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ollux (2002)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Luc Pagès
각본 : Luc Pagès
시놉시스
Halvard Sanz believes in the principle according to which we always meet people who really interest us twice. It’s written in the tables of how the world works, right next to the law of series and the constant speed of light. Halvard therefore believes that he’ll be able to find Pollux again. She’s the woman of his dreams, but he didn’t get the time to tell her so. Dizzy as a bee, he’ll charge head first into the plate glass window of life.
Young married couple Rob and Laura move to the peaceful, friendly town of Breastford and right away are made to feel at home by the welcoming members of the Breastford Womens Association. They soon realize that something is amiss, and they discover the reason: Doc Brady, the town's mayor, has invented a device that, at the push of a button, turns women into insatiable, sex-crazed robots.
졸업 후에 많은 것을 하기를 꿈꿔왔던 ‘댄’은 열정이 넘치는 저널리스트이다. 그렇지만 ‘댄’은 자신의 앞에서 자신을 이끌어주는 사람도 없고, 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뿐더러, 사무실에서 상사에게 꼬리치는 여자친구를 보며 그가 과거에 꿈꿔왔던 미래와 현실이 너무 다르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낀다. 자신의 삶에서 활기를 되찾기 위해, 그리고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룸메이트의 반강제적인 강요에 의해 ‘댄’은 동네 야외 섹스장으로 향한다. ‘댄’은 그곳에서 이상할 정도로 흥분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다른 이들에게 노출하기 위해 흥분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의 모습에 호기심이 동한 ‘댄’은 조사라는 미명하에 그 무리에 몸을 섞게 된다. ‘댄’은 그곳에서 ‘로라’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만남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 가는데…
A modern-day romance that follows one man's quest to find the girl of his dreams: one who wants to do it with him and another girl.
Achim Bornhak's movie focuses on the restless life of Uschi Obermaier, the icon of the 1968 movement in Germany and groupie. At the age of 16, Uschi is bored by her job in a photo lab, but soon becomes the "it girl" of Munich's club scene. When she gets to know Rainer Langhans, they move to Berlin and live in "Kommune 1", the first politically-motivated commune in Germany. While the other occupants claim she isn't political enough, Uschi just wants to have fun, works as fashion model and leads international music stars in temptation.
After getting kicked out of college, Arlo decides to visit his friend Alice for Thanksgiving dinner. After dinner is over, Arlo volunteers to take the trash to the dump, but finds it closed for the holiday, so he just dumps the trash in the bottom of a ravine. This act of littering gets him arrested, and sends him on a bizarre journey that ends with him in front of the draft board.
오클라호마의 작은 마을 출신인 클라우드(존 새비지)는 입영을 며칠 앞두고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그곳에서 징병을 기피한 채 떠도는 몇 명의 히피들을 만나는데, 그들의 리더인 버거(트리트 윌리엄스)는 클라우드에게 사흘 동안 자신들과 함께 지내자고 제안한다. 망설이던 클라우드는 어느 사이엔가 그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우연히 만난 부유한 집안 출신의 실러(비벌리 단젤로)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곧 클라우드는 신병훈련소로 떠나고 모두와 아쉬운 작별을 한다. 실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있는 곳을 알게 된 버거는 그를 만나기 위하여 자신의 긴 머리를 자른다. 군인으로 변장하고 군대에 들어간 버거는 클라우드를 잠시 부대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가 대신 졸병 노릇을 한다. 클라우드가 실러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 갑자기 베트남으로 전출 명령이 떨어지자, 버거는 친구 대신 헬리콥터를 타고 전쟁터로 떠난다.
엔지니어인 스티브(Steve Dunne: 캠벨 스콧 분)는 직업대로 항상 질서있는 삶을 살아온 청년, 어느날 그는 자신의 인생에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빠졌다고 느끼게 되고 친한 친구 베일리와 즐겨가는 록그룹 공연에서 린다(Linda Powell: 키라 세드위크 분)를 만나는 순간 그의 생활은 혼돈 속에 빠져들고 만다. 커피숍의 웨이트리스로 건축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진실한 사랑을 찾는 그녀에게 단한가지 장애가 있다면 그것은 그녀의 애인 클리프가 대중의 연인이라는 것 뿐.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섹스 테라피스트 소피아. 그녀는 성적으로 좀더 개방된 관계를 시도해 보려는 게이 커플 제이미와 제임스를 상담하던 중 ‘숏버스’라는 언더그라운드 살롱을 소개받는다. 비밀스런 모임이 이루어지는 이곳의 수많은 사람들은 예술, 음악, 정치 그리고 관계에 대해 서로 나누고 소통한다. 제이미와 제임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하게 된 모델 세스, 진정한 관계를 찾아 방황하는 세브린, 놀랍도록 솔직하고 과감한 경험을 하게 되는 소피아 등 숏버스를 찾는 외로운 영혼들은 서서히 해답과 희망을 찾아가게 되는데….
At his mother's funeral, stuffy bank clerk Henry Pulling meets his Aunt Augusta, an elderly eccentric with more-than-shady dealings who pulls him along on a whirlwind adventure as she attempts to rescue an old lover.
A free-wheeling chronicle of the Munich sex film industry in the 1970s.
Dallas, an American golf tutor, arrives in a quiet Sydney suburb to teach at the local school and sets about causing chaos with the family she stays with.
An eccentric family is re-united during the 1968 general strike in France, after the death of the grandmother.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네덜란드의 어느 마을. 안토니아(Antonia: 빌레케 반 아메루이 분)는 어머니 일레곤다(Allegonde: 도라 반 더 그로엔 분)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열여섯살 된 딸 다니엘(Danielle: 엘스 도터만 분)과 고향으로 돌아온다. 마을에 들어서면 올가(Olga: 프랜 월러 제퍼 분)의 카페 담벼락에 "환영, 우리의 해방군"이라고 갈겨 쓴 낙서가 보인다. 나치를 몰아낸 미군을 환영했던 이 낙서가 이제 안토니아를 맞이하고 있는 듯 하다. 권위에 찬 성당신부가 주재하는 일레곤다의 장례식이 열리고, 마을 사람들은 찬송가를 부른다. 하지만 전쟁의 상흔이 깃든 장례식은 그저 하나의 행사일 뿐이고 다니엘은 할머니 일레곤다가 자신의 죽음을 기뻐하듯 노래하는 환영을 본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안토니아. 어머니의 농장을 물려받은 안토니아는 마을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At fictional Harrad College students learn about sexuality and experiment with each other. Based on the 1962 book of the same name by Robert Rimmer, this movie deals with the concept of free love during the height of the sexual revolution which took place in the United States.
마크는 비행기를 훔쳐 타고 사막으로 날아가는데 거기서 그는 다리아라는 젊은 여성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는 미국의 카운터컬처에 대한 안토니오니 식의 탐구이지만 개봉 당시에는 냉랭한 평가를 받았던 비운의 작품이다. 핑크 플로이드, 칼레이도스코프, 롤링스톤즈, 그리고 패티 페이지의 음악 등이 활용되었고 핑크플로이드의 음악과 사이키델릭한 편집이 어우러진 다리아의 환상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젊은 남자와 사랑에 빠진 부유한 중년 부인의 불륜을 다룬 루이 말 감독의 문제작. 독특한 형식의 로맨틱 드라마다.
포르노 잡지 '허슬러'를 창간해 백만장자가 된 래리 플린트의 삶을 그렸다. 감독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아마데우스]의 밀로스 포먼. 감독은 보수적 종교인과 도덕주의자들의 공격에 맞서 감옥행을 마다 하지 않은 플린트에게서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투사의 모습을 이끌어 낸다. "법이 나 같은 쓰레기를 보호한다면 모든 사람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라고 플린트는 외친다. 우디 해럴슨과 가수 코트니 러브의 열연이 돋보인다.
1969년, 뉴욕의 시골 마을 베델에서는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흘 동안 당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였다.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전무했던 콘서트, ‘평화와 음악’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였다. 음악의 정수와 공연의 강렬한 에너지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196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의 외과 의사인 토마스(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바람둥이다. 병원에서 간호사와도 섹스를 하는 섹스 중독증에 가까운 인간이다. 그에게는 사비나(레나 올린)라는 멋진 애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와의 관계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날 시골에 갔다가 그 곳의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테레사(줄리엣 비노시)와 하룻밤 보낸다. 그후 테레사가 그를 찾아와 함께 산다. '프라하의 봄'이라고 불리는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으로 사비나는 토마스에게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청하라고 하며 혼자 피난을 떠난다. 한편 테레사는 카메라를 들고 '프라하의 봄'을 정면으로 찍는다.
이부(異父)형제 미하엘과 브루노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어머니는 할머니에게 아들을 맡기고 섹스와 마약을 탐닉하는 공동체로 떠나버렸고, 둘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 부재를 견뎌냈다. 분자생물학자가 된 미하엘은 이렇다할 성생활을 갖지 않고 연구에만 몰두한다. 반면, 브루노는 정신병원을 드나들 정도로 성에 탐닉하지만 아직 한 번도 자신을 충족시키는 여자와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른에 접어든 어느 날, 인생은 급변한다. 미하엘은 첫사랑 애나벨과 다시 만나게 되고 브루노는 마침내 자신의 성적 강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대 크리스티안과 만나게 된 것이다. 드디어 행복을 거머쥐었다고 생각한 순간, 짓궂은 운명은 두 여자를 병에 걸리게 만들어 버린다. 미하엘과 브루노는 사랑을 위해 함께 고난을 이겨낼 것인지, 고통을 피해 외로움으로 점철된 본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순간을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