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ls in the Mountains (1957)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Edith Carlmar
시놉시스
At a high mountain hotel in Norway, porter Poppe tries to do the best he can for the guests with an often unhelpful piccolo Rudolf. This, however, leads to a lot of problems, and Poppe thinks some of the guests behave inappropriate.
뉴욕의 집을 떠나 머나먼 캘리포니아의 대학에 진학한 제이크(Jake: 조나단 테일러 토마스 분)는 크리스마스가 되도 집에 올 생각을 않는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그는 오지 않았다. 이 약삭빠르고 재주 좋은 아드님은 멋진 해변에서 여자친구 앨리(Allie: 제시카 빌 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에 골몰하느라 집 생각은 까맣게 잊은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부모님이 집에 오라고 보내주신 비행기표마저 앨리랑 여행갈 티켓으로 바꾸어버렸다. 제이크의 부모님 입장에서 한가지 다행인 건 제이크와 동향 출신인 앨리가 이번 크리스마스엔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크리스마스엔 제이크도 앨리도 뉴욕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제이크의 계획을 바꾼 장본인은 앨리가 아닌데...
25세에 요절한 힙합 아티스트 투팍 샤커의 삶과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의 히트곡들이 영화음악으로 흐르고 있으며 생전 그가 남긴 다양한 인터뷰와 시 낭송, 홈비디오, 미공개 콘서트 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헌팅톤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끝나고, 졸업 파티가 열린다. 작가 지망생인 프레스톤(Preston Meyers: 에단 엠브리 분)은 교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만다(Amanda Beckett: 제니퍼 러브 휴잇 분)를 1학년 때부터 짝사랑 해왔다. 입학 얼마 후 아만다를 본 바로 그 순간부터 그녀에게 홀딱빠진 그는, 졸업과 동시에 보스톤으로 떠나야만 한다. 지금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할 마지막 기회인 것! 게다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만다가 바람둥이 남자친구 마이크에게 막 채이는, 절호의 찬스가 온 것이다. 한편, 공상과학에 푹 빠져있는 윌리엄은 4년 동안 여자들의 인기를 독점해온 마이크를 골탕 먹이려는 계획을 꾸민다. 베리 메닐로우의 멋진 음악이 흐르며 파티는 무르익고, 자신들의 지난 과거를 털어놓는 가운데 상황은 전혀 예기치 못하게 흐르는데...
1년전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서 멜린다 소르디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잘생긴 선배한테 강간당한다. 이에 충격이 컸던 멜린다는 결국 경찰을 부르게 된다. 이 일로 몇몇 아이들이 경찰서에 연행된 후, 멜린다는 학교에서 따돌린 당한다. 자신이 겪었던 끔찍한 일을 말도 못하고 꾹꾹 숨겨놓으며 멜린다는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기를 거부하기 까지에 이른다.
론 클락이란 선생님은 맨 처음 노스 캐롤라인 오로라에 있는 스노우덴 초등학교에서 4년 간 근무를 하며 엄청난 실적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항상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꾸고 위험을 감수하라.'고 말한 그는 자신의 말을 자신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뉴욕 할렘 가의 초등학교로 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할렘 가의 초등학교로 들어가게 된 우리의 론 선생님!
그는 자원해서 무려 6명의 선생을 갈아치운 열등반의 담임이 됩니다.
쿠데타로 인해 위험에 처한 공주 로사린다가 공주보호프로그램으로 시골 루지애나의 작은 마을로 피신해 지내게 된다. 평범한 여고생 로지로 위장해 새로운 삶에 적응하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겪게 되는데...
그녀를 스쳐간 열세명의 남자? 케이트는 여성지 '모니끄'의 기자다. 그녀는 내키지 않는 섹스 테크닉에 대한 기사를 쓰라는 강요를 받으며 자신을 스쳐간 남자들을 되돌아 보게된다. 지금까지 케이트가 사귀었던 남자는 총 13명! 하지만 이들 중 3주 이상 관계가 지속된 사람이 없다. 한마디로 그녀의 연애사는 시행착오와 섣부른 판단으로 점철된 아픔과 상처, 후 회 투성이었던 것이다. 아담같은 남자는 처음이었다.. 어느날, 그녀는 그림 전시회에서 화가 아담을 만나고 곧 사랑에 빠진다. 그녀 인생에서 처음 으로 그녀를 이해해주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만난 것이다. 둘은 사랑에 빠지고 동거에 들어가지만 시간이 흐르자 이들에게도 어김없이 권태기가 찾아 온다. 아담은 케이트가 싫어서라기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케이트에게 헤어 지자고 한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가 돼있지 않던 케이트에게 아담의 결별선언은 엄청난 충 격으로 다가온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케이트와 아담은 헤어졌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하지만 그 마음을 차마 내색 할 수 없는 두 사람은 오히려 경쟁적으로 데이트 상대를 바꿔가며 서로를 자극하는데... 안돼! 케이트, 제발.... 그 남자만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담과의 재회가 요원해지고 케이트는 공통점이라곤 단 한가지도 없는 무식한 3류 영화배우 조이와 사랑에 빠진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담은 자신 이 얼마나 케이트를 사랑하는지를 깨닫고 그녀를 다시 찾으려 온갖 노력을 하는데...
소피 하틀리는 자신이 스토킹 당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녀는 남편의 아름다운 직장 동료인 마라가 자신의 자녀, 남편, 그리고 삶을 원한다고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소피를 믿지 않는다. 그녀의 온전한 정신을 증명하기 위해 집착하고 애를 쓸수록 소피는 점점 더 피해망상적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무언가를 상상하기 시작하면 소피는 그녀의 강박관념에 완전히 사로잡혀 최악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 공포를 발견하게 된다
미국, 유럽, 북극 에스키모에게 까지 절대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한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월드 투어로 바빴던 스케줄을 뒤로하고 평범한 학생으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슈퍼 스타가 가는 곳마다 쏟아지는 스포트 라이트는 피할 수 없는 법. 여학생들의 환호, 학교 교장마저 열혈 팬을 자처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가 계속된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대회에 대표 출전을 제의받은 ‘앨빈과 슈퍼밴드’. 음악 클럽을 위기에서 구해내야만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지만, 학교 풋볼 선수로 대활약하면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앨빈이 팀활동을 무시한 채 개인 행동을 하며 점점 불화를 일으킨다. 한편 대회 준비가 한창인 그들 앞에 나타난 귀엽고 깜찍한 여성 걸 그룹 ‘원더멍스’. 뛰어난 가창력,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는 무서운 신인들이 학교 대표자리를 두고 ‘앨빈과 슈퍼밴드’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다. ‘앨빈과 슈퍼밴드’는 슈퍼스타의 자리를 지켜 낼 수 있을지, ‘원더멍스’가 일으킬 파워는 어느 정도일지. 훨씬 더 깜찍하고 한층 더 화려해진 최강 아이돌들의 무대가 열린다.
메리 브래드포드는 아버지가 재혼한 뒤 퍼킨즈 걸즈 콜리지에 전학 온 학생. 메리의 룸메이트는 톡톡 쏘는 반항아 폴린 오스터와 아름다운 빅토리아 몰러이다. 어머니를 잃은 메리,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입양된 폴리, 부모의 기대에 자신을 맞출 수 없는 토리는 곧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절친한 친구가 된다. 메리는 서서히 폴리와 토리가 단순한 친구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합창 시간에 몰래 교환되는 애무, 옥상에서 그들이 나누는 키스를 지켜보며, 메리는 어느 순간부터 둘의 비밀을 공유하고 수호하게 된 자신을 발견한다. 그들의 비밀은 어느 날 토리의 동생 앨리슨이 언니와 폴리가 같은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폭로된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토리는 둘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걸 부인하고 폴리를 멀리하게 되는데...
Test pilot Hal Jordan finds himself recruited as the newest member of the intergalactic police force, The Green Lantern Corps.
플로리다에 사는 13살의 헤일리(조안나 조조 레베스크 분)와 클레어(엠마 로버츠 분)는 둘도 없이 친한 단짝 친구. 소녀들은 클레어의 조부모님이 운영하는 작은 비치 클럽에서 놀기도 하고, 카프리 클럽의 해상구조요원 레이몬드의 섹시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헤일리가 며칠 뒤에 해양생물학자 엄마와 함께 호주로 이사를 가야 할 상황. 이별을 앞둔 소녀들은 이사를 막게해달라고 장난 삼아 마법의 주문을 걸어본다. 밤새 거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클레어는 폭풍에 떠밀려온 인어 아가씨 아쿠아마린(사라 팩스톤 분)을 발견한다. 아쿠아마린은 아버지가 정해 놓은 결혼을 피해 도망 나왔는데, 3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좋다는 약속을 아버지로부터 받아 놓은 상황. 아쿠아마린은 소녀들이 자신을 도울 수 있으리라고 믿고, 헤일리와 클레어도 그녀가 마법을 통해 이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두 소녀들은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레이몬드를 아쿠아마린에게 소개시켜 준 다음,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하지만 아쿠아마린에게 뜻밖의 사건이 터지는데…
말없이 떠나버린 엘리자베스를 잊지 못하는 존은 그녀의 소장품을 경매하는 파리로 날아간다. 혹시 그녀를 만날까 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허탈감에 빠진 존은 그녀의 소장품을 모두 사버리는 것으로 사랑을 대신한다. 그런 존 앞에 레아가 나타난다. 엘리자베스의 친구라고 소개하는 그녀는 이전에 존이 엘리자베스에게 선물했던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다. 존은 엘리자베스의 소식을 듣기 위해 그녀 주위를 맴돈다.
외과 의사인 닉크(Doctor Nick Cavanaugh : 줄리안 샌즈 분)는 어머니의 비정상적인 영향으로 남성적인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독신으로 살고 있다. 닉크는 헬레나(Helena : 셜릴리 펜 분)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애인인 앤(Anne Garrett : 벳시 클락 분)을 잊어버릴 만큼 헬레나에 대한 환상에 사로 잡힌다. 닉크는 헬레나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파티에 초대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헬레나는 여러 손님들 앞에서 욕설을 하고 떠나 버린다. 공교롭게 파티장에 빽을 두고 온 헬레나는 닉크에게 부탁하나 그녀를 설득하여 집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헬레나는 욕설을 퍼붓고 집을 뛰쳐 나가다 그만 트럭에 치어 중상을 입게 된다. 사고를 목격한 닉크는 그녀를 집으로 운반해 직접 양다리 절단 수술을 한다. 헬레나는 닉크의 헌신적인 간호에도 불구하고 그의 애정 표현을 무시해 버린다. 이에 닉크는 앤을 불러 그녀 앞에서 성행위를 시도하나 실패하고 헬레나로부터 목이 졸려 이야기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다. 닉크는 그녀의 양팔마저 절단해 버린다. 그리고 온갖 정성으로 치장한 의자에 그녀를 앉혀두고 보호한다. 닉크의 간절한 호소는 변함이 없다. 닉크는 그녀의 순수한 내면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헬레나는 여자로서의 자신을 닉크가 느끼도록 해주고 싶고, 그에게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을 고백하게 된다. 그녀는 닉크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방식을 납득시킨다. 결말에 이르러 헬레나는 닉크와의 완성된 사랑을 기대하며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닉크에게 구애한다. 마침내 두사람은 꾸밈없는 완전한 사랑을 나누는데 성공하지만
릴리는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 LA로 온 예술학도.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게 된 그녀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자신들만의 예술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개성이 강한 학생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딘 릴리는 호기심으로 충만되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생활에 과감히 도전, 과거의 얌전하고 순진하기만 했던 자신으로부터 변화하고자 하는데. 우연히 방청소를 하던 중 잡동사니 가득 찬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높은 굽의 구두, 과감하게 장식된 목걸이와 드레스, 그리고 한권의 일기장. 그 일기장에는 그녀가 느끼지 못했던 온갖 감정들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다. 릴리는 그 일기장을 통해서 서서히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우선 적극적으로 자신의 미술공부에 정열을 쏟는데 그녀의 미술 담당 도날드는 그녀의 도전적인 성격에 점점 끌리게 되고 그녀 역시 자신에게 매료되어 가는 도날드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의 집에서 베이비 시터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그녀와 도날드 사이에서는 이상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 릴리는 같은 수업을 듣는 그레이든의 무한한 상상력과 섹시한 마스크에 점점 끌린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는 점점 더 릴리에 대한 깊은 정열을 쌓아가고 있는 펄프 선생이 자리잡고 있었다.
나만 믿어! 금방 이혼해줄께? 전 세계를 뒤집어 버린 협박보다 무서운(?) 청혼.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산드라 블록)과 그녀가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부하직원인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수상한 청혼의 당사자들이다. 마가렛이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앤드류에게 자신과 결혼해 줄 것을 명령하고, 앤드류 또한 승진이란 짜릿한 대가에 혹한 나머지 마녀 같은 상사의 약혼자 행세를 하면서 박장대소의 이야기를 부풀려간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재밌는 걸로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당신은 웃음 빵빵터지는 이 짜릿하고 달콤한 올해 최고의 를 거절 할 수 있겠는가!
High school loser (Cannon) pays a cheerleader (Milian) to pose as his girlfriend so he can be considered cool. Remake of 1987's Can't Buy Me Love, starring Patrick Dempsey.
새하얀 순백 드레스를 입고 얌전한 척 미소 지어야 하는 미인대회가 지겨운 블리스. 부모님은 오로지 미인대회에서 우승해야지만 탄탄대로 인생이 펼쳐진다지만, 블리스에게는 고리타분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블리스는 자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다. 파워풀한 에너지,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스피드로 가득 찬 ‘롤러더비’ 경기에 블리스는 단번에 매료도어 ‘헐 스카우트’ 팀에 지원한다. 21세 이상의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는 얘기에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께도 사실을 숨긴 채 맹연습에 돌입한다. 그 동안 몰랐던 스피드 본능을 깨워 ‘롤러더비’ 세계에 첫 발을 디딘 블리스는 이제 최고의 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티거에겐 파트너인 루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어딘가에 다른 티거들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티거는 "100 에이커 숲"을 벗어나서 가족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가족을 찾기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무렵, 티거의 친구들은 티거를 기쁘게 해주려고 모두 티거 의상으로 가장하고 나타난다. 그러나 친구들의 이런 노력은 티거에게 외로움만 더 심어줄 뿐이다. 결국 티거는 가족 대신 친척들을 찾아 혹독한 겨울의 추위 속으로 나선다. 그러자 푸, 피글렛, 루, 이요르는 걱정에 빠진다. 마침내 티거의 친구들은 티거를 찾기 위한 수색팀을 조직한다. 결국 친구들의 우정에 감동받은 티거는 "100 에이커 숲"으로 돌아온다. 티거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들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오랜 세월을 어둠 속에서 지내온 뱀파이어(마틴 켐프 분). 아득한 옛날, 인간이었을때 함께 사랑에 빠졌던 여인을 찾던 그는 드디어 한 대학에서 그녀를 발견한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신입생인 샬롯(알리사 밀라노 분).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사랑하는 남자 크리스(해리슨 프루트 분)가 있었다. 그녀의 영혼만이 자신을 살릴 수 있기에 두 사람의 사랑을 빼앗아야만 하는 뱀파이어. 그러나 시간이 많지 않았다. 단 3일 후면 다시 영원한 잠 속으로 빠져들기 때문. 고아로 수녀원에서 자란 샬론은 보수적인 환경에 익숙한 탓에 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지만 학업에 열중하기로 한다. 안개낀 어느날 뱀파이어는 샬롯의 꿈에 나타나 그녀를 유혹하고 고대부터 성을 상징한다는 앙크 목걸이를 그녀에게 걸어준다. 홀린듯한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은 그녀를 깊은 갈등에 빠져들게 하고, 그 목걸이는 시시때때로 그녀를 마력의 세계로 이끄는데. 이 사랑을 막기위해 뱀파이어는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에 의심하도록 만들고 두 사람은 서로 멀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