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증인들 (2018)
장르 : 다큐멘터리, 역사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Vitaly Mansky
시놉시스
1999년 정초, 러시아는 역사적인 변화를 경험하기 직전이다. 노쇠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은 사임을 하면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블라디미르 푸틴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한다. 이 영화는 푸틴이 권좌에 오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운 개별 증언들로 이루어져 있다.
12세기 이래로 영국의 정복자들은 철권으로 아일랜드를 통치하며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신교를 강요하고 대영 제국에 충성하도록 만들었다.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영국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영국에 육류와 버터와 우유를 바쳐야했다. 1916년 더블린 부활절 항거 아일랜드 독립군은 6개월간의 항쟁 끝에 영국군에 무릎을 꿇는다. 지도자급 주동자들은 모두 처형된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던 에이몬 드 발레라(Eamon De Valera: 알란 릭맨 분)와 행동대원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리암 니슨 분), 그리고 해리 볼란드(Harry Boland: 에이단 퀸 분)는 투옥된다. 출옥 후 마이클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카리스마적인 연설과 호소로 세력을 규합한다. 해리는 마이클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마이클은 발레라를 의장으로 하는 신페인당의 정보담당 장관으로 활약한다. 마이클과 해리는 부상을 치료해준 키티(Kitty Kiernan: 줄리아 로버츠 분)에게 동시에 마음을 뺏긴다. 마이클의 신출귀몰한 활약은 계속된다. 발레라의 탈옥을 계획하고 지하정보망을 구축하는가 하면 영국의 앞잡이로 암약하는 아일랜드인 형사들을 하나씩 처단해버린다. 수세에 몰린 영국 정부는 무차별 투옥과 테러로 응수한다.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상황을 호전시키려는 의도로 발레라는 해리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해리가 떠난 사이 마이클과 키티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발레라는 마이클로부터 작전권을 회수하지만 이미 대세는 아일랜드 독립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어 있었는데...
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1993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원들이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공습당하면서 19명의 사상자를 낸다. 당시 소말리아에는 UN이 제공하는 구호식량을 착취할 목적으로 동포를 굶어 죽이는 민병대장이 전횡을 휘두르고 있었고, UN은 정예부대를 파견해 민병대장의 두 최고 부하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무적의 전투헬기 블랙 호크 슈퍼 61과 블랙 호크 슈퍼 64가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격추당하고, 제임스 장군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단 한점의 살점도 남기지 말라고 명령, 최후의 순간까지 자존심을 건 전투를 펼치는데...
영화의 효과 음악을 녹음하는 잭 테리는 고성능 마이크를 가지고 여러가지 소리를 수집하던 중 우연히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진 차를 발견하고 차안에서 샐리라는 여자를 구한다. 한편 차 안에는 이미 숨이 끊어진 남자가 같이 있었는데, 그는 정치권의 유명한 선거 후보자로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었던 사람이었다. 이상함을 느낀 잭은 자신의 고성능 마이크에 남겨져있는 당시의 소리를 들어보고 차 사고가 나기 바로 전 총소리가 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치인이 살해된 것이 확실한 가운데 살인자는 샐리마저 살해하려들지만 잭의 방해로 실패하게 되는데.
갱단의 마약밀매 사실을 폭로한 베로니카 게린, 그리고 여섯 발의 총성!아일랜드 더블린의 기자 베로니카 게린은 더블린 갱단의 마약밀매 등 조직범죄를 폭로하는 시리즈를 준비하던 중 정보원 존 트레이너를 통해 길리건이라는 인물이 더블린 갱단의 거물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베로니카 게린은 저격수가 집 창문에 총을 난사하기도 하고, 집에 침입한 복면 강도로부터 총을 맞아 다리까지 다치게 되는 등 신변의 위협을 받지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게린의 집요한 취재로 위협을 느낀 길리건은 존 트레이너를 시켜 베로니카 게린에게 더블린 갱단의 핵심인물만큼은 거론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하지만, 게린은 딱 잘라 거절한다. 결국 1996년 6월 한 낮, 더블린 근교에서 차를 몰고 가던 그녀는 신호대기 중 모터사이클을 탄 킬러가 쏜 6발의 총알을 맞고 피살되는데…
뉴욕 시장 존 파파스는 노련한 정치가이자 야심가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꿈을 꾸고 있다. 케빈이라는 젊고 유능하며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보좌관의 도움으로 거대한 뉴욕을 무리 없이 이끌고 있다. 어느날 경찰 산도스와 마약 밀매자 티노가 총격전을 벌이고 이 총격전에서 6살난 아기가 죽고 만다. 평온했던 뉴욕은 발칵 뒤집어지고 케빈은 변호사와 함께 티노를 추적하나 사건은 점점 불거지고 관련된 사람들이 잇달아 피살된다.
Ben Healy and his social climbing wife Flo adopt fun-loving seven year old Junior. But they soon discover he's a little monster as he turns a camping trip, a birthday party and even a baseball game into comic nightmares.
1972년 6월 17일 워싱턴, 38대 대통령 선거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의 남자가 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을 기도하다 경찰에 체포된다. 조사 결과 이들이 민주당 사무실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닉슨에게까지 번진다. 닉슨의 법률 고문 고든이 무단 가택 침입과 도청 혐의로 기소되고 닉슨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닉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보좌관이었던 버터필드의 양심 선언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데...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의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은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하지만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HAL이 반란을 일으킨 것. HAL은 풀을 우주선 밖으로 던져버리고, 보우만까지도 모선 밖으로 끌어내지만 그는 필사의 노력으로 HAL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하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보우만은 지구로의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신비한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는데...
서기 2035년,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지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은 과학자들의 사면 제의를 받고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착오로 인해 1990년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정신 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그의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는 그를 치료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1960년, 위스콘신주에서의 존 F. 케네디 상원의원과 허버트 H. 험프리 상원의원의 대통령 예비선거 과정을 기록한 이 작품은, 사상 최초로 동시녹음 카메라로 만든작품으로 미국 다이렉트 시네마의 시작을 상징한다. 1960년 로버트 플레허티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제8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심야 정치 풍자 토크쇼의 진행자인 톰은 매일 밤 신랄하면서 재미있는 정치 풍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자신의 쇼가 진짜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바로 본인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는 것. 선거운동을 통해 특유의 신랄한 유머를 쏟아내며 점점 인기를 높여간다. 드디어 운명의 날이 밝고 결과는 놀랍게도 톰의 대통령 당선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실이 밝혀지며 톰은 대통령직을 수행할지 말아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드는데......
네명의 기록영화팀이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기 위해 출발하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구조대를 특파하고 아마존에 도착한 구조대는 기록영화팀의 참혹한 죽음의 소식과 함께 그들이 남긴 필름을 가지고 돌아온다. 필름을 현상한 방송국에서는 이 필름을 방영하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사를 하지만 그 내용의 참혹함에 놀라 결국 필름을 소각시켜 버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이 붙어있는 그 필름에는 기록영화팀이 원시의 생활 속에서 차츰 잔인한 본능을 드러내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셔먼 클럼프 교수(에디 머피)는 실력있는 교수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햄스터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사람의 체중을 뺄 수 있는 유전자적 약물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 자신이 보통 사람들 보다 워낙 덩치가 크기때문에 35세가 되도록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것이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칼라 퍼티(제이다 핀켓)라는 어여쁜 여선생이 나타나고 어머니에게서 용기를 얻은 셔먼은 칼라에게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다. 칼라의 승낙으로 젊은이들이 잘 가는 클럽에 간 두 사람은 그 클럽의 코메디언 때문에 저녁을 망치고 만다. 남의 약점을 골라 공격하여 사람들을 웃기는 그 코메디언이 셔먼의 뚱뚱한 몸매를 소재로 도마위의 생선처럼 난도질을 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셔먼은 지금까지 양호하게 결과가 나왔음을 고려하여 자신이 직접 약을 마셔보기로 한다. 결국 그는 300파운드(약 135 킬로그램)이라는 경이로운 체중 감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제2의 자신인 버디 러브(에디 머피)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체구뿐만아니라 성격마저 변해 따뜻하고 여유롭던 셔먼의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인 성격의 버디로 바뀌었다. 칼라와 함께 데이트를 나간 그는 먼저 셔먼이 갔던 클럽을 찾아가 셔먼에게 망신을 준 코미디언의 약점을 잡아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준다. 버디는 점점 셔먼이 아닌 자신이 셔먼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 셔먼은 그에 당혹해 한다. 셔먼은 버디에게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찾고 칼라를 얻기 위해 조수와 함께 싸우게 되고 동창회 장에서 드디어 버디를 이기고 자신을 되찾게 된다. 행복이란 체중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칼라는 비록 자기 체중의 몇배가 되는 따뜻한 셔먼에게로 돌아온다.
잭 스탠튼(존 트라볼타)은 정치적 자질을 타고 났지만 중앙정치 무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지사이다. 그의 자질과 집회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적인 대중 흡입력은 백악관을 향한 그의 야망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나 잭의 지지도는 절망적인 상태이다. 정치적 조언자이며 아내인 수잔(엠마 톰슨)은 차점자로 어렵게 민주당내 경선 후보에 오른 잭의 정신적 동료가 되어준다. 총명한 정치 전략가로 명성을 얻은 보좌관 헨리(안드리안 레스터), 미디어 조언자 데이지(모라 티어니 ), 교활한 전략가 리차드(빌리 밥 손튼), 그리고 용의주도한 리비(케시 베이츠)가 잭의 본격적인 경주에 가세한다. 마침내 경쟁 후보들과의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되고, 후보들의 비방전은 잭의 과거와 현재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일들을 낱낱이 보도한다. 잭은 교활한 음모에 의해 언론에 발가벗겨지고 심지어 토크쇼의 웃음거리가 되기에 이르는데...
세계적 명성의 셀러브리티와 미녀 스타들을 취재하는 뉴욕 초일류 연예잡지 ‘샤프스’. 편집장 클레이튼 하들링은 영국의 괴팍한 연예기자 시드니 영을 스카우트 하지만, 직장 동료 앨리슨은 그가 한심하기만 하다. 그 사이... 떠오르는 섹시 스타 소피 메이즈는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그와 잠자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드니는 그녀의 매니저 엘레노어와 함께 ‘샤프스’ 매거진을 활용한 그녀의 이미지 메이킹에 동참하게 되는데… 과연 시드니는 뉴욕에서 최고의 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여배우와 하룻밤은 성공할까?
1999년 시애틀 반WTO대형 시위와 진압에 대한 내용으로 샤를리즈 테론과 우디 해럴슨, 레이 리요타 등이 출연하고 배우로 유명한 스튜어트 타운젠트가 메가폰을 잡았다.
Michael Moore visits colleges in swing states during the 2004 election with a goal to encourage 18–29 year olds to vote.
Japan and Russia clash in what comes to be known as the Russo-Japanese War. An attempt by the Japanese fleet and army to take Port Arthur fails, and a Russian fleet bears down on the Sea of Japan. Admiral Heihachiro Togo sends his fleet to confront the Russians, with results which stun both nations. Meanwhile, Major Genjiro Akashi makes secret negotiations with the Bolshevik revolutionaries in Russia, negotiations that have repercussions far beyond the conflict at hand.
Teenage musicians travel to England's Spike Island in the hope of attending an outdoor performance by their favorite band, the Stone Ro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