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ssion to Kill (1999)
Their passion was real, their desire was deadly!
장르 : SF,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26분
연출 : Ron Ford
시놉시스
Erotic thriller with sci-fi elements.
한 남자가 정사 도중 얼음 송곳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닉(마이클 더글러스)은 살인 용의자로 여류추리소설가 캐서린 트러멜(샤론 스톤)을 지목하고, 그녀가 거주하는 바닷가의 별장을 찾는다. 닉은 캐서린이 자신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녀의 관능미와 자만심은 그에게 충동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던 중 캐서린의 작품 중에서 이번 살인과 동일한 책을 발견, 캐서린을 연행 심문한다. 취조실에 들어온 캐서린은 변호를 받을 권리를 거부하고 심리전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를 벗지만, 닉크는 그녀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계속 수사를 펼쳐나가는데...
남편과 별거하며 고교생 아들을 키우는 여자. 우연한 기회에 옆집 10대와 친분을 쌓는다.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그에게 점점 끌리던 어느 날, 결국 선을 넘어 버리고. 그날 이후 돌변한 그의 태도에 여자는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한다.
뉴욕의 크리스마스, 성공한 의사 빌 하퍼드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앨리스는 빌의 친구 지글러가 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다. 파티에서 두 사람은 각각 이성으로부터 강한 성적 유혹을 받는다. 그 다음날 앨리스는 빌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 놓는다. 여름 휴가 때 우연히 마주친 한 해군 장교의 매력에 반해 그에게 강한 충동을 느껴 그와 하루밤만 보낼 수 있다면 남편과 딸 모두를 포기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평소에 아내를 정숙한 여자라 믿어 왔던 빌은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환자의 부음 소식을 듣고 집을 나선 그는 앨리스가 장교와 정사를 나누는 환상에 시달린다. 얼마 후 빌은 대학 동창인 닉으로부터 부자들의 비밀 섹스 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닉의 반대를 무시한 채 파티장에 찾아간다. 그러나 빌의 위장 침입이 곧 밝혀지는데...
출판사 변호사인 댄(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글렌 클로즈 분)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그러나 댄에게 전화를 건 알렉스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반위협, 반애원조로 집요하게 매달리는데...
미니스커트 사이로 살짝 드러나는 문신(담쟁이 넝쿨이 엉켜있는 십자가 모양)만큼이나 신비로운 여자 아이비(Ivy: 드류 베리모어 분)
쿠퍼(Sylvie Cooper: 사라 길버트 분)는 캠퍼스에서 만난 자유분방하고 아름다운 아이비에 끌려 급속도로 친한 사이가 된다. 아이비는 지방 TV방송국인 KTVM의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고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협박전화를 걸지만 그 방송의 앵커맨이 쿠퍼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묘한 충동에 사로잡힌다. 쿠퍼의 집에 머물게 된 아이비는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가족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녀는 병약한 아내로 인해 오랫동안 잠들었던 쿠퍼의 아버지 다릴(Darryl Cooper: 톰 스커릿 분)의 본능을 자극한다.
아이비를 비롯해 부모마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쿠퍼는 무서운 사실을 깨닫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점점 가족구성원에서 밀려나고 있었던 것이다. 병이 악화됨을 느낀 쿠퍼의 어머니 조지(Georgie Cooper: 셔릴 래드 분)는 발코니로 나와 자살을 결심한다. 이 때 부드러운 손이 그녀의 등을 어루만진다. 아이비였다. 그녀는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녀를 발코니 아래로 밀어버리는데...
잡지사 기자 니크는 하숙집 주인의 어린딸 다리안이 점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10대 소녀 다리안이 니크에게 반해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잡지사 일로 바빠진 니크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자, 다리안은 니크와 친해보이는 여기자 에이미의 방에다 벌통을 풀어놓아 에이미를 해치는 등 니크를 위한 제단을 만들 만큼 광적으로 변해가는데...
A twisted suspense thriller about a manipulative teenage girl who convinces her widower/alcoholic/over protective father that the boy she asked out on a date beat and raped her, when in fact he turned down her advances. But no amount of facts can persuade this enraged father. No one hurts Daddy's Girl.
미국 오레곤 주, 한 시골 마을에 있는 낡은 술집에서 공연을 하는 펑크 록 밴드의 멤버 중 한 명이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그들은 갑자기 백스테이지 그린 룸에 갇히게 되고 살인사건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들과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는데...
방송국 프로듀서 제임스 발라드(James Ballard: 제임스 스페이더 분). 그는 애인 캐서린(Catherine Ballard: 데보라 웅거)과 기이한 성생활을 즐긴다. 이들은 서로의 성적인 문제, 특히 불륜 행각에 자극을 받는 묘한 관계다. 어느 날 제임스는 운전도중 여의사 헬렌 레밍턴(Helen Remington: 홀리 헌터)의 차와 충돌한다.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린 제임스의 옆에는 충돌로 튕겨져 나온 헬렌의 남편이 거꾸로 처박힌 채 죽어 있다. 제임스는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헬렌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야릇한 성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러면서 자동차 충돌 사고에 숨어있는 위험, 섹스, 죽음 사이의 이상한 관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사고 수습과정에서 다시 마주친 제임스와 헬렌. 그들은 본능적인 힘에 이끌려 차 안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제임스는 헬렌의 소개로 본(Vaughan: 엘리어스 커티어스)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본은 사람과 기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에로틱한 힘에 사로잡혀 있는 전직 과학자. 교통사고 현장과 병원을 찾아 다니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모임을 만든다. 그의 애인 가브리엘(Gabrielle: 로잔나 아퀘트)과 전직 스턴트맨 시그레이브(Colin Seagrave: 피터 맥닐 분)도 교통 사고에 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광신도들이다. 본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을 행한다.
루이스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매번 더욱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 시켜주는 루이스는 최상의 시청률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한다. 자신의 촬영에 도취된 루이스는 결국 완벽한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에 이르는데...
쿠바에 나타난 섹시함과 신비함을 지닌 여인 줄리아(안젤리나 졸리 역). 남자들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 어떤 행동도 불사하지만, 그녀가 택한 사람은 커피 부호이자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인 루이스(안토니오 반데라스 역). 서로에게 격렬하게 끌려 결혼한 두 사람은 꿈 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고, 루이스는 자기 인생이 완성된 듯한 착각에 취한다. 거액의 돈과 함께 자취를 감춰버린 줄리아, 루이스는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행동에 당황하고 한순간에 어이없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어버린 슬픔에 잠겨 그녀를 찾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를 행방을 찾는 과정에서 용서할 수 없는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아름답기만 한 그의 아내는 잔인한 살인 혐의를 받고 도피 중인 범죄자였던 것. 그가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은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 또한 그를 경악케 한다. 진심으로 줄리아를 사랑했던 루이스는 분노하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결혼 10년차 부부 에드워드 섬너와 코니 섬너. 8살 아들과 함께 뉴욕 교외에 살고 있는 이 부부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뉴욕 시내로 쇼핑을 나갔던 코니가 우연히 사고를 당하게 되고, 폴 마텔이라는 젊은 프랑스 남자가 치료를 자처한다. 처음에는 견제의 눈길을 감추지 못하던 코니도 어딘지 모를 폴의 신비스런 매력에 긴장을 풀게 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코니.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곁에 있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폴의 웃음과 말투에 다시 한번 폴을 만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이렇게 폴과 코니는 위험스럽게 서로에게 탐닉하게 되는데.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 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살인을 저질러 15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콜린은 가석방 심사를 받지만 통과하지 못하자 교도관을 죽이고 탈옥한다. 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찾아간 콜린은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는 분노하여 알렉시스를 살해하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아이들을 돌보던 테리는 사고를 당했다며 그녀의 집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콜린에게 호의를 베푸는데...
As a top student at St. Adeline's Catholic Boarding School, Zoe senses that something is not quite right about the school's new nun-- a sense proven to be true when it is revealed the "good' nun is an imposter with a fatal attraction to Zoe's brother.
As a string of brutal murders plague the city, two undercover detectives race to solve the mystery and unmask the killer. Their only clues: each victim is a former cop and each has a blood-red letter painted on their body. How many will have to die before the killer spells out their message in blood?
오슬로대학교 신입생 델마는 도서관에서 아냐를 만나자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진다. 엄격한 종교적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아픈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고 아냐에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녀 안에 잠재된 초자연적인 힘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용솟음치려 한다.
3주간의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2세 사진작가 제프콜버(패트릭윌슨)와 14세의 헤일리(엘렌페이지)는 나이트호크라는 가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다. 매력적인 제프에게 빠진 헤일리의 부탁으로 제프는 자신의 집에 헤일리를 데려간다. 하지만, 헤일리의 사진을 찍던 제프는 그녀가 수면제를 탄 술을 먹고 쓰러지게 되고, 제프가 눈을 떴을때 상황은 역전되고 의자에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
제프를 아동성범죄자로 몰아가는 헤일리는 그의 집을 수색해 증거를 찾아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견된 한장의 사진 헤일리는 더이상 이같은 피해자를 만들수 없다며 제프에게 벌을내린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바닷가의 별장을 찾은 순진한 소년 더그는 옆 집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인에게 시선을 빼앗겨버린다. 폭우가 쏟아지던 밤, 도움을 청하는 그녀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밀회를 시작한다.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편과 몸싸움 끝에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더그에게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