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s Fall North (2016)
Black History IS New Hampshire History
장르 : 다큐멘터리, 역사
상영시간 : 2시간 1분
연출 : Brian Vawter
시놉시스
How does a state with the motto “Live Free or Die” and a celebrated legacy of abolitionism confront and understand its participation in slavery, segregation, and the neglect of African-American history? What happens when we move toward a fuller understanding of our history by including all voices? No other documentary has explored Black history in New Hampshire, no less Black history in New England. Shadows Fall North brings to light a forgotten history and continues a dialogue that is more important today than ever before. Without acknowledging our past, accepting it and embracing it, we will never move forward in our actions about race in this country.
1840년대 미국에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하게 된다. 미국내 자유주의 흑인을 납치해 노예주로 팔아 넘기는 것. 1841년 뉴욕.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은 어느날 갑자기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간다. 그가 도착한 곳은 노예주 중에서도 악명 높은 루이지애나.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는 그에게 노예 신분과 플랫이라는 새 이름이 주어지고, 12년의 시간 동안 두 명의 주인 윌리엄 포드, 에드윈 엡스를 만나게 되는데...
미국의 가장 위대한 20세기 작가, 제임스 볼드윈은 미국흑인민권운동의 중심 인물 마틴 루서 킹, 맬컴 엑스, 메드가 에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결국 30페이지의 미완성 에세이로 남게 된 『리멤버 디스 하우스』는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와 라울 펙 감독의 연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
세 인물의 삶과 피살 사건, 그리고 백인 중심의 세상 속에서 왜곡되어 온 흑인의 이미지에 대한 제임스 볼드윈의 이야기는 흑인민권시대에 대한 훌륭한 기록이자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현재진행형의 질문이다.
1964년, 노벨위원회는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다. 한편 앨라배마 주 셀마에서는 흑인 투표권에 대한 방해가 극심해져 가고 마틴 루터 킹은 존슨 대통령을 찾아가 자유로운 투표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 당한다. 1965년, 마틴 루터 킹은 투표권 운동의 도화선이 될 셀마로 찾아가 행진을 계획하지만 경찰의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되고 마는데… “먼저 간 이들이 말합니다. 더는 안 돼!”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습니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행진이 이제 곧 시작된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았던 그때, 자유와 평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흑인 여성 해리엇 터브먼의 실화를 담았다. 해리엇은 미국 남부 메릴랜드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나 북부 필라델피아로 탈출했다. 그녀는 노예들의 탈출을 돕는 조직 ‘지하철로’에서 길을 인도하는 ‘차장’으로 활동하며 약 70여 명의 노예들을 자유로 이끌었고, 남북전쟁에 종군하여 콤바히 강 작전에서 750여 명의 노예들을 구출하기도 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그들의 외침은 즉 살아가는 것과 자유로운 것이 같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녀는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롭지 못했고, 불평등에 대한 의문은 행동을 위한 의지가 되었다. 영화는 상처받은 영혼이었던 해리엇이 다른 동료들과 연대하며 강인한 지도자로 변모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가진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 포트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 방법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인데...
트라키아 출신의 노예 스팔타커스(커크 더글러스)는 검투사를 훈련하는 바티아투스(피터 유스티노프)에게 팔려가게 된다. 경기장에서 훈련을 받던 스팔타커스는 동료 검투사를 이끌고 반란을 주도한다. 반란은 마을에서 마을로 퍼져가고 도망친 노예들이 합류하며 커다란 세력이 된다. 노예들은 스팔타커스를 따라 바다 건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남하를 계속한다. 한편 수도 로마에서는 대립하는 두 원로원이 반란군을 각기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이용하려 한다.
누구보다도 빠른 발을 가진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멸시를 받지만 그의 거듭된 세계신기록 수립은 결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장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주목받는다. 한편 제11회 올림픽 개최지가 베를린으로 선정되면서 히틀러는 은밀히 유대인과 유색인종의 올림픽 출전을 막으려 한다. 이러한 소문이 돌자 각국의 불참 여론이 강해지고 독일은 마지못해 평등한 올림픽을 연다고 약속하지만… 1936년 베를린, 제시 오언스는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차별과 억압으로 베를린 곳곳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2016년 5월, 자유를 향한 10초의 질주가 시작된다!
말콤X(덴젤 워싱턴)는 젊은 시절에는 말콤 리틀이라는 본명을 가진 그저 그런 뒷골목 흑인 건달이었다. 약물을 이용해 곱슬거리는 머리를 펴고 백인처럼 굴고 싶어하던 말콤은 돈을 위해 마약 밀매에 관여하다 경찰에 체포된다. 말콤은 감옥 안에서 비로소 이슬람교의 교리와 흑인 인권 사상을 접하고 스스로 이름을 말콤 X로 바꾼다. 흑인의 잃어버린 뿌리를 찾을 때까지 성을 'X'라고 정한 것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달리 보다 급진적인 흑인 인권 운동을 주장하던 말콤 X는 차츰 적이 늘어나고 결국 연단에서 암살당한다.
우주로 진출한 지구인들은 파충류 외계생물체인 드레그들과 영토 확장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계속한다. 교전중 조정사 데비는 황폐한 혹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 미개발지에 역시 우주선의 고장으로 남아있던 드레그와 맞부닥치게 된다. 서로 적대 관계였던 두 종족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공동 목표하에 기묘한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결국 드레그는 죽게 되고 데비는 남겨진 아기 드레그를 돌보며 드레그와의 약속을 지키려한다.
크리스와 그의 여자친구 로즈는 주말을 맞아 로즈의 부모님 집을 방문한다. 가족들의 과한 친절이 그저 딸이 흑인 남자친구를 데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크리스. 하지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상한 점을 한 두가지씩 발견하는데... 그가 상상도 못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1960년대, 두 사업가(안소니 마키와 사무엘 L. 잭슨)가 기발한 사업 계획을 세워 주택 통합에 맞서 싸우고, 평등한 기회 속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려 한다. 실제 사건에 영감받아 제작된 드라마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어느 날 남부군의 뉴튼(매튜 맥커너히)은 지주들의 배만 불리는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집으로 탈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고향의 실정은 여전히 남부군의 약탈로 인해 참혹한 실정이었고, 뉴튼은 한 농가가 약탈 당하는 것을 본 후 그들에게 대항을 결정하게 된다. 탈영병이던 그의 행동은 곧바로 군의 추격을 불러왔고, 뉴튼은 인근 늪지대로 피해 다른 흑인 탈주자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다가 점점 뉴튼이 있는 캠프는 탈영병들과 남부군에 저항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게 되고, 어느 덧 숫자는 100여명에 육박하게 된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남부군은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면 정착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회유를 하게 되지만, 정작 그들은 캠프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교수형에 처하고 만다. 화가난 캠프인들은 드디어 봉기를 했고, 그들의 행동은 미시시피 주의 절반 가량을 점령하게 된다. 드디어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안 남부군은 1000명의 대규모 사단을 미시시피로 파견하게 되는데...
1970년대 초반,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찰관이 된 론 스털워스는 변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용기있게 위험한 미션을 행한다. KKK단에 잠입하여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 그는 노련한 동료 플립 짐머맨을 이 비밀 수사에 합류시킨다. 함께 뭉친 이들은 주류사회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극단주의자 단체를 무너뜨리고자 하는데...
인종 차별을 극복하고 흑인 조종사로만 이루어진 332전투 비행단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지만, 여전히 흑인들은 차별대우를 받고 있었다. 비행기 조종은 꿈도 못꾸던 시대, '터스키기(Tuskegee)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흑인 조종사들로만 구성된 비행단이 창설되고, 폭격기 호위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인권운동가 팀과 스티븐은 정권의 억울한 판결로 인해 투옥되지만, 굴복하지 않고 탈출을 결심한다. 나가기 위해 열어야 할 강철 문은 15개! 그들은 나뭇조각으로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고, 지금껏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0%의 확률 속에서 단 한번의 기회를 노리는데…
이집트의 고센 지방에 자리 잡고 수백년을 살아 온 이스라엘 민족(히브리인)이 나날이 번성해 가자,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그에 위협을 느끼고 히브리인의 장자를 모두 죽이라고 명한다. 요케벨(마샤 스콧 분)이라는 히브리 여인은 파라오의 명령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들을 바구니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보낸다. 때마침 강가에서 노닐고 있던 파라오의 딸 비티아(니나 포치 분)가 아기를 발견하고, 모세란 이름을 지어준 다음 자신의 아들로 삼아 키운다. 세월이 흘러 비티아의 오빠 세티(세드릭 하드위케 분)가 왕이 된다. 씩씩한 청년으로 자란 모세(찰톤 헤스톤 분)는 용감하고 품위있는 성품으로 세티의 사랑을 받고, 공주인 네프레티리(앤 백스터 분)의 연인이 된다. 세티의 아들 람세스(율 브린너 분)는 아버지 세티로부터 왕위를 계승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모세를 견제하고 모함한다. 어느날 모세는 자신이 이집트 왕족이 아니라 히브리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왕자로서의 부귀영화와 공주 네페르타리의 사랑을 뒤로 한 채 동족의 곁으로 돌아와 이집트인의 노예로서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동족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 400년 간 노예 생활을 해온 히브리인들은 언젠가 하느님이 인도자를 보내 주시어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해 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리라는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세가 노예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람세스에게 알려지고 모세는 광야로 추방된다. 광야를 헤매던 모세는 미디안에 이르고, 그곳에서 세포라(이본느 드 칼로 분)라는 양치기 여인과 혼인해 아들을 낳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중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이집트로 돌아가 동포를 구해 내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신대륙에 정착한 청교도들. 그중 한 가족이 척박한 뉴잉글랜드의 숲으로 밀려난다. 이들에게 마녀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서서히 움트는 불신의 싹. 가족이 마녀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순간, 진정한 비극이 땅을 피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스티븐슨은 월터 맥밀란(제이미 폭스 분)이라는 사람의 변호를 맡게 되는데, 맥밀란은 그의 살해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 사건은 앨라바마 주에서 일어나며 소규모 동네에서 사라진 여성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고, 많은 반박 증거에도 불구하고 맥밀란은 살해 혐의로 기소된다.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하고,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1950년대의 미국 피츠버그에 살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트로이 맥슨(덴젤 워싱턴)은 쓰레기 수거 용역회사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한때 미국 흑인 프로리그에서 활동했던 그는 자신이 메이저 리그로 올라가지 못한 이유가 고령 때문이 아닌 피부색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트로이는 자신의 실패와 좌절에 대한 분노를 아내 로즈(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아들 코리(조반 아데포)에게 표출한다. 특히 아들이 미식축구에서 본인이 가지지 못했던 성공을 거머쥘 조짐이 보이자, 아들의 대학 리그 진출을 방해하려 하는 등 부자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