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ble (2016)
장르 :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4분
연출 : Eugène Boitsov
각본 : Eugène Boitsov
시놉시스
A woodworker with a perfectionist streak is obsessed with the idea of creating the perfect object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빅터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버티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가는데...
음악만이 그의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태어난 ‘바비 대런’은 어린 시절, 류머티스 열병으로 심장이 손상되어 15살까지 밖에 살지 못 할 꺼 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 ‘폴리’는 음악을 통해 ‘바비 대런’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보여 주고, 그에게서 음악적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준다. 이후,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으로 심장의 아픔을 극복하게 된 ‘바비 대런’은 미국의 대표적인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와 같은 유명한 가수가 되어 클럽 코파카바나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꿈이 된다. 목소리, 열정, 자신감,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하지만 시간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감성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비 대런’은 브롱크스의 아픈 소년이 아닌 매력적인 가수 ‘바비 대런’으로 다시 태어난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Splish Splash’로 미국 팝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단번에 10대들의 우상이 된 ‘바비 대런’은 연 이어 발표하는 음반마다 대히트를 치며 미국 최고의 가수자리에 오르게 된다. 음악의 성공을 등에 업고 영화배우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아름다운 금발의 여배우 ‘산드라 디’를 만나 결혼도 하게 된다. 그러나 지속되는 공연과 영화 출연으로 ‘산드라 디’와의 결혼 생활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지칠 줄 모르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점점 더 쇠약해진 ‘바비 대런’은 하루 하루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지켜 볼 수 밖에 없는데…
사랑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다 설렘 약간, 두근거림 조금, 달콤함 듬뿍 ‘타인을 믿지 않는다’, ‘모든 건 혼자서 한다’, 절대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성공을 위한 그녀만의 레시피
뉴욕 맨하탄 고급레스토랑 ‘22 블리커’의 주방장 케이트(캐서린 제타 존스)는 자신의 삶 또한 주방을 지휘하듯 진지하고 엄격하게 이끌어간다. 특유의 치밀함으로 수백 가지 요리를 지휘하고 요리마다 다른 소스를 만들고 모든 요리에 간을 맞추고 익히는 데 완벽을 기한다. 그녀가 주방이라는 자신만의 성전을 나서는 것은 단골로부터 요리에 대한 칭찬을 받을 때나, 더러 자신의 요리를 불평하는 이들과 설전을 벌이기 위해서 때뿐. 일이 끝나면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일찍 일어나 수산 시장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선점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리곤 한다. 그녀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닉과 조이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레시피
하지만 케이트의 이런 완벽주의는 부주방장 닉(아론 에카트)의 등장으로 흔들리게 된다. 일할 때 오페라를 즐겨 듣고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닉은 주방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다. 삶과 요리에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닉은 케이트와 정반대 스타일 때문에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사사건건 마찰을 빚는다. 직장에서의 이런 변화와 더불어 케이트는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홉 살 조카 조이(아비게일 브레슬린)와 함께 살게 된다. 푸아그라보다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조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난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예약 없이 그녀의 삶에 찾아온 ‘닉’과 ‘조이’.
혼자만의 삶에 익숙한 케이트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때로 레시피 없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인생’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랑’
닉이 남다른 재능으로 레스토랑의 사장 폴라(파트리샤 클락슨)와 고객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의기소침하던 조이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하자 케이트는 그간 지켜 온 믿음과 가치에 처음으로 의문을 품게 된다.
A scientist and his sidekick accidentally clone a journalist and decide to turn the mistake into Repli-Kate, their idea of the perfect woman, who loves, beer, football, and frat parties.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한 중산층 가족이 어느 날 이웃들 중 하나가 음란 전화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가족의 주부인 비벌리가 음란전화를 건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급기야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하나씩 죽여나가기 시작하는데...
An obsessive-compulsive Japanese librarian living in Bangkok spends most of his days contemplating suicide in his apartment. His life changes when he witnesses the death of a young girl and becomes acquainted with her elder sister.
Irène is a beautiful girl working in Paris, she soon meets a manager and hopes a love story with him. But he tells a lie, so she falls in love with a house painter.
There is a popular theory that it takes at least 10,000 hours of focused practice for a human to become expert in any field. In Japan, there are craftspeople who go far beyond this to reach a special kind of mastery. These people are called Takumi and they devote 60,000 hours to their craft. That's 8 hours a day, 240 days a year, for over 30 years. It's an almost superhuman level of dedication to a life of repetition and no shortcuts. This film asks the question: Will human craft disappear as artificial intelligence reaches beyond our limits?
Master chef Sergio Herman feels he needs to let go of his 3-star restaurant Oud Sluis in order to fulfill his dreams. A revealing story about perfection, ambition and sacrifices.
This John Nesbitt's Passing Parade short takes a look at the gentlemanly life and masterful counterfeiting exploits of Everett Nordill, one of the cleverest counterfeiters who ever baffled the agents of the U.S. Treasury department.
During the Cultural Revolution in China in the late 20th century, ethnic Manchu people were persecuted and forced to give up such cultural traditions as the shaman dance (tiao tchin, meaning "spirit-jumping" or "god's dance"). However, on Changbai Mountain in Northeast China, a farmer named Guan Yunde decided to start designing and building traditional Manchu shaman drums. At age 70, he is one of a minority of ethnic Manchu people in China's Jilin province, and one of the few people keeping the Manchu shamanic tradition alive.
A documentary about Steven Jerome showing the traditional art of basket making.
Stephen Smith explores the extraordinary life and work of the virtuoso jeweller Carl Faberge. He talks to HRH Prince Michael of Kent about Faberge items in the Royal Collection and to Russian billionaire Viktor Vekselberg, who spent $100 million acquiring nine exquisite Faberge eggs. The bejewelled trinkets Faberge made for the last tsars of Russia in the twilight of their rule have become some of the most sought-after treasures in the world, sometimes worth millions. Smith follows in Faberge's footsteps, from the legendary Green Vaults in Dresden to the palaces of the tsars and the corridors of the Kremlin museum, as he discovers how this fin de siecle genius transformed his father's modest business into the world's most famous supplier of luxury items.
대나무들을 실은 배가 물을 건너는 도입부를 지나면, 우리는 그 나무들의 쓰임새를 알게 된다. 인부들이 직접 대나무들을 엮어 거대한 극장을 만드는 광경을 목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세워진 극장에서는 며칠간 화려한 경극이 공연되고 그곳에 놀러온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의식을 치른다. 무대 위와 뒤편, 극장 안과 주변 모두가 신성하고 흥겨운 장소가 되어 영화 속 누군가의 말처럼 “신과 인민들 모두 즐겁게 하는” 세계가 펼쳐진다. 그렇게 운반되어 건축되었던 대나무 극장은 두 달이 지나기 전에 해체되어 다시 배에 실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이 영화는 홍콩에서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독특한 전통 극장의 문화를 스크린 위에 살려낸다.
Esther, a film composer going through a dry spell, moves in with her boyfriend Michael only to find out that he still keeps his Ex-girlfriend's belongings in his closet. What follows is an emotional roller coaster of a film exploring the great lengths an artist chooses to go to for the sake of inspi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