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niit: Retracing the Lines of Inuit Tattoos (2011)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0분
연출 : Alethea Arnaquq-Baril
시놉시스
Inuit traditional face tattoos have been forbidden for a century, and almost forgotten. Director Alethea Arnaquq-Baril, together with long-time friend and activist Aaju Peter, is determined to uncover the mystery and meaning behind this beautiful ancient tradition. Together they embark on an adventure through Arctic communities, speaking with elders and recording the stories of a once popularized female artform. Central to the film is Arnaquq-Baril’s personal debate over whether or not to get tattood herself. With candour and humour, she welcomes us into her world, to experience firsthand the complex emotions that accompany her struggle. Past meets present in this intimate account of one woman’s journey towards self-empowerment and cultural understanding.
포레스트 테프트(Forrest Taft: 스티븐 시걸 분)는 애지스에서 불을 끄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석유 장비 직공이다. 그러나 자연을 훼손하고 원주민인 이뉴잇족의 삶을 위협하려는 회사측의 교활한 계략을 알게 된 후, 테프트는 불을 끄는 그의 본분 대신, 반대로 성냥을 그어 그들의 교활한 계획에 불을 붙이기로 결심하게 된다. 비열한 애지스 사장 마이클 제닝(Michael Jennings: 마이클 케인 분)에게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극심한 갈등을 겪다가, 테프트는 자신의 터전이 파괴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는 미모의 이뉴잇족 행동 대원 마수(Masu: 조안 첸 분)와 합류하게 된다. 테프트와 마수는 그들이 죽의 땅에 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다는 것과 불과 얼음이 치명적인 조합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달은 애지스 사장 제닝 또한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곧 느끼게 된다.
거대한 매머드가 북미 대륙을 거닐던 아득히 먼 옛날, 세 명의 형제가 살고 있다. 키나이(Kenai)는 세 형제 중 막내며, 토템 의식을 받는 중이다. 키나이가 인생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북아메리카의 부족 주신이 치러주는 의식이다. 부락의 무당인 타나나(Tanana)는 키나이에게 “사랑”의 의미를 담은 징표로써 조각한 곰의 토템을 건네준다. 그러자 키나이는 이에 몹시 실망한다. 내심으론 큰형 시트카(Sitka)가 받은 독수리 토템(지도자의 상징)이나 둘 째 형이 받은 늑대 토템(지혜의 상징) 등 더 중요한 징표를 바란 것이다. 시트카가 키나이를 위로하려고 애쓰는 반면 데나히는 키나이를 심술궂게 놀리기만 하는데...
1750년, 남미의 오지로 선교활동을 떠난 가브리엘 신부 일행. 그들은 신비로운 폭포 절벽 꼭대기에 사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악랄한 노예상 멘도자는 우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그에게 가브리엘 신부는 함께 원주민 마을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을 권한다. 멘도자는 자신이 사고 팔던 과라니족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헌신적으로 신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낙원에서의 평화도 잠시, 과라니족의 마을이 포르투갈 영토로 편입됨에 따라 원주민들은 위기에 처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는 멘도자와 비폭력의 원칙을 지키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각자의 방식을 선택하기에 이르는데…
건축 기사인 빌 마캄은 아마존댐 건설 중 정글에서 일곱살난 아들 토미를 잃어버리고 고독한 탐색 작업을 한다. 10년간의 추적 끝에 토미의 실종이 인디오와 관계있음을 알게 된 그는 아마존을 탐색하다 어느 큰 폭포앞에 이르른다. 그 때 갑자기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오고 인디오들이 빌을 습격하기 시작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그를 구한다.
1892년, 블로커는 남북전쟁 이후, 서부 개척시대 미군의 베테랑 지휘관이다. 미합중국이 서부에 대한 지배권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수많은 전투를 벌인다. 미군에 블로커가 있었다면,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옐로 호크 추장이 있었다. 그는 샤이엔 족의 부족장이자 뛰어난 전사였다. 그러나 결국 고향에서 쫓겨났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미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늙고 병들어갔다. 1892년, 아메리칸 원주민과의 공존을 고민하던 미합중국 정부는, 병약해진 옐로 호크와 그의 가족을 몬타나 주에 있는 샤이엔 부족의 성지로 돌려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그를 무사히 호송하는 임무를 블로커에게 맡겼다. 처음에 블로커는 거절했지만, 상부의 명령을 어길 수 없었다.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우던 두 전쟁 영웅의 여정이 시작된다. 그들은 뉴멕시코에서 몬타나로 가는 긴 여정에서 코만치 부족이나, 떠돌이 도적 떼와 맞서야 한다. 그러면서 블로커는 자신의 신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소멸 위기의 고대 토착 언어 ‘시크릴어’. 그러나 시크릴어를 구사하는 마지막 원어민, 이사우로와 에바리스토는 젊은 시절 크게 싸운 뒤 서로 말을 안 섞은 지 50년이 넘었다. 젊은 언어학자 마르틴은 연구를 위해 이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둘의 과거는 시크릴어의 비밀과 함께 숲 속 깊이 감추어져 있는데... 50년이 넘도록 얽히고설킨 그들의 진짜 비밀이 드러난다.
“울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이 귓가에 맴도는 가운데 알마와 그녀의 아이들은 살해된다. 30년 후, 민간인 대량학살의 주동자였던 퇴역장군 엔리케는 유족들로부터 형사 소송을 당한다. 그는 유죄를 선고받지만 부당한 세부조항으로 인해 석방된다. 분노한 유족들은 그의 대저택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엔리케의 가족들은 혼란 속에서도 나름의 평정을 찾아간다. 그러나 엔리케의 신경쇠약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밤이 되면 여인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며 소동을 피운다. 불안감에 휩싸인 저택의 고용인들은 모두 그들 곁을 떠나고 곧 새로운 가정부가 고용된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 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1876년 리틀빅혼의 전투 이후 수족 출신의 오히에사는 감옥에 있는 동안 기독교로 개종한다. 그리고 백인들의 사회에 속해 살기를 원하는 아버지를 따라 이름을 '찰스 이스트먼'으로 개명하고, 백인들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그들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그는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의사가 되어 인디언 문제에 관심이 많은 헨리 도스 의원과 여류시인이자 인디언 언어를 배우는 엘레인을 알게 된다. 한편, 수족 중에서도 끝까지 백인에게 저항하던 추장 앉은 황소는 백인 군인들에게 패배, 풍요로운 그들의 땅 블랙힐에서 쫓겨나 캐나다 국경까지 부족을 이끌고 떠난다. 그러나 춥고 먹을 것이 없는 땅에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인디언 보호구역인 파인릿지로 돌아오게 된다. 어느날 파인릿지에 각종 전염병이 돌고 그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엘레인은 찰스에게 편지를 보내 사정을 알린다. 이야기를 들은 찰스는 의사로 자원해 가지만 열악한 환경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연일 죽어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무력감을 느끼는데...
1909년의 콜롬비아의 아마존. 독일 민속학자이자 여행가인 테오도어는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풀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원주민 무당인 카라마카테와 길을 떠난다. 한편 1940년대 같은 지역에서 미국인 식물학자인 에반스도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카라마카테를 고용한다. 언어와 관습, 문화가 다른 백인과 원주민의 조우는 몰이해와 갈등,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 2009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서 선보인 이후 발표한 치로 게라의 세 번째 장편 은 실존인물인 테오도어 코흐-그룬베르크와 리차드 에반스 슐츠의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간의 두 가지 이야기가 병치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 안에서 백인 여행가와 원주민 무당의 조우는 언어, 관습, 문화의 차이로 야기되는 끝없는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낸다. 흑백으로 촬영된 아마존의 자연경관은 인간, 자연 그리고 권력의 그물이 한 치의 미화도 없이 드러나는 식민의 맨 얼굴처럼 다가온다.
실화 기반의 '앞서 걷는 여인'은 1880년대 뉴욕에서 온 미망인 화가 캐서린 웰던의 행적을 그린다. 캐서린은 시팅 불 추장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노스다코타로 여행한다.
뜨겁고 습한 아마존의 정글. 사람이 살수 없을 것 같은 이 오지에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여인 알리사 로스만과 괴팍한 성격의 사진기자 R.J.가 도착한다. 환경 보호 운동가 암살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이 곳에 온 R.J.와 그의 작업을 돕기 위해
온 알리사는 도착한 순간부터 계속 충돌한다. 덥고 습한 날씨와 더불어 야생동물과 원시 부족의 위협속에서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던 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을 넘기면서 서서히
동료로서의 유대감을 넘어선 야릇한 감정을 느낀다.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불타오르는데…
1560년, 스페인 원정대는 아마존 강 기슭에 있다는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향해 모험을 나선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설의 땅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지자 피사로 장군은 우루수아를 대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선발대를 뗏목에 태워 강으로 먼저 보낸다. 원정대와 선발대가 약속한 사전 조사 기간은 일주일, 하지만 엘도라도에 대한 강한 정복욕에 사로잡힌 아귀레는 대장 우루수아를 가두고 반란을 일으킨다. 배고픔과 질병, 식인종들의 습격 속에서 작은 뗏목은 커다란 광기에 휩싸이는데...
1859년 그린랜드의 빙하 위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다. 그로부터 140년이 지난 후, 덴마크의 코펜하겐. 그린랜드의 사냥꾼 어머니와 미국인 의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밀라, 그린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눈과 얼음에 대한 독특한 감각을 소유한 과학자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평소 스밀라와 친구처럼 지내던 이사야란 소년이 아파트 지붕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소년이 지붕에서 혼자 놀다 떨어져 죽은 추락사로 결론 짓고 말지만, 스밀라는 눈이 쌓인 지붕 위에 남겨진 이사야의 발자국을 보고 살인 사건임을 직감한다. 그러나 아무도 스밀라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혼자서 살인범 추적에 나선 스밀라는 이사야의 어머니로부터 단서가 될만한 얘기를 듣는다. 즉, 그들 모자가 그린랜드에 살던 한 해전 이사야의 아버지가 그린랜드 광업의 인부로 취직했고, 빙하 속에 뭔가를 파내는 굴착 현장에서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그녀는 그린랜드 광업 회사에서 그 모자 앞으로 보낸 연금증서를 단서로 사건을 역추적해 간다. 그와 동시에 이사야 시체의 부검을 맡은 담당의사로부터, 누군가 이사야 사망 직후 그의 허벅지에 주사바늘을 꽂아, 피부 세포 샘플을 추출해 갔다는 진술을 듣는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절친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한 에이미.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이들은 유럽여행의 첫 번째 경유지로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풍광 뒤에 감춰진 화려한 파티로 유명하다는 리투아니아를 선택한다. 리투아니아에 도착한 뒤 그 곳 클럽에서 색다른 파티문화에 흠뻑 취한 에이미와 친구들. 우연히 만난 여성 타투이스트로부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몸에 새겨 보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받게 된 에이미는 그녀를 따라 타투샵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북극권에서 순록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일이 발생한다. 정부는 그 원인이 늑대라고 믿고 늑대 박멸 대책을 세우기 위한 연구를 위해 타일러 박사를 북극으로 보낸다. 연구 장비를 가지고 누트색에 도착한 타일러 박사는 로지라는 도박꾼이 운전하는 비행기를 타고 북극으로 가서 그 곳에서 만난 우텔이라는 에스키모의 도움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타일러 박사는 늑대의 생활을 관찰하지만 늑대가 순록을 모두 먹어 없앴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한 채 대신 늑대가 쥐를 먹는 것을 보고 식량이 떨어진 박사도 쥐를 먹으면서 지낸다. 그러던 중 타일러 박사는 우텍과 그의 양아들인 마이크를 만나서 에스키모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는 늑대와 순록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처음에 북극에는 순록이 많아서 에스키모의 생활에 도움을 주었는데 순록 중에서 건강한 것만을 사냥하다 보니 남은 순록들은 점점 약해졌다. 그래서 약하고 병든 순록을 없애기 위해 에스키모의 여신이 보낸 것이 늑대라는 것이다. 가을이 되서 본격적인 사냥철이 시작되자 문드리 지역으로 간 타일러 박사는 늑대가 대순록을 사냥하는 것을 보게 된다. 타일러 박사는 거기서 전설에서처럼 늑대가 병이 깊이 든 순록만 사냥하는 것을 확인하는데...
활화산이 숨을 쉬고 별빛이 아름다운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Tanna 섬,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 Dain과 부족의 미래가 걸린 정약 결혼 사이에서 선택해야하는 Wawa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그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로버트 플래허티는 몇명의 이누이트의 안내로 북극을 탐험하고 돌아온 뒤 영화를 완성하지만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로부터 약 4년 뒤인 1920년, 그는 이누이트 한명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완성하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북극에 간다. 플래허티는 호프웰사운드 웅가바 북쪽에 사는 사냥꾼 나누크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와 그의 가족을 촬영한다. 이티비무이츠 부족인 나누크는 가족, 동료들과 불모의 땅인 북극에서 동물 사냥에 의존해 산다. 나누크는 원시적 사냥 도구인 작살로 여우,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북극곰 등을 사냥한다. 나누크는 백인 무역업자와 교류하며 사냥물을 칼, 구슬, 사탕 등으로 교환하기도 한다. 사냥감 중 무게가 2t가량 되는 바다코끼리는 사냥하기 만만치 않은 존재다. 나누크와 동료들은 바다코끼리가 육지에서는 힘을 못 쓴다는 것을 이용해 그들이 육지에 나와 잠을 청할 때를 노린다. 망을 보던 바다코끼리가 이를 눈치채고 동료들을 깨워 도망가지만 제일 늦은 한 마리가 작살에 걸리고 만다. 이티비무이츠족은 밀리고 당기는 오랜 대치 끝에 바다코끼리 포획에 성공한다. 그들은 포획한 바다코끼리의 배를 갈라 그 자리에서 살덩이를 나눠 먹는다. 그들은 적당한 곳을 찾아 얼음으로 이글루를 지어 생활한다. 어른들이 이글루를 만드는 동안 아이들은 썰매를 타며 논다. 다음날 이티비무이츠족은 허스키가 끄는 썰매로 이동해 바다표범을 사냥한다. 날이 저물자 그곳에 있던 버려진 이글루에서 잠을 청한다.
에스키모인의 이야기를 이방인에 공감하는 시선으로 그린 는 니콜라스 레이의 지성과 야심이 함께 발휘된 독특한 영화다. 여기서 레이는 에서 이미 다뤘던 문명의 위협에 직면한 낙원이라는 주제를 다시 전개 한다. 그 같은 생태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주제가 펼쳐지는 에스키모의 땅은 , 주로 문화적 갈등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지적이면서 깊이 있게 그려지는 픽션의 공간이지만 때로는 에스키모의 생활 방식이 꼼꼼하게 관찰되는 세미 다큐멘터리의 흥미로운 장이 되기도 한다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토속 디자인을 연구하는 문신 예술가 제이크는 싱가폴에서 열린 문신 엑스포에서 사모아섬의 전통 문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소한 그의 실수로 문신에 깃든 악령이 해방된다. 애인 시나를 구하고 자신의 영혼을 다시 찾기 위해 제이크는 오랫동안 숨겨진 비극을 파헤친다.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