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ank in the R.A.F. (1941)
ROLLICKING ROMANCE! GLORIOUS ADVENTURE!
장르 : 전쟁, 액션,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8분
연출 : Henry King
각본 : Darrell Ware, Karl Tunberg
시놉시스
An American pilot impulsively joins His Majesty's Royal Air Force in Britain in an attempt to impress his ex-girlfriend.
Hisako loses her home in Tokyo to Allied bombing. With her husband fighting somewhere in Asia, she and her two children evacuate to a suburb of Kobe, where they share a house with Hisako's cousin, Kyoko. Kobe is bombed and Kyoko is killed. Hisako is forced to take care of Kyoko's two children in addition to her own, but there is not enough food for everyone.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흑인 조종사로만 이루어진 332전투 비행단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지만, 여전히 흑인들은 차별대우를 받고 있었다. 비행기 조종은 꿈도 못꾸던 시대, '터스키기(Tuskegee)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흑인 조종사들로만 구성된 비행단이 창설되고, 폭격기 호위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0년, 혹독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 영국군과 독일군은 팽팽한 접전을 치르고 있다. 땅에서는 독일군과 영국군의 목숨을 건 총격전이, 하늘에서는 독일 폭격기와 영국 전투기의 항공전투가 벌어지는 숨막히는 상황. 눈보라가 몰아치는 이곳에서 이제 극한의 전쟁이 시작된다!
2차세계대전 시기 스코틀랜드.. 호기심 많은 소년 앵거스는 네스 호 주변에서 신비로운 알을 발견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 신비의 알을 집으로 가져오게된 앵거스. 밤사이 알이 부화하여 전설속의 괴물이 태어나고 앵거스는 "크루소"라고 이름을 지어부르며 몰래 키우기 시작한다. 앵거스와 크루소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지만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크루소를 더이상 집에서 키울수 없게 된다. 앵거스는 어쩔수 없이 크루소를 네스 호로 보내고 사람들로부터 크루소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앵거스와 크루소는 서로의 우정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당하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되는데...
1942년 여름 허미와 그의 친구 오씨, 벤지는 바깥 세상의 전쟁과는 상관없는 조용한 여름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오씨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총각따기를 뗄 것인가를 고민학 있고, 허미는 군비행기 조종사의 아내인 연상의 여인 도로시를 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이 전사하자 허미는 천천히 도로시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연합군과 독일 나치스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을 때 미 육군 당국은 군형무소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12명의 흉악범을 석방하고, 이들에게 독일 나찌에 대항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살인 훈련을 시킨다. 살인특공대의 대장은 리 마빈. 임무를 완수하면 석방될 수도 있는 작전에 12명의 성난 사형수는 목숨을 걸고 나찌스군과 처절한 전투를 벌인다.
진주만 공습을 겪은 미국은 선전포고를 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 발을 들인다. 스티브 로저스는 왜소하고 마른 체격으로 인해 입대마저 번번히 거부당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근성과 강한 희생 정신을 인정받아 최고의 전사를 양성하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스카우트된다. 비밀리에 진행된 실험을 통해 가장 완벽한 육체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신체 능력을 얻게 된 스티브는 모두에게 캡틴으로 불리며 영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하지만 거대한 히드라 조직을 앞세운 적의 공격은 한층 막강해지고, 그 핵심에 선 레드 스컬은 인류를 위협하는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데...
이오지마에 부임한 첫날 쿠리바야시는 섬을 직접 돌아보던 중, 마침 말을 잘못하여 호되게 맞고 있는 사이고와 다른 병사를 구해주게 된다. 쿠리바야시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안 요새를 버리고 섬에 터널을 파라고 명령한다. 다른 부대원들은 모두 시간 낭비라며 불만을 품지만 결국 터널을 파기 시작한다. 시미즈는 사이고의 연대에 새로 파견되어 합류하고, 연대원들은 시미즈를, 자신들을 감시하라고 헌병대가 보낸 스파이라고 생각한다. 수리바치가 함락되자, 아다치는 쿠리바야시에게 연대원들과 모두 자살을 하겠다고 허락을 구하나, 쿠리바야시는 그에게 현장에서 철수해 북쪽 동굴의 군대와 합류하라고 명령한다. 결국 명령을 어기고 아다치와 연대원들이 자살을 하자 시미즈와 사이고는 도망쳐 북쪽 동굴까지 찾아간다. 그러나 이토는 이들을 동료들과 함께 죽지 않고 도망친 비겁한 병사들이라며 목을 베어 죽이려 한다. 그 순간 쿠리바야시가 나타나 자신이 철수를 명령했다며 이들의 목숨을 구해준다. 시미즈와 사이고는 함께 탈영하여 항복하기로 하지만, 먼저 탈영한 시미즈가 미군에 의해 사살되고 만다. 결국 남은 병사들은 모두 작전 본부로 돌아가지만, 이미 무기와 식량은 동이 난 상태다. 최후의 일제 공격과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 뒤, 마지막에 혼자 살아 남은 사이고는 미군에게 발견되어 안전하게 후송된다.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미국인인 릭(험프리 보가트)은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이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이었다. 라즐로는 릭에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통행증을 부탁하지만 아직도 일자를 잊지 못하는 릭은 선뜻 라즐로의 청을 들어주지 못한다. 경찰서장 르노와 독일군 소령 스트라세는 라즐로를 쫓아 릭의 카페를 찾고, 결국 릭은 라즐로와 함께 일자를 떠나보내는데...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토매니아국에 힌켈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악명을 떨친다. 한편, 힌켈과 닮은꼴 외모의 이발사 찰리는 국가의 유태인 탄압정책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지만 병사로 참전했던 전쟁에서 우연히 구해줬던 슐츠 장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독재자 힌켈의 악행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찰리는 유태인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지만 기지를 부려 탈옥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발사와 똑같은 얼굴을 한 힌켈이 탈옥범으로 오해 받아 감옥에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미 공군의 잭 리퍼 장군은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인의 신성한 혈통을 오염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핵폭격기를 출격시킨다. 미국 대통령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해결 하기 위해 자문회를 소집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련 대사는 만일 소련이 핵공격을 당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파멸되는 운명의 날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전 나치주의자였던 천재 과학자 스트레인지러브 박사는 핵무기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사실이 너무 명백하므로 핵무기로 상황을 대응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과연 폭격기는 제 시간에 제거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잭 리퍼 장군이 전세계를 파멸시키는데 성공 할 것인가?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어느날, 낯선땅 티벳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 티벳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13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후, 험청난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벳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 폭격기 멤피스 벨의 벎은 승무원들은 대부분 간신히 10대의 티를 벗은 10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의 곳곳을 폭격하는 위험한 임무를 24번이나 무사히 해낸 이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25회의 총격을 끝내고 돌아오면 고국으로 귀환하여 영웅다운 환영을 받게 되어 있다. 좁고 답답한 비행기속에 갇혀있는 이들을 괴롭힌 것은 하나 둘이 아니었다. 기온은 어찌나 찬지 맨손으로 만지면 살점이 총에 얼어붙어버릴 정도였다. 폭격 목표지점에선 이들을 노리는 대공포화가 작렬했고, 경험많은 적군 파일럿이 조종하는 격투기의 공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
2차대전 중 독일장교로부터 적 점령지역의 은행에 대량의 금궤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 켈리는 단 3일간의 휴가기간 중에 동료들을 설득하여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은 채 적군의 점령지역을 공격한다. 이들은 오직 금궤를 강탈하기 위하여 적의 방어선을 뚫고 마침내 은행으로 돌진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의 한적한 시골에서 혼자 사는 미스 프라이스(Eglantine Price: 안젤라 랜스베리 분)는 마술통신대학에서 마녀 수업을 한 올챙이 마녀인데, 런던 모습으로 전쟁 고아가 된 세 남매 찰리(Charlie: 이안 웨이힐 분)와 캐리(Carrie: 신디 오캘러헌 분), 폴(Paul: 로이 스마트 분)을 떠맡게 된다. 빗자루 타는 연습을 하다 아이들에게 들킨 프라이스는 입막음으로 여행 주문을 폴에게 가르쳐 주는데, 통신 대학이 폐교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애들과 함께 여행 주문을 이용해 침대를 타고 런던으로 간다. 학장 브라운 교수에게 중요한 마술 주문을 배우기 위한 것이다. 브라운 교수는 그 주문이 적힌 책을 반쪽만 갖고 있는 다른 반쪽을 찾기 위해 시장 거리에 간 프라이스 일행은 헌책방 주인에게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일본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암호 체계를 만들어낸다. 미군이 선택한 것은 나바호 인디언의 복잡한 언어였고 나비호족의 도움으로 미군은 결국 누구도 해독할 수 없는 암호체계를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미군의 교육을 받은 나비호 족은 사이판 전쟁에 투입되고 조 엔더스(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나비호 족을 보호함과 동시에 비상사태시 그들을 죽여서라도 암호를 지켜야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것은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 이러한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경계를 더욱 강화한다. 치밀한 작전 계획을 준비한 연합군은 작전 성공을 위해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하고 병사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1944년 6월 6일 새벽, 드디어 런던의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개시를 알리는데...
2차 대전을 마치고 돌아온 폴(키아누 리브스)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집을 나왔다가 임신한 여인-빅토리아를 만난다. 혼전에 임신한 빅토리아는 혼자서 집에 가는 것을 겁낸다. 그들은 하루만 부부로 행세할 것을 약속하고 함께 빅토리아의 고향인 멕시코로 간다. 가족들의 환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폴은 며칠 더 그곳에 머물게 된다. 폴과 빅토리아 사이에 사랑이 싹트고 결국 그들은 진짜 부부가 되는데...
{1941년 9월 프랑스 라 로셀(La Rochelle). 히틀러가 영국 봉쇄를 위해 편성한 잠수함대가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상선을 호위하는 구축함은 갈 수록 무장을 강화하여 독일 잠수함에 타격을 가했다. 그래도 독일군 최고사령부는 잠수함을 포기하지 않아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어린 수병들을 태워 점령지 프랑스로부터 출격시켰다. 결국 대서양을 지배하려는 싸움은 독일을 외면했다. 2차대전 중 4만 명의 수병이 유보트(U-Boats)라 불리는 잠수함에 투입되었다. 그리고 3만 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독일군의 패전 기미가 감돌던 1941년. 대부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신참 병사들이 승선한 잠수함 U-96. 영화는 먹고 마시고 춤추는, 마치 내일이 없는 듯한 병사들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잠수함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과 우울함이 이들을 엄습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으로 적군의 군수물자운반선을 호위하는 영군군함과의 교전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의 싸움을 간신히 승리로 이끈 이들은 비로소 전쟁의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무렵 그들에게 또 하나의 명령이 떨어진다. 그들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작전. 영군군의 본거지인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자살 명령이나 다름없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적지한 가운데로 향하는 U-96. 그러나 마음의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적군(영국군)은 공중에서 폭탄을 투하하기 시작하고, U-96은 크게 파손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기계는 고장이 나 심해 깊은 곳으로 처박히고 마는데.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