로빈슨은 대단한 용기와 재능으로 팬과 팀 동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야만 했다. - 그는 야구를 통해 모든 비난을 잠재우고 세상을 변화시켰다.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악덕 보스 밑에서 박봉에 회계사로 근무하는 샌디 패터슨(제이슨 베이트먼). 사랑스러운 두 딸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죽어라 성실하게 살아도 빠듯한 삶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 회사 동료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투자금융회사를 차리고 독립하자는 제의를 한다. 그것도 파격적인 연봉으로 말이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 믿었던 첫 출근 날. 그러나 뭔가 이상하다. 기름 넣으러 간 주유소에선 사용 정지 카드라고 하질 않나, 아침부터 뷰티 살롱 예약확인 전화에 지명수배 차량이라며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누군가 샌디의 이름과 신용정보를 몽땅 도용해 그는 재산과 새 직장까지 모조리 빼앗길 처지에 놓인다. 그런데 경찰은 관할 지역 운운하며 뒷짐만 지고 있다. 결국 샌디는 직장에 7일간의 시간을 얻어 덴버에서 플로리다까지 직접 사기꾼을 찾아 떠난다. 드디어 웬수 같은 가짜 샌디 패터슨, 다이애나(멜리사 맥카시)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덴버로 끌고만 가면 되는데…. 이 여자 강적이다! 호시탐탐 도망칠 궁리를 하고, 거짓말과 속임수의 달인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청부업자까지 따라붙어 그녀를 죽이려고 든다. 과연 샌디는 불굴의 의지로 다이애나를 덴버로 데리고 갈 수 있을까?
열여섯 살 생일이 되면, 선과 악 중 한가지 힘을 선택해야만 하는 저주받은 소녀, ‘리나’!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세상을 끝낼 수도,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기에 세상의 모든 능력자들이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리나’는 점점 혼돈에 빠져들고, 그녀를 둘러싼 빛과 어둠의 대결은 점점 강력해지기 시작하는데…
희대의 범죄 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 FBI 요원 리치(브래들리 쿠퍼). 그들의 수작에 표적이 된 뉴저지 시장 카마인 (제레미 레너)은 애틀랜틱 시티의 부흥을 목적으로 카지노 사업을 하기 위해 투자처를 찾던 중, 어빙과 리치가 내세운 가짜 아랍인 족장에게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낚이게 된다.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획은 정치인과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설상가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빙의 아내 로잘린(제니퍼 로렌스)까지 가세하자, 판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1944년 겨울. 독일의 마지막 공격이 펼쳐지던 제 2차 세계대전. 미군은 독일이 배후에서 끔찍한 전략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히틀러가 비밀병기 핵 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 미군은 히틀러 무기 프로그램의 결점을 찾기 위한 비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독일군 심장부를 급습하고자 하는데...
A heartbroken young woman begins a sexual relationship with a struggling artista, not knowing that her new beau is already married. As the truth comes out, obsession and jealousy bring pain into all their lives.
두 편의 영화가 모두 실패한 감독 아성(장국영)은 애인 메이(막문위)에게 얹혀 사는 신세다. 간신히 일거리를 얻지만 3류 에로 영화를 찍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까지 놀고 먹을 수는 없는 일. 결심하고 촬영에 나선 아성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킨다. '예술'을 하려는 아성은 '장사'를 하려는 제작자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그의 영화는 사실 '예술'도 되지 못한다. 한심한 포르노를 찍는다는 패배의식은 아성을 무겁게 짓누르고, 여배우 몽교(서기)와의 사이를 의심하는 여자친구와도 크게 다툰다. 아성은 나날이 지쳐가던 중 수십편의 포르노를 분석하는 촬영 감독의 진지한 자세에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다.
매의 단의 일원이 된 후, 3년의 시간이 흘렀다. 힘든 전쟁과 고난 속에서도 그리피스와 함께 그의 꿈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그의 임무라 생각했던 가츠는 그리피스의 말에 충격을 받게 되고, 그와 동등한 위치에 서기 위해 매의 단의 탈퇴를 결심한다. 그 무렵, 미들랜드의 백호기사단은 뚫기 어려운 돌도레이 요새 공략을 시도하지만, 튜터 최강의 보스콘 장군이 이끄는 자서성 기사단을 직면하고 전멸하게 된다. 매의 단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전쟁이 기회라고 생각한 그리피스는 미들랜드 왕에게 요새 공략을 위해 매의 단을 보낼 것을 제안하고, 가츠는 매의 단을 탈퇴하기 전 그리피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는데... 3만 명의 적군과 5천 명의 매의 단의 싸움. 이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2012년 14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적한 산 속, 제자이자 이적요를 아버지처럼 모시는 소설가 서지우만이 드나드는 노시인 이적요의 집에 어느 날 우연히 여고생 은교가 나타난다. 집안일을 돕게 된 은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고, 이적요는 그녀의 젊고 순수하면서도 관능미를 갖고 있는 싱그러운 육체에 매료된다. 한편 스승을 존경하는 한편 손에 잡히지 않는 스승의 재능과 소녀 은교를 향한 질투심으로 갈등하는 제자의 열패감도 소리없이 늘어가며, 질투와 매혹으로 뒤얽힌 세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일상이 무료하고 따분한 네 명의 여대생. 그녀들만의 화려한 스프링 브레이크를 즐기기 위해 위험하고도 화려한 플랜을 세우게 된다. 레스토랑을 털어 경비를 마련한 네 명의 겁 없는 소녀들은 가장 화끈한 스프링 브레이크를 보내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 신나는 음악과 춤, 술과 젊음이 멈추지 않는 파티 같은 매일 밤이 계속되던 중 네 명의 소녀들은 강도행각이 발각되어 경찰에 연행된다. 그녀들을 지켜보고 있던 에일리언은 그녀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신, 위험하고도 달콤한 제안을 하게되는데...
가난 때문에 유곽으로 팔려왔지만 정조를 지키려는 여인이 겪는 사건들을 통해 냉(冷), 온(溫), 열(熱), 기(技)를 토대로 한 다양한 성 기교와 고문하는 인간의 잔인성, 그리고 성에 지나친 집착을 보인 사람들이 결국 그 대가를 치룬다는 내용. 중국 송대 말. 미모와 학식을 지닌 세 처녀 소삼(양가령 분), 청운(종진 분), 봉이(동이 분)는 굶주린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도시의 유명한 유곽으로 팔려온다. 유곽의 여주인은 이 세 명의 처녀들에게 남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성 기술을 가르친다. 이들은 기술을 익혀가며 서로 우정을 키워나간다. 한편, 도성의 유명한 말(馬) 상인인 루친(서금강 분)과 과거시험을 보러가던 주공자(소전용 분)가 유곽에 들른다. 이날 처음 선보인 소삼, 청운, 봉이 셋 중에, 주공자가 소삼을 맘에 들어하자 루친은 총각인 주공자에게 소삼을 선사하고 자신은 섹시한 미모의 봉이를 취한다. 정력 좋기로 소문난 루친에게 밤새 시달림을 당한 봉이는 그날 밤 이후 루친의 둘째 부인이 되나, 주공자에게 반한 그녀는 소삼을 시기하게 된다. 주공자는 과거시험도 잊고 소삼의 육체에 빠져드나, 돈이 떨어져 갖은 수모를 당한다. 결국 소삼과 청운의 도움으로 유곽에서 풀려난 주공자는 과거시험을 보러 떠나고, 유곽의 여주인은 소삼에게 다른 남자들을 데려온다. 그러나 소삼은 첫남자인 주공자에 대해 정조를 지키겠다면서 남자 받기를 거부하여 여주인으로부터 모진 고문을 받는다. 은근히 소삼을 마음에 품었던 루친은 소삼을 데려다 자신의 세 번째 부인으로 삼는다. 소삼을 시기하던 봉이는 정부와 짜고 루친을 살해한 뒤, 소삼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운다. 법정에 선 소삼은 자신의 죄를 부인하지만 결국 사형을 받아 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과거에 급제한 주공자가 돌아와 그녀의 누명을 벗겨준다. 주공자는 소삼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하지만, 이미 정조를 저버린 소삼은 청운과 함께 속세와의 연을 끊고 여승이 되기 위해 절로 들어간다.
In Fucking Different XXX, the passion for explicit sex scenes brought eight international filmmakers together. The eight short films shot in Paris, Berlin and San Francisco are about intensive sex, quick sex, romantic sex, funny sex, the first sex, and the last sex. The range goes from a lesbian quickie in the toilet, a bloodthirsty orgy, romantic fisting all the way to wet teenage dreams. The result is a never seen before look upon sexual tastes and varieties, far from clichés, with a fresh and sometimes humorous approach.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A poignant and moving urban drama, focusing on the growing problem of sexual assault in Mexico City. Director Sistach fictionalizes the true story of a friendship between two adolescent girls which is torn apart when one of them is brutally raped.
1982년 뉴욕 퀸즈에 있는 현금수송차량회사에서 3천만 달러가 사라졌다. 당시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이 벌어지자 북미 전체가 이 사건이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바로 현금수송차량회사의 경호원 크리스(리암 헴스워스)! 절친한 친구 에디(마이클 안가라노)와 함께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돈을 털어낸 그는 유유히 돈과 함께 떠나려고 했으나 베테랑 NYPD 제임스(드웨인 존슨)에게 덜미를 잡힌다. 이제 크리스와 에디는 자신들을 추적하는 경찰과 자신들에게서 돈을 뺏으려는 범죄 조직 사이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
유명 작가 ‘윌리엄’(그렉 키니어)은 전 부인 ‘에리카’(제니퍼 코넬리)와의 이혼 후에도 그녀를 포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새롭게 시작한 그녀의 집에 찾아가 먼발치에서 훔쳐본다. 한편, 젊은 나이에 자신이 쓴 글이 책으로 출간될 만큼 재능과 열정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에 있어서는 냉소적인 첫째 딸 ‘사만다’(릴리 콜린스). 그녀는 진심을 다해 다가오는 ‘루’(로건 레먼)를 만나지만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한다. 또한 막내인 10대 소년 ‘러스티’(냇 울프)는 소심한 성격 탓에 동급생 ‘케이트’(라이아나 리버라토)를 향한 안타까운 짝사랑만 이어가고 있다. 도무지 사랑만은 쉽지 않은 세 사람, 이들은 1년의 시간 동안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일생일대의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Something terrible is happening in class 3A at Calmecatl Junior High. No one can leave the classroom until the guilty party is found. This is the device that gives us a glimpse of the ethics, games, esthetics and eroticism of these girl-women. It is not easy to say what the subject is, there are so many: the discovery of sexuality, discrimination, chance, drugs, maternity, traditions, betrayals, power, love. A mural of a complex reality from the point of view of twenty-something women in the skin of 14 to 15 year old girls.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A wealthy author's second wife begins to suspect that her 12-year old stepson may have murdered his mother, who mysteriously died in a bathtub accident.
A video essay on the films of Marlene Dietrich and Josef von Sternberg by film historian Tag Gallagher.
A writer whose son was killed in a hit-and-run goes in search of the driver to get revenge.
환타지아와 레이 그리고 플루토. 그들은 코카인을 훔치던 중 살인을 하게 되고 쫓기는 몸이 된다. 헐리웃 배우가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났던 환타지아는 귀향을 꿈꾸며 애인인 레이의 일에 가담했지만 그들의 광폭한 행동에 후회를 거듭하게 된다. 한편 그들을 쫓던 LA의 경찰들은 레이 일행의 목적지를 알아채고 그곳의 보안관 허리케인의 협조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들을 기다린다. 그러나 점점 포악해져 가는 레이 일행은 그들을 알아본 지방 경찰과 은신처를 제공해 준 옛 친구까지 살해하고 만다. 범죄는 더욱 커지지만 하고 궁지에 몰린 그들은 동향 판단을 위해 환티지아를 고향의 집으로 보낸다. 한편 동생에게 연락을 취한 그녀는 뜻밖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옛 연인이자 지방 보안관 허리케인과 맞부딪히게 되는데... 칼 프랭클린은 "뉴 에이지 누아르"를 실천하고 있는 차세대 흑인감독이다. AFI를 졸업하고 로저 코먼 밑에서 '노웨어 투 런', '풀 파덤 파이브'등의 영화를 연출하면서 사실감이 살아 있는 세미 기록영화스타일을 연마한 프랭클린은 범죄자들이 쫓기는 로드무비인 '광란의 오후'에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영화는 LA 근교에서 시작한다. 레이와 플루토, 판타지아는 인간 말종 이라 불러 마땅한 강도들이다. 세 사람은 코카인을 훔치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각각의 장면 연출은 뛰어나지만 일부 플롯에서 이야기의 논리가 약해짐으로써 초반부의 힘이 떨어지는 게 흠이다. 레이 일행을 쫓는 두 베테랑 형사의 묘사가 엉성한 감이 있다. LA 경찰과 길 위의 레이 일행을 번갈아 보여주는 교차 편집으로 이야기를 펼쳐 가는데 군데군데 강도 높은 폭력묘사가 나온다. 배우들의 연기는 일급이다. 빌리 밥 손튼의 무명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개의 각자 다른 이야기로 이루어진 영화. 외아들을 남겨둔 채 친정으로 돌아온 한 어머니의 이야기, 인정머리 없는 주인의 밑에서 하녀로 일하며 친척에게 돈을 빌리려 하는 미네의 이야기, 화류계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기생 오리키와 그를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시네마준보가 그해 일본영화 1위로 뽑은 작품. (2013년 상반기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여류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단편소설 , , 등 3편을 원작으로 한다.
A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 sergeant must mediate a land rights dispute between an advancing railroad construction gang and French Canadian trappers in the rugged Northwest Territory of Canada.
Hayase, a schoolteacher, assists Sakai in editing a German-Japanese dictionary. Hayase owes much to Sakai, as Sakai raised him for 13 years after Hayase lost his parents in a war. Hayase has been secretly married to Otsuta, a former geisha, and has been unable to tell Sakai of the marriage, aware as he is that Sakai wants him to marry his daughter, Taeko. Otsuta wants Hayase to tell Sakai about her, but understands the difficulty of his position. At a festival, Otsuta is mistaken for a pickpocket and taken to the police. Because of her background as a geisha, newspaper reporters eagerly delve into her past and report that she has been married to Hayase. Unaware of what has been printed in the papers, Hayase decides to tell Sakai about his marriage. Sakai shows the newspaper to him and orders Hayase to part with Otsuta. Given no chance to explain, Hayase accepts Sakai's order.
In 1919, a group of Japanese immigrants arrives in Hawaii. Among them Yoshio Inoue and his wife Kishimo and Sumi, a young woman ready to get married soon. With the soil that is hard to work and the subtroipical climate, the immigrants have to cope with a hard life. But after years of hard work, Yoshio finds work as a teacher while his wife manages to open a small grocery store. But with the war around the corner, life becomes more and more complicated for the Japanese immigrants in a foreign country.
In 1915 France, Major Brand commands the 39th Squadron of the Royal Flying Corps. The young airmen go up in bullet-riddled "crates" and the casualty rate is appalling, but Brand can't make the "brass hats" at headquarters see reason. Insubordinate air ace Captain Courtney is another thorn in Brand's side...but finds the smile wiped from his face when he rises to command the squadron himself. Everyone keeps a stiff upper lip.
A German scientist murders his fiancée during World War II when he learns that she has been selling the results of his secret research to the enemy.
여죄수 사소리 짐승의 방
19세기 말의 도쿄, 기쿠노스케는 가부키계 명가에 양자로 들어간다. 그러나 기쿠는 자신을 향한 후한 평가는 모두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은 것이며 등 뒤에선 모두 자신을 흉본다는 것을 안다. 집안의 유모 오토쿠만이 기쿠의 단점을 솔직하게 지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기쿠가 하녀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염려한 집안에서는 오토쿠를 내쫓고 그녀를 사랑한 기쿠는 오토쿠와 함께 떠나게 되는데...
괌 부근에서 미군의 원자력 잠수함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구조대는 그곳에서 고지라를 목격하지만, 방위군은 고지라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며 낙관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고, 50년전의 고지라 상륙시 양친을 잃은 타치바나 준장은 그런 방위군의 모습에 우려를 느꼈다. 같은 무렵, 일본 각지에서 괴수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괴사건이 일어난다. 우연히 이 사건에 말려든 마이너 방송 디지털Q의 기자 타치바나 준장의 딸, 유리는, ‘야마토 3성수’라고 하는 수호 괴수의 존재를 알게 된다. 고지라의 접근을 감지한 바라곤이 가장 먼저 깨어난다. 곧이어 고지라도 일본에 상륙해 나아간다. 바라곤은 하코네에서 고지라와 사투를 벌이지만 고지라의 압도적인 힘 앞에 바라곤은 쓰러져 버리고, 유리는 나머지 2대 성수의 부활을 믿으며 타치바나 준장이 지휘하는 방위군과 고지라의 최후 결전장인 요코하마로 향하게 된다, 바라곤에 이어 깨어난 모스라와 기도라도 고지라를 쫓아 요코하마로 향한다.
2년 전 결혼했다가 현재는 이혼한 사이인 트레이시와 덱스터. 완벽함을 추구하는 트레이시는 상류층이면서 재즈 뮤지션이란 직업을 택한 덱스터의 인생관을 참지 못하고 이혼을 요구했던 것. 그러나 덱스터는 변함없이 트레이시를 사랑한다. 트레이시는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모범적인 남성과 내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녀를 놓칠 수 없는 덱스터는 하루동안 그녀의 맘을 돌려놓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미국 남서부에 사는 가정주부 앨리스는 건달이었던 남편이 죽자,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것이지만 결혼으로 인해 접어야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숙한 아들 토미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맨 처음 피닉스에 짐을 푼 그녀는 라운지의 가수 자리를 얻게 되지만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벤이 죽은 남편과 다름없이 비열하고 폭력적인 사람임을 알게 되자 툭손으로 도망친다. 식당에서 웨이트리스 자리를 얻게 된 앨리스는 처음에는 그 일을 너무나 싫어하지만 동료 웨이트리스인 플로와 베라의 도움을 받아가며 차츰 적응해간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가는 앨리스에게 목장 주인인 데이빗이 구애를 하는데...
스페이스 고지라를 물리치고 1년 뒤, 고지라와 리틀 고지라가 살던 버스 섬이 갑자기 소멸하고 둘도 모습을 감춘다. 얼마 안 지나 몸이 불타오르는 고지라가 홍콩에 나타난다. 버스 섬이 폭발하면서 그 지하에 있던 천연 우라늄의 영향으로 고지라 체내가 불안정하게 변해 언제 핵폭발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 것임이 판명된다. G-FORCE는 슈퍼 X-3 등을 동원하여 고지라를 얼리고 최대한 폭발을 막아보려고 한다. 한편, 국립물리연구소의 이쥬인 켄사쿠는 이상한 미생물들을 발견한다. 아주 먼 옛날 지구에 산소가 없던 시절에 나타났던 미생물들이 초대 고지라를 죽인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데스토로이아였다. 데스트로이아는 연구실을 탈출해 하수구를 통해 시나가와 수족관으로 흘러들어간다. 이윽고 수족관에서는 물고기들이 뼈만 남고 산화하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데스토로이아는 수족관을 중심으로 점점 성장해나간다. G-FORCE는 데스토로이아가 냉동에 약하다는 것을 알아채고 메이서를 동원해 집중 공격한다.
일본 전통 버선인 타비 회사의 5대 독자로 태어난 키쿠지. 그의 인생은 어머니와 할머니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그는 어머니와 할머니가 고른 여성과 결혼하지만, 아들을 낳은 후 집안의 법도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할머니는 그의 아내를 쫓아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키쿠지는 사업을 물려받게 되고 게이샤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 역시 아들을 낳은 후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쫓겨나고 만다.
A love triangle between a singer and two men; one good, the other evil.
Cecile, a young girl who goes to the offices of the Judicial Police several times in a row to complain about nightly visits to the apartment she occupies with her aunt, is not taken seriously by the police until she the day she is found murdered.
Admiral Isoroku Yamamoto, a brilliant tactician, is a loyal subject of the emperor, despite his grave misgivings about leading Japan's navy into war with the United States. He opposes the attack on Pearl Harbor, but, overruled, he leads his forces to the best of his ability.
Drug use in the city of Rome is at an all-time high. Children score from dealers in front of their schools, mules waltz straight through airport security, and Interpol's main man, Mike Hamilton (David Hemmings), is at his wits' end. Fed up to the back teeth with the local police force's incompetence, his only hope is to rely on one of his own men, Fabio (Fabio Testi), an officer so deep undercover that no-one but Hamilton knows who he really is. Even as Fabio gains the trust of cartel leader Gianni (John Loffredo), however, the dealers are edging ever closer to the truth, and when his cover is blown, the hunter becomes the hunted as Fabio finds himself alone in a desperate fight to sur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