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on't Have Alsace-Lorraine (1977)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2분
연출 : Coluche, Marc Monnet
시놉시스
Whilst King Gros Pif I amuses himself at debauched banquets, his musketeers pursue their tax-collecting duties with a malicious zeal. Goaded by the court jester (who is also the Queen’s lover), the ministers decide to put an end to this regime and have the King locked up. Hearing the news, the famous Chevalier Blanc comes to his rescue. Aided by the knight and his cousin Lucienne, the King flees to Flanders, where he devises a scheme to win him back the throne of France...
어른이 된 그는 [투르 드 프랑스]경기에 참여하지만 대회 도중 납치를 당한다. 강아지와 함께 사라잔 손자를 찾아나선 그의 할머니, 마담 수자. 프랑스 마피아의 근거지인 낯선 항구도시 ‘벨빌’에 도착한 그녀는 그곳에서 젊은 시절에는 배우였고 현재는 재즈그룹으로 활동하는 세 쌍둥이 자매를 만나는데…
아빠 친구와 재혼한 엄마, 실연 당할 때마다 찾아와 하소연 하는 아빠, 날건달과 사랑에 빠진 언니,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반한 이복 자매까지, DJ 가족은 늘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시끄럽다.
황금의 성 카멜롯의 위대하고 현명한 통치자 아더왕(King Arthur: 숀 코넬리 분)은 평생 처음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는 아름답고 고귀한 레오네스의 여인 기네비에(Guinevere: 줄리아 오몬드 분)였다. 기네비에는 아더왕이 자신의 왕국을 보호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현명함과 온화함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그와의 결혼을 약속한다. 아더왕의 왕비가 되기 위해 카멜롯으로 오는 도중 기네비에는 우연히 란셀롯(Lancelot: 리차드 기어 분)을 만나게 된다. 그는 친구도, 적도, 두려움도 없는 남자. 그를 만난 후, 기네비에의 마음에는 강한 갈등이 시작된다.
1940년 6월 남프랑스의 농촌 마을에 파리에서 피난오다 공습으로 부모를 잃고 죽은 강아지를 안고 헤매던 소녀 폴레트는 근처 어느 농가에 들어선다. 그곳은 전쟁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평화롭고 한적한 곳이었다. 그 농가의 아들 미셀은 고아가 된 폴레트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와 미셀과 함께 강아지를 묻어준 뒤 무덤에 십자가를 세워준다. 살아있는 것이 죽었을 때는 이렇게 묻어주는 것이라고 알게 된 뽈레트는 새든, 벌레든 죽은 동물을 모아 무덤을 만들고 십자가를 세워준다. 무덤은 점점 늘어가고 십자가가 더욱 많이 필요해지자 미셀은 교회 제단에 놓여진 십자가를 훔치려 하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형의 묘지에서 뽑아온다. 그러던 어느날, 고아수용소로 데려가기 위해 적십자의 조사반이 파견나온다. 이때 아버지는 미셀과 십자가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면 폴레트를 그들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결국 이를 어기고 폴레트는 조사반에 넘긴다. 미셀은 폴레트를 위해 아름답게 만들었던 방앗간의 묘지를 모두 망거뜨리며 울분을 터뜨린다. 한편, 전쟁 고아라는 딱지를 붙이고 혼잡한 정류장 대합실 구석에 서 있던 뽈레트는 어디선가 미셀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계속 미셀과 엄마를 외치며 군중들 속으로 사라진다.
The sinister Dr Watt has an evil scheme going. He's kidnapping beautiful young women and turning them into mannequins to sell to local stores. Fortunately for Dr Watt, Detective-Sergeant Bung is on the case, and he doesn't have a clue! In this send up of the Hammer Horror movies, there are send-ups of all the horror greats from Frankenstein to Dr Jekyl and Mr Hyde.
The time of the French revolution, and Citizen Robespierre is beheading the French aristocracy. When word gets to England, two noblemen, Sir Rodney Ffing and Lord Darcy Pue take it upon themselves to aid their French counterparts. Sir Rodney is a master of disguise, and becomes "The Black Fingernail", scourge of Camembert and Bidet, leaders of the French secret police.
영국의 존 웨인라이트(John Wainwright)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범죄 영화.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서 강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변호사를 심문하는 내용의 미니멀리스트한 드라마이다. 몬트리올 영화제 각본상, 세자르 남우주연, 남우조연상 수상. 유명한 갑부인 막띠노 변호사(Jerome Martinaud: 미쉘 세롤트 분)는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앙뜨완 형사(Antoine Gallien: 리노 벤추라 분)와 벨몽 형사(Marcel Belmont: 가이 마르찬뜨 분)가 있는 조사실에 소환되어 연금 상태가 된다. 셍클레망에서 일어난 폴린이란 여자 아이의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리바이를 성립시키려고 술집과 여동생 집에 갔다고 말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증언을 한다. 결국 자기가 차 안에서 여자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한다. 잠시 서장을 만나러 앙뜨완 형사가 나간 사이 벨몽은 막띠노에게 폭력을 가한다. 앙뜨완 형사가 다시 와서 심문을 하다가, 막띠노 부인(Chantal Martinaud: 로미 슈나이더 분)이 왔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그녀는 남편과 별거 생활을 하게 된 연유를 설명해준다. 다시 조사실로 돌아온 앙뜨완 형사는 다시 심문하고 막띠노가 범행 현장에서 묻은 피를 감추기 위해 바바리를 세탁소에 맡기고 똑같은 바바리를 경찰에 준 것이 밝혀진다. 막띠노 부인이 세탁소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한 것이다. 더이상 빠져 나갈 수 없는 막띠노는 거짓 자백을 하고 서장은 도난 차량에서 어린애 사체를 발견한다. 그 차는 첫부분에서 도난 신고를 한 자블랭(Jabelain: 미셀 서치 분)의 것이었다. 그로써 막띠노의 혐의는 풀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차안에서 아내가 자살한 것을 발견한다.
Stodge City is in the grip of the Rumpo Kid and his gang. Mistaken identity again takes a hand as a 'sanitary engineer' named Marshal P. Knutt is mistaken for a law marshal. Being the conscientious sort, Marshal tries to help the town get rid of Rumpo, and a showdown is inevitable. Marshal has two aids—revenge-seeking Annie Oakley and his sanitary expertise.
Two Brits—inventor Hengist Pod, and Horse, a brave and cunning fighter—are captured and enslaved by invading Romans and taken to Rome. One of their first encounters in Rome leaves Hengist being mistaken for a fighter, and gets drafted into the Royal Guard to protect Cleopatra.
영화 <평화>를 촬영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프랑스 여배우 '그녀'는 일본인 건축가, '그'와 우연히 만나 이틀간의 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히로시마에 머물러 달라는 남자의 청을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는 듯한 그녀는 거절한다. 그녀에겐 고향 느베르에서 자신의 첫사랑인 독일군 병사와의 사랑의 대가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랑의 이름으로 지하실에 감금되어 끔찍한 고통을 겪은 상처가 존재한다. 사랑으로 인한 좌절과 고통, 그리고 절망이라는 이름의 과거가 떠나질 않는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 히로시마에서 그녀의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현실과 중첩되면서 그와 그녀의 침묵의 대화는 이어진다.
거꾸로 쓰면 Krap Nek이 되는 스케이트보드장의 이름을 딴 켄 파크의 자살 이후,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그의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가족 간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이 하나 둘 전개되기 시작한다.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테이트는 언제나 주변사람들에게 가시를 세우고 알 수 없는 분노로 세상에 불만을 토로한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클로드는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휘둘리며 괴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지루할 정도로 평범해보이는 숀은 여자친구인 한나의 엄마 론다와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신심이 두터운 홀아버지와 살고 있는 피치스는 자라면서 점점 엄마를 닮아가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신에게 집착하는 아버지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7세기 루이 14세의 왕자 콩데의 성, 프랑소와 바텔은 경제적으로 파산 직전인 콩데 왕자의 성실한 집사이다. 왕자는 국왕의 신임을 얻으려 3일간의 성대한 축제를 열고, 이 축제의 성패는 집사 바텔에게 달려있다. 바텔은 모든 하인들을 지휘하여 국왕이 가장 좋아할만한 음식들과 무대 연출을 디자인한다. 이런 부산한 중에 왕비의 측근이자 궁 내의 모든 남자들이 탐을 내는 안느를 만나게 되는데, 안느는 바텔의 순수한 열정과 신념과 책임감에 끌리고, 바텔 역시 평민 신분인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그녀의 순수함에 끌리게 되어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안느는 왕이 찾자 돌아가버리고, 상심한 바텔은 축제의 정점에서 만찬을 위한 생선이 도착하지 않아 당황하게 되는데…
{중세시대(dedieval times), 스포츠(sport)가 생겨났다. 귀족 기사들만 서로 싸울 수 있었고, 농부들은 그들의 팬이였다. 그 스포츠는 바로 마상 창시합(jousting)이었다. 이런 기사들 가운데, 모두를 이긴 챔피언은 그걸로 끝이지만, 그러나 그의 수하 농부(peasant squire) 윌리엄에게는 그건 단지 시작일 뿐이였다.} 14세기 유럽, 가난한 지붕 수리공의 아들, 윌리엄(헤스 레저 분)은 자신이 주인으로 모시던 기사가 어느날 마창 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죽은 것을 발견한다. 어릴 적부터 기사가 꿈이었던 그는 귀족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있던 대회의 규칙상 신분을 속이고 얼떨결에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자신을 지지하는 동료 롤랜드(Roland: 마크 애디 분), 와트(Wat: 알란 튜딕 분)와 더불어 창술과 마창 등 담력을 겨루는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 윌리엄. 도중에 시인이라 자칭하는 도박꾼 초서(Geoffrey Chaucer: 폴 베타니 분)까지 합세해 기사 울리히로 게재 된 가짜 기사 신분 증명서까지 만들고 대회가 열리는 도시를 찾아 대장정을 시작한다. 결투는 승승장구.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웅이란 칭호를 받으며 인기와 찬사를 한몸에 받는다. 한편 윌리엄은 대회 중간 관중으로 참석한 아름다운 흑발의 여성 죠슬린(Jocelyn: 샤닌 소사먼 분)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가 상류귀족의 신분을 가졌음을 알게 된다. 윌리엄을 진짜 기사 울리히로 알고 있는 조슬린 또한 그의 천진함과 남자다운 기개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쟈니 잉글리쉬 (로완 엣킨슨 분)는 영국 첩보국 MI-7의 직원이며 항상 첩보원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고작 첩보원들의 뒷치닥 거리나 하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날, 1급 첩보원 001이 임무 수행 도중 사망한다. (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쟈니 잉글리쉬의 과실치사라고 해야 정확할 듯,,,) 설상가상으로 MI-7의 모든 첩보원들이 모인 001의 장례식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모든 첩보원들이 사망하기에 이른다. 001이 여왕 왕관의 탈취 음모를 조사중이었다는 심증을 갖고 있던 페가수스 국장은 마땅한 인물이 없는 관계로 울며 겨자 먹기로 쟈니에게 이 사건을 맡기게 되고 여왕마저 느닷없이 자신의 왕위와 왕실 전체의 왕위 계승권을 내놓겠다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쟈니 잉글리쉬는 친영파인 프랑스인 기업가 파스칼 소바쥬 (존 말코비치 분)가 이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자신의 충직한 부하직원 보프 (벤 밀러 분)와 함께 소바쥬의 주변을 조사하지만, 페가수스 국장은 영국 왕실과 절친한 관계인 소바쥬를 건드지 말라 압력을 넣는다. 한편, 소바쥬와 연관된 곳엔 어김없이 나타나는 한 미모의 여성이 있었으니~ 그려는 바로 인터폴 프랑스 지국의 로나 켐벨 형사 (나탈리 임부루글리아 분)로 전세계 60개국에 수백개의 민영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바쥬가 프랑스의 한 성에서 각국 범죄 단체 두목들과 비밀 회동을 가진다는 사실을 쟈니에게 알려 주며, 그와 함께 그의 성에 잠입하게 된다. 이 둘은 소바쥬가 영국 왕위 계승권을 찬탈 하여 스스로 국왕이 되고 영국에 자신이 수감해 놓은 죄수들을 풀어 놓을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생기 발랄한 아메리칸 레이디 ‘이사벨’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언니 ‘록시’를 돌봐주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로 부푼 채 파리에 도착한 이사벨. 하지만 그녀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닥뜨린다. 형부인 샤를르 앙리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도망치듯 수시로 집을 나가더니, 급기야 록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재산 분할까지 강요하는 것이다. 만삭의 몸으로 홀로 된 록시의 절망은 깊어진다. 파리에서의 첫 날을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이사벨. 하지만 록시와는 대조적으로, 매력적인 파리지앙과 로맨스를 만들고 상류사회의 화려한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찾은 사랑은 대단한 재력을 갖춘 외교관이자 형부의 삼촌인 에드가. 그의 색다른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벨은 에드가와 대담한 연애에 빠져든다. 그리고 에드가의 사랑의 증표인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 백’을 시도 때도 없이 메고 다니며 그와 함께 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이사벨이 서서히 프랑스 문화에 적응하면서 파리지엔느로 변해가는 동안, 록시는 복잡하고 지루한 이혼 소송에 얽매이게 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미국에서 가져온 그림이 중세 시대의 유명 화가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지면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프랑스 시댁과 미국의 친정 식구들 간에 일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록시의 가족들이 파리로 출동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사벨과 에드가의 밀애 사실이 양가 가족에게 들통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사벨. 그런 그녀에게 결별을 의미하는 에드가의 선물이 전해지는데…
The story of Lanze who is in love with the princess. One day the princess is kidnapped by the Dark Knight and Lanze starts his journey to rescue her. But he is not alone because Erdal, a turk, joins him on his journey.
형사 레온은 화목한 가정을 두고도 방황하는 40대.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제인과 비밀스런 관계를 갖는다. 어느 날 레온은 한 여인의 실종신고를 맡게 되고 수사 도중 제인이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으며 실종된 여인이 자신의 아내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프랑스 라로크성의 유적발굴에 한창이던 존스톤 교수의 일행은 600년간 봉해져 있던 수도원을 발견한다. 그러나 14세기 유적보다 놀라운 발견은 발굴단의 책임자이자 그들의 스승인 존스톤 교수의 도움요청과 친필서명이 담긴 문서,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결코 발명되지 않았던 안경 렌즈였던 것! 유적발굴의 후원사인 ITC를 찾아간 존스톤 교수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인가? ITC를 찾은 그의 아들 크리스와 조교수 매렉, 그리고 학생인 케이트, 스턴, 프랑소아는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것처럼 사물을 전송할 수 있는 양자 원격 이동 장치와 웜홀을 통해 존스톤 교수가 14세기, 영불 백년 전쟁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시간이라는 귀환 데드라인 속에 목숨과 운명을 걸고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그들. 그러나 21세기에서 온 그들로 인해 1357년의 역사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데....그들이 만나게 될 과거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마이클 도어시는 20년간 배우생활을 하고 있지만, 연기에 대한 지나친 열정 탓으로 연출자에 대한 주문을 꼬치꼬치 따지는 등 그의 성격 때문에 매번 오디션에 떨어지고 만다. 어느날 오디션을 받게 되던 날 여장을 하고 가게 되고 동료배우가 맡으려다 실패한 드라마의 배역을 맡게 된다. 여자배우로서 인기를 얻게 된 마이클은 함께 공연하게 된 주인공 줄리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좌충우돌 예비신랑의 필사의 거짓말 지어내기 한판!! 도대체 어떤 여자가 진정 그에게 꼭 맞는 사람일까? 폴 모스(제이슨 리 분)는 완벽한 신부감인 카렌(셀마 블레어 분)과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예비신랑. 하지만 총각파티에서 우연히 베키(줄리아 스틸레스 분)와 하루밤을 지낸 후부터 그의 인생이 엄청 꼬이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키가 카렌의 사촌임을 알게 된 폴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