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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ussia We Lost (199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Stanislav Govorukhin

시놉시스

The sequel of feature-publicistic film «You Can’t Live Like That». Showing the countrymen charmless and sometimes scaring life picture of once great power with pain and anger, the author tries to uncover the reason of the country’s and nation’s tragedy.

출연진

제작진

Stanislav Govorukhin
Stanislav Govorukhin
Director
Vladimir Dostal
Vladimir Dostal
Producer
Эдуард Щербаков
Эдуард Щербаков
Camera Operator
Gennady Engstrem
Gennady Engstrem
Camera Operator
Stanislav Govorukhin
Stanislav Govorukhin
Scenario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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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열차
1940년 5월, 독일이 유럽을 침공하자 줄리앙(장 루이 트레티낭 분)은 어린 딸과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나 피난민을 실어나르는 기차에는 여자와 노인들만이 승객 차량에 탈 수 있었고, 남자들은 가축운반 차량에 밀어 넣어진다. 기차는 공포에 사로잡힌 분열된 나라를 가로질러 가고, 줄리앙은 도망 중인 한 유태계 독일 여인 안나(로미 슈나이더 분)를 자신의 아내인 것 처럼 가장해 기차를 탈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곧 사랑에 빠져든다. 자신들의 사랑이 곧 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알기에, 그들은 그 무엇보다도 뜨겁고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얼마 후 줄리앙의 진짜 아내가 나타나고, 안나는 조용히 줄리앙에게서 떠나간다. 3년이 지난 1943년 겨울, 독일 게슈타포가 줄리앙을 찾아와 안나의 신분을 확인해 줄 것과 둘의 관계를 설명할 것을 요구한다. 줄리앙은 목숨을 거는 위험을 감수하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는다.
추상
2차세계대전 시기, 한 시골마을에 정착하여 살던 의사 줄리앙은 마을이 독일군의 점령되게 되자 아내와 딸을 자신의 고향으로 피신시킨다. 이후에 고향으로 찾아간 그는 아내와 딸이 독일군의 손에 무참히 강간당하고 불에 태워졌음을 보게된다. 힘없고 선량한 일개 시민이었고 민병대에도 참여를 꺼렸던 나약한 줄리앙은 할아버지가 쓰셨던 낡은 사냥총을 꺼내드는데...
대열차 작전
1944년 8월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퇴각을 하게 된 독일군은 파리의 한 박물관에 수집, 보관되어 있던 프랑스의 국보급 미술품을 발트하임 대령의 지휘 아래 독일로 이전하기 위한 작업을 한다. 철도원으로서 레지스탕스에 몸담고 있는 철도원 라비쉬는 동료들과는 달리 미술품의 보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 이미 철도원들에는 기차에 실린 물건이 무엇인지 공공연히 알려진 상태에서 비조직적인 저지가 이루어진다. 파리의 베어 역을 출발한 기차는 한 구간을 달려 라인강역에 도착하여 오일관 고장으로 멈춰 서게 된다. 고의로 기차의 오일관에 손상을 주어 기차를 파손한 빠빠부는 독일군 장교 헤른 소령에게 이 사실이 들통이 나면서 현장에서 사형이 집행이 되고 이를 저지하던 라비쉬는 기차의 수리와 운행을 강요받게 된다. 본 발트하임 대령은 라비쉬로 하여금 독일국경 근처의 역인 세인트 어폴트 역까지 운행할 것을 명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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