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 무림퇴마전 (2019)
장르 : 액션, 코미디, 판타지
상영시간 : 1시간 41분
연출 : Guo Yapeng
시놉시스
무림 최고의 고수 모산호는 정체 모를 무덤 발견 소식에 불길함을 느끼고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탐욕에 눈이 먼 자들이 보물을 노리고 무덤을 건드렸다가 금기된 봉인을 깨뜨리고 마는데! 모산호는 부활한 요괴를 막기 위해 금기된 도술을 쓰기로 결심한다.
졸업을 앞둔 18살의 고등학생 이안에게 또래 친구들에 비해 첫경험이 늦다는 컴플렉스를 한방에 날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채팅으로 만난 화끈녀 말하길, “만약에 날 보러 와주면, 내 모든 걸(?) 줄게!” 브라보! 드디어 총각딱지를 뗀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가 있는 곳이 자동차로 9시간 걸리는 테네시 녹스빌이라는 것. 기대로 잔뜩 부푼 이안은 오로지 총각딱지를 떼겠다는 일념으로 마초형의 스포츠카를 훔치고, 얼떨결에 절친남과 절친녀를 동행해 녹스빌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 여행은 이안의 기대와는 다르게 자꾸만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1959년에 시작된 레코드 가게 엠파이어 레코드가 뮤직타운이라는 거대한 체인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다. 가게의 주인 미치는 대규모 체인점에 대한 매력으로 다음주의 계약을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레코드점 지배인 조 리브스와 10대 아르바이트 루카스, 코리, 니자, 데브, A.J, 에디는 이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 야간 지배인으로 일을 하다가 가장 먼저 이 일을 알게 된 루카스는 미치에게 입금해야 할 9천 달러를 두 배로 불려 엠파이어가 뮤직타운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틀란틱 시티의 카지노로 간다.
리드싱어 체즈(Chazz: 브렌단 프레이저 분), 베이스 연주자 렉스(Rex: 스티브 부세미 분), 드러머 핍(Pip: 아담 샌들러 분)은 록스타를 꿈꾸는 무명 밴드 그룹이다. 평소부터 라이브 공연을 해보는 것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소원인 이들은 자신들이 음악을 녹음한 데모 테입을 가지고 레코드 회사를 찾아가지만 갈때마다 문전박대를 당하며 쫓겨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들보다도 실력이 형편없는 밴드그룹이 방송국의 전파를 파고 디스크를 내게 되자, 화가난 체즈 일행은 몰래 방송국으로 숨어 들어갈 계획을 세운다. 경비의 눈을 피해 방송실에 이들이 나타났을 때도 여전히 냉담하기만한 직원들의 태도, 이에 열받은 렉스가 후추가 가득 든 장난감 총으로 이들을 위협해서 강제로 그들의 데모테잎을 틀게 한다. 그러다 실수로 담배불에 테잎이 타버리자 당황한 이들은 방송국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직원들을 한곳에 몰아 넣고 주변 상황을 살핀다. 그러나 밖에는 이미 경찰 특수기동대가 깔려 있고 이들을 보려고 모여든 젊은이들이 방송국의 앞마당을 점령해 있는 등 시끌법썩한 상황이다 그 속에서 체즈 일행은 내친김에 자신들의 노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진짜 라이브 쇼를 벌이려 하는데...
헤어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잊지 못하는 더스틴은 친구 탱크를 설득해 그녀와 데이트하도록 한다. 더스틴의 계획은 데이트를 끔찍하게 망쳐서 알렉시스로 하여금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것.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탱크는 알렉시스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사라는 아빠와 계모 그리고 이복동생인 토비와 함께 사는 소녀이다. 부모가 외출할 때마다 토비를 돌봐야하는 사라는 어느날 밤, 토비가 울어대자 이야기책에 나오는 대로 고블린의 주문을 외우면서 고블린의 왕에게 토비를 데려가버리라고 빈다. 그 순간 고블린의 왕인 자레드가 나타나 토비를 데려가면서 토비를 찾으려면 미로 중앙의 고블린성으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사라는 토비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의 미로속으로 들어가고 도중에 호글이라는 난쟁이, 루도라는 덩치 큰 원숭이, 그리고 용감한 강아지 기사 디디머스 등과 친구가 된다. 자레드의 끊임없는 방해를 이기면서 드디어 고블린성에 도착한 사라는 자레드가 정한 시간이 지나기 직전 고블린의 주문으로 토비를 되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토비를 귀찮아하기만 했던 사라는 미로 여행을 통해 동생에 대한 사랑과 과거의 추억에 있었던 장난감과 이야기 주인공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엠버’시에서 메신저로, 배관 수리공으로 일하는 12살 ‘리나’와 ‘둔’은 상자 속에 담긴 하나의 안내서와 두개의 카드, 그리고 일곱개의 메시지가 가진 비밀을 풀어가며 스펙터클한 모험을 펼쳐 보인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되는 포뇨. 이후 소스케가 마련해 준 초록 양동이에서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바다의 주인이자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한 인류학자의 현장일지를 위해 블랙베리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애니’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 용돈을 벌기 위해 뉴욕 상류층 자녀를 봐주는 내니 일을 시작한다. 아이 돌보는 일이라고 해서 재미있고 편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애니가 처음 만난 아이는 X가의 못 말리는 골칫덩어리 ‘그레이어 X’. 뉴욕 최고의 상류층답게 이 녀석의 집 또한 어마어마 하다. 하루 종일 걸어도 다 볼 수 없는 방들과 죽을 때까지 신어도 남을 신발, 최고의 명품들로 가득한 옷장 속 옷가지들.. 거기에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뉴욕 정통 럭셔리 부인 ‘미세스 X’까지 앞날이 깜깜하다. 첫날 아침부터 시작된 미세스 X의 지시. 티파니에 들러서 ‘미스터 X’의 손목시계를 찾고, 네 살짜리 그레이어 X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추천장을 챙기고, 라틴어, 프랑스어, 수영 등등 과외 시간 체크에 미세스 X의 명품 옷 크리닝까지 하루가 48시간이라 해도 부족한 상황이다. 애니는 지금 내니 생활을 하는 건지, 집사 생활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현실에 본격적으로 미세스 X 와의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 아래의 세계. 그곳에서 최고 계급층인 뱀파이어 족과 그들에게 노예로 길러진 늑대인간 ‘라이칸’ 족은 수백 년간 종속 관계를 이어간다. 한편 라이칸 족의 루시안은 노예 종족 임에도 불구하고 뱀파이어 족의 왕인 빅터의 총애를 받아 자신의 종족을 통제한다. 그러나 루시안은 빅터의 딸 소냐와 비밀리에 금지된 사랑을 나누며 자신의 영원한 자유를 위해 함께 탈출을 계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시안은 베어울프와 전투 중 위험에 처한 소냐를 구하기 위해 금기시 되어있는 칼라(라이칸을 제어하는 목에 차는 도구)를 제거 했다는 이유로 처형 위기에 처하고, 그런 루시안을 위해 소냐는 목숨을 걸고 그를 탈출시킨다. 탈출에 성공한 루시안은 그의 동족 라이칸들과 베어울프를 집결시켜 뱀파이어 족에 대항해 거대한 전쟁을 선포하는데…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성년이 되며 해리를 지켜주던 수호 마법은 사라지고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 영혼의 조각이 보관된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이미 볼드모트에 의해 장악된 마법세계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숨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다. 세 사람에게 남겨진 덤블도어의 유품은 수수께끼처럼 그저 막막하고, 아무런 단서도 없이 떠난 그들의 모험은 불안과 초조함으로 가득하다. 계속되는 시련의 나날 속에 세 친구는 끊임없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숙명에 대한 의지를 시험받는다.
덤블도어 교장이 남긴 죽음의 성물의 단서를 쫓던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그토록 찾아 다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지팡이의 비밀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다섯 번째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마법학교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그들을 잡으려는 보안마법에 걸려 위기를 맞지만 덤블도어의 동생인 에버포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그에게서 덤블도어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에 관한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볼드모트는 해리에 의해 호크룩스들이 파괴되었음을 느끼고 호그와트로 향한다. 해리를 주축으로 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전투가 벌어지며 호그와트는 거대한 전쟁터로 변하게 되는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잔뜩 들떠있는 파리. 며칠후면 사랑의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틀담의 종지기 콰지모도에 의해서 진행된다. 콰지모도가 사랑의 종 라피델을 울리는 동안 연인들은 번갈아가며 무대위에 올라 마음에 답고 있던 연인의 이름을 힘껏 외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벨을 울려야 하는 콰지모도는 쓸쓸하기만 하다. '못난내가 누구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겠어…' 사로슈의 서커스단이 도착하면서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아슬아슬한 외줄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거대한 코끼리를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마술사 사로슈는 시민들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러나, 사로슈의 진짜 목적은 축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종 라피델. 라피델이야 말로 세계 최고의 보물이라는 소문이 그의 마음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파리델을 훔치는 사이 콰지모도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사로슈는 자신의 아름다운 조수 마들렌을 콰지모도에게 접근시킨다. 아름답고 순수한 마들렌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콰지모도. 그러나 사로슈가 종을 훔쳐낸 사실이 알려지고, 콰지모도의 단짝 친구이자 에스메랄다와 피버스의 둘도 없는 아들 제퍼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콰지모도의 사랑은 곧 분노로 바뀌어 버린다. 근위대장 피버스를 중심으로 조직된 수색대가 파리를 샅샅이 뒤지지만, 사로슈 일행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과연 콰지모도와 그의 사랑의 힘은 사악한 사로슈로부터 라피델과 제퍼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정조안(이소룡)은 고향인 당산이 수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삼숙을 따라 허검(전준)일행이 사는 곳으로 온다. 허검의 소개로 얼음공장에 취직을 하여 일을 하게 된 조안은 실수로 깨진 얼음 속에서 마약 봉지를 보게 된다. 공장장을 만나러 간 아건과 진우가 실종되자 허검은 그들을 찾기 위해 사장의 집을 찾아갔다가 변을 당하게 되고, 조안은 동료들을 위해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싸움에 말려들다 감독관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공장장의 말만 믿다가 동료들의 미움을 사게 된 조안은 술집 아가씨의 도움으로 허검의 죽음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육군 이등병 죠는 검은별 닌자에게 테러 당하는 사령관의 딸 패트리사를 구해 집으로 돌아온다. 무기를 팔아 넘기려던 히치콕 대령은 죠에 의해 자신의 음모가 무산되자 죠를 마닐라로 심부름 보낸다. 과거를 잃어 버렸던 죠는 그 곳에서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신유기라는 노인을 만나 자신이 닌자 무술을 익히게 된 연유를 알게 된다. 한편 히치콕이 음모에서 손을 떼자 마피아 두목 올티가는 페트리사를 납치하고 신유기 또한 검은별 닌자에게 살해당한다. 비통한 슬픔과 치솟는 분노로 사악한 닌자와 맞선 죠는 결전의 싸움에서 그를 죽인다. 죠는 친구 잭슨의 도움으로 그의 사랑하는 페트리사를 구출하고 콜티가의 음모는 끝을 맺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인이 말을 타고 리뎀션에 나타난다. 그녀의 허리엔 6연발 권총이 매달려 있고, 가슴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다. 지옥같은 이곳의 통치자, 그녀의 인생을 방금 가로질러 달려온 사막만큼이나 황폐하게 만들어버린 그 자의 심장을 겨누기 위해서 그녀는 달려왔다. 그러나 그녀를 이 치명적인 대결로 이끌어온 악마는 이제 그녀의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데. 헤롯의 통치하에 있는 마을 리뎀션은 무법천지다. 그는 마을 사람들이 버는 돈의 반 이상을 착취하고, 모든 악당들의 우두머리로 군림한다.
헤롯은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고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년에 한번씩 거액의 상금을 미끼로 목숨을 건 총쏘기 시합을 벌인다. 이 시합을 통해 훗날 자기의 적이 될지도 모르는 총잡이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복수를 위해 돌아온 엘런도 이 시합에 참가한다. 대결을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는 엘런. 어린 시절, 헤롯은 리뎀션의 보안관이었던 엘런의 아버지를 밧줄로 매달로 엘렌에게 그 밧줄을 총으로 쏘아 맞추면 아버지를 살려 주겠다는 잔인한 약속을 한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눈을 감은채 방아쇠를 당겨야 했던 엘런. 결국 아버지는 그녀가 쏜 총에 죽고 만다. 그 끔찍한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엘렌은 정상적인 삶을 살수가 없었다.
한편 헤롯은 살인자의 생활을 청산하고 성직자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옛 심복 코드(레셀 크로우 분)을 끌고와 다시 살인의 세계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면서 강제로 시합에 참가 시킨다. 리뎀션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영혼을 가진 코트와 엘렌은 자연히 서로를 원하게 된다. 드디어 이긴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시합이 진행됨에 따라 죽은 사람의 숫자는 늘어가고 결국 엘렌은 코트와의 대결을 맞이한다. 피할수 없는 순간, 두 사람은 상대를 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이 만든 비약으로 탄생한 또 다른 모습의 자아인 버디 러브를 사라지게 했던 착하고 수줍음 많은 뚱보 교수 셔먼 클럼프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잠재 의식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한번씩 부활하려하는 버디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 목하 열애중인 대학원생인 데니스 게인스와의 결혼계획이 버디에 위해 위협받을까 두려워하던 셔먼 교수는, 데니스가 개발한 첨단 DNA 연구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속에서 버디의 DNA를 추출하여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을 버디가 아니다. 추출액으로부터 스스로 부활한 버디는 오히려 셔먼이 최근 개발한 "젊어지는 혈청"을 훔치고자 한다. 이 약은 몸의 신체구조를 변화시켜 일정기간동안 외모와 활력을 수십년전으로 돌려놓는 신비의 약이다. 버디의 음모를 눈치챈 셔먼은 그 약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있는 집안에 숨겨놓는다. 본능적으로 이를 알아낸 버디는 파티중인 집에 몰래 잠입하는데, 약을 복용하여 젊어진 셔먼의 할머니가 그에게 반해 덤벼든다. 우여곡절 끝에 버디는 이른바 '청춘 쥬스'를 훔쳐내고 도망간다. 이제 셔먼은 그의 가족의 질서를 되찾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결혼을 맞이하기 위하여 약을 훔쳐간 버디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1896년 영국에서 트린실베니아로 온 젊은 변호사 랜필드(Renfield: 피터 맥니콜 분)가 드라큐라(Dracula: 레슬리 닐슨 분) 백작의 성 근처 마을에 도착한다. 주민들은 드라큐라 백작과 사업상 만날 일이 있다는 변호사 랜필드를 보고 드라큐라 백작에게 가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그는 그 말을 무시하고 드라큐라 백작을 만나러 간다. 드라큐라가 영국의 저택을 찾아 일을 도와주고 있는 랜필드는 그러나 계약서를 작성하다 종이에 베어 피를 흘리고, 드라큐라는 젊은 남자의 피를 보자 흥분한다. 결국, 랜필드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종으로 만든 드라큐라는 영국에 도착해 생활하게 되고, 우연히 만난 이웃집의 미나(Mina: 에이미 야스벡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스스로의 초능력을 이용해 미나를 탐하던 드라큐라를 막기 위해 사람들은 대책을 세우게 되고, 결국 미확인 질병의 대가인 밴 헬싱 교수(Dr. Abraham Van Helsing: 멜 브룩스 분)를 초빙한다. 마늘과 십자가 등을 동원해 흡혈귀의 침입을 막던 밴 헬싱은 이웃집의 드라큐라가 흡혈귀일 것으로 의심하나 증거를 찾지 못한다. 드라큐라는 계속 미나의 피를 탐하고, 미나가 죽자 미나가 흡혈귀로 부활할 것을 걱정한 밴 헬싱은 미나의 가슴에 말뚝을 박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럴 수 없다고 버틴다. 결국 미나는 흡혈귀로 부활해 사람의 피를 탐하고 밴 헬싱은 간신히 그녀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드라큐라는 미나의 동생을 노리고, 미나의 동생도 점점 흡혈귀로 변해간다. 밴 헬싱은 흡혈귀는 거울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 무도회를 열어 드라큐라 백작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모습이 드러나지 않으면 죽이기로 한다. 무도회날 그들의 꾀임에 넘어간 드라큐라는 결국 정체를 드러내게 되고, 벤 헬싱은 그를 유인해 동이 트는 아침 그에게 빛을 보게 해 태워 죽이고, 그후 마을에는 평화가 돌아온다.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사상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 대 테러요원 페리스. 또 다른 요원 호프만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하지만 목표물에 다가갈수록 그가 발견하는 진실은 그의 목숨을 위협할 만큼이나 위험하다. 동료인 호프만까지 믿을 수 없게 된 그가 완수해야 할 최고의 미션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이번 얘기는 한 주에 두 개의 폴리스 아카데미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주지사의 발언을 기회로 라사르 교장이 이끄는 학교가 존폐의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진다. 이에 궁지에 빠진 모교를 구하기 위해 졸업생들이 대거 돌아온다. 말재간꾼 마호니를 비롯해 괴력의 하이타워, 소리 흉내내기의 천재 라벨, 권총광 덕클베리, 모기 소리에서 사자 목소리로 바뀌는 여순경 훅크 등등. 낯익은 얼굴들이 모두 라사르 교장 렛 돌아와 라이벌 교인 모저 교장이 이끄는 폴리스 아카데미와 먹느냐 먹히느냐의 대결을 벌인다. 모저 교장은 라사르의 교관인 블랭크스와 코프랜드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작전 계획을 사전에 탐지 와해 공작을 벌인다.
어린 딸(Jessie Mills: 알리슨 해니건 분)과 함께 사는 외로운 과학자 스티브(Steven Mills: 댄 애크로이드 분)는 순전히 호기심으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한다. 그런데 지구에서 90억 광년 떨어진 혹성에서 이 광선을 받고, 조사를 위해 외계인 셀레스터(Celeste Martin: 킴 베신져 분)가 지구로 온다. 파티장에 나타난 셀레스터는 지구의 관습을 몰라 실수 연발하지만, 스티브는 이 아름다운 외계인에게 한눈에 반한다. 셀레스터는 결혼, 사랑 등 알 수 없는 단어들을 체험하기 위해 스티브와 결혼한다. 어느 날 스티브의 어린 딸이 셀레스터가 전기 배터리로 식사하는 것을 보자 셀레스터를 조정하는 우주 특사는 딸을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지구인이 되다시피한 셀레스터는 갈팡질팡 한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러온 우주선을 향해 스티브와 함께 지구에서 살겠다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