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for Letters (1960)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Yuli Karasik

시놉시스

A group of young people comes to a Siberian construction site. They form a brigade, one of their tasks being cutting of a track for a power line. Different reasons made these people go to taiga and become pathfinders. One of them, a former taxi-driver Leonid (A.Kuznetsov) went to earn lots of money, Rimma (A.Zavialova) from the undivided love, the yesterdays schoolboy Constantine to find romantic appeal and adventures, and Vladimir (N.Dovzhenko) attempting to escape his shadowy past. Far away from the city fuss, in severe labor conditions and unsettled way of life, relations of these absolutely unknown to each other people gradually resume the normal course. Here many of them experience revaluation of values, others even find their love.

출연진

Vsevolod Abdulov
Vsevolod Abdulov
Nikolai Dovzhenko
Nikolai Dovzhenko
Galina Ilyina
Galina Ilyina
Anatoliy Kuznetsov
Anatoliy Kuznetsov
Aleksandr Lebedev
Aleksandr Lebedev
Mariya Lvova
Mariya Lvova
Aleksandra Zavyalova
Aleksandra Zavyalova
Vadim Grachov
Vadim Grachov
Leonid Obolensky
Leonid Obolensky
Konstantin Sinitsyn
Konstantin Sinitsyn
Vladimir Kadochnikov
Vladimir Kadochnikov
Evgeny Zubar
Evgeny Zubar
Grigory Gai
Grigory Gai

제작진

Yuli Karasik
Yuli Karasik
Director
Anatoli Grebnev
Anatoli Grebnev
Writer
Gennady Chereshko
Gennady Chereshko
Camera Operator
Vasily Kirbizhekov
Vasily Kirbizhekov
Camera Operator
Karen Khachaturyan
Karen Khachaturyan
Music
Kirill Molchanov
Kirill Molchanov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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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에 담긴 편지
'시카고 트리뷴'지의 유능한 자료 수집가 테레사(Theresa Osborne: 로빈 라이트 분). 오랜만에 휴가를 얻은 테레사는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한가로운 여행을 떠난다. 이른 아침 해변을 거닐던 그녀는 우연히 백사장에 밀려온 병 속에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 캐서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띄워보낸 사랑의 메시지. 편지에 담긴 진실한 사랑은 이혼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테레사에게 부드러운 봄바람처럼 달콤하게 다가온다. 테레사로부터 편지를 전해받은 상사 찰리(Charlie Toschi: 로비 콜트란스 분)는 자신의 칼럼에 그 편지를 게재하고, 같은 사람이 쓴 두 통의 편지가 연이어 발견된다. 또 다른 편지를 받아본 테레사는 얼굴도 모르는 채 'G'라는 이니셜을 가진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그리움과 호기심을 키워가고 마침내 그를 찾아 나선다.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바닷가 외딴 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개럿(Garret Blake: 케빈 코스트너 분). 바닷가에서 자신의 배를 손 보던 그는 테레사의 방문을 받는다. 자신을 너무도 잘 이해하는 테레사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 보인 개럿. 그가 밤마다 혼자 나가던 요트 여행에 그녀를 초대하면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 진다. 그러나 테레사는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개럿의 편지에 대해 그리고 그 편지가 신문 칼럼에 소개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끝내 고백하지 못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된 개럿과 테레사 하지만 이들 앞에 놓인 현실은 순탄하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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