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pen Door (2008)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장르 :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Doc Duhame
시놉시스
A pirate radio station is granting callers their hearts' desires. But as some teenagers find out,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미국에서 거의 20년을 지낸 탈보트 가의 아들 래리가 웨일즈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래리는 아버지의 망원경을 조작하다 동네 골동품상 딸인 그웬을 보고 반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러다 그는 늑대의 습격을 받는 그웬의 친구 제니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게 되고 서서히 늑대 인간이 되어버린다. 국내 출시사 소개글. 유니버설 호러영화 전성기의 끝을 장식하는 이 영화는 , , 등을 내놓은 유니버설사가 마지막에 내민 몬스터 시리즈였다. 많은 유니버설 호러영화들이 그렇듯, 도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만들어내는 그 과장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영화다. 또한, 이 영화는 특수 효과 역사에 기념비를 세운 작품이기도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인간의 외모가 처음으로 완성된 작품이 바로 이 영화였기 때문이다. 잭 피어스가 디자인한 이 털복숭이 괴물은 당시까지만 해도 최첨단이었다. 래리가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장면의 화면 합성 트릭은 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늑대 인간 영화들이 따랐던 방법이었다.
평화로운 섬 '코코넛 피트의 보물섬'은 팝스타 출신의 코코넛 피트가 운영하는 해변 휴양지이다. 어느날 나타난 연쇄살인범이 손님들을 하나 둘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휴양지는 공포의 도가니에 빠진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포복절도 경찰 코미디 '슈퍼 트루퍼스(Broken Lizard's Super Troopers)'의 멤버들이 재결합해서 만든 뒤죽박죽 호러 코미디물.
21살의 바이올렛(파이퍼 페라보)은 송라이터(작사,작곡가)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그러나 냉담하기만 한 음반사들의 반응에 절망하고 돈마저 바닥이 난다. 우연히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를 알게 되어 주인인 릴(마리아 벨로)을 만나 오디션을 보기로 한다. 바텐더 경험이 없는 바이올렛은 실수를 연발해 코요테를 떠나야 했지만 싸움에 휘말린 취객을 노련하게 다루는 것을 보고 릴은 바이올렛에게 일자리를 준다. 송라이터의 꿈을 떨치지 못하고 혼자서 곡을 만들어 자신의 노래를 직접 부르려 하지만 무대 공포증을 가진 바이올렛은 무대를 피하기만 하다가 요리사인 케빈(아담 가르시아)을 만나 용기를 얻는다. 그러던 어느날 코요테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엉망진창이 된 상황에 바이올렛은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진정시키게 되고...
재치만점의 사랑상담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연애 박사 엠마 로이드(우마 서먼)는 빵빵한 재력에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로맨티스트 리처드(콜린 퍼스)를 약혼자로 둔 뉴욕 최고의 셀러브리티.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에게 말 못할 엄청난 러브 태클이 찾아왔으니, 서류 상에선 그녀가 이미 결혼한 몸이란 것! 해피 웨딩을 목전에 두고 터진 난감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엠마는 의문의 신랑을 찾아 나서고 그 배후에는 상상도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그 화려함만큼 어둠이 공존하는 도시, 뉴욕. 완벽한 외모로 완벽한 삶을 누리던 카일은 한 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받게 된다. 창백한 피부를 뒤덮은 흉터와 문신, 남들과 다른 능력까지. 끔찍한 야수로 변해버린 그는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뉴욕의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숨어든다. 그런 그에게 다가오는 단 하나의 희망, 린디. 린디를 향한 거대한 위협은 카일의 앞을 가로막는데…
양어장의 사장 엽홍은 마약을 만드는 화 회장의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로 물고기들이 죽어 나가자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 그리고 화 회장의 변호사로 선임된 재키는 잘나가는 바람둥이 변호사. 그는 손쉬운 사건 해결을 위해 돈을 밝히는 속물스러운 친구 왕비웅이 엽홍에게 접근해 양어장을 팔도록 설득하게 하고, 또 다른 친구 동덕표를 시켜 엽홍의 집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왕비웅과 엽홍은 점점 가까워지고, 재키 또한 엽홍의 사촌동생 온미령과 진정한 사랑에 빠져 버리는데...
사랑이 훅~ 가버린 커플들이 찾은 낭만적인 휴양지! 과연.. 행복한 휴가일까? 지독한 고생의 시작일까? 이혼 위기에 처한 친구 커플의 주선으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4쌍의 커플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낭만적인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커플상담치료’가 여행패키지 필수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이에 참여하게 된 커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없던 문제마저 생기는 지경에 이르는데..
바람둥이 성형외과 의사 대니. 정착을 두려워하는 그는 여자를 유혹해서 즐기고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가짜 결혼반지로 유부남 행세를 한다. 그러나 여교사 팔머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대니는 그 동안 이용했던 가짜 반지를 들키고 결별 위기에 처한다. 임기웅변으로 결혼했지만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속이게 되고, 결국 병원의 직원 캐서린에게 가짜 아내 역을 부탁한다. 대니는 졸지에 캐서린의 남편이 되고, 캐서린 아이들의 아빠가 된다. 처음에는 팔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척 연기했던 대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이런 대니의 모습에 캐서린의 마음도 야릇해진다. 서로 싸우면서 정이 들어가는 대니와 캐서린. 과연 대니의 선택은?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기술자(메카닉)로 불릴 정도로 목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최고의 킬러이다. 어느 날 그의 멘토이자 친한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의 아들 스티븐(벤 포스터)이 아서를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그에게 최고의 암살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한다. 그렇게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우정을 쌓아 나가지만 죽여야 할 대상이 적이 아닌 자신들이 되면서 알수 없는 위험에 빠지는데…
미국 휴스턴의 조그마한 댄스교습소. 텅 빈 홀에서 열심히 스텝연습을 하고 있는 루비(바네사 L. 윌리엄스). 남편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루비는 오직 '국제 라틴 댄스 경연대회' 우승에 집착하고 있다. 어느날 쿠바 청년 라파엘(샤이안)이 댄스 교습소에 찾아온다. 어머니의 유언대로 아버지를 찾아 이국 땅에 온 그는 댄스 교습소에서 일을 시작하며 루비에게 생의 활력을 되찾아준다. 얼음처럼 차가워졌던 루비의 마음은 라파엘의 자유로움과 정열로 조금씩 녹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라틴 댄스 홀에 같이 간 루비와 라파엘. 루비는 서 쿠바 살사춤을 추는 라파엘에게서 음악과 하나된 아름다운 동작을 보고 감흥을 받는다. 늘 정해진 룰 속에서 완벽한 스텝을 구사하던 루비는 차츰 스텝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을 느끼면서 춤을 추게 된다. 루비는 라파엘의 배웅을 받으며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는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제2차 세계대전, 나치군은 비밀리에 뱀파이어를 연구, 불로불사의 군대를 만들어낸다. 나치군의 최종병기 군대의 진실을 알아차린 뱀파이어 사냥꾼 ‘레인’은 지역 반란군을 이끌고 불사의 나치 군단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1789년 대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인 6월,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는 마스크를 쓴 채 귀족들의 재산을 강탈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튤립'이라는 의적이 있다. 경찰의 책임자는 젊고 매력적인 귀족, 기욤 백작이 '검은 튤립'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검은 튤립'이 강도 행각을 벌이는 현장에서 그의 왼쪽 뺨에 검으로 상처를 입힌다. 기욤은 얼굴의 상처로 인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되자,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동생 쥘리앙을 불러 당분간 자신의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기욤과 마찬가지로 귀족이 아닌 평민들을 지지했던 쥘리앙은 형이 '검은 튤립'이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며 기꺼이 그 부탁을 들어준다. 쥘리앙은 혁명을 방해하는 귀족 세력에 맞서, 우연히 알게된 카롤린과 다리를 폭파하고 왕자를 납치하지만,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기욤은 쥘리앙을 탈출시키고, 그 과정에서 총상을 당해 잡히게 되어 쥘리앙 대신 교수형을 당하게 된다. '검은 튤립'의 죽음에 기뻐하던 귀족들은 파리에서 바스티유감옥이 점령되었다는 것과 혁명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쥘리앙이 나타나 '검은 튤립'이라고 자처하고 그 도시의 감옥에 갇혀 있던 죄수들도 풀어준다.
In this 2003 remake of the classic 1952 French film, Fanfan la Tulipe is a swashbuckling lover who is tricked into joining the army of King Louis XV by Adeline La Franchise, who tells Fanfan that by doing so, he will eventually marry one of the king's daughters
유사 비트 세대 작가인 찰스 부코프스키의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아무 여자와 의미 없는 관계를 갖는, 밑바닥 생활을 하지만 작가의 꿈을 품고 사는 남자 헨리에 관한 이야기다. 헨리는 출판사의 계속되는 거절로 좌절하지만 자신의 예술관을 버리지 않는다. 아키 카우리스마키가 제작한 작품으로 헨리 역을 맡은 맷 딜런은 그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라일(Lyle Rogers: 워렌 비티 분)과 척(Chuck Clarke: 더스틴 호프만 분)은 별로 신통치 않은 뮤지션이다. 그들은 메니저인 후리드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모로코로 가게 된다. 가는 도중 경유지인 이쉬탈 공항에서 남장한 여인 쉬라(Shirra Assel: 이사벨 아자니 분)와 만나 여권과 가방이 뒤바뀐다. 그때부터 라일과 척은 엄청난 오해 속에서 CIA와 KGB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알고보니 쉬라는 이쉬탈 왕족의 지령을 받은 극렬 좌파 요원이었는데.
추리소설 작가 필립(Phil Blackwood: 톰 셀릭 분)은 더 이상 소설을 쓸 소재가 없다. 얘깃거리를 건지러간 법원에서 살인 용의자로 법정에선 미모의 루마니아 처녀 니나(Nina: 폴리나 폴리즈코바 분)에게 첫눈에 끌린다. 근사한 소설을 쓸 욕심에 니나에게 알리바이를 제공하고 자기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알리바이는 만들어 줬지만 그녀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또한편으로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벌써 필립은 니나를 모델삼아 쓴 책 속에서 스위프트 탐정이 되어 있는 것이다. 니나가 온 이후로 글은 일사천리로 써지고 둘은 이제 어느덧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은 필립을 쉽게 안심시켜 주지 못하고 결국 니나는 소설을 읽고 필립이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고 그를 떠나는데.
우주 경찰을 피해 광 속으로 도망친 스텔라(Stella Star: 캐롤린 먼로 분)와 앤톤(Akton: 마조 고트너 분)은 레드 몬스타의 공격으로 파괴가 된 우주선에서 유일한 생존자를 구해낸다. 곧이어 우주 경찰에 체포되지만 우주의 존립을 위협하는 대분쟁 상태에서 그들에게 중요한 임무가 내려지는데.
Greedy relatives hire a sensual caregiver to hasten the demise of a wealthy count suffering from a heart condition.
영국 대사관 비밀 수사국 형사인 스티븐(이완 맥그리거)은 미모의 조아나(애슐리 저드)가 한 남자를 처참히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스티븐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운명적인 이끌림을 느껴 체포를 주저한다. 그때 7년전 잃어버린 딸 루시(안느마리 브라운)의 음성을 듣는다. 조아나는 접근하는 모든 남자들을 살해하고 도주를 반복하고, 스티븐은 그녀를 뒤쫓으며 비밀 카메라, 도청 장치, 컴퓨터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한다. 뿐만 아니라 살인 현장에 남겨진 흔적을 처리하고 위험에 처할 때마다 그녀를 구해준다. 조아나는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음을 느끼고 그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다. 도청으로 조아나가 어린 시절 아빠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알게 된 스티븐은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조아나는 레너드라는 남자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껴 지금까지의 위험한 여행을 끝내려 하지만...
사진사 버스터는 MGM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아가씨 샐리에게 반한다. 오로지 샐리와 가까워지기 위해 버스터는 사진 일을 그만두고, 영화 촬영감독이 되려 한다. 버스터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사지만, 조작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한편, 샐리에게 마음이 있던 MGM의 촬영감독은 버스터의 꿈과 포부를 비웃는다.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시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의 대가 버스터 키튼의 작품. 키튼은 특유의 절대 변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스톤 페이스)로 곡예에 가까운 육체적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