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kel (201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0분
연출 : Mark Ther
각본 : Mark Ther
시놉시스
Relationship between two women – mother and daughter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story takes place in a old family house. The mother is confined to bed unable to move in her daughter's custody. The daughter comes in her mother's room to take care of her with a confession to tell. Something happened with her son and her mother's grandson three years ago.
Georgia Rule follows a rebellious, uncontrollable teenager who is hauled off by her dysfunctional mother to spend the summer with her grandmother. Her journey will lead all three women to revelations of buried family secrets and an understanding that - regardless what happens - the ties that bind can never be broken.
1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딸 ‘안티아’ 그녀를 이해하지도 포기하지도 못한 채 살아온 ‘줄리에타’는 뜨겁게 사랑했고 벅차게 행복했던 추억부터 아프게 이별했고 한없이 무너졌던 기억까지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고백하기로 하는데... 슬퍼서 미칠 것 같아 너 없는 인생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키아라. 그녀가 수십 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던 어머니를 찾아간다. 그녀의 소원은 하나, 외딴곳에서 열흘간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것이다.
어느 가을날 목사의 아내 에바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샬롯을 집으로 초대한다. 연주 여행차 전세계를 순회하느라 바쁜 샬롯은 최근 오랜 연인 레오나르도의 죽음으로 상심한 상태다. 7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에바는 반갑게 샬롯을 맞이하지만, 샬롯이 미처 몰랐던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둘 사이가 서먹해진다. 심각한 신체 장애를 가진 채 요양원에 방치되어 있던 여동생 헬레나가 2년 전부터 에바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던 것. 샬롯은 예술가로서 명성과 경력을 위해 자식들을 돌보지 않고 일에만 몰두해 왔던 것이다. 자의식 강한 샬롯은 자신의 선택을 애써 정당화하려 하지만, 에바는 무책임한 샬롯에 대한 원망과 애증을 안고 있다. 마침내 두 모녀는 오래 묵혀두었던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며 감정적 회오리를 겪는다.
아스트리드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예술가인 엄마와 함게 사는 평범한 소녀이다. 누구보다 자신만만하고 우아하지만 이기적이며 독선적인 잉그리드. 그러나 아스트리드에게 있어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남자를 믿지 않던 잉그리드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들의 평온한 삶은 망가져 버린다. 결국 살인을 저지른 잉그리드, 그리고 엄마가 체포되는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15살 소녀 아스트리드... 그녀는 이제 혼자 살아가야만 한다.
어린 아스트리드는 정부 보호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첫번째로 가게 된 집에서 아스트리드는 양어머니 스타의 지독한 질투와 감시를 받게 되고 결국은 스타의 오해로 총상을 입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두번째로 만난 수양어머니 클레어. 아스트리드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클레어에게 특별한 애정을 받으며 평온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잉그리드를 만난 후 자살한 클레어로 인해 또 다른 보호시설로 보내진 아스트리드. 결국 아스트리드는 엄마와의 단절을 결심하게 되는데...
어느 날 밤 해변의 방갈로에 갑자기 총성이 울려 퍼진다. 쓰러지던 남자는 “밀드레드…”라는 한 마디와 함께 숨이 끊어진다. 용의자로 연행된 밀드레드 피어스는 형사를 앞에 두고 순순히 범죄를 고백할 뿐 아니라 자신의 지난 인생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After a twenty-year stay at an asylum for a double murder, a mother returns to her estranged daughter where suspicions arise about her behavior.
남편과의 사별 이후, 혼자 딸 '베시'를 키우고 있는 '티나' 늦은 밤,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괴한들에게 폭행과 강간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티나'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4명의 남자들은 처벌받지 않고 풀려나게 된다. 그 사실은 알게 된 '베시'와 '티나'는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경찰관 '존'은 자신이 직접 심판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게 되는데... 올겨울, 그들을 향한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디즈니월드 근처에 사는 6살짜리 아이. 근데 옆 동네와는 달리 여기엔 놀이터라곤 없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사방이 놀이터인걸. 문제 많은 엄마랑 쪽방 모텔에 살면서 환상의 세계를 찾아낸 꼬마.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보내러 나선다. 디즈니랜드보다 더 신나고 불꽃놀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컬러풀한 여름 이야기.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10대 소녀 홀리 해밀턴은 엄마 진이 매번 수준미달의 남자와 사귀다 사랑에 실패할 때마다 그 상처를 잊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사하기를 반복하면서 친구도 사귀지 못하는 것에 지쳐 있다. 한 곳에 정착해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인 홀리는 새로 이사간 곳에서 새로이 친구를 사귀게 된다. 우연히 유명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친구의 멋진 삼촌인 벤을 알게 된 홀리는 그를 모델로 완벽한 남자(퍼펙트 맨)를 만들어내, 엄마에게 러브레터와 선물 등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A faithful Jehovah's Witness is forced to shun her own sister because of a religious transgression. As the separation draws out, she starts to question the meaning of God's love.
억만장자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한 조건으로 괴상한 임무들을 차례차례 수행해야하는 처지가 된 망나니 손자의 이야기.
자신의 회고록 발간을 앞둔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 이를 축하하기 위해 딸 뤼미르가 남편 행크, 어린 딸 샤를로트와 함께 오랜만에 파비안느의 집을 찾는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엄마의 회고록을 읽은 뤼미르는 책 속 내용이 거짓으로 가득 찼음을 알게 되는데…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을 하며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 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기를 통해 초당 3.4명 감염,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정부는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과 죽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은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열여섯 생일을 맞은 셜록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 사라진 엄마를 찾아 런던으로 향한다. 명석한 두뇌의 대명사인 오빠까지 따돌리고, 위험에 빠진 귀족 청년의 미스터리와 엮이는데. 사건을 추적하며, 홈즈 가문답게 예리한 추리력이 폭발한다. 미스터리 가득한 이 모험,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바드를 꿈꾸는 과학영재 케이시. 과학 선생님은 물리학이 그녀의 천직이라고 믿으며, 과학 장학금 후보로까지 추천해 준다. 조건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만한 과학 리포트 한 편을 제출하는 것. 개인적인 주제를 잡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케이시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리포트 주제로 정한다. 평소 피겨 스케이팅 광이었던 케이시는 회전과 점프 등 피겨 스케이팅의 동작을 물리학의 원리로 풀어내려고 한다. 지역 유망주들이 훈련받는 스케이트장을 찾아가 비디오 촬영을 하며 연구를 진행하던 케이시는 영상 자료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수강신청을 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꼬마들과 함께 레슨을 받았지만, 타고난 재능과 열심 덕에, 케이시는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자격까지 획득하게 되고.. 스케이트장에 모든 시간을 쏟아부으면서 케이시는 자신이 너무나 스케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 촉망되는 장래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는 절실한 욕망, 그리고 하버드와 물리학은 단지 엄마의 꿈일 뿐임도 가슴깊이 깨닫게 된다. 주니어 선수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은 케이시는 밤늦도록 레슨을 받는 한편, 컴퓨터로 자세를 교정하며 맹훈련에 돌입한다. 엄마 몰래 배우는 것이므로 비싼 레슨비 마련도 케이시의 몫. 처음엔 그녀를 우습게 여기고 텃세를 부리던 스케이팅 유망주 제니퍼도 케이시의 열성에 감탄해 점점 그녀에게 호감을 표한다. 드디어, 대회 당일, 신인답지 않게 훌륭한 성적으로 쇼트 게임 마친 케이시에게 코치는 새 스케이트를 사주는 성의를 표하는데...
폭풍우가 치던 밤, 25년 전의 과거와 연결된 베라. 그녀는 죽을 운명이던 소년을 살리지만 그 대가로 딸을 잃고 만다. 주어진 시간은 하루.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까...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토냐 하딩은 기술이 뛰어나지만 보수적인 피겨계의 틀을 벗어나는 모습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그녀 앞에 올림픽을 앞두고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토냐는 경쟁심에 불타오른다. 1994년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토냐 하딩은 남편을 사주하여 라이벌 관계였던 낸시 캐리건을 해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어준 크리스틴은 엄마가 자신을 레이디 버드로 부르지 않는 것이 불만이다. 게다가 뉴욕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하자 시립대에나 진학하라는 말에 발끈한다. 말로는 엄마를 설득할 수 없을 것 같자 레이디 버드는 달리는 차 안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다. 새크라멘토의 가톨릭 고등학교 졸업반인 레이디 버드는 어떻게든 고리타분한 새크라멘토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 우정도 사랑도 엄마와의 관계도 뜻대로 되지 않는 지금 여기에서의 시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레이디 버드에게 뉴욕행은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