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와일러(Joan Wilder: 캐서린 터너 분)는 모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때 콜럼비아의 언니인 엘레인(Elaine: 매리 엘렌 트레이너 분)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엘렌의 남편이 보낸 한장의 지도를 죠앤 자신이 직접 넘겨 주는 것뿐이다. 이 사건으로 엘렌의 남편은 살해되었었고, 죠앤은 갱들과 만나기로 한 카타레나행 버스를 타지만 그녀를 쫓는 악덕 정치가 조로(Zolo: 마누엘 오제다 분)에게 잡힌다. 그때 잭 콜론(Jack Colto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이 나타나 죠앤을 죠앤을 협박하는 조로에게서 구출해 준다. 죠앤은 전화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험한 밀림을 헤치며 가는 그들의 뒤를 조로도 계속 추적해 간다. 전화가 있는 곳에 도착해 죠앤은 돈을 건네준다. 다음날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간 그들은 콸프라는 악당에게 빼앗기고 폭포로 떨어져 헤어진다. 혼자된 죠앤은 마을에서 갱들에게 전화하여 지도를 넘기고 언니 엘렌을 만난다. 그때 조로가 나타나 진짜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조로, 갱들, 잭과 죠앤의 삼파전이 전개된다.
네바다주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는 20명도 안되는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고 있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는 발렌타인(Valentine McKee: 케빈 베이컨 분)과 얼은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 주고 다음 일터로 가려고 황량한 사막길을 가던 중 론다(Rhonda LeBeck: 핀 카터 분)를 만난다. 그녀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한 학기 동안 이 마을에서 지진학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의 지진계에서는 수 일 전부터 이상한 진동이 기록되고 있다. 마을에서 다른 일을 하다 자신들의 처지헤 와가 난 발렌타인과 얼(Earl Bassett: 프레드 워드 분)은 직업을 바꾸기 위해 이사를 하기로 한다. 새로운 일터로 향하던 그들은 고압 철탑에 매달려 죽은 에드거(Edgar: 선샤인 파커 분)를 발견한다. 이어서 소가 없어지고 전화선이 끊기는 등 이상한 일이 계속되고 마을은 고립된다. 발렌타인과 얼, 론다는 지금가지 일어난 일들의 원인이 사물의 진동을 느기고 공격하는 거대한 뱀의 돌연변이 트레모어스임을 알아낸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괴물퇴치작전에 앞장서는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괴물을 퇴치한다.
네명의 기록영화팀이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기 위해 출발하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구조대를 특파하고 아마존에 도착한 구조대는 기록영화팀의 참혹한 죽음의 소식과 함께 그들이 남긴 필름을 가지고 돌아온다. 필름을 현상한 방송국에서는 이 필름을 방영하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사를 하지만 그 내용의 참혹함에 놀라 결국 필름을 소각시켜 버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이 붙어있는 그 필름에는 기록영화팀이 원시의 생활 속에서 차츰 잔인한 본능을 드러내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무차별적 벌목과 소수부족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정글로 떠난 일행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듯 했으나 비행기는 기체 이상으로 지상으로 곤두박질치고.. 살아남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그들에게 다가온 한 부족. 이제껏 상상한적도 없는 공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살인누명을 쓴 금고털이범 빠삐용은 종신형을 받아 남미에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위조지폐범 드가와는 죄수 수송선에서 만난다. 빠삐용이 드가의 돈을 노린 다른 죄수들로부터 그를 지켜준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우정을 나눈다. 빠삐용은 지옥같은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하지만, 그럴 때마다 독방에서 지내는 시간은 길어질 뿐이다. 그러나 그는 그 때마다 탈출을 포기하지 않는다.
영국 포병단의 포셋 소령(찰리 허냄)은 그의 특별한 재능을 임정받아, 볼리비아와 브라질 국경의 지도를 제작을 위해 남미 땅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함께 간 인디언으로부터 정글 깊숙히 밝혀지지 않은 문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포셋은 그 말을 반신반의 하지만, 식량을 구하러 간 곳에서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엘도라도의 비밀이 그곳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귀국 후 자신이 발견한 자료들을 왕립지리학회에서 발표하게 되는 포셋. 그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두 번째 원정을 떠나지만, 함께한 인원들의 문제로 그의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결국 그 일을 계기로 왕립지리학원에서 탈퇴를 결심하게는 되는 포셋. 과연 그는 잃어버린 도시 Z의 엘 도라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최고의 청부 살인자 덩컨. 은퇴를 준비하던 그는 막대한 퇴직금을 눈앞에 두고 음모에 말려든다. 잔혹한 킬러 군단과의 대결, 마지막 살인 게임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모험심 가득 찬 요시 긴스버그는 남미 오지여행 중 우연히 교사인 마커스, 사진작가 케빈을 만나 아마존에 가보자는 설득에 넘어가 여행을 결심한다.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칼이라는 이방인의 가이드로 예측할 수 없는 정글 여행을 떠나는데···
스튜어디스 ‘레나’는 산티아고 비행 스케줄 기간 동안 칠레에 있는 연인 ‘다니엘’과 잠깐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칠레의 자유 정부 모임을 도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에 가담한 ‘다니엘’이 비밀 경찰들에 의해 끌려가게 되고, ‘레나’는 그가 ‘콜로니아’로 불리는 사교 단체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레나’는 사랑하는 연인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 독일인 ‘폴 쉐퍼’가 신처럼 군림하고, 한 번 들어가면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그곳, ‘콜로니아’에 직접 찾아가 목숨을 건 여정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모든 재난에는 이유가 있다!
미국 전역에 퍼진 환경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볼리비아로 파견된 세 명의 과학자. 자신을 국가안전부 소속 직원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의 안내에 따라 비행기에 올라타고, 도착하자마자 무장 괴한들에게 소금사막으로 납치를 당한다. 그러나 그곳 주변에 위치한 활화산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서 예상할 수 없었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2010년 8월 5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섭씨 32도, 습도 95%의 700m 지하에 33인 광부 매몰 매몰 1일째 / 8월 6일 칠레 국가비상사태 성명 발표 매몰 17일째 / 8월 22일
구조대가 드릴로 뚫은 구멍으로 전달된 쪽지 매몰 24일째 / 8월 29일 지상의 가족들과 20초간 화상통화 매몰 29일째 / 9월 3일 쉬람 T-130 드릴 작업 개시 매몰 43일째 / 9월 17일 너비 30cm 구멍 굴착 완료 매몰 51일째 / 9월 25일 광부들을 지상으로 옮길 구조 캡슐 '피닉스' 도착 매몰 65일째 / 10월 9일 캡슐이 지나갈 구조 터널 작업 완료 매몰 69일째 / 10월 13일 33명 전원 구조 완료
가업을 위해 콜롬비아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부부와 딸 해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어딘가 스산함마저 감도는 저택에선 밤마다 기이한 사건들이 생겨나고, 딸 해나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리고 만다. 그 후, 보이기 시작하는 붕대를 감은 기괴한 모습의 어둠 속 아이들! 그들은 가족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필사적으로 딸 해나를 데려가려 하고, 결국 해나가 실종되는데…… 사라 부부와 해나의 운명,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들의 정체는?!
최고의 인기 캐릭터 도널드 덕이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떠난다. 실사 촬영과 전통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눈부신 조합이 눈과 귀를 한껏 즐겁게 해준다. 친구들에게 마법이 깃든 선물을 받은 도널드. 이 선물들이 여권이 되어 도널드를 환상적인 음악 여행으로 이끈다. 도널드는 전문가인 호세 카리오카와 판치토의 안내를 따라 껑충껑충 뛰며 가는 곳마다 놀라움과 환상적인 음악들로 가득한 모험을 경험한다.
건축 기사인 빌 마캄은 아마존댐 건설 중 정글에서 일곱살난 아들 토미를 잃어버리고 고독한 탐색 작업을 한다. 10년간의 추적 끝에 토미의 실종이 인디오와 관계있음을 알게 된 그는 아마존을 탐색하다 어느 큰 폭포앞에 이르른다. 그 때 갑자기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오고 인디오들이 빌을 습격하기 시작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그를 구한다.
지지율이 낮은 볼리비아의 대선주자가 “재앙”이라 불리는 제인 보딘(산드라 블록)이 이끄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팀을 고용하면서, 단점도 많지만 뛰어난 전략가인 제인은 자신의 직업적 맞수, 악명높은 팻 캔디(빌리 밥 손튼)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팻이 경쟁 후보의 편에 서게 되면서 선거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승리만이 전부인 정치 조언가들간의 대격돌로 급변하게 된다.
1750년, 남미의 오지로 선교활동을 떠난 가브리엘 신부 일행. 그들은 신비로운 폭포 절벽 꼭대기에 사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악랄한 노예상 멘도자는 우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그에게 가브리엘 신부는 함께 원주민 마을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을 권한다. 멘도자는 자신이 사고 팔던 과라니족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헌신적으로 신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낙원에서의 평화도 잠시, 과라니족의 마을이 포르투갈 영토로 편입됨에 따라 원주민들은 위기에 처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는 멘도자와 비폭력의 원칙을 지키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각자의 방식을 선택하기에 이르는데…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퓨세)는 생화학자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남미대륙 횡단을 계획한다. 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을 거쳐 베네수엘라까지 가는 것이 이들의 목표. 여행을 통해 만난 세상은 지금까지 알던 현실과 너무 다르고, 퓨세와 알베르토는 세상의 불합리함에 분노한다. 청년 퓨세의 인생을 뒤흔든 생생한 기록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그는 이 여행을 통해 훗날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로 거듭난다.
Government agents find evidence of extraterrestrial life at the South Pole.
핵 전쟁으로 온 세상이 폐허가 되고 방사능에 인류가 거의 멸종된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살아남은 한 여자 앤이 홀로 생존자의 삶을 이어 나간다. 지구상의 마지막 인간이 될 줄 알았던 앤은 어느 날 계곡에 나타난 생존자를 발견하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앤은 방사능 노출에 많이 쇠약해진 중년의 과학자인 존을 열심히 간호하며 새로운 희망에 가득 차 다시 한 번 생의 의지를 불태우며 삶을 재건해 나간다. 그렇게 둘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어느 날… 앤 앞에 또 한 명의 생존자, 케일럽이 나타난다.
마크 휘태커는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빨리 인정받아 고위 간부로 승진한다. 농산물 비즈니스계의 거대 기업 ADM(Archer Daniels Midland)의 스타 부사장이자 전도 유망한 기업인으로 인정 받은 휘태커. 하지만, 그의 인생의 반전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고위 간부가 된 휘태커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 건 회사에서 자행되는 온갖 불법적인 행위들. 그는 회사의 다국적 가격 담합 음모를 FBI에 제보한다. 그는 스스로 이런 양심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일반 대중들에게 양심적이고 정직한 기업가로 인정받아 ADM내에서 자신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랐던 것. 이제 스스로 내부고발자가 된 휘태커는 몸에 도청기를 붙이고, 가방에 녹음기를 숨기고 위험을 감수한 채 자신이 비밀 요원이 된 듯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하지만 점점 휘태커의 머리 속은 복잡해지고 현실과 상상이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잘못되기 시작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