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 Around My Room (1993)
장르 :
상영시간 : 7분
연출 : Lucy Gunning
시놉시스
Short experimental film by British artist Lucy Gunning, featuring the artist herself climbing on and around her studio walls.
앨리슨, 에드, 롭, 알렉스, 제니, 다섯 명은 암벽등반을 목적으로 스코틀랜드 산맥 속으로 들어오고, 하이킹 도중 우연히 땅속에 갇힌 여자아이 안나를 구하게 된다. 낯선 나라의 언어를 쓰는 아이의 말투로 짐작하여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깨달은 일행은 안나를 데리고 산속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들을 추격하며 살해하려는 의문의 추격자들로부터 상상도 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 하는데...
고고학 교수 '하퍼'는 '청춘의 샘'을 조사하던 중, 중요한 단서가 되는 동굴을 발견한다. 더 자세한 연구를 위해 홀로 동굴에 들어간 ‘하퍼’. 한편, 그의 제자들은 위험하니까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채 그의 뒤를 쫓아간다. 그런데 동굴에 있어야 할 '하퍼'는 온 데 간 데 찾을 수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행 중 한 명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제자들은 뒤늦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동굴 안과 밖의 시간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산악인 로이스는 어느날 아들 피터(크리스 오도넬 분)와 딸 애니(로빈 튜니 분), 그리고 자신의 대원들과 함께 암벽 등반을 즐긴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정상을 향한 모험을 즐기던 이들은 한 대원의 실수로 팀 모두가 가장 아래쪽에 있던 애니의 자일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대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마지막으로 피터, 로이스, 그리고 애니만이 자일 하나에 몸을 지탱하게 된다. 자일 하나로는 세 명이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로이스는 침착한 어조로 피터에게 자신에게 묶인 자일을 자르라고 강요한다.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찰나의 순간. 동생 애니의 만류하는 비명 속에 피터는 떨리는 손으로 칼을 든다. 3년 후. 부유한 사업가인 엘리엇(빌 팩스턴 분)은 자신의 항공사의 이벤트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등반 코스인 K2 등정을 계획한다. 사고 이후로 산을 버린 채 은둔한 사진작가로 살고 있는 피터는 다큐멘터리 방송 팀으로 등반대에 합류하게 된 애니와 만나게 된다. 껄끄러운 남매의 상봉도 잠시, 애니는 등정을 만류하는 피터를 차갑게 외면한다. 정복 날짜를 정하고 등반하는 무모한 일정을 비난하는 산악 전문가 몽고메리 윅(스콧 글랜 분)은 일행을 비난하지만 계획대로 다음날 등반은 시작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타난 먹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K2는 평온한 모습으로 이들을 맞이하는데, 곧 산의 분노가 시작된다.
How did the Impressionists view the world? What relationship did they have with technique, with color, with light and with the universe of shapes that made up reality before their eyes? How were their works received? How did they go from being rejected by critics and the public to becoming among the most loved in the world in a few years? Secret Impressionists is an immersive journey into the intimacy of the Impressionists and their paintings which aims to offer a "privileged" visit that stimulates the spectators' curiosity and gives them a perspective on the works complementary to the live experience, allowing spectators in the hall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work of painters and grasp unpublished details.
Space and time is intertwined into a surreal dream-like journey beyond places and is an abstract nonlinear narrative summary of artist Anders Weberg's time spent with the moving image.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공한 건축가 에반(키아누 리브스)은 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가족들을 뒤로 하고 홀로 집에 남아 오랜만의 한적함에 젖어 든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던 에반은 폭우 속에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낯선 두 여자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비에 온몸이 젖은 육감적인 모습의 두 여자,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드 아르마스)은 에반의 호의에 집으로 들어와 젖은 몸을 녹이게 되고 에반의 계속되는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을 건네기 시작하는데...
소년 '테오(안셀 엘고트)'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폭탄 테러에서 엄마를 잃는다. 폭발에서 살아남은 테오는 카렐 파브리티우스의 작품인 '황금방울새'를 손에 넣게 되고,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부유한 가족에 맡겨지는데...
암벽등반의 한 획을 그은 프리 솔로(Free Solo, 장비 없이 맨몸으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 알렉스 호놀드의 위대한 도전!
A man struggling through modern day muddle is troubled by an imperfection in a painting.
긍정 전파력 100% 멘탈갑 ‘스카이(메이지 윌리암스)’와 개선 가능성 0% 극소심 ‘캘빈(에이사 버터필드)’의 꽁냥꽁냥 ‘TO DIE LIST’ 완성기!
유명 화가 ‘클림트’는 자신의 후원자였던 ‘아델레’를 모델로 그림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을 그려 선물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 남편 ‘페르낭드’는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그림을 몰수당하고, 이 그림을 조카들에게 남긴다는 유언만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다. 세월이 지난 1998년, 이미 노년기로 접어 든 그의 조카 ‘마리아 알트만’은 젊은 시절 추억이 남긴 그림들을 되찾기 위해 무려 8년간 국가를 상대로 외롭고도 긴 싸움을 시작하는데…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의 생애와 그의 세 소설 작품을 각각 흑백과 스타일 넘치는 컬러로 번갈아 가며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의 이 영화는 삶과 예술을 하나로 통합하려했던 그의 최후 몸부림을 마지막 4장(부제가 '4장의 삶'이다)에서 그려내 내용과 형식의 긴밀함을 꾀하고 있다
40여 년 전 쓴 소설 한 권이 마지막인 젭은 로마 최고의 셀러브리티이다. 사교계의 왕으로 휘황찬란한 매일을 보내던 어느 날, 65번 째 생일파티가 지나고 첫사랑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이후 잊고 있던 과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데…
세계 각국에서 테러와를 일삼는 조직 스펙터는 심혈을 기울여 온 작전을 시작한다. 영국에서 시험 발사되는 크루즈 미사일 2개의 모의 탄두를 핵탄두로 교체한 다음 미사일을 탈취한 이들은, 관련 국가들에게 연간 석유 구입 비용의 25%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한편 7일 이내에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복수를 강행 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놀란 영국 정부가 서방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가운데 현장 업무에서 물러나 있던 제임스 본드가 복귀한다. 용의자 라르고를 찾아 바하마로 간 본드는 라르고의 정부인 도미노를 만나는데...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장 뜨거웠던 1996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상업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치열한 경쟁 시장에 갓 뛰어든 등반 사업가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 그리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최고의 등반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에베레스트 정상을 향한다. 지상 위 산소의 1/3,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 40도의 추위, 뇌를 조여오는 극한의 기압까지. 높이 올라갈수록 열악해지는 기후에 맞선 이들은 마침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눈사태와 눈폭풍이 에베레스트를 뒤덮고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는 예측불허의 극한 재난이 펼쳐지는데…
영국해군특수부대 MI6 소속 부서인 스페셜 보트 대대 SBS의 요원 ‘존 스트라튼’(도미닉 쿠퍼). 이란에서 생화학 무기가 개발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한 그는 미국 측 요원과 함께 해당 연구소로 진입하지만,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동행했던 미국 요원은 목숨을 잃게 된다. 이후 개발되었다던 생화학 무기는 전 KBG요원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인 ‘그레고르 바로브스키’(토마스 크레취만)의 손에 들어가며 전 인류가 테러 위기에 놓이게 된다. 영국 다이닝 가부터 미국 워싱턴까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협하는 그를 막기 위해 ‘스트라튼’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시작하는데…
시장에서 소가죽 안에 넣고 꿰맨 시신이 발견된다. 몸엔 죄목처럼 낙인이 찍혀 있다. 이튿날 벌어진 또 다른 엽기적 살인. 긴급 투입된 프로파일러가 단서를 발견한다. 18세기에 행해진 징벌법이 재현되고 있어. 그럼 다음 처형 대상은?
록키 산악 공원 구조 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실베스터 스텔론)는, 조난 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죽인데 가책을 느끼고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졔스 곁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졔스를 데릴러 산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친구 연인을 죽게했다고 괴로워 하지만, 산을 보는 순간, 뜨거운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졔스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간다. 그러나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 해오는데...
프라이스 가문은 몇 세대에 걸쳐서 매우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남성화를 만들어왔다. 휘청대는 가업을 물려받은 젊은 찰리 프라이스는 사업체를 파산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예상 밖의 디자인 자문 위원을 두게 된다. 그는 건방진 여장남자 카바레 가수로, 그의 충격적인 스타일과 와일드한 디자인은 꽉 막힌 낡은 공장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벤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불면증에 시달린다. 하지만 하루에 8시간, 인생의 3분의 1이 더 생겼다는 걸 깨달은 그는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 위해 동네 슈퍼마켓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곳에는 근무시간의 지루함을 예술적(?)으로 견디어내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다. 벤 역시 지루한 근무시간을 견디기 위해 시간을 멈추는 상상을 하게 된다. 멈춰진 시간 속에서 쇼핑중인 여자 손님들의 옷을 벗기고 나체를 스케치하는 환상에 빠져드는 벤. 그런 그에게 점차 동료인 샤론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사랑을 되찾고 싶은 그의 소망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