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Sins (2002)
Prepare to be strip searched.
장르 :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6분
연출 : Frank Carson
각본 : Barbara Fixx
시놉시스
A sex addicted fashion photographer is found murdered in bed with a beautiful blond model. Now it's detective Sara Parson and her Detective ex lover's job to untangle the sordid details and track down the killer before he strikes again.
출판사 변호사인 댄(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글렌 클로즈 분)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그러나 댄에게 전화를 건 알렉스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반위협, 반애원조로 집요하게 매달리는데...
AD 37년, 로마 황제 티베릴우스(Tiberius : 피터 오툴 분)의 폭정 시절, 황제가 입양아인 칼리큘라(Caligula : 말콤 맥도웰 분)보다 친손자인 제멜리스(Gemellus : 브루노 브라이브 분)를 더 귀여워하자, 칼리큘라는 자신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죽음을 당할 것임을 알고, 꼭 살아남아서 황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황제의 심복이며 칼리큘라를 싫어하는 네르바(Nerva : 존 질거드 분)는 그가 황제가 되면 로마가 망한다며 자살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칼리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고, 궁정의 수호대장 메크론(Macro : 구이도 마나니 분)은 아내마저 칼리큘라에게 바칠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지만 칼리큘라는 그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어느날, 티베리우스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침대 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자, 칼리큘라와 메크론은 누워있는 그를 베개로 눌러 죽이고 25세에 로마 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짐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여동생 드루실라(Drusilla : 테레사 안 사보이 분)를 동생 이상으로 사랑하여 동거하는가 하면 음란한 왕비 케소냐(Caesonia : 헬렌 미렌 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고 우긴다. 칼리큘라는 또한 웅대한 이집트풍의 연극을 기획하고 부인과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칼리큘라의 폭정은 날이 갈 수록 심해져 드루실라가 열병으로 죽자 급기야는 황실 안에 커다란 매음굴을 만드는데...
뉴욕 슬리버 건물, 7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칼리(Carly Norris : 샤론 스톤 분)는 아파트 '슬리버'로 이사한다. 결혼 생활로 자신의 삶을 허비했다는 것에 대해 자책감마저 느끼는 그녀는 이제 단지 가벼운 애인이 아닌 진정한 관계를 갈망한다. 그러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는 곧 불길한 예감으로 바뀌고 만다. 입주하자 마자 칼리는 그녀가 의문의 투신 자살을 한 전입주자 나오미(Naomi Singer : 앨리슨 맥키 분)와 외모가 흡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칼리는 나오미의 죽음이 슬리버 건물의 세번째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뉴욕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거스(Gus Hale : 킨 커티스 분)가 샤워 중에 넘어져 죽음으로써 그녀의 의혹은 더욱 커지게 된다. 같은 아파트 입주자인 잭(Jack Lansford : 톰 베린저 분)은 칼리에게 접근해 오지만 칼리는 그가 귀찮기만하다. 그는 오히려 지크(Zeke Hawkins : 윌리암 볼드윈 분)에게 빠져드는데 지크가 나오미의 애인이었다고 하고 지크는 잭이 나오미의 애인이었다고 주장한다. 혼란에 빠진 칼리는 바이다(Vida Warren : 폴리 월커 분)와 얘기해 보려고 하나 바이다는 살해되고 만다. 바이다의 살해 현장에 있던 잭은 체포되는데 지크의 모함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에게 불리한 증거가 속출한다. 지크는 자신이 건물의 주인임을 고백한다. 칼리는 지크가 카메라로 입주자들의 사생활을 지켜 보았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집에 온 칼리는 잭을 발견한다. 잭은 지크의 모함을 주장하며 지크가 17세때 죽은 엄마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녀는 칼리와 너무 닮았는데 그녀도 거스와 같이 샤워 중에 넘어져 죽었다는 것이다. 잭은 칼리를 시켜 지크를 칼리의 집으로 유인한다. 진범을 가리는 다툼은 몸싸움으로 발전하고 칼리의 오발로 잭이 죽는다. 칼리의 아파트 키를 잭이 갖고 있음을 알고 그녀는 잭이 살인범이었을 거라는 확신을 굳힌다.
방송국 프로듀서 제임스 발라드(James Ballard: 제임스 스페이더 분). 그는 애인 캐서린(Catherine Ballard: 데보라 웅거)과 기이한 성생활을 즐긴다. 이들은 서로의 성적인 문제, 특히 불륜 행각에 자극을 받는 묘한 관계다. 어느 날 제임스는 운전도중 여의사 헬렌 레밍턴(Helen Remington: 홀리 헌터)의 차와 충돌한다.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제임스의 옆에는 충돌로 튕겨져 나온 헬렌의 남편이 거꾸로 처박힌 채 죽어 있다. 제임스는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헬렌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야릇한 성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러면서 자동차 충돌 사고에 숨어있는 위험, 섹스, 죽음 사이의 이상한 관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다시 마주친 제임스와 헬렌. 그들은 본능적인 힘에 이끌려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제임스는 헬렌의 소개로 본(Vaughan: 엘리어스 커티어스)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본은 사람과 기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에로틱한 힘에 사로잡혀 있는 전직 과학자. 교통사고 현장과 병원을 찾아 다니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만든다. 그의 애인 가브리엘(Gabrielle: 로잔나 아퀘트)과 전직 스턴트맨 시그레이브(Colin Seagrave: 피터 맥닐 분)도 교통 사고에 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광신도들이다. 본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을 행한다.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홍콩의 한 선착장, 하얀 정장 차림의 엠마뉴엘(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남편이 있는 마카오로 향하는 배에 올라탄다. 특등선실을 예약했던 엠마뉴엘은 3등선실로 배정된 것에 항의하지만 선원들의 무관심으로 어쩔 수 없이 낯선 사람들 속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이국의 낮선 밤, 옆 침대의 한 여성을 알게 되고 그녀들의 첫경험을 듣게 된다. 세 명의 필리핀 여자에게 강간당한 첫 경험으로 인해 동성과의 잠자리를 즐긴다는 그녀, 엠마뉴엘은 서로를 자극하며 탐닉하게 된다. 남편의 숙소에 도착한 엠마뉴엘은 두달만에 격렬한 밤을 보내게 된다. 부부이면서도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두 사람은 서로 성생활에 개방되어 다른 사람과의 경험을 꺼림끽 없이 얘기해 줄 정도다. 폴로 경기장에서 남편의 경기를 지켜보던 엠마뉴엘은 온몸에 문신을 한 남자를 만나면서 격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그녀는 또 안나 마리라는 소녀를 알게 되고 자신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편과 사랑을 나누게 하는데...
While doing undercover work in a mental hospital, Emanuelle discovers a girl who seems to have been raised by a tribe of amazonian cannibals. Intrigued, Emanuelle and friends travel deep into the Amazon jungle, where they find that the supposedly extinct tribe of cannibals is still very much alive.
An American journalist travels throughout the world in search of a good story by joining a modern-day harem and traveling to Venice to see what really goes on at diplomatic parties. While trying to expose a corrupt government official, Emanuelle stumbles upon a group that uses kidnapped girls to make and sell snuff films
칼리는 성적 매력이 넘치는 스무살의 자유분방한 아가씨이고, 그녀의 애인인 마테오는 베니스대학의 경영학도이다. 그들은 서로의 육체에 강하게 탐닉하고, 서로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 하지만 칼라의 매력은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하다. 마테오는 그런 그녀를 항상 불안해하면서도 그녀를 신뢰하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로 비난한다.
칼라도 마테오를 신뢰하고 사랑하지만 한편으론 다른 남자의 시선을 즐긴다. 일 관계로 베니스에서 런던으로 온 칼라는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소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섹슈얼한 매력을 풍긴느 중개인 모이라를 만나게 된다. 칼라의 육체에 반한 모이라는 그녀에게 적극적인 구애 공세를 펼치고 칼라는 혼란에 빠진다.
모이라의 도움으로 싼 집을 얻은 칼라는 모이라와의 관계에 불안을 느끼고 남자친구 마테오에게 어서 오라는 전화를 건다. 칼라가 부탁한 팬티와 프로이드 책을 가지러 칼라의 집으로 간 마테오는 연애편지 묶음과 해변에서 찍은 칼라의 누드 사진을 보고 당장 런던으로 달려가 어떻게 된일인지를 따져 묻는다.
1940년, 이태리 파시스트 정권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려는 때. 은퇴한 전직교수인 니노는 18살 연하인 미모의 젊은 새 아내 테레사, 그리고 파시스트의 청년 조직인 '검은 샤츠' 당원인 딸 리자와 함께 베니스에서 여생을 보낸다. 젊은 시절, 니노를 열광시켰던 학문과 예술, 고상한 인간 영혼에 대한 관심은 이제 늙은 그에게는 모두 허무한 인생의 과거일 뿐이다. 지금은 젊은 아내를 맘껏 사랑하는 것에서 꺼져가는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교수의 젊은 아내로서 정숙함과 근면함으로 교육된 테레사는 니노의 집요한 유혹에도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는다. 아내를 좀더 개방적이고 성적으로 자유로운 여성으로 만들고 싶은 니노는 일기장에 아내에 대한 은밀한 요구를 기록해서 벽장에 감추고, 그 열쇠를 아내가 매일 청소하는 카페트 밑에 숨긴다. 자연스럽게 남편의 일기를 읽게 된 테레사는 남편의 요구에 놀라지만 어느새 남편이 바라는 여자로 변해간다. 남편이 원했던 남편의 제자 라즈로와의 형식적인 밀회가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게 되자 테레사는 갈등과 죄의식으로 고민하고, 자신의 심리적 변화를 남편에게 알리려고 일기를 쓴다. 겉으로는 서로 모른척 하면서도 서로의 내심을 일기를 써서 전달하는 이상한 '부부게임'이 시작되는데..
불문학 교수인 도도는 어렸을 때부터 침실과 욕실, 부엌과 서재등에서 돈 많고 높은 신분의 아버지가 벌이는 성행각을 훔쳐보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도도는 자신의 아내 실비아를 훔쳐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곤 한다. 실비아 역시 도도를 훔쳐보는 것을 내심 즐기곤 한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실비아가 별거를 선언하고 가출한다. 도도는 아내인 실비아가 왜 가출했는지, 무엇때문에 별거를 선언했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한편, 그의 의붓아버지는 실비아가 가출하기 며칠 전 엘리베이터 사고를 당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는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자신의 담당 간호사인 빠우스따에게 성적인 유희를 요구하고 그 대가로 돈을 지불한다. 이를 목격한 도도는 빠우스따를 훔쳐보며 그를 탐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데...
호궈펑은 꽃미남 외모에 남다른 신체 사이즈로 여학생들에겐 우상이자 남학생들에겐 시기 어린 질투의 대상이다. 시비를 걸어온 남학생과 싸움에 휘말려 퇴학을 당하자 병으로 몸져누운 어머니를 대신해 돈을 벌기로 결심한 펑은 사촌 누나의 클럽에서 청소부로 일하다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바로 클럽을 찾는 부잣집 사모님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호스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펑은 전설의 호스트 ‘앱슨’을 만나 비법을 전수받고 한층 매력적인 남자로 거듭나면서 천명의 여자를 쥐락펴락 하게 되는데…
Imagine a world of pleasure, where passion is the ultimate obsession. When Michael and Lisa travel to India to restore an erotic sculpture, they are immediately acquainted with the Kama Sutra and introduced to the skills of seduction. But when forbidden desires are revealed, vows can be broken. Now, sexual desires are about to be reawakened and fantasies are about to come true. What you desire you cannot resist. Experience it for yourself.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름다운 여인 빅토리아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한 남자와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심지어 그녀의 다리까지 잃을 뻔한 위험한 사랑과 섹스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체할 수 없는 성 탐닉을 하게 된 여자,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빅토리아.
터치 모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는 '첸'(두문택)은 지방 신문의 성인 섹션에서 에로소설을 쓰며 생계를 유지하는 작가이다. 하지만 성인 섹션이 폐지되면서 마지막 생활 수단을 잃게 되자 친구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AV를 찍기로 한다. 영화 촬영 중 남자배우의 갑작스런 트러블로 배우를 대신해 첸이 투입되고 첸이 등장한 AV는 남자가 당하는 장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홍콩으로 돌아간 첸은 자신이 찍은 비디오가 언론매체를 통해 이슈로 다뤄지면서 얼굴이 알려지게 된다. 홍콩에 더이상 머물 수 없게 된 첸은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 AV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AV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This comedy has everyone's favorite 6 Swedish gals enjoying their stay in the alps. When the girls aren't enjoying the pleasure of their own company they're out having a good time with nearly everyone else in town.
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 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쏠로까지!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대로 오른 이혼녀까지!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 오늘 밤 그들이 제대로 만났다! 15년만에 만났더니 너무 매력적으로 변했구나 우리들?! 그들의 화끈한 동창회가 지금 시작된다!
그녀, 그녀에게 빠지다 누구나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녔지만 사랑을 믿지 않기에 늘 상처받는 그녀, 달라스(에리카 린더) 패션 에디터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고 있지만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그녀, 재스민(나탈리 크릴) 어느 날 우연히 한 파티에서 달라스를 만난 재스민은 그녀만을 바라보는 달라스의 강렬한 눈빛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린 두 사람은 남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뜨겁게 사랑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히고 마는데…
Eight short stories of seduction and illicit encounters between lovers, filled with humor and eroticism, which use a circular structure located in the cosmopolitan atmosphere of a colonial city of Mexico.
‘마음 편한 정신과’를 운영하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준상’. 그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환자들을 치료하는 그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과거에 부인이 강간을 당해 자살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 것. 그 이후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에게 치명적인 매력의 미녀 환자 ‘지수’가 찾아온다.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남자들이 죽었다고 운을 뗀 그녀는 자신을 늘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며 ‘준상’을 유혹한다. 한편, 얼마 전 일어난 살인사건에 ‘지수’가 관계되어 있음을 직감한 형사는 ‘준상’에게 그녀의 진료 기록을 요청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