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aracazo (2005)
장르 : 역사, 드라마
상영시간 : 0분
연출 : Román Chalbaud
각본 : Rodolfo Santana
시놉시스
El Caracazo o Sacudón fue una serie de fuertes protestas y disturbios durante el gobierno de Carlos Andrés Pérez, que comenzó el día 27 de febrero y terminó el día 28 de febrero de 1989 en la ciudad de Caracas, e iniciados realmente en la ciudad de Guarenas, cercana a Caracas. El nombre proviene de Caracas, la ciudad donde acontecieron parte de los hechos, recordando a otro hecho ocurrido en Colombia el 9 de abril de 1948; el Bogotazo. La masacre ocurrió el día 28 de febrero cuando fuerzas de seguridad de la Policía Metropolitana (PM) y Fuerzas Armadas del Ejército y de la Guardia Nacional (GN) salieron a las calles a controlar la situación.
영화는 1992년 4월, 네 명의 백인 경찰관이 무고한 흑인 로드니 킹을 구타한(결국 흑인폭동으로까지 이어졌던) 사건이 일어나기 수일전의 LA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다. LA 경찰청 소속의 엘리트 팀인 특수수사대(SIS-Special Investigations Squad)는 새로운 강력사건을 맡게 되는데, SIS의 베테랑 형사 엘든 페리(커트 러셀)는 수사 틈틈이 신참 바비 코프(스콧 스피드맨)에게 LA경찰의 부패와 협박에 대한 현실을 가르쳐준다. 범죄 다발지역인 LA의 사우스 센트럴 지역을 순찰하면서, 페리와 코프는 살인자들을 추적해야할 뿐 아니라 자신들이 쫓고 있는 범죄자들보다 더욱 잔인하게 변해가는 자기 내면의 악마와도 싸워야한다.
모스크바에서 소련 선수 드라고를 이기고 돌아온 록키는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되고 곧 은퇴하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회계사가 자신의 전재산을 가로챘음을 알아챈다. 할 수 없이 교활한 권투 흥행주 듀크가 주선한 캐인과의 시합을 치르려고 하는 록키. 그러나 의사로부터 뇌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진단을 받고 출전 자격을 박탈당한다. 무일푼 신세로 슬럼 가의 옛집으로 돌아와 허름한 권투 도장에서 트레이너 일을 하는 록키에게 듀크가 출전자격증을 꾸며 주겠다며 유혹하지만 아내 애드리안이 급구 만류한다.
부유한 백인들의 학교에 다니는 16살의 스타(아만들라 스텐버그)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갖은 인종차별을 겪는다.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스타의 일상은 어린 시절의 단짝 카일이 경찰의 총에 맞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전환점을 맞는다. 영화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스타가 혐오를 일삼는 교외의 커뮤니티에 있는 힘껏 돌을 던지는 과정을 담았다.
시를 쓰는 남편(하비에르 바르뎀)과, 집을 꾸미는 아내(제니퍼 로렌스). 이들 부부의 보금자리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인데, 이곳은 한때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아내의 헌신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는 남자(에드 해리스)는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싶더니 부부의 집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의사의 다른 가족들이 연달아 찾아오며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아이디어의 고갈로 시를 쓰지 못하고 있던 남편은 낯선 손님들의 방문이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그들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
자유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1968년 파리, 영화광인 미국인 유학생 매튜(마이클 피트)는 시네마테크에서 쌍둥이 남매 이사벨(에바 그린)과 테오(루이 가렐)를 만나 가까워진다. 부모가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서 한 달 간 지내게 된 매튜는 영화와 음악, 책, 혁명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자연스레 이사벨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매튜, 하지만 이사벨은 테오와 떨어지려 하지 않고 세 사람의 은밀하고 특별한 관계는 계속되는데...
부모의 이혼 후 어린 트레이(Tre Styles: 큐브 구딩 주니어 분)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어머니는 자신 혼자 트레이를 '남자'로 키우기에는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그를 남편 휴리어스 스타일즈(Furious Styles: 로렌스 피쉬번 분)에게 데려간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는 트레이는 사춘기 소년이 겪을만한 여러 문제들과 함께 총싸움이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 험악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여러 어려움도 경험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트레이는 거리에서 어떤 패거리와 마주치게 되고 그들의 시비를 피해 도망치던 중 가장 친구 리키(Ricky Baker: 모리스 체스트너트 분)가 그들의 총에 살해 당한다. 이성을 잃은 트레이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다짐하는데...
1971년 북아일랜드, 어린 동생의 부양을 위해 군대에 지원하게 된 게리 후크. 그는 국내 분쟁 지역의 시위대 진압을 위해 벨파스트로 파병된다. 정부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과격한 구교도의 데모의 혼란 속, 게리 후크는 동료와 적대적인 세력이 가득한 지역 속에 고립되게 되고, 급기야 함께 낙오된 동료는 북아일랜드 독립을 추진하는 급진 무장파에 죽임을 당한다. 총알이 빗발치는 벨파스트, 그는 무사히 살아남아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반전 시위와 로큰롤의 감성이 젊은이들을 뒤흔들던 1960년대 후반의 미국, 그 안에서 비틀즈의 음악이 눈 부신 사랑으로 피어난다. 영국 리버풀 선착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주드. 연락이 끊긴 친아버지를 찾을 생각으로 미국으로 향하지만, 새로운 땅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것은 친아버지가 아닌 맥스라는 친구였다. 주드는 맥스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 화가로써의 꿈을 키우며, 같은 건물에 사는 뮤지션들과 어울린다. 주드는 맥스의 여동생 루시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와중에 베트남 전이 발발하고, 맥스는 베트남 전에 징병된다. 루시가 반전 시위에 더욱 열성적으로 참여하면서, 주드와의 사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세 남녀는 어떻게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될까!?
깨끗한 물을 요구하는 폭동이 일어나는 2028년 LA.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이곳에서 아르테미스 호텔을 운영한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숙박업소가 아니다. 진 토마스가 마피아 보스 울프킹의 지원을 받아 22년 동안 범죄자들을 치료해온 비밀 병원이다. 정부 몰래 운영되고 있는 까닭에 회비를 낸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이곳에선 살인, 난동, 무기 소지, 기물 파손, 면회 등이 금지된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 강도 와이키키(스털링 K. 브라운), 베테랑 킬러 니스(소피아 부텔라), 말 많은 무기상 나이아가라(제프 골드블럼), 울프킹과 그의 조직원들이 한꺼번에 이곳에 들어오는데...
강력계 형사인 코브레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명성으로 코브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코브라는 큰 도시의 경찰서에서 계속적으로 강력반에 근무하면서 거리의 무법자들을 속속 체포하여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LA의 어느 슈퍼마켓에서 숏 건을 가진 사나이가 난입, 여러 명의 고객을 인질로 삼아 은신한다. LA 시경측은 민완형사 코브라를 부른다.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LA는 광신적인 폭력 집단에 의한 살인 사건이 연발하고 있다. 주범은 나이트 스랏샤로 성격 파탄자이며 수법은 잔악성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들이 귀가하는 한 여인을 습격, 살해하는 장면을 잉그릿드라는 모델이 목격한다. 그러나, 목격자의 처치에 혈안이 된 범인들은 그녀에게 마스를 뻗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잉그릿드는 경찰에 보호를 요청, 그녀를 위한 코브라 즉 고브레티 형사의 눈부신 활약이 전개된다. 코브라의 곁에는 동료 형사인 곤잘레스가 계속 따라 다니며 행동을 함께 한다.
전 인류의 풀리지 않는 이상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 ‘수잔(에바 그린)’.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 앞에 탁월한 재능의 매력적인 요리사 ‘마이클(이완 맥그리거)’이 나타난다. 사랑에 있어서 냉소적이던 둘은 어느새 운명 같은 이끌림으로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고,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행복을 만끽한다. 어느 날, 전 세계 곳곳에서 원인도 없이 인간의 감각이 하나씩 마비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감각이 상실될 때마다 사람들은 난폭해진다. 패닉 상태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급기야 수잔과 마이클도 감염되고 마는데… 냄새도, 맛도 사라져버린, 만져도 느낄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세상… 그래도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1950년대 초엽의 미국. 거대한 운석이 미국의 한 숲에 떨어진다. 그러나 그 운석은 화성인이 쏘아올린 우주선이었던 것이다. 운석에서는 길다란 백조 목을 한 화성인들이 우주선에서 기어 나와 지구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지구인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화성인을 퇴치하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그들이 마지막 무기로 내세운 핵 폭탄 마저도….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Powerful, uncompromising drama about two boys' struggle for survival in the nightmare world of Britain's notorious Borstal Reformatory. [This is the feature film version Alan Clarke made after the BBC banned the original before its scheduled TV broadcast (see Scum (1977)].
뉴욕의 하렘, 이탈리아인의 피자 가게에서 일하는 무키는 여자 친구와 아기를 위해 묵묵히 돈을 벌어야 한다. 브루클린의 다른 흑인들은 여름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거리를 배회하며 자신들의 독특한 행동만 계속한다. 우연찮게 발생한 이탈리아인과 흑인들의 충돌, 조용하던 무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피자 가게는 난장판이 되고 불이난다. 소방대원들은 물줄기를 불타는 가게가 아닌 흑인들에게 쏘고, 사건의 진상 조차 조사하지 않고 무조건 흑인들을 구타, 연행하는 경찰, 경찰의 폭력에 의해 라디오 하임은 사랑과 증오가 얽힌 눈으로 죽어가는데...
아내 애니(Annie: 엘리자베스 슈 분)와 조촐히 살아가는 매튜(Matthew: 카일 맥라클란 분)는 아이가 갑자기 고열증세를 보이자 병원에 연락하지만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고 약을 사기 위해 약국으로 가지만 처방전이 없다고 거절당한다. 다급해진 매튜는 결국 약사 몰래 약을 훔쳐 달아난다. 한편 매튜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친구 조(Joe: 더못 멀로니 분)로부터 지난밤 무수한 총격전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시내의 많은 상점에서 약탈이 있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내로 나온 두 사람은 교통신호 체계가 마비된 도시가 자동차와 사람들이 엉켜서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이들은 예상되는 위험에서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총포상에 들러 샷건을 구입한다. 그날 밤, 매튜의 집에 도둑이 침입하고 먼저 인기척을 느낀 조와 매튜는 범인이 집 밖으로 나갈 때 그를 덮친다. 범인은 칼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리 위협적이지 않아 두 사람은 그냥 쫓아내려고만 한다. 그런데 이 장면을 목격한 한 이웃이 저항하지 않는 범인에게 총을 쏘고 만다. 경찰에는 범인이 권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말하지만 매튜는 심한 죄의식에 시달리게 된다. 일요일, 더 이상 살기 어렵다고 판단한 매튜는 이 도시를 떠나 자신의 부모에게 가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도로에서 차가 고장난 사람을 도우려던 중 오해가 생겨 우발적인 총격전 끝에 차를 빼앗기고 설상가상으로 조가 어깨에 총상까지 입는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매튜는 애니와 아이, 그리고 조를 현장에 남겨두고, 한참을 헤맨 끝에 인가를 발견한다. 집주인에게 사정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지만, 이미 불신이 깊어진 그는 매튜를 쉽게 도와주지 않으려 한다. 결국 몰래 그의 차를 훔쳐 나오던 매튜는 주인과 맞부딪혀, 서로 총을 겨누게 되는데.
전직 해병대 출신의 해리브라운은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어느날 친구인 레니로 부터 동네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다음날 아침 여형사 앨리스로부터 친구의 죽음을 듣게 되고, 레니를 죽인 혐의로 청소년 몇명이 잡혔지만 뚜렷한 단서조차없어 바로 풀려나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된 브라운은 무기 및 마약을 밀거래하는 불량배를 뒤좇아 총을 구입하려는데...
동네 불량배들은 엄청난 조직을 운영하는 갱단을 조직해서 동네 주민들을 위협하고, 노약자 및 심지어 아이를 돌보고 있는 아이엄마까지 서슴치않게 죽임을 가한다. 브라운은 이런 불량배들을 하나 하나 제거하게 되는데...
1970년대 런던, 14살 소년 셰이는 집 떠난 엄마로 인해 더 클래쉬를 알게 되고 그 일은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는다. 엄마는 4년 전 집을 떠나 런던에서 불법 체류를 시작했고 아빠는 그나마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는 중이었다. 엄마는 런던에서 더 클래쉬의 노래가 실린 카세트 테이프를 보냈고, 셰이는 그들의 음악에 빠져 홀리듯 압도된다. 셰이는 여름에 런던으로 가 펑크 록을 하는 비비안을 만나 첫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아빠가 결국 병원에 가게 되자, 셰이는 두 개의 삶을 오가기 시작한다.
(2016년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992년 로드니 킹 판결 이후, 인종 갈등으로 위태로웠던 LA의 한 동네. 여덟 아이를 입양해 힘들게 키우는 여자와 동네의 유일한 백인이자 돌출 행동을 일삼는 남자. 두 사람이 극심한 혼돈 속에서 아이들은 지키려 힘을 모은다.
우연히 핵폭탄 발사 버튼이 눌러졌다는 전화를 받게 된 음악인 해리. 70분 뒤, 로스앤젤로스가 완전히 파멸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진사 버스터는 MGM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아가씨 샐리에게 반한다. 오로지 샐리와 가까워지기 위해 버스터는 사진 일을 그만두고, 영화 촬영감독이 되려 한다. 버스터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사지만, 조작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한편, 샐리에게 마음이 있던 MGM의 촬영감독은 버스터의 꿈과 포부를 비웃는다.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시대를 대표하는 코미디의 대가 버스터 키튼의 작품. 키튼은 특유의 절대 변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스톤 페이스)로 곡예에 가까운 육체적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다. (2017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