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런 (201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Nick Frangione
각본 : David Hauslein
시놉시스
Set in rural Pennsylvania, 15-year-old Shaw, a bullied outsider, is trying to cope with his mother’s death and a reunion with his estranged, alcoholic father.
잘나가는 기상 캐스터 필 코너스는 매해 펑서토니에서 열리는 성촉절 취재를 위해 촬영을 나갔다가 이상한 경험을 하게된다. 취재를 건성으로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기상 예보에도 없었던 폭설을 만나 발이 묶이게 되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날짜가 하루 지난 것이 아닌 바로 어제의 그날, 그 장소였던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자 필 코너스는 매일 매일을 관찰하여 여자를 꼬시기도 하고, 금고 수송 차량을 털어 멋진차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나날들에 환멸을 느끼게 되고 결국 자살을 시도하지만 여전히 일어나면 바로 어제의 그 시간, 그 장소로 돌아간다. 그런 가운데 그는 함께 온 신임 프로듀서 리타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알게되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매일 그녀의 생각과 행동들을 익히게 되고,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하지만 하루만에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도 있는 법, 필 코너스는 언제까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묶여있게 될까?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자신이 재직 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몇 달만을 비워뒀던 대학 연구실에서 오래 전에 도착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고고학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피해 겨우 창문으로 빠져나온 존슨 박사는 윌터 도노반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도노반은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짜리 신의 석판의 탁본을 보여주며 헨리 박사의 일기장을 참고로 나머지 반쪽 석판과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다는 술잔 성배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인디아나 존스는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가 나치에게 납치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베니스로 달려가는데...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가 나타나는데...
동물의 얘기를 알아듣는 독특한 능력을 타고난 존 두리틀(에디 머피)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호된 야단을 맞고는 자신의 능력을 까맣게 잊고 성장한다. 어느날 두리틀은 러키라는 개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는 혼란에 빠지는데 이 일을 안 동네의 아픈 짐승들이 모두 두리틀의 집으로 몰려온다. 두리틀은 처음엔 당황하지만 자신이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의사로서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 한편 마크, 진과 함께 운영하던 병원을 의료업계 재벌 캐넷사가 인수하려 하자 두리틀은 처음엔 돈을 벌수 있는 기회라며 좋아한다. 하지만 동물들과 얽히는 과정에서 두리틀은 의사로서 타성에 젖은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Charles Duchemin, a well-known gourmet and publisher of a famous restaurant guide, is waging a war against fast food entrepreneur Tri- catel to save the French art of cooking. After having agreed to appear on a talk show to show his skills in naming food and wine by taste, he is confronted with two disasters: his son wants to become a clown rather than a restaurant tester and he, the famous Charles Duchemin, has lost his taste!
긴장만 하면 잠들어 버리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마약중독자 마이크(리버 피닉스)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클랜드의 사창가에서 남창으로 살아간다. 마이크의 유일한 친구인 포클랜드 시장의 아들 스코트(키아누 리브스)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크는 연어떼가 태어난 곳을 찾아 돌아오듯이 어머니와 고향 아이다호로 돌아가길 바라며 스코트와 어머니를 찾으러 아이다호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아이다호를 떠난 상황이었었고 스코트는 카멜라(키아라 카셀리)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머니를 찾지도 못하고 스코트 마저 잃은 마이크는 절망에 빠진 채 포클랜드로 되돌아 오는데...
프랭크(Frank Wheeler: 마이클 패트릭 카터 분)와 브랜드(Brad: 아담 라보그나 분) 그리고 케빈(Kevin Clean: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분)은 작은 교회 마을에 살고 있는 말썽꾸러기 악동들이다. 비디오나 잡지를 보면서 한창 호기심에 들떠 있던 이들은 돈을 주면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돈을 모아 도시에 가기로 한다. 도시에 도착한 이들은 매춘부를 찾으러 돌아 다니지만 번번히 난관에 부딪힌다. 이렇게 헤매다니는 이들에게 한 부랑자가 접근해 돈을 뺏으려 하지만 브이(V: 멜라니 그리피스 분)라는 매춘부가 나타나 무사히 구해준다. 애들의 소원이 돈을 내고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보는 거라고 말에 브이는 쾌히 상반신을 보여준다. 아주 짧은 순간만. 어쨌든 아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마을로 함께 간 브이는 프랭크의 아버지 탐(Tom Wheeler: 에드 해리스 분)을 만나게 된다. 브이와 탐은 아이들이 꾸며낸 말을 듣고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글렌 홀랜드는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 선생이 된다. 1964년 어느 아침 홀랜드는 선생으로서의 아침을 시작한다. 존 F. 케네디 고등학교에 첫출근한 홀랜드는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잃고 만다. 이때 홀랜드가 지도해야 할 교향악단이 그의 첫 날을 반긴다. 그러나 홀랜드의 첫 음악 수업은 학생들과 한마디의 대화도 없이 끝나버리고 말았고, 교향악단과의 연주 연습은 불협 화음만을 남긴 채 홀랜드의 머리 속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학생 중의 자신을 재능 없는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인 게르트루드 랭에게 홀랜드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1965년도 졸업식에서 교향악단의 연주는 게르트루드 랭의 클라리넷 독주로 더욱 빛나게 된다. 이후 학교 밴드부가 만들어졌고, 홀랜드의 음악 시간은 음악의 역사 대신 비틀즈와 롤링 스톤스의 락앤롤로 채워졌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의 아들인 콜트레인 홀랜드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홀랜드는 자신의 음악을 아들과 함께 나누지 못한는 현실에 좌절을 겪는데...
작은 철강소에 다니는 ‘마이클’, ‘닉’, ‘스티븐’. 베트남전에 자원한 세 사람은 참전한 지 얼마 안 되어 포로로 붙잡힌다. 비인간적인 행위가 난무하는 전쟁터,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포로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러시안 룰렛 게임이 시작되고 죽음의 위협에 놓인 세 사람은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식량은 바닥났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며 죽이거나 죽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이 무엇을 약속하는 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한순간도 쉽지 않다. 사람을 뜯어먹는 잔인한 무리를 만나는가 하면, 먹을 것이 풍부한 지하 대피소를 발견한다 해도 안전을 위해 곧 떠나야 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완구 회사의 마케팅 팀장 스캇(Scott Calvin: 팀 알렌 분)은 최근 아내와 이혼하며 혼자 살며 전처 로라(Laura: 웬디 크루손 분)와의 사이에 찰리(Charlie: 에릭 로이드 분)란 아들이 있다. 이혼 후 스캇과 찰리의 어색하고 부자연한 관계는 '희한한' 운명의 장난에 의해 스캇이 산타 클로스가 되어버린 이후부터 따뜻하고 다정한 관계로 바뀌게 된다.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클로스가 스캇의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을 때, 스캇은 그의 옷 속에 간직된 카드의 조항대로 산타의 옷을 입게 된다. 그 순간 스캇과 찰리는 순록이 있는 마차에 이끌려 북극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이들 부자는 요정들의 대장인 버나드(Bernard: 데이비드 크룸훌츠 분)를 만난다. 버나드는 산타의 옷을 입는 순간, 그 옷을 입는 사람은 반드시 산타의 의무와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는 조항을 스캇에게 들려준다. 스캇은 갑작스러운 자신의 신분 변화에 황당해 한다. 반면 찰리는 어떠한가? 당연히 날뛰듯 좋아한다. 졸지에 산타가 된 스캇은 그후 12개월 동안 몸무게가 늘더니 급기야 엄청나게 비대해져 버린다. 게다가 아침에 말끔히 면도를 해도 오후가 되면 덥수룩하게 턱수염과 구렛나루가 자라난다. 그는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모습을 변호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산타의 모습을 인정하고 만다. 스캇은 찰리, 그리고 여덟 마리의 순록과 함께 산타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그리하여 마침내 스캇은 진짜 산타가 되어버린다.
마이애미의 치과의사인 테드(쿠바 구딩 주니어 분)는 아침이면 바다를 끼고 조깅을 하고 햇살이 좋을 때는 해변에서 미녀들의 비키니를 구경하는 재미로 산다. 그런 그에게 한 통의 소환장이 날아든다. 알래스카의 어느 여인이 그에게 유언장을 남겼다는 것이 아닌가! 알고 봤더니 그 여인은 테드의 친 어머니! 그렇다면 테드는 입양아?!
생모가 남겼다는 가장 소중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알래스카까지 날아간 테드. 유산은 다름 아닌 개 여덟마리? 그것도 테드를 “개”무시하는 썰매개들이라니! 이 사나운 알래스카 개들을 데리고 마이애미로 갈수도 없고, 한참 난감해하는 테드 앞에 괴팍하고 꼬장꼬장한 노인 썬더 잭(제임스 코번)이 나타난다. 그는 테드에게 대뜸 개 썰매의 선두견인 디몬을 팔라고 한다. 한편 이를 강력하게 가로막는 미모의 여인 바브(조애나 바칼소)가 있으니..테드는 그녀로부터 친 어머니가 개 썰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듣게된다. 테드는 곧 있을 개 썰매 시합에 대비하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방인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개들이 텃새를 부리면서 테드에게 개망신을 주기 시작한다. 게다가 자신의 친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있을 듯한 썬더 잭마저 테드에게 이만저만 거칠게 대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집착을 떨쳐버리기로 마음먹은 테드는 마음에 들기 시작한 바브를 두고 마이애미로 돌아온다. 그러나 TV에서 중계하는 개 썰매 경주를 보던 테드는 썬더 잭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알래스카로 달려가는데...!
영문학을 가르치는 그래디 트립 교수는 한때 굉장한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작가로 세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지만 현재 다음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고생하는 중. 아내는 그를 떠나고, 그는 주임교수의 아내 사라와 불륜을 저지루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주말. 주임교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자신의 에이전트 테리와 그의 게이 애인을 데리고 간 그래디는 사라의 임신을 알게 된다. 자신만 보면 으르렁거리며 덤비는 사라의 개와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남학생 제임스, 그리고 사랑의 대쉬인지 그저 골탕먹이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여제자 한나를 한꺼번에 그곳에서 만나 그래디의 주말은 엉뚱한 사건으로 인해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향해 달려든 사라의 개를 제임스가 총으로 쏴죽이자 시체를 트렁크에 숨긴채 주말을 보내게 된 그래디. 주임교수가 아끼던 마릴린 먼로의 자켓이 도난당하고 또 그것은 제임스의 가방 안에서 발견되는데...
5세부터 22세까지 무려 12명의 자식을 둔 아빠 톰(스티브 마틴)과 엄마 케이트(보니 헌트)는 분명 이 시대의 천연기념물.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는 문제적 가족의 맏딸 노라(파이퍼 페라보)는 취업과 함께 딴 살림을 차려 나간다. 현재 그녀와 동거 중인 남자친구 행크(애쉬튼 커쳐)는 단 한번의 CF 출연으로 이미 파파라치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지만, 노라에게는 그마저 사랑스럽다. 하지만, 노라를 제외한 열한명의 동생들에게는 똘똘 뭉쳐 싸워야 할 ‘공동의 적’이기도 하다. 한편, 아빠의 전근과 함께 시카고로 이사온 이들에게 행크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열한명의 웬수들은 그를 골탕먹일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애들 보기를 마귀보듯 하고 폼생폼사에 목숨거는 행크는 무시무시한 계획이 자기를 기다리는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채, 우아하게 차에서 내리는데...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러미 아이언스)은 어느 날 파티에서 아들 마틴(루퍼트 그레이브스)의 연인인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을 만나게 된다. 스치는 찰나의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후에 재회하게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열정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티븐은 안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마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만, 안나는 스티븐 그리고 마틴과의 관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각각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마틴과 안나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스티븐과 안나의 금기된 사랑은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남매인 조니와 바바라는 죽은 아빠의 무덤을 찾아간다.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좀비들의 습격에 오빠 조니가 죽고, 바바라만 외딴 집으로 도망을 친다. 겁에 질린 바바라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 집은 좀비를 피해 사람들이 숨어있는 곳이였는데...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이제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는데...
리틀 니키(아담 샌들러 분)는 지옥의 왕 사탄(하비 케이틀 분)의 아들이지만 그의 두 형들인 캐시어스와 아드리안은 그를 심하게 박해한다. 니키의 꿈은 몇 차례 엿본적 있는 지상에 내려가 보는 것이다. 반면 그의 형들은 아버지로부터 지옥의 지배권을 빼앗기 위해 안달인데, 그들은 지옥문을 닫아버림으로써 그의 아버지를 쇠퇴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들을 막기 위하여 아버지 사탄은 니키에게 지금 지상에 내려가 있는 악마 형제들을 찾을 임무를 부여하여 뉴욕으로 보낸다. 뉴욕에 온 니키는 비피라는 이름의 말하는 불독의 안내로 시가지를 배회한다. 그러던 중 아름다운 여인 발레리(패트리샤 아퀘트)를 만난 니키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순간부터 지상에서의 삶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악마 형들과 상종하게 되는데.
가이 패터슨(Guy Patterson: 톰 에버렛 스콧)은 낮에는 아버지의 가전 제품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지만 밤에는 드럼 연습에 몰두한다. 열심히 드럼 연주 연습을 해오던 가이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려던 지미(James 'Jimmy' Mattingly II: 조나단 스캐치)의 밴드가 갑자기 드럼머가 사고를 당하게 되자 가이에게 하룻밤만 연주를 부탁한다. 지미의 자작곡 "댓 씽 유 두"로 대회에 참가한 그룹 '완더스'는 음악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살린 가이의 천부적인 감각 연주로 우승을 차지하여 하루 아침에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신세대 록그룹으로 떠오른다. 지역 음반 매니저 호래스의 소개로 완더스의 노래는 라디오 전파를 타게 되고 그들의 데뷰곡 "댓 씽 유 두"는 점차 전국적인 히트곡으로 급부상한다. 완더스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자 매니저 호래스(Phil Horace: 크리스 엘리스 분)는 그들을 당대 최고의 음반 회사인 플레이톤의 음반 제작자 화이트(Mr. White: 톰 행크스 분)에게 소개한다. 화이트는 그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그룹의 이름도 무의미한 음절의 조합이었던 완더스에서 '경이로움'이란 뜻의 '원더스'로 바꾼다. 플레이톤의 전속 가수가 되어서 전국 순회공연에 오른 원더스의 "댓 씽 유 두"는 승승장구 빌보드 챠트 10위권에 진입한다. 원더스의 인기에 편승한 플레이톤 레코드사는 그들을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시킴으로써 그들을 철저히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갑작스런 성공으로 영웅주의에 빠진 지미와 레니(Lenny Haise: 스티브 잔 분)의 탈선으로 마침내 그룹은 해체되고, 가이는 인기라는 것이 물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순수성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하고 열심이었던 가이에게만은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고 마침내 그는 사랑도 얻고 훌륭한 드럼머로도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