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 Baker - filmmaker (2007)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9분
연출 : Louis Proyect
시놉시스
The house he lived In: A conversation with Fred Baker (1932-2011) filmmaker , director , screenwriter , film producer, actor and jazz musician. A shining example of America's bohemian underground that has been around since the days of Walt Whitman. A sensualist. His favorite topics are sex, art, food and politics. To the rhythm of New York and Lenny Bruce.
멜라 B. 그린이 연출하고 조디 포스터가 내레이션을 맡은 '알리스 기-블라쉐 이야기'는 영화사를 다시 쓴 장편 다큐멘터리다. 처음으로 영화 최초의 여성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스튜디오 주인 알리스 기-블라쉐의 인생과 작품의 전모를 공개한다.
B급 영화의 신화 로저 코만에 대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 코만은 존 세일즈, 마틴 스콜세즈, 조나단 드미, 제임스 카메론 같은 거장들이 영화에 입문하는데 결정적으로 영감을 줬다. 그의 작품들과 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짚어보는 수작으로 잭 니콜슨이 눈물 흘리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아마존 정글 속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어 최고의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리려 하는 열렬한 오페라광 피츠카랄도의 이야기를 그린 베르너 헤어초크의 1982년작 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헤어초크는 실제로 아마존 정글에서 무모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고, 주연을 맡은 클라우스 킨스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비롯한 제작진은 점점 지쳐 갔다. 레스 블랭크가 헤어초크의 광기 어린 창작열에 두려움 없이 다가갔으며, 블랭크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헥터 바벤코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브라질에서 주로 활동한 감독으로, 지난 2016년 사망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죽음을 직감한 바벤코가 아내이자 영화적 동반자인 바르바라 파스에게 연출을 부탁해 만든 것으로, 그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 맞이했던 마지막 날들의 고통스러운 기록이 뼈대를 이루고, 그가 만든 영화에 관한 회고, 그와 함께했던 동지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이 어우러진다. 이 영화는 한 감독의 일대기이자 한 인간의 상념을 기록한 유언장이며, 자신의 죽음에 관한 영화를 기획한 제작자의 마지막 걸작이다.
The extraordinary life of Orson Welles (1915-85), an enigma of Hollywood, an irreducible independent creator: a musical prodigy, an excellent painter, a master of theater and radio, a modern Shakespeare, a magician who was always searching for a new trick to surprise his audience, a romantic and legendary figure who lived only for cinema.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리마스터링된 본인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재관람한 살바도르는 전과 다른 감상을 얻고 생각에 잠긴다. 그는 주연 배우였던 알베르토(아시에르 에테안디아)를 찾아가 함께 시사회에 가자고 말한다. 과거 사이가 좋지 않던 둘의 만남은 서먹하기 이를 데 없지만, 이내 전보다 가까워져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알베르토는 우연히 살바도르의 글을 읽고 이에 깊게 매료되는데…
The incredible story of the Italian Emilio D'Alessandro, personal driver of the great director Stanley Kubrick (1928-1999), who met Emilio by chance in London in 1971 and hired him, thus establishing a deep friendship that lasted thirty years and helped create four masterpieces of cinema. A moving tale about two seemingly opposing people who found their ideal travel companion far away from home…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네명의 기록영화팀이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기 위해 출발하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구조대를 특파하고 아마존에 도착한 구조대는 기록영화팀의 참혹한 죽음의 소식과 함께 그들이 남긴 필름을 가지고 돌아온다. 필름을 현상한 방송국에서는 이 필름을 방영하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사를 하지만 그 내용의 참혹함에 놀라 결국 필름을 소각시켜 버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이 붙어있는 그 필름에는 기록영화팀이 원시의 생활 속에서 차츰 잔인한 본능을 드러내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인류학자 케일(Dr. Steven Cale: 에릭 스톨츠 분)은 다큐멘터리 영화 연출팀과 함께 신비의 부족으로 알려진 아마존의 쉬리샤마 족을 찾아 나선다. 케일의 연인이자 다큐필림 연출가인 테리(Terri Flores: 제니퍼 로페즈 분)와 촬영기사 대니(Danny Rich: 아이스 쿠브 분), 음향기사 게리(Gary Dixon: 오웬 윌슨 분) 그리고 리포터인 웨스트리지(Warren Westridge: 조나단 하이드 분)도 같은 배에 동승하고 있다. 안개(Mist) 부족으로 통하는 쉬리샤마족은 아나콘다라는 거대한 뱀을 위협적인 존재이자 신의 파수꾼으로 신봉하는 부족이다. 이들을 찾아 아마존으로 항해하던 케일 일행은 폭우가 쏟아지던날 밤 난파 된 보트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샤론(Paul Sarone: 존 보이트 분)을 만나게 된다. 아마존 오지의 지리는 물론 쉬리샤마 부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샤론은 자신을 살려준 대가로 이들의 가이드를 자청한다. 이때부터 이들에겐 의문의 사고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케일이 잠수 도중 장수말벌을 삼켜 질식사 할 뻔하다가 샤론의 응급조치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선장이었던 마테오(Mateo: 빈센트 캐스텔라노스 분)는 종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과연 샤론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는 전문 밀렵꾼이며 뱀 수집가로 100만 달러이상의 돈벌이가 되는 아나콘다를 찾아 이들과 합류했던 것이다. 그러나 샤론의 음모와 정체를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이미 아나콘다의 근거지에 들어선 상태였다. 거대한 아나콘다의 위협이 서서히 다가오는 가운데 샤론은 게리의 동조로 배의 실권을 쥐게 되고, 아나콘다를 생포하려는 샤론에 의해 게리와 그의 연인인 데니스(Denise Kalber: 카리 살린 분)는 아나콘다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아나콘다의 끔직스런 육식현장을 목격하게 된 테리는 엽총으로 아나콘다를 사살하지만 이들은 이 아나콘다보다 더 잔인스럽고 음흉한 샤론과 위협적이고 사나운 수컷 아나콘다와 또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클레런스(크리스찬 슬레이터 분)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친구로 홍콩 액션 영화와 엘비스 프레슬리에 미쳐 있고 토요일 심야 영화에서 연속 3편씩 보는게 취미다. 어느날 우연히 아름답고 순진한 여성 알라바마(패트리시아 아퀘트 분)와 알게 되어 정체도 모른 채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나 알라바마는 클레런스가 다니는 직장의 사장이 돈을 주고 그를 유혹한 콜걸로 그녀 뒤에는 매춘과 마약조직의 드렉셀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사람이 데이트에서 사랑을 느꼈고, 결국 클레런스는 악당 드렉셀(게리 올드만 분)을 상대로 싸울 결심을 한다. 그러나 드렉셀은 별볼일 없는 졸개였고 그뒤에는 엄청난 조직의 거물이 도사리고 있어, 이 두 사람은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모험을 하게 되는데...
인도에서 온 사고뭉치 엑스트라 박시는 우연히 특급스타들만 갈 수 있는 할리우드 파티에 초대된다. 이후 파티장은 박시로 인해 점점 난장판이 되어간다. 피터 샐러즈와 시리즈의 명장 블레이크 에드워즈가 호흡을 맞춘 걸작 코미디.
배트맨의 조수였던 로빈, 몸의 반이 기계인 사이보그, 어떠한 동물로도 변신 가능한 녹색 소년 비스트 보이, 외계에서 온 소녀 스타파이어, 마지막으로 붉은 마왕 트라이곤의 딸 레이븐이 팀을 만들어 시티를 지키는 이야기
분주한 아침, 제이슨 셰퍼드는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채 밥도 먹고 숙제도 다 챙겼다는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로 거짓말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4살 소년 제이슨. 등교길에 불량배를 만나 지각하게 된 제이슨은 절친한 여자 친구 카일리에게 수업 중에 창문을 열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카일리는 선생님의 시선을 잠시 돌리는데... 그만 현장을 들킨 제이슨, 작문숙제를 제출하라는 선생님의 엄명에 제이슨의 천재적인 거짓말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거짓말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이슨 셰퍼드. 뛰어난 임기응변과 성대모사로 숙제를 못한 위기를 넘기는가 싶었지만, 곧 거짓말은 들통나고 만다. 낙제를 면하기 위해 제이슨은 천재적인 머리를 굴려 순식간에 '크고, 거대한 거짓말쟁이'에 관한 작문을 쓰게 된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급하게 가던 제이슨은 헐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 마티 울프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그만 숙제를 차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몇 개월 뒤, 썸머스쿨을 듣고 있던 제이슨은 TV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숙제가 마티 울프에 의해 영화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 말하지만, 부모님에게도 신임을 잃은 제이슨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로 다짐한다.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 마티 울프는 악랄하고 성격 나쁜 제작자로 유명한 인물. 우연히 만난 제이슨의 숙제에서 영감을 얻은 마티는 그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영화로 주목 받게 된다. 하지만 숙제를 돌려주기는커녕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달라는 제이슨의 부탁마저 거절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거대한 태클이 걸리게 되는데... 제이슨의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단계별 복수 작전에 휘말린 마티는 녹색 괴물로 변신하고 사고를 당하는 등 끝도 없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뉘우칠줄 모르는 이 골리앗 같은 악당에게 제이슨은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에 들어간다.
신비로운 해골섬의 전설적인 야수 '킹콩', 뉴욕으로 잡혀 온‘킹콩’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과 환상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영화감독 칼 덴햄(잭 블랙)은 거리에서 우연히 발굴한 매력적인 여인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와 지적인 시나리오 작가 잭 드리스콜(애드리안 브로디)과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인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해골섬에서 그들은 전설로만 들어왔던 거대한 킹콩과 맞닥뜨린다. 해골섬의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진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킹콩. 갑자기 섬에 존재하는 잔인한 공룡이 나타나 그녀를 공격하고 킹콩은 공룡과 혈전을 벌이며 그녀를 지켜낸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덴햄은 킹콩이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 틈을 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온다. 뉴욕 도심에서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한 킹콩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뉴욕 도심을 휩쓸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거대 병력을 동원해 킹콩에게 빗발치는 공격을 퍼붓고 킹콩은 공격을 피해 앤을 데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간다. 빌딩 꼭대기에서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며 포효하는 킹콩. 사랑하는 앤을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인간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거대한 야수 킹콩은 인간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수억만 년 동안 잠들어있던 거대한 야수 킹콩의 전설이 드디어 뉴욕 도심을 뒤흔들며 다시 깨어난다!
A young orphan boy working as a tank cleaner is trapped in a water tank by someone. He struggles for his life for four days in this tank full of water.
할리우드는 진정 어떤 곳이었을까.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에 중독된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 그는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시나리오를 마치고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그런 그의 시선으로 1930년대 할리우드를 새롭게 조명한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터그 스피드맨(벤 스틸러), 오스카 5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명높은 코믹배우 제프 포트노이(잭 블랙)가 출연하는 초특급 전쟁 블록버스터가 기획된다. 하지만 수습불능 자뻑 배우들의 기싸움으로 촬영장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5일만에 제작비를 탕진한 감독은 제작자 레스 그로스맨(톰 크루즈)에게 심하게 추궁당한다. 원작자 클로버(닉 놀테)의 조언에 따라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 실제 정글로 배우들을 끌고 간 감독. 하지만 그곳에서 진짜 마약밀매업자들을 만나 생생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제대로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영화감독을 꿈꾸는 30대의 에드(조니 뎁)는 왕년의 명감독 벨라 루고시(마틴 랜도)를 만난다. 외롭게 살아가던 자신을 아직까지 존경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벨라는 에드를 아낀다. 에드는 인간의 양면성을 그린 영화 를 완성하지만 어디에서도 그 영화를 받아주지 않는다. 에드는 계속해서 실험적인 영화를 만들고 비난을 받는데...
평범한 일상도 비범한 사고현장으로 뒤바꾸는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 미스터 빈! 그가 올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휴가를 떠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런던의 한 교회 추첨 행사에서 칸느 여행권과 최고급 캠코더를 얻은 것! 미스터 빈은 설레는 가슴을 부여잡고 칸느로 향한다. 그러나…미스터 빈은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데… 과연, 미스터 빈은 무사히 칸느에 도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