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iliki (199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3분
연출 : Vangelis Serdaris
시놉시스
It is based on a true story, where a young soldier and the wife of a revolutionary guy falls in love while in the background we witness political turmoils of Greece at that time.
재능 있는 스트리트 댄서 ‘타이 호우’는 불미스러운 폭력사건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지만 그 안에서도 실력을 다지며 출소할 날만을 기다린다. 한편 스카이 크루의 리더인 ‘히 추안’은 팀원과의 불화와 부상으로 힘들어 하던 중 사업가 아버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춤을 연습하고 있는 타이 호우를 눈여겨보고 자신의 팀에 합류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실력 있는 댄서들을 한데 모아 새로운 스카이 크루를 결성하게 되고, 마침내 세계 최강의 댄스 크루 팬텀과의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 최상위 레벨 0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음식도 인간성도 바닥나는데…
제약 회사의 탐욕에 평생의 사랑을 잃은 남자. 이제 딸에게는 어머니가 없고, 세상에는 정의가 없다. 그렇다면 정의를 직접 실현하는 수밖에. 가족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미국 남부 오하이오 출신의 전직 해병이자 지금은 예일 법대생 J.D. 밴스. 가족이 위기를 맞으면서, 그는 잊고자 노력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난한 시골 애팔래치아의 가족이 맺고 있는 복잡한 관계와 대면하게 된다. 그곳에선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어머니 베브와의 위태로운 관계 또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을 키워준 강인하고 현명한 할머니의 추억에 마음을 기대며, J.D.는 그의 인생에 지우지 못할 흔적을 남긴 가족을 포용하기에 이른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게 형제. 달걀 알레르기 때문에 과자 하나 맘 편히 못 먹는 소년. 이 세상에 있으나 보이지 않는 남자. 작지만 큰 영웅들이 찾아온다.
블리스'는 현실을 초월하는 사랑 이야기로, 최근에 이혼과 실직을 겪은 그레그(오언 윌슨)는 거리에 사는 수상한 여인 이저벨(살마 하이에크)을 만나 그들이 사는 타락한 세계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임을 깨닫는다. 처음엔 의심했던 그레그도 이저벨의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이반(테오 제임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자들의 미술품을 훔치는 솜씨 좋은 도둑이다. 아버지의 범죄 생활을 물려받은 그는 두목에게 범죄를 강요당하지만, 미술품 범죄 사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엘리스(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과거의 일로 고통받고 산더미 같은 빚이 있는 할리우드 배우 지망생이자 사기꾼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끌려 자신들을 자유롭게 해 줄 마지막 절도와 사기극을 계획한다.
낯선 미국에서 병아리를 감별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제이콥과 모니카. 딸 앤과 아들 데이빗에게 아버지로서 뭔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제이콥은 아칸소로 이주해 자신의 농장을 가꾼다. 모니카는 낡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농장 일에만 몰두하는 제이콥이 못마땅하지만 그저 그의 결정을 지켜볼 뿐이다. 아칸소에서의 적적하고 고된 삶에 지친 모니카는 엄마 순자를 미국으로 모신다. 한약, 멸치, 미나리 씨 등을 잔뜩 챙겨온 순자는 여느 할머니와 달리 요리도 하지 않고 프로레슬링을 즐겨 본다. 앤과 데이빗은 그런 할머니가 낯설지만, 못된 장난까지 사랑으로 포용하는 할머니와 점점 가까워진다.
기이한 현상이 전 세계를 휩쓴다. 잠드는 능력을 빼앗긴 인류, 불면으로 인한 광기와 혼돈. 그래도 상처투성이 과거를 간직한 전직 군인은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광장 공포증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정신과 의사. 그녀는 건넛집에 이사한 가족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창문 너머 잔혹한 범죄를 목격한다. 진실을 찾으려는 그녀의 집착, 그 끝은 어디일까.
나는 런던에서 평화롭게 삶을 보내고 있었다. 무료한 일상 속 나를 찾아오는 건 딸 앤뿐이다. 그런데 앤이 갑작스럽게 런던을 떠난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앤이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잠깐, 앤이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쌍둥이 딸들과 의사 남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던 안느. 남편과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구스타브가 사고를 치고 집에 들어오면서 다섯 식구는 함께 살아가게 된다.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안느는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었고 구스타브는 계속 사고를 쳐 안느를 힘들게 한다. 그러던 중 구스타브가 여자 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관계를 맺게 되고 안느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안느의 외로움을 눈치 챈 구스타브가 안느에게 다가오고 그렇게 안느와 구스타브는 가까워진다. 약속이나 한 듯 안느와 구스타브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렇게 위험한 관계가 시작되는데...
그놈의 빰에 아직 십자 흉터가 있는가? 켄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남자, 에니시. 한때는 가족이었던 그가 사상 최강의 적이 되어 켄신 앞에 서고, 드디어 마지막 전투의 서막이 오른다.
충격적인 사고 후 사라진 ‘완팅’으로 인해 갑작스레 이별하게 된 첫사랑 '탕셩'과 '완팅', 그로부터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한때 스타였지만 지금은 남편에게 가려진 연극배우 니콜과 브로드웨이에서 잘나가는 연출가 찰리는 9년 여에 걸친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을 준비 중이다.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원만한 이혼을 계획하지만 합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니콜은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뉴욕을 떠나 고향 LA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찰리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찰리는 아들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LA와 뉴욕을 오가며 소송에 임한다.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전쟁의 기억이 잊혀 가던 1960년,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설계하고 실행한 핵심 인물 아돌프 아이히만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 정보국 요원들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데...
국제 정상회담 개최지 ‘엣지 오브 오션’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으로 유력한 용의자가 된 모리 코고로는 긴급 체포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도심 곳곳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건이 이어지고, 극도로 은밀히 움직이는 아무로 토오루의 기묘한 행동에 코난은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세상을 바꾸고 영혼을 위로한 환상의 디바, 아레사 프랭클린의 유년 시절부터 히트곡을 갖고 싶어하는 신인 가수를 거쳐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삶의 발자취를 차근차근 훑어 나간다.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가수로서의 삶 이면에 한 인간으로서 또 한 여자로서 평탄치만은 않았던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진짜 아레사 프랭클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