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민 상 (2017)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9분
연출 : Edmund Yeo
시놉시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만든 유명 감독 이사오 유키사다가 영화 "비둘기"를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비둘기"는 말레이시아의 일제 점령 흔적을 두 세대가 지난 후 더듬어보는 밀레이시아-일본 합작 영화다. 영화의 제작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영화 감독 야스민 아흐마드의 삶과 업적이 전면에 등장한다. 야스민 아흐마드 감독의 뮤즈이자 "비둘기"의 주인공인 샤리파 아마니를 따라가다 보면 말레이시아를 접한 일본 제작진, 그리고 생전에 그를 알고 지냈던 말레이시아 제작진을 만나게 된다. 이 뛰어난 감독이 말레이시아와 일본 영화인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를 충실히 담아낸 영상 기록이다.
[출처] 2020 아세안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