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over Mulholland Drive (2019)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8분
연출 : Uli Gaulke
시놉시스
Hidden away at the end of Mulholland Drive, just north of Los Angeles, lies the Motion Picture & Television Fund. Its residents were once the backbone of American showbiz. The Fund gives them a home and new meaning in their old age. Still going strong in their own studio, they produce short films and pursue other creative projects. This documentary follows one such project from the first brainstorming session all the way to the premiere, revealing enduring dreams and hopes beyond the limelight — and lessons in life and love.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마와의 거래로 젊음을 얻게 된 파르나서스 박사. 대신 아이가 태어나면 16번째 생일날 그에게 바쳐야 한다.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파르나서스 박사는 또 한번 악마와 내기를 한다. 바로 '5명의 영혼을 먼저 사로잡는 것.' 이때 등장한 정체불명의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는 파르나서스 박사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양로원에서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노인들이 이상하게 생긴 커다란 돌이 들어 있는 이웃집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로는 이상하게 젊어지기 시작한다. 사실 그 돌은 외계인들이 멕시코만의 해저에서 자신의 동족이 잠자고 있는 생명의 돌, 즉 코쿤이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노인들은 이 풀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외계인들과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두려움은 잠시였고 외계인들과 노인들은 마음 속 깊이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나눈다.
신비로운 해골섬의 전설적인 야수 '킹콩', 뉴욕으로 잡혀 온‘킹콩’이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숨막히는 액션과 환상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영화감독 칼 덴햄(잭 블랙)은 거리에서 우연히 발굴한 매력적인 여인 앤 대로우(나오미 왓츠)와 지적인 시나리오 작가 잭 드리스콜(애드리안 브로디)과 함께 영화 촬영을 위해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공간인 해골섬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해골섬에서 그들은 전설로만 들어왔던 거대한 킹콩과 맞닥뜨린다. 해골섬의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진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킹콩. 갑자기 섬에 존재하는 잔인한 공룡이 나타나 그녀를 공격하고 킹콩은 공룡과 혈전을 벌이며 그녀를 지켜낸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덴햄은 킹콩이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 틈을 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온다. 뉴욕 도심에서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한 킹콩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야수의 본능을 드러내며 뉴욕 도심을 휩쓸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거대 병력을 동원해 킹콩에게 빗발치는 공격을 퍼붓고 킹콩은 공격을 피해 앤을 데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간다. 빌딩 꼭대기에서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며 포효하는 킹콩. 사랑하는 앤을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인간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거대한 야수 킹콩은 인간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수억만 년 동안 잠들어있던 거대한 야수 킹콩의 전설이 드디어 뉴욕 도심을 뒤흔들며 다시 깨어난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놀즈),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진 그녀들이지만 스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는 그녀들이 가지지 못한 성공의 카드를 쥐고 그녀들을 사로잡는다. 인기가수인 제임스 썬더 얼리의 백보컬로 투입, 기회와 경험을 쌓아 가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다가서는 그녀들. 한편 커티스는 팀을 변모시키기 위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리더인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디나를 리드싱어로 교체하려는 것. 이에 에피는 반발하고 팀은 위기에 봉착하지만, 디나는 그렇게 찾아온 기회가 싫지는 않은데...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화장한 재를 깡통에 담아 경관 좋은 곳에 두기… -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
잘 나가던 복서 시절, 라이벌이었던 레이저 샤프(실베스터 스탤론)와 키드 맥도넨(로버트 드 니로)이 레이저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마지막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만다. 그들이 은퇴 후 30년 만에 프로모터 단테 슬레이트 주니어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다시 링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영국에서의 삶에 지친 황혼기에 접어든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인도를 찾는다. 발이 닿기가 무섭게 예측을 불허하는 나라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웹사이트에 소개된 끝내주는 비주얼은 간데없고 엄청(?) 이국적인 호텔에서 꿈 많은 인도 청년 소니가 그들을 반긴다. 실망스럽지만 풍부한 인생 경험만큼이나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이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헐리우드 스타가 된 빈센트 체이스(에드리언 그레니어)는 스타로 잘 나가고 있다. 기획사 에이전트에서 스튜디오의 대표가 된 아리 골드(제레미 피븐)는 영화 제작에 나서며 빈센트에게 출연을 요청하고, 빈센트는 자신이 연출까지 하게 되는 경우에만 출연을 승낙하겠다고 하며 연출자로 데뷔하게 된다. 영화는 제작에 들어가지만 시간이 흘러도 빈센트는 영화에 대해 확신이 없고, 점점 많은 예산을 아리에게 요구하게면서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걱정을 사게 된다. 친구들의 든든하지만 때로는 골때리는 지원 속에 커리어의 새로운 갈림길이 될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딸들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명작 '메리 포핀스'를 영화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작자 P.L 트래버스 부인(엠마 톰슨)을 20년 동안 쫓아다닌 월트 디즈니(톰 행크스)는 그녀를 미국 월트 디즈니 社로 초대한다. 뮤지컬 영화로 만들겠다는 제작진과의 의견차와 영화화 작업을 통해 어릴 적 아버지(콜린 파렐)에 대한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 힘들어하는 트래버스 부인은 2주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월트 디즈니와 뜻하지 않는 교감을 하게 되는데…
고집불통 까칠한 꽃할배 ‘오렌’(마이클 더글라스)은 이웃집 아이들과 강아지를 겁주는 게 유일한 재미다. 어느 날, 그런 ‘오렌’에게 사이가 소원하던 아들이 찾아와 갑작스럽게 딸 ‘사라’를 맡긴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지만 ‘사라’와 지내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 ‘오렌’. 덕분에 이웃집의 매력적인 ‘레아’(다이안 키튼)와도 가까워지면서 다시 한 번 사랑을 깨닫는다. 틈만 나면 버럭, 까칠했던 ‘오렌’은 점점 따뜻한 친구이자 이웃, 아버지이자 할아버지가 되어 간다.
연금 동결이라니?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게 된 노년의 세 친구.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가 해결책(?)을 찾았다. 은행을 털고 범행은 완벽히 은폐하기! 하지만 FBI가 그리 호락호락할 리가.
별 볼 일 없는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할리우드의 괴짜 매니저 샌디 웩슬러. 그는 어느 날 놀이동산에서 미운오리새끼를 연기하는 코트니 클라크를 우연히 발견하고, 코트니의 감미로운 노래에 반해 그녀를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한다. 코트니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고, 덕분에 샌디의 커리어도 날아오르기 시작하는데.... 능력도, 운도 지지리도 없지만, 성실성 하나로 근근히 버텨오던 샌디에게 드디어 찾아온 행운은 과연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헐리우드 유명 배우를 꿈꾸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무대 위해서 준비한 걸 뽐내지 못하는 배우 지망생 그렉 세스테로 앞에 자신감이 넘치는 배우 지망생 토미 웨소가 나타난다. 같은 꿈을 가지고 급격히 친해진 그렉과 토미는 대스타가 되길 꿈꾸며 LA 로 떠나지만, 끼도 재능도 없고 열정만 있는 두 배우에겐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캐스팅 근처에도 못 가는 토미는 불현듯 더 이상 캐스팅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영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시나리오 집필부터, 감독, 연기, 600만불에 육박하는 제작비 조달까지 1인 다역을 하며 영화를 완성해낸다.
작가이자 감독 에런 소킨이 그려내는 무대 뒤 드라마. 월요일 대본 리딩부터 금요일 방청객 초청 녹화까지 '왈가닥 루시'를 제작하는 한 주 동안, 루실 볼(니콜 키드먼)과 데시 아르나스(하비에르 바르뎀)는 그들의 쇼, 경력, 그리고 결혼 생활을 위협하는 사적이고 직업적인 위기를 연이어 마주한다.
어느 날, 32세 연하 애인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한 빌리(마이클 더글라스)! 인생 마지노선에서 사고친 절친을 축하하기 위해 58년산 우정을 자랑하는 패디(로버트 드니로), 아치(모건 프리먼) 그리고 샘(케빈 클라인)이 라스베가스에 모였다! 노후연금을 건 카지노 한판은 물론, 비키니를 입은 쭉빵미녀들의 풀장 콘테스트에 신나는 음악과 술이 있는 댄스 클럽, 대미를 장식할 최고급 펜트 하우스 총각파티까지! 인생 제대로 놀 줄 아는 무적의 4인방 꽃할배들의 레알 우정 투어가 시작되는데… 과연 할배들에겐 무슨 일이?
앤디(Andy Kaufman: 짐 캐리 분)는 어려서부터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방안에서 혼자 벽을 쳐다보고 코미디를 하는 것을 즐기며 성장한다. 결국 자신의 소원대로 코미디언이 되지만, 앤디는 아이들이나 좋아할 만한 코미디를 하는 3류 코미디언으로 클럽무대를 전전한다. 성대묘사를 통한 공연으로 인기를 얻게 된 앤디. 우연히 그의 공연을 보게된 유명 매니저인 조지 샤피로(George Shapiro: 대니 드비토 분)의 눈에 띄어 발탁되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첫 방송 출연에서의 성공으로 곧 시트콤 고정출연 제의를 받게 된다. 대본에 씌여있는 개그보다는 자신만의 개그를 선보이고 싶었던 앤디는 시트콤 출연에 따른 조건으로 자신의 쇼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줄 것과 토니 클랩튼(Tony Clifton)이라는 코미디언을 출연시켜줄 것을 제안한다. 조지 샤피로는 토니 클랩튼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그가 앤디 카우프만 자신임을 알게 된다. 엽기적인 행위와 기괴한 형태의 쇼를 선보이는 앤디의 인기는 나날이 늘어가지만 방송국 간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미디는 선악의 대결이라는 생각을 지닌 앤디는 자신을 악을 사랑하는 인물로 만들어가며, 급기야 약한 여자들을 괴롭히는 레슬링 코미디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프로 레슬러 제리 롤러와 멤피스에서 프로레슬링 대결을 펼쳐지만 흠씬 두들겨 맞기만 하게 되고 '데이빗 레터맨쇼'에서 충돌을 빚자 방송국에서는 앤디의 출연을 꺼려하며 시트콤도 종용을 하게 된다. 삶의 의욕을 잃은 앤디는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노래와 춤으로 유명한 봅(Bob Wallace: 빙 크로스비 분)과 필(Phil Davis: 대니 케이 분)은 전쟁 후 한팀을 이루어 열띤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어느 겨울, 그들의 애인의 베티(Betty Haynes: 로버메리 클루니 분), 쥬디(Judy Haynes: 베라 엘렌 분)과 함께 버몬트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다. 물론 그들은 애인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옛 군대 상사가 경영하는 여관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봅과 필은 그를 도울 모험을 시작한다.
운전기사 호크는 까탈스런 노부인 데이지 여사의 요구에 항상 웃음으로 대한다. 25년 동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해온 흑인인 호크와 유태인인 데이지 여사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과 같다. 처음에는 멀리하지만 문맹인 호크에게 글을 가르치는 등 두 사람은 미묘한 우정을 쌓아간다. 호크는 노령으로 일을 그만두고 데이지 여사는 양로원에 들어가게 되지만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 이어진다.
1958년, 미 공군 최고의 정예 조종사 팀인 데덜라스의 멤버인 프랭크 코빈(클린트 이스트우드 분), 호크 호킨스(토미 리 존스 분), 제리 오닐(도날드 서덜랜드 분), 탱크 설리반(제임스 가너 분)은 우주로 날아간 최초의 인류가 되기 위해 훈련에 열심이다. 그러나 새로 발족된 민간기구 NASA에게 우주탐험 프로젝트가 넘어가고 미국 최초로 우주선을 타는 영광은 침팬지에게 돌아간다. 그로부터 42년 뒤인 2000년. 지구궤도를 돌고있던 구 소련의 통신위성 아이콘의 유도체 시스템에 고장이 생긴다. 자칫 궤도를 이탈하기라도 하면 지구와의 충돌까지도 우려되는 위기 상황. 나사는 급히 팀을 구성하지만 50년 전에 만들어진 이 기계를 수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이콘에 장착된 유도체는 미국의 초기위성 스카이랩의 유도체와 동일한 것이었고, 이 스카이랩을 설계한 것이 바로 프랭크 코빈. NASA의 관리인 밥 거슨은 프랭크를 급히 찾아 아이콘 수리를 부탁한다. 그의 제안에 프랭크는 옛 공군 팀인 데덜라스의 동료들과 함께 가는 조건을 내건다. 프랭크가 아니면 이 오래된 기계는 고칠 수 없는 상황. 결국 40년만에 어렵사리 노병들이 다시 뭉친다. 군에서 제대한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던 이들 4명은 노령으로 인한 한계에 부딪히면서도 NASA의 젊은 우주 비행사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극복해 낸다. 언론을 통해 데덜라스의 소식은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신체검사 때 췌장암에 걸린 것으로 판명된 호크를 탑승명단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가 돼 버린다. 성공적으로 우주궤도에 진입, 위성 아이콘의 수리작업에 들어간 프랭크와 그 동료들. 그러나 아이콘의 내부를 관찰하던 프랭크는 그 안에 핵미사일 탄두 6개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56년 동안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헐뜯으며 살아온 두 홀아비 노인들은 매력적인 과부가 길 건너로 이사오자 두 노인은 모두 그녀의 매력에 빠지고, 이제는 아예 원수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