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oked Hearts (1972)
장르 : 범죄, 코미디, TV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14분
연출 : Jay Sandrich
각본 : A.J. Russell
시놉시스
A charming but somewhat larcenous widow attempts to snare a rich bachelor through a lonely hearts club, but her scheme boomerangs into a deadly cat-and-mouse game. This marked the TV-movie debut of both Rosalind Russell and Douglas Fairbanks Jr., and was sadly also Russell's last film role.
톰과의 이혼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된 레이첼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칸 통근 열차에 앉아 창 밖 풍경을 보는 게 낙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완벽한 커플, 메건 부부. 어느 날 메건이 실종되고, 그녀의 남편 스콧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톰의 새로운 부인 애나는 사건의 용의자로 레이첼을 지목한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크리스와 그의 여자친구 로즈는 주말을 맞아 로즈의 부모님 집을 방문한다. 가족들의 과한 친절이 그저 딸이 흑인 남자친구를 데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크리스. 하지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상한 점을 한 두가지씩 발견하는데... 그가 상상도 못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쁘게 일하는 전문직 여성 케이는 엄마 에드나가 한동안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케이는 딸 샘과 함께 시골에 있는 고향집으로 향하지만, 흉가가 된 채 쑥대밭이 된 고향집은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다. 며칠 후, 에드나는 결국 꾀죄죄한 몰골로 다시 나타나지만 그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에드나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케이와 샘은 고향집에 남아서 에드나를 돌보기로 하지만, 집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뭔가 사악한 기운이 온 가족을 겨냥한다.
우연한 만남. 데이빗(아론 폴)과 클레어(애나벨 월리스)는 그 날 이후로 연인이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클레어가 사라지고, 데이빗은 사라진 그녀를 찾아 온세상을 떠돌게 된다. 그렇게 클레어를 찾아다닌지도 1년, 어느날 클레어의 친구인 벅(크리스 초크)이 찾아오고, 갑자기 돌변하여 데이빗을 공격하는 그를 보고 그들이 클레어에 관해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벅이 휘저어놓은 집안 물건 중 클레어가 마당에 뭔가를 감췄었다는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발견한 클레어의 물건은 필름이었고, 그것을 통해서 다니엘은 그녀의 행적을 쫓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 둘 씩 나타나는 비밀들. 그녀를 찾아 캐나다 도착한 다니엘은 필름 속 인물을 찾아다서지만, 그 순간 홀(가렛 딜라헌트)이라 부르는 요원들이 나타나 데이빗을 체포하게 된다.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도 존재하는 그녀. 과연 클레어의 정체는 무엇이며, 다니엘은 그녀의 존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인 닉과 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 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되는데...
While shooting a documentary on the suspicious disappearances within the homeless community, a filmmaker and his crew go missing while uncovering a terrifying and vicious secret below the city's surface.
실종이란 의미의 영화 베니싱은 두 남자의 집착과 운명을 그린 스릴러 물이다. 렉스와 시스카이는 휴가차 여행을 떠나는데 휴게소에서 시스카이가 실종이 되고 만다. 렉스는 여자 친구를 찾으려고 백방으로 뛰어 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는 여자 친구에게 사고가 생겼음을 직감한다. 실종은 기사화 되었고 TV를 통해 공개적으로 렉스는 여자 친구를 납치 한 범인에게 생사 여부와 무슨 이유에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알고 싶다고 말한다. 시간이 흘러 3년 후 범인이 여자 친구를 잃고 궁금해 하는 렉스에게 접근한다. 여자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 주겠다며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실 것을 제안한다. 거부하던 렉스는 이를 마셔 버린다. 여자 친구를 잃은 렉스와 여자를 납치한 화학선생 레이먼드. 랙스는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음에도 시스카이를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집착한다. 렉스의 이런 호기심은 결국 어떻게 된것인지 알게 해 주는 조건으로 그녀와 똑같이 수면제를 마실 것을 제안하는 범인의 요구에 응해 버린다. 렉스는 납치범의 정체를 알고도 신고를 하거나 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만 궁금할 뿐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만을 알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집착은 끔찍한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 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엄마는 왜,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인 마띨드는 전쟁에 참가한 자신의 약혼자 마네끄가 군법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동료 죄수 네 명과 함께 적군과 아군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마띨드. 마네끄의 생사여부를 밝히기 위한 그녀의 길고도 힘든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마띨드는 마네끄의 마지막 며칠에 관한 사실을 밝혀나가면서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다른 증언을 듣게 되고, 그때마다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래야만 살아날 힘이 생기기에… 선천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의 마띨드는 약혼자가 분명히 살아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마네끄의 행적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섯 명의 사형수가 겪은 엄청난 시련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마띨드는 전쟁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여러 모습의 비극을 지켜보게 된다.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일러바치는 비서 ‘수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소망과는 다르게 주변은 매일 소란스러워지고 그녀의 까칠함은 폭발한다. 온라인 비서 ‘만줄라’와 함께 친구 같은 딸 ‘비’의 소원인 가족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버나뎃’은 자신이 국제 범죄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작스런 FBI 조사가 시작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A diverse group of friends gather for the festive season in a remote lodge but soon plans go awry. One of the friends goes missing and the truth behind why the lodge was booked for the holiday is disclosed. Christmas quickly turns to chaos and a bloody nightmare ensues.
{보통 사람이라면 며칠 못 버티고, 세상을 등질 메마른 사막... 언뜻 보기엔 천국 같은 이 곳엔 물이라곤 한방울도 없다. 칼라하리를 누비는 저 호리호리한 부시맨들은 열악한 환경을 원망하긴 커녕 긍지를 갖고 오순도순 잘만 산다...} 어느날 무장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칼라하리 사막에 오지만, 메마른 사막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간다. 잠시 쉬고 있던 밀렵꾼의 트럭을 발견한 부시맨의 꼬마 아이 둘이 호기심에 올라탔다가 그만 트럭이 출발하는 바람에 졸지에 미아가 된다. 아이를 찾아 트럭의 바퀴자국을 따라 떠난 우리의 부시맨. 한편, 학회 논문 발표차 뉴욕에서 이곳에 온 도도하지만 매력적인 도시 여성 앤 테일러 박사는 여자라면 질색인 스티븐 마샬 박사와 경비행기로 이동하다 기상악화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다. 두 사람은 아이를 찾는 부시맨, 포로 상황이 여러번 역전되는 아프리카 정부군과 쿠바 혁명군 소속의 두 군인, 불법 밀렵꾼 등과 업치락 뒷치락 소동을 벌인다.
부패 재벌을 폭로하는 기사를 쓰고 소송에 시달리던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다니엘 크레이그). 곤경에 빠진 그에게 또다른 재벌 헨리크가 40년 전 사라진 손녀 하리에트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며 손길을 내민다. 거부할 수 없는 거래에 응한 미카엘은 방대한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 조수를 요청하고, 용 문신을 한 범상치 않은 외모의 천재 해커 리스베트(루니 마라)를 만나게 된다. 미카엘의 본능적인 집요함과 리스베트의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미궁에 빠졌던 단서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나가는 두 사람. 하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역사상 가장 잔혹한 악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업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딜러 '루카스'(키아누 리브스)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앞두고 러시아 시베리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선 ‘블루 다이아몬드’가 사라지고 완벽한 가짜 다이아몬드가 거래되고 있다.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현지 파트너 ‘표트르’를 찾던 ‘루카스’는 아름다운 여인 ‘카티야’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을 느끼지만 러시아 정부 요원의 위험한 제안으로 혼란에 빠진다. 이제 약속한 거래가 시작된다!
항상 약에 취해있고 추상적인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무기력한 사설 탐정 닥(호아킨 피닉스). 어느 날 그의 전 여자친구 샤스타(캐서린 워터스턴)가 갑작스레 사라진다. 실종되기 얼마 전 닥을 찾아왔던 샤스타는 그에게 뜬금없는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며 도움을 청한다. 그녀와 현재 교제 중인 부동산 거물인 미키 울프맨의 부인과 그녀의 내연남이 울프맨을 납치하여 정신병원에 가두려는 음모를 꾸민다는 것이다. 샤스타의 말처럼 며칠 후 미키 울프맨은 사라지고, 그 직후 샤스타도 사라진 것. 일은 꼬이고, 이제 닥은 전 여자친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해결하려 하는데...
5 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 그는 슬픔과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경비를 보던 중, 숲속에서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한 소녀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한 ‘레이번’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끔찍한 인간 사냥 현장으로 뛰어든다. 한편, 신임 보안관 ‘앨리스’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사고뭉치 동생 ‘브룩스’가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는데…
10대 아이들의 연이은 실종사건으로 공포에 빠진 마을. 은퇴한 전직 경찰 제임스는 친구의 딸 아만다의 실종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던 중, 전설로 기록된 공포의 존재 ‘엠티맨’과 그를 추종하는 비밀 단체가 아이들의 실종에 연루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엠티맨의 실체에 다가설수록 목숨마저 위협당하는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가 범죄단체 연루되고 태식의 눈앞에서 소미가 납치되는데...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A middle-aged woman finds herself simply a widow, a grandmother and a person when a friend takes her to the Stardust Ballroom, a dance hall which recreates the music and atmosphere of the 1940s. There she encounters a most unlikely Prince Charming, a middle-aged mailman. With this encounter, life takes on a new meaning for the film's heroine.
Tracy Fleming is a widowed police officer, with a young son, who has risen to the role of plainclothes operative. After six women have been raped and killed, Fleming agrees to go undercover in an effort to make herself a target for the killer. The climax places her in a life-and-death struggle with the killer.
Maggie Cole is a research scientist who, after the sudden death of her husband, takes a position as an on-call doctor in an inner-city clinic. There, she must fight a battle on two fronts: against the medical conditions endangering her patients and against sexism toward a female doctor.
Drama based on the life of Joyce Duco, with Joanna Pettet as a young nun torn between the reality of her secular job as a daytime juvenile probation officer and the vows she has taken with the church.
When a man confesses to his wife that he has been unfaithful, she imagines all the different ways that historical figures such as Cleopatra and Joan of Arc might handle the sit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