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bin Zamanı (2004)
장르 :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Ali Özgentürk
각본 : Ali Özgentürk, Onur Ünlü
시놉시스
In this lush police mystery, the love of three different men for one woman spans five decades and results in one man's death.
공항에서 관제사로 일하는 딜런은 사물이나 현상의 패턴을 볼 수 있는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 덕분에 복잡한 관제 일도 늘 수월하게 수행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2시 22분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반복되고, 그의 눈앞에 자꾸 비슷한 현상이 보인다. 어느 날, 공항에서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두 항공기가 충돌할 뻔하고, 그는 직장에서 4주간 정직된다. 딜런은 발레 공연을 보러 들른 극장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미인을 발견하고 말을 건다. 그녀의 이름은 새라, 시내의 한 갤러리 직원이다. 둘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사랑을 느끼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새라가 일하는 갤러리에 들른 딜런은 새라의 옛 연인이자 예술가인 조나스의 작품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이 봐왔던 같은 패턴의 사람들이 그의 작품에도 있었던 것. 혼자 집에 틀어박혀 패턴을 분석하던 딜런에게 마침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끔찍한 비극으로 끝났던 세 사람의 전생을 알게 되는데.. 이제 남은 일은 되풀이되는 비극에서 새라를 구하는 것 뿐!
'사랑해' 말 한마디도 질색하는 사랑불감증 'ME' (크리스 에반스) 자선파티에서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마성의 매력녀 'HER'(미셸 모나한)를 만나지만. 오 마이 갓, 'HER'에겐 이미 돈 많고 덜 떨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날 이후,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HER'를 만나기 위해 모든 자선파티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 'ME'는 작가 특유의 허풍과 말빨로 어느새 자선계의 유명인사로 떠오르는데… 다시 한번 운명처럼 'HER'와 재회한 'ME'. 'ME'의 상상 속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해군, 백발 도사, 우주인, 한국 유생까지 되지만, 돌아오는 냉혹한 현실은 'HER'의 씁쓸한 약혼 고백뿐! 10월, 'ME'의 비정상 로맨스가 시작된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마이클 패스벤더)은 전쟁의 상처로 사람들을 피해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마음을 열고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되고 상심에 빠진다. 슬픔으로 가득했던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완벽한 가정을 이룬다. 그러나 수년 후 친엄마 ‘한나’(레이첼 와이즈)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가혹한 운명에 놓인 세 사람 앞에는 뜻하지 않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신의 아이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5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로즈’. 정신과 의사 ‘그린’ 박사는 그녀의 책 속에서 수십 년 동안 써내려 온 글들을 발견하고, 서서히 ‘로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1943년의 아일랜드. 억압적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로즈’.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함에 매혹된 남자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어느 날, 영국인 ‘마이클’과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이별하게 되고, ‘로즈’는 홀로 남겨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을 지키고 싶었던 ‘로즈’.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러브 스토리가 밝혀진다.
일도 연애도 제대로 되는 게 없는 메건은 모처럼의 외출에서 정말 제대로 기분을 잡치고 만다.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바람피우고 떠나버린 옛 남친이 여친과 데이트 중인 현장을 목격한 것. 홧김에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알렉과 생애 첫 원나잇 스탠드를 감행한 메건은 다음날 알렉과 쿨하게 마무리…는 커녕 서로 빈정이 상해 막말을 주고받으며 헤어지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 간밤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메건은 알렉의 집에서 나갈 수 없게 된 것. 이제 메건과 알렉은 눈이 녹을 때 까지 하룻밤을 더 보내야 하는 민망하고 어색한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다신 안 볼 줄 알고 온갖 막말 퍼부었는데… 이 남자랑 하룻밤 더 있으라고?!
고교 졸업반 퀜틴(냇 울프)은 명문대에 입학해 전문의가 되고, 서른 전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겠다는 목표가 있다. 반면 그가 짝사랑하는 마고(카라 델레바인)는 짜릿한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동경한다. 이런 차이로 인해 어린 시절 단짝이었던 둘의 사이는 멀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밤, 마고가 퀜틴을 찾아와서는 바람피우는 남자친구가 우정을 저버린 친구들에게 복수하겠다면서 도움을 청한다. 마고의 복수에 동참한 퀜틴은 둘 사이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지만, 다음 날부터 마고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마고의 행방이 궁금한 퀜틴은 그녀가 남긴 단서를 따라갔다가 '페이퍼 타운'에 대한 메모를 발견한다. 페이퍼 타운은 카피 방지를 위해 지도 제작자들이 만든 지도상의 가짜 도시. 퀜틴은 뉴욕의 페이퍼 타운 '아글로'로 간 마고를 찾아서 친구들과 함께 1,200마일의 장거리 여행을 시작하는데...
"남편한테 들켰다며? 당신 괜찮아?" "다 필요 없어. 그냥 하루종일 이것만 하고 싶어!" 퇴직 이후 서점을 운영하며 살던 성민의 무료한 일상에 아름다운 얼굴, 매혹적 몸매를 가진 가희가 나타난다. 발레 학원을 운영하는 가희 또한 남편과의 관계가 석연치 않던 차, 가희와 성민은 지독하게 서로에게 빠져든다. 함께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두 사람. 이제 그 지독한 사랑이 파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나름 잘 나가는 대학 교수님이지만 ‘그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난봉꾼 ‘해주’(최성국). 하지만 작품적 영감을 간절히 원하는 그는, 작품을 위해서는 여자들과의 짜릿한 교감이 꼭 필요하다고 믿으며 자신의 난봉끼를 합리화하기 일쑤! 그런 ‘해주’와 위험한 동거 중인 당돌한 제자 ‘은희’(송은채). “너는 학점 주고 나는 몸 주고!” ‘해주’의 지위를 이용할 뿐인 ‘은희’의 눈이 질투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모든 늑대들이 눈독 들이는 육감적인 몸매의 여교수 ‘신혜’(하나경)가 혜성처럼 둘 앞에 나타난 것. ‘신혜’에게 첫눈에 반한 ‘해주’는 그날로 ‘은희’를 정리하기로 하고, 멀고 먼 여정 끝에 ‘신혜’의 마음을 얻는데도 성공하지만 그녀에게 스토커까지 나타나 둘 사이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의 솔직발칙 러브 타이틀 매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가까운 미래, 지구를 대체할 새로운 행성 ‘셀레스테’로 향하던 ‘헬레나’의 가족은 우주선의 치명적 결함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단 걸 깨달은 그녀의 부모는 어린 그녀를 남기고 우주선을 떠난다. 부모의 희생으로 우주선에서 20년간 생존해 온 '헬레나'. 일생을 우주선에서 홀로 지낸 그녀 앞에 엔지니어 '알렉스'가 나타난다. 난생 처음 인간의 존재를 마주한 '헬레나'는 약 50시간 후 우주선을 떠나게 될 '알렉스'에게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느낀다. 한편, 우주선에는 그녀가 모르는 엄청난 비밀이 자리 잡고 있는데…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는 해변의 안전요원 믹키와 사랑에 빠진다. 예상치 못한 캐롤라이나가 등장하며 코니 아일랜드에서 우연처럼 만난 세 남녀의 엇갈리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환상적인 섬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바다를 닮은 자유로운 여자 ‘태미’와 바다를 사랑하는 섬세한 남자 ‘리처드’는 함께 요트를 타고 6,500km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바다 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연인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예상치 못한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는데…
예술을 사랑한 도시 LA,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아담 드라이버)'는 첫눈에 서로에게 이끌린다. 함께 인생을 노래하는 두 사람에게 무대는 계속되지만, 그곳엔 빛과 어둠이 함께한다.
There's a war going on in ancient Kyoto. A war fought in shadows, between the forces of the Shogunate's armed enforcers, the Shinsengumi, and the vampire-like Ronin warriors known as the Rasetsu or Furies. And trapped in the middle is a young woman disguised as a man. Seeking her missing father, Chizuru Yukimura comes to Kyoto only to find her fate forever intertwined with the destinies of Shinsengumi Vice commander Toshizo Hijikata and his elite force of swordsmen. Because Chizuru's father has created a secret elixir that enhances the user's strength, speed and healing, and the furies will do anything and kill anyone in order to control that power!
오늘 밤, 심장의 BPM이 날뛴다! 최고의 DJ를 꿈꾸며 자신만의 방식대로 클럽 공연을 하고 있는 '콜'은 어느 날, 잘나가는 DJ '제임스'와 그의 여자친구 '소피'를 만나게 된다. ‘콜’의 재능을 눈여겨본 '제임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그의 인생은 180도 화끈한 반전을 맞이하게 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피’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어 괴로워한다. 설상가상 절친들과도 점차 멀어지게 되면서 ‘콜’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미친 듯이 즐겨라!
세상을 뜨겁게 달굴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든 감정이 통제되고, 사랑만이 유일한 범죄가 된 감정통제구역. 어느 날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는 현장에서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고 그녀가 감정보균자임을 알게 된다. 이 감정을 기억해 니아를 관찰하던 사일러스는 생전 처음으로 낯선 감정을 느끼고 감정 억제 치료를 받지만, 니아를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된 사일러스와 니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지만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탈출을 결심하는데...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아름다운 커플 로빈과 다이애나. 하지만 로빈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신이 마비되면서 두 사람의 빛나는 순간은 끝나는 듯 보인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로빈, 하지만 아내 다이애나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에게 용기를 주는데…
오란돈 왕국의 공주가 될 예정이었던 '맬'은 숨막히는 생활에 지쳐가고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채 악당들의 섬으로 되돌아가고, 친구들은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섬으로 뒤쫓아가는데...
하버드 대 심리학 교수이기도 한 마스턴이 부인과 연인이었던 올리브 번을 동시에 사랑하면서,이 두사람의 심리에 기초해 원더 우먼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그러나 잦은 폭력과 성적 묘사로 인해 성도착증 의심까지 받으면서 온갖 논란에 휩싸이는데...
Angie works hard to run her uncle’s events business while her cousin Candace takes the credit. When Angie takes a night off to have fun at the Christmasquerade Ball, the mask and gown allow her to let loose, and she quickly catches the eye of Nicholas, a wealthy local bachelor. But then Angie has to go before revealing her identity, leaving Nicholas searching for his mystery woman in this modern take on the classic fairy tale.
Taxi driver and unsuccessful actor Seva Gorelov accidentally meets his first love Masha Sokolova, once a young and carefree girl, and now a thirty-year-old spoiled kept woman. Seva works part-time in a taxi, and Masha accidentally becomes his client. To go far, to Sochi, to their homeland with Seva teenage love. Masha has a wedding there in a few days, but not with Seva, of course, but with a rich patron. From the very beginning it becomes clear that this journey will not end with anything good. 1600 kilometers of adventure, well flavored with humor, ambition, tears, resentment, flirting, passion and a great feeling, which again is out of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