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Camp: A Love Tail (2022)
장르 : 가족
상영시간 : 0분
연출 : Joel Paul Reisig
시놉시스
It’s a new year at summer horse-riding camp but everything is different this time—a new head counselor, new friends to make, and to spice things up, the ranch hand (Richard Karn) has a crush on the head riding instructor (Terri Lee)! When he is too nervous to reveal his feelings, the campers put competition aside and rally together to help him win over her heart while building friendships that will last a lifetime.
파씨 가문의 말썽꾸러기 외동딸 뮬란은 선머슴 같은 성격에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 가문의 명예를 걸고 중매쟁이를 만나러 가서도 거듭되는 실수로 퇴짜를 맞게 된다. 뮬란은 나름대로는 부모님과 가문의 자랑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그녀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다. 한편, 훈족이 국경을 침략하자 황제는 가문에 한 사람씩 전쟁터로 나가라는 징집 명령을 내린다. 파씨 가문 역시 징집 명령을 받게 되고, 충성심이 강한 아버지는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뮬란은 지병이 있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도록 할 순 없다고 결심하고, 마침내 아버지 대신 갑옷을 입고 전쟁터로 향하게 된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웬디의 집. 그곳엔 상냥한 어머니와 듬직한 아버지, 귀여운 동생 존과 마이클, 그리고 온순한 개 나나가 살고 있다. 별이 밝게 빛나던 어느날 밤, 어머니와 아버지가 파티에 간 사이 웬디의 집에 꿈의 섬에서 고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피터팬이 찾아온다. 피터팬은 얼마 전 웬디의 방 창문을 기웃거리다가 나나에게 빼앗긴 그림자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남몰래 숨어들어 그림자를 찾아내려 했지만, 요리조리 도망치는 그림자를 잡으려다 오히려 웬디에게 들키고 만다. 피터팬의 그림자를 꿰매어준 인연으로 피터와 웬디, 존, 그리고 마이클 모두는 부푼 가슴을 안고 꿈의 섬을 향해 날아가게 된다.
최고급 유치원에 아이를 맡기고 신형 벤츠를 애마로 거느린 광고 대행사 엘리트 사원 찰리. 하지만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 당한 후 고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통장은 바닥에서 마이너스로 수직 하향 곡선을 긋고 이제 아이마저 직접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이때 생각나는 기발한 아이디어 ! 그래 내가 놀이방을 차리는 거야 ! 애들이 선인장 키우기보다 쉽다는 착각에 빠진 찰리는 급기야 백수 친구를 함께 꼬드겨서 아빠 놀이방 "대디 데이 케어"를 오픈 한다. 애들은 가구가 아닙니다. 악마입니다 --; 하지만 새로운 놀이방 아이들은 하나같이 문제 투성이다. 온갖 알레르기 집합소인 아이에서부터 자신이 후레쉬맨이라는 착각에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아이, 사악한 웃음이 처키를 능가하는 아이, 온종일 메달리기만 하는 아이, 외계 언어로 중얼거리는 아이까지… 생각치도 못한 고생길이 훤한 아빠 놀이방. 게다가 전통적 명문의 '챔프맨' 유치원까지 가세해 온갖 음모로 아빠 놀이방에 훼방을 놓는데...
영국 식민지 시대의 인디아. 수천년 동안 인간의 접근을 거부하며 깊은 침묵 속에 잠겨 있던 저주받은 정글. 정글의 수호자 샤칸과 정글의 모든 창조물들은 그들의 저주를 풀어줄 진정한 지배자를 기다리며 불순한 침입자들로부터 정글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죽음의 정글에 마침내 전설이 예언한 주인이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모글리. 불의의 사고로 정글에 버려진 꼬마 모글리는 늑대와 야생동물들의 보호속에서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인간의 언어도 잊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조차 잊고 살아간다. 정글로 둘러싸인 대영제국 요새 총사령관 조프리 브라이든의 아름다운 딸 키티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모글리는 그녀와 가까이 있기 위해 문명세계로 들어선다.그는 크티의 도움으로 차츰 인간세계에 적응해가지만 그가 마주친 문명세계는 이제껏 겪어본 적이 없는 야만적인 세계다.
최고 스타인 벅스의 그늘에 늘 가려져있던 대피. 이 오리는 영화사의 부당한 대우에 대항하여 영원히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라는 것은 대피의 개인적인 발언이고 실은, 워너 브러더스 의 코믹영화 담당이면서도 유머라곤 전혀 없는 부사장 케이트 휴튼(지나 엘프만)에게 해고당하게 된다. 갑자기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대피는, 자신을 내쫓다가 덩달아 쫓겨나는 일용직 경비원이자 스턴트 배우 지망생인 디제이 드레이크(브랜든 프레이저)가 싫어하든 말든 그에게 들러붙기로 작심한다. 졸지에 한 팀이 된 이 둘은, 디제이의 아버지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데미안 드레이크(티모시 달튼)가 실은 영화에서처럼 현실에서도 진짜 첩보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상도 못할 위험과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데미안은 악덕 기업인 애크미사의 음모를 파헤치려다 애크미 주식회사 회장(스티브 마틴)에게 납치된 터. 애크미사의 음모란, 초자연적 힘을 가진 다이아몬드 '블루 몽키'를 손에 넣어 인류를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애크미 사의 음모를 저지하고 블루 몽키를 찾기 위해서 디제이는 대피라는 혹을 단 채, 일단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한편, 정작 대피 덕을 쫓아내고 나니 벅스 바니의 상대역이 없어 영화를 찍을 수 없게 된 케이티. 대피 덕을 다시 컴백시키라는 영화사 회장의 지시를 받아 벅스 바니와 함께 이들을 뒤따라가고,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디제이의 '스파이 임무'에 동참하게 된다. 루니 툰 스타들이 영화를 찍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에서부터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외계 생명체를 연구하는 미국 정부의 비밀기지 '52 구역' 등을 거치며 '블루 몽키'의 비밀에 조금씩 접근해가는 디제이 일행. 그들의 활동 무대는 미국에 그치지 않고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부터 아프리카 정글에 이르기까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종횡무진 휩쓸고 다닌다.
크리스마스 이브. 고아원에 선물을 전달하러온 산타 할배의 선물 보따리 안에 가득찬 장난감을 보고 엉금엉금 기어들어간 아기가 그대로 북극의 산타 마을로 옮겨져 간다. 천진한 아이의 얼굴을 보고 산타와 엘프들은 이 아기를 인간계로 돌려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하는데, 노총각 엘프가 자신이 입양하여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파파 엘프의 다정한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한 버디. 유난히 키가 크고 목소리가 굵어져도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는 버디는 우연히 자신이 인간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산타 할배의 '나쁜 어른' 리스트에 있는 친아빠의 이름! 엘프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초록색 엘프 복장을 쫙! 빼입고 친아빠 찾아 신나는 발걸음을 옮기는 버디. 유리구슬 속에 있던 것과 똑같은 빌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드디어 아빠를 만난다. 그러나 새로 출판해야 할 동화집 때문에 날카로워져 있는 아빠는 버디를 영업사원쯤으로 판단한다. 게다가 버디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상황! DNA 검사로 친자확인은 했지만 여전히 아빠는 버디를 정신이 이상한 처치곤란의 떨거지라고 생각한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기는 새엄마와 열 살짜리 이복동생 마이클도 마찬가지. 거기에 한 눈에 반한 아름다운 조비도 일상에 지치고 사람을 믿지 않는 상황에서 크리스마스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날이어야 할 크리스마스를 우울하게 맞이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버디는 멋진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고 애를 쓰는데...
데프니 레이놀즈(아만다 바인스 분)는 개성있고 발랄한 10대 소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그녀는 보헤미언처럼 자유분방한 가수 엄마 리비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오붓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늘 어딘가 허전하다. 아직 얼굴 한번 못 본 자신의 아버지가 영국에 살고 있다는걸 알고있기 때문. 17년 전 모로코 여행길에 사막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 남자 헨리와 사랑에 빠졌던 엄마. 두 사람은 결혼을 위해 헨리의 영국 본가를 찾아갔지만, 귀족 가문인 헨리의 집안에선 리비를 냉대한다. 상처를 받은 리비는 헨리에겐 말도 않고 미국으로 돌아와버린다. 그러나 그때 리비는 이미 임신 중이었고, 그 아이가 바로 데프니였던 것. 물론 헨리는 데프니의 존재를 까맣고 모르고 있다. 생일날마다 아빠가 찾아와주기를 기다렸던 데프니는 무작정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한다. 명망있는 귀족가문의 자손이자 전도유망한 정치가인 헨리 대쉬우드 앞에 갑자기 나타난 ‘딸’의 존재는 영국 상류사회와 매스컴에 큰 파문을 일으킨다. 곧 선거를 앞둔 헨리에겐 큰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일. 그러나 무엇보다도 데프니의 등장으로 큰 위협을 느낀건 헨리의 야심많은 약혼녀 글리니스와 그녀의 딸 클라리사, 그리고 글리니스의 아버지이자 헨리의 정치 고문인 알리스테어였다. 과연 미국에서 건너온 자유분방한 소녀 데프니는 멋진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어떤 쇼킹한 사건을 벌일는지?
2세기가 넘은 고색창연한 대저택을 팔겠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그것이 유령의 전화인지 몰랐던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 걸음에 달려가는 데...! 부동산중개업자 짐 에버스(에디 머피)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사라 에버스(마샤 톰슨)는 어느 늦은 밤 대저택의 주인임을 자처하는 에드워드 그레이시란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내용인즉슨, 자신의 유서 깊은 대저택을 팔겠다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돈벌이가 될 것을 간파한 짐 에버스는 부동산중개업자로서의 자신의 경력을 단번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짐은 아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그레이시의 대저택으로 찾아간다. 짐의 일행이 찾아간 대저택은 겉보기엔 분명 기이한 폐가처럼 보인다. 그러나 짐과 그의 가족들이 안으로 들어가자 저택 안에서 갑자기 거센 회오리가 휘몰아치고 쩌렁쩌렁한 번개가 치더니 기괴한 분위기의 그레이시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집사 램즐리, 수시로 출몰했다가 사라지곤 하는 유령들이 그들 가족을 맞이하는 게 아닌가! 짐은 처음엔 그레이시의 설명 즉, 그곳이 유령들과 신들린 저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콧방귀를 끼지만 뜻밖에도 자신의 아내인 사라가 그레이시의 슬프고도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곤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전세계가 기다려온 200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대작!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스케일로 돌아왔다! 평화롭던 빙하기에 닥친 절대절명 위기! “웁쓰~ 이번엔 해빙기다!” 평화롭던 빙하기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빙기에 접어든다. 동물들의 유아 캠프를 운영하는 맘모스 매니와 나무늘보 시드, 호랑이 디에고 일행은 왕뻥토니로부터 곧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듣지만 모두들 “뻥치시네~”를 외치며 토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진짜 빙하가 녹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매니, 시드, 디에고는 다급하게 동료들을 모아 안전한 고지대를 찾아 대규모 이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매니에겐 대홍수의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닥친다. 바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맘모스가 멸종되어 버렸다는 기절초풍할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작업 로맨스! “종족보존을 위해 우리…연애나 할까?” 더 이상 가족을 만들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매니. 그러나 그의 눈앞에 맘모스 엘리가 나타난다. 나는 남자~ 너는 여자~! 이제 종족의 번영은 우리 하기 나름~~!!! 이라는 기쁨도 잠시, 매니와 시드, 디에고는 곧 혼란에 빠져버린다. 섹시하고 풍성한 엉덩이를 가진 맘모스 엘리는 자신이 주머니쥐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진짜 주머니쥐 악동 형제 크래쉬와 에디의 여동생으로서. 어이~ 아가씨, 농담이 지나쳐! 그러나 매니는 멸종위기의 맘모스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그 외의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과 이를 부추기는 시드, 디에고의 응원에 힘입어 엘리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엘리의 반감만 사게 되는데…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인기절정 뉴요커 4인방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 스타. 타고난 품종은 정글의 왕이지만 사실 알렉스는 동물원 인기 스타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정글 구경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통 뉴욕 토박이다. 알렉스의 친구들인 얼룩말 마티(크리스 록)와 기린 멜먼(데이비드 쉬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도 온실 속 화초처럼 동물원의 안락한 생활이 익숙하기만 한데... 탈출은 꿈꾼 적도 없는 데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 많은 마티가 그들의 고향 남극으로 탈출기회만을 노리는 정체불명 펭귄 특공대의 꾐에 빠져 야생에 대한 동경을 안고 외출을 시도한다. 알렉스와 친구들은 사라진 마티를 찾기 위해 동물원 밖으로 나가게 되고, 사람들에게 발견된 동물 4인방(사실은 뉴요커 4인방)은 갑갑한 동물원 탈출을 모의했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채 아프리카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되고...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정글 탈출기! 뉴요커 4인방이 포획된 배를 남극을 향한 배로 오인한 펭귄 특공대는 재빠르게 선박을 접수하고 항로를 바꾸는 사이, 4인방이 갇혀 있던 상자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알렉스와 친구들은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지금까지 안락한 뉴요커의 삶을 살아온 이들이 과연 거친 야생의 정글 마다가스카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센트럴파크의 동물원으로 돌아갈 것인가?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험난한 정글 탈출기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아동용 베스트셀러 소설인 루이스 세이커(Louis Sachar)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얼음 위가 아니라 얼음 아래 세계가 궁금하다고? 세상을 발칵 뒤집는 야생 스캔들(?)이 터진다!! 얼음이 녹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이겨낸 빙하기 친구들 매니, 엘리, 시드, 디에고. 공식 커플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맘모스 탄생 준비에 호들갑이고, 소외감을 느끼던 시드는 자신도 가족을 갖겠단 욕심에 그만 공룡 알을 훔치고 만다. 지하 공룡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 대형 사건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시드를 구하려는 빙하기 친구들은 얼음 속 신비한 야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지나가는 곳곳마다 거대한 공룡들의 위협이 도사리는 숲 속에서 만난 공룡 사냥꾼 애꾸눈 벅은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험으로 빙하기 친구들을 이끈다. 한편 도토리를 쫓아 지하 공룡세계까지 도착한 스크랫 앞에 나타난 도토리 라이벌 초절정 섹시미녀 스크래티!!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유혹과 도토리를 향한 순정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크랫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예고되는데…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 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그러던 어느 날 사츠키가 학교에 간 동안 메이는 숲에서 정령을 만나다. 메이는 그 정령에게 토토로란 이름을 붙여주는데...
아주 먼 옛날, 왕비는 뱃속의 아이가 눈처럼 하얀 피부에 사과처럼 붉은 입술, 장미빛 뺨을 지닌 공주이기를 빌었다. 드디어 왕비는 예쁜 공주를 낳고 그녀를 백설공주라 불렀다. 백설공주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났지만 왕비가 죽고 새로 들어온 계모가 여왕이 되자 혹독한 시달림을 받는다. 계모에게는 신비로운 마술 거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여왕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마술 거울은 백설공주라고 대답한다. 분노한 여왕은 사냥꾼을 불러 백설공주를 죽이도록 명령하지만, 사냥꾼은 백설공주의 순수한 마음씨에 감동하여 그녀를 죽이는 대신 계모를 피해서 도망치도록 일러주는데...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영국. 공습을 피해 디고리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간 페번시가의 네 남매인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신비로운 나라 나니아로 들어선다. 말하는 동물들과 켄타우로스, 거인들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땅이었던 나니아는 사악한 하얀 마녀 제이디스에 의해 긴 겨울에 감금되어 있다. 게다가 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도 없다. 호기심 많은 루시, 퉁명스러운 에드먼드, 신중한 수잔, 분별 있는 맏이 피터는 고귀한 사자 아슬란의 인도로 제이디스의 싸늘한 주문을 깨는 싸움에 가담한다.
최첨단 발명품으로 무장, 야채를 훔쳐먹는 토끼로부터 마을의 보안을 담당하는 해충 관리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는 최강 콤비 월레스와 그로밋. 곧 있으면 열릴 마을 최고의 축제 슈퍼 야채 선발대회로 인해 이들의 토끼 체포 업무는 나날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슈퍼 야채 선발대회를 기다리며 애지중지 야채를 키우던 어느 날 밤 누군가 마을의 야채를 모두 먹어 치우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파헤쳐진 야채밭, 거대한 발자국, 무너진 담장, 무시무시한 침입자의 흔적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는데...
호탕한 설리와 재치만점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다. 매일 밤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인간 세계로 통하는 벽장 문을 열던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덜 닫힌 벽장 문 사이로 인간아이 부가 몬스터 세계에 침입한 것.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고 사건을 조용히 수습하려 하지만 부는 설리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애완 야옹이쯤으로 생각하고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부의 침입이 발각되자 몬스터 주식회사는 발칵 뒤집히고 마는데...
아프리카의 평화로운 왕국 프라이드랜드. 이곳을 다스리는 사자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태어난다. 왕의 동생 스카는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하이에나들과 결탁하여 무파사를 죽이고 심바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멀리 내쫓는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심바는 유쾌한 미어캣 티몬과 멧돼지 품바와 함께 생활하며 어른이 된다. 어느 날 심바는 옛 친구 날라를 만나 프라이드랜드가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심바. 결국 아버지의 가르침과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심바는 스카와 하이에나들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왕국으로 돌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