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Panic (2002)
No one gets out alive!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1분
연출 : Bob Misiorowski
각본 : Jace Anderson
시놉시스
FAA system analyzer named Neil McCabe is the only person who seems to have this different hunch towards a group of international terrorists after a horrific plane incident occured. He thinks that an evil genius computer hacker sets out and manipulate the computer electronical system which linked to several airplanes to cause destruction and tragedy. In order to prevent the mishap, McCabe and his teammate, Rudy, finds out about the machine used by the criminals which leads them to a psychotic thrilling fight between the terrorist.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중, 기븐스 요원의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 시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흩어져 있던 남다른 개성을 지닌 최정예 스파이 요원들은 샌더 케이지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마침내 재결성된 최강의 스파이 군단 ‘트리플 엑스’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기 위한 사상 최악의 미션에 돌입하는데…
평범한 커리어 우먼 준(카메론 디아즈)은 우연히 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비행기 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밀러.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하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 그녀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밀러로 인해 더욱 혼란에 빠져드는 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히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1996년 알제리 산골 수도원. 그 곳에 신과 인간 사이에서 숭고한 신념을 지켜낸 7명의 수도사와 1명의 의사가 있었다. 그들은 의료지원에서 고민상담까지, 가난한 마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며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마을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낸다. 하지만 이슬람근본주의자들에 의한 내전사태가 심화되면서 평화롭던 생활은 위기에 빠진다. 신을 영접하는 수도사로 신의 사랑과 믿음을 몸소 실천하려 하지만 그들 역시 인간이기에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이 두렵다. 이제 그들은 신을 따르기 위해 수도원에 남아야 할지 안정된 삶을 쫓아 떠나야 할지, 삶과 신념을 사이에 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근미래, 돔 코브는 꿈의 보안 프로그래머이자 동시에 침입자다. 그는 일본인 사업가 사이토의 제안에 따라 거대 합병 기업의 총수가 될 피셔의 꿈을 설계하여 기업 합병을 막으려 든다. 그 일을 성사시키면 코브는 사이토의 도움으로 아내의 살해범으로 몰린 자신의 누명을 뒤로 하고 사랑스런 자녀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마침내 코브 일행은 꿈 안의 꿈 안의 또 꿈이라는 경로를 거치며 피셔의 꿈과 무의식 깊숙한 곳을 설계하고 침투한다.
LA 시경의 드레빈 경관(Frank Drebin: 레슬리 닐슨 분)은 마약 밀수범에게 중상을 입은 동료 놀드버그(Nordberg: O.J. 심슨 분)의 업무를 인수받는다. 마침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Queen Elizabeth II: 쟈넷 찰스 분)이 방문 중이라 경비 업무로 바쁘기 짝이 없는 가운데, 경찰 서장은 마약사건을 24시간 이내에 처리하라고 한다. 그러나 사건의 열쇠를 쥔 루드비히(Vincent Ludwig: 리카도 몬탈반 분)의 여비서 제인(Jane Spencer: 프리실라 프레슬리 분)에게 반한 드레빈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를 틈타 루드비히는 제인에게 드레빈을 감시하라고 한다. 몰래 사장실에 들어간 드레빈은 LA 구장에서 시합을 관전하는 여왕을 암살하려는 내용이 적힌 쪽지를 발견한다. 그가 암살 음모를 눈치챈 것을 안 악당들은 그를 습격해 오지만 드레빈은 올가미를 피한다. 그리고 여왕 암살을 위해 최면술에 걸린 선수 한 명이 이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심판을 가장해 야구장에 나타난다.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네이슨(테일러 로트너)은 자신의 모든 삶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때, 그를 제거하기 위해 의문의 남자들이 들이 닥치고, 급기야 가족들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정체불명의 거대 조직의 추격 속에 CIA 역시 그를 뒤쫓기 시작하고, 네이슨은 자신의 존재가 국가적 음모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다. 마침내,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삶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네이슨은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 속에 목숨을 건 대반격을 시작한다!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칼잡이 살인 머신, 세계 최강의 저격수, 퇴역한 군사 작전관, 통제불능의 미친 파이터, 전술의 브레인 등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이루어진 ‘익스펜더블’. 이들은 미션 중에 작전이 꼬이면서 눈 앞에서 무참히 동료를 잃는다. ‘익스펜더블’ 팀은 복수를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지만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며 위험에 빠진다.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릴 플루토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절대 악과 맞서게 된 것. 이들은 과연 동료의 복수와 함께 일촉즉발의 위험에 빠진 전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헤더은 공포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쳬이스 포터와 결혼해 아들 딜란과 행복하게 살고있다. 그러나 요즘들어 10년 전에 완전히 죽은 것으로 돼 있는 프레디가 나타나 헤더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프레디라고 주장하는 괴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한다. 헤더의 불안은 불안으로만 끝나지 않고, 남편 제이스가 쇠손톱에 찍혀 죽는 사고가 나고만다. 곧이어, 특수효과부의 재크와 테리도 죽는다. 남편의 장례식에서 만난 프레디를 맡았던 로버트 잉글룬드 에게서 웨스 크레이븐이 새로운 각본은 쓰고 있으며, 그 영화를 위해 제이스는 '새로운 악몽'이라는 그 작품에서 프레디가 쓸 새 손을 제작 중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 후, 헤더는 각본쓰고 있는 웨스 크레이븐을 만난다. 하지만 웨스의 각본은 자신이 꾸는 악몽을 기록하는데 불과하며, 그 작품의 여주인공을 헤더가 하며, 헤더의 아들 딜란도 까지도 출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헤더는 펄쩍 뛰고 거절하지만 그 영화를 통해 이 세상으로 나오려던 프레디는 딜란을 납치해서 헤더에게 출연 승락을 받아내려 한다. 헤더는 비장한 결심을 하고, 프레디가 갇혀 있는 지옥으로 찾아가 피나는 대결을 하게 되는데...
화산학자 해리 달톤(피어스 브로스넌)은 봉우리(단테스 피크)의 화산활동 조사차 조용한 마을 단테에 오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우려대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고 해리는 시장 레이첼(린다 해밀턴)과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데...
예인선 ‘Arctic Warrior’호의 대원들은 거친 파도, 심장을 짖누르는 수압과 싸워가면서 침몰한 배를 인양하는 바다의 베테랑들이다. 이들 앞에 베링해 근방 알라스카 해안에 떠다니는 수수께끼의 괴선박을 인양하자는 제의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항해가 시작된다. 망망대해로 모험을 떠난 대원들은 괴선박이 바로 40년전 실종됐던 '안토니아 그라자' 호라는 사실을 알고 흥분에 휩싸이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며칠 못 버티고, 세상을 등질 메마른 사막... 언뜻 보기엔 천국 같은 이 곳엔 물이라곤 한방울도 없다. 칼라하리를 누비는 저 호리호리한 부시맨들은 열악한 환경을 원망하긴 커녕 긍지를 갖고 오순도순 잘만 산다...} 어느날 무장 밀렵꾼이 상아를 노리고 칼라하리 사막에 오지만, 메마른 사막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간다. 잠시 쉬고 있던 밀렵꾼의 트럭을 발견한 부시맨의 꼬마 아이 둘이 호기심에 올라탔다가 그만 트럭이 출발하는 바람에 졸지에 미아가 된다. 아이를 찾아 트럭의 바퀴자국을 따라 떠난 우리의 부시맨. 한편, 학회 논문 발표차 뉴욕에서 이곳에 온 도도하지만 매력적인 도시 여성 앤 테일러 박사는 여자라면 질색인 스티븐 마샬 박사와 경비행기로 이동하다 기상악화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다. 두 사람은 아이를 찾는 부시맨, 포로 상황이 여러번 역전되는 아프리카 정부군과 쿠바 혁명군 소속의 두 군인, 불법 밀렵꾼 등과 업치락 뒷치락 소동을 벌인다.
스파이인 '가브리엘'은 국제적인 테러를 척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키 위해, 美 마약단속국(DEA)의 불법 비자금 세탁 프로젝트, 코드명 '스워드피쉬'로의 침투를 모색한다. 성공하면 95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의 불법 비자금을 차지할 수 있는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그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꾸민다. 하나는 대량의 무기와 용병을 투입해 실제 은행을 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에 접속해 스워드피쉬를 해킹하는 것. 이제 필요한 건 물샐틈없는 보안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천재적인 해커의 기술지원뿐. 여기에 적합한 인물이 바로 '스탠리'이다. 지구상 최고의 해커 두 명중 하나인 스탠리는 FBI의 하이테크 사이버 감시 시스템을 교란시킨 대가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빼앗긴다. 감옥에서 복역 후, 컴퓨터는 물론 모든 전자제품 상점에 대한 일체의 접근 금지는 물론, 삶의 유일한 희망인 딸마저 이혼한 아내에게 빼앗긴 처지. 가브리엘과 그의 매혹적인 파트너 '진저'는 스탠리가 거절 못할 제안을 하며 그를 유혹한다. 천만 달러의 보상금과 함께 딸과 새 출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그 세계에 들어간 스탠리는 모든 게 그들의 제안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1편이 선보인 일년 후 또 다시 찾아온 제이슨의 공포. 오래 전 소년 제이슨이 호수에서 익사했고 얼마 전에는 그 어머니가 젊은이들의 살육했던 크리스탈 호수의 캠프장. 캠프장의 교사 일곱명이 제이슨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한 5년 전의 끔찍한 사건은 전설처럼 그 지방을 떠돈다. 크리스탈 호수 근처의 또 다른 캠프장에 젊은 교사들이 들어온다. 그들은 이곳을 떠나라는 경고도 무시한 채...
크리스탈 캠프의 피의 복수가 펼쳐진 후, 2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주인공은 결국 공포로 미치게 된다. 몇년 후 6명의 젊은 남녀가 다시 이곳을 찾는다. 괴인에게 겁탈당한 아픔을 치유하려는 여주인공, 마약 상습 커플과 해괴한 장난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자 등이 함께 크리스탈 호수옆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여름을 지내고자 한다. 복수의 화신 제이슨은 차례로 한명씩 처참하게 살해하고, 이제 그들의 밤은 공포로 뒤덮히게 된다.
크리스탈 호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시체를 회수하던 중 반쪽만 가면을 쓰고 숨진 살인범 제이슨의 시체도 발견 병원 시체실로 옮긴다. 그러나 죽지 않은 채 잠시 의식만 잃었던 제이슨은 다시 살아나 시체실 담당 직원과 간호원을 살해한다. 그리고는 복수의 화신이 되어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온다. 크리스탈 호수에 휴가차 온 자비스 부인(조안 프리만 분)과 딸 트리쉬(킴버리 벅 분), 아들 토미(코리 펠드만 분)는 옆집에 새로운 젊은이들과 즐겁게 생활하던 중 다시 한명의 젊은이 랍(E. 에릭 앤더슨 분)이 나타나면서부터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옆집의 젊은 사만다(주디 아론슨 분)와 폴(알란 헤이스 분), 그리고 랍이 살해 당하지만 트리쉬와 토미는 결사적으로 싸워 정신병자 제이슨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부상과 엄청난 충격으로 병원에 요양을 하게된 남매, 그러나 누나와 뜨거운 포옹을 하는 토미의 눈빛이 섬뜩하다.
정당방위 살인을 경험한 어린 시절의 충격으로 정신 질환을 갖게 되어 살인마로부터 끊임없이 쫓기는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 토미는 정신병원 수용시설과는 다른 가정적인 분위기의 요양원으로 이송되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일곱명의 또래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한적한 숲 속에 위치한 이 요양원에서 우발적인 살인 사건이 일어나 지능이 모자라는 순진한 소년 죠이가 희생되면서 요양원을 중심으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요양원의 식구들 뿐 만 아니라 근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벌어지는 가공할 살인 사건을 뒤쫓는 경찰과 토미는 살인마가 이 마을에서 오래전에 죽었다는 제인슨일거라고 추측하지만 문제의 살인마는 연속된 살인사건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남은 요양원의 간호사 팸과 어린 소년 레지 그리고 토미, 세 사람에 의해 종말을 맞는다. 가면 뒤의 얼굴은 첫 희생자였던 죠이의 아버지 로이로 모든 것이 아들의 죽음에 대한 그의 복수극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모든 게 끝나고 병상에 누워있는 토미. 그를 보러 병실로 들어서는 팸. 그녀의 뒤로 제이슨의 가면을 쓴 누군가가 또다시 다가온다.
멋쟁이 총각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공처가이며 세 아이 아버지인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은 마이애미의 마약수사반 경찰이다. 각각 바람둥이와 착실한 가장인 이들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이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중 72시간 안에 경찰서 증거물 보관 창고에서 도둑 맞은 헤로인을 찾아오라는 마약반 반장의 명령을 받은 이들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전화를 건 여자가 원하는 사람은 라우리였지만 대신 버젯이 라우리인 척 전화를 받고 라우리 행세를 한다. 이 때부터 사건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경찰서 증거물 보관창고에서 헤로인이 사라진 사건 이후 섹시한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의 꼬임은 더욱 심화된다.
1996년,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은 그를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고 부른다. LA 피닉스(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한 킬러가 폭탄 장치된 빌딩 안에 30명의 인질을 붙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파르탄은 그를 체포하지만 빌딩을 폭파된다. 결국 그가 모르는 사이 30명의 인질이 죽자 임무과실로 체포된다. 그리고 냉동 감옥에서 얼려져 70년형을 살게 된다. 2032년, 도시는 혁신적인 경영 방침으로 모든 범죄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피닉스의 탈출로 도시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여경찰 레니나(산드라 블록 분)는 스파르탄의 존재를 알고 피닉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가석방을 건의한다. 드디어 스파르탄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 그의 최대 적수를 상대하게 된다. 그에게 있어 피닉스를 잡는 것만이 다시금 냉동 감옥으로 수감되지 않는 길이기에. 한편 냉동 상태에서 재생되는 동안 스파르탄과 피닉스는 새로운 교육을 받았는데 피닉스는 과거보다 더 위험한 인물로 변해 있었다. 피닉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스파르탄은 그가 새롭게 보강된 능력 뒤에 어떤 음모가 있음을 느낀다. 바로 그의 배후에는 평화로운 미래 도시의 지도자 콕토 박사가 있었다. 그는 말썽을 일으키는 지하 인간들을 퇴치하기 위해 냉동 죄수인 악당 피닉스를 고의로 탈옥시켜 지하 인간들의 지도자 프렌들리를 죽이게 하고, 가석방한 스파르탄을 피닉스 견제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20세기를 동경하는 여경찰 헉슬리는 스파르탄과 함께 피닉스 검거에 나서면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파르탄에게 반해 버린다. 피닉스가 박물관을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리자 미래도시의 경찰과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경악하고, 이를 기회로 콕토 박사는 자기의 권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프렌들리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 한다.
미국 대통령인 제임스 마샬(President James Marshall: 해리슨 포드 분)은 러시아의 고관들이 운집한 대형 룸에서 파시스트 독재자인 라덱 장군이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저지른 인권을 유린하는 폭거는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아울러 마샬은 정치적 독재를 겨냥한 총체적 전쟁의 포성을 알리는 조치로 라덱 장군을 체포하기 위해 전개한 러시아와 미국의 합동 작전의 성과를 치하한다. 이 연설이 끝난 후 마샬은 아내(Grace Marshall: 웬디 크로슨 분)와 딸(Alice Marshall: 리슬 매튜스 분)과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에 오른다. 그러나 이 비행기는 러시아의 저널리스트로 위장한 발레라(Valera: 게리 올드만 분)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게 된다. 이들의 목적은 억류 중인 독재자 라덱 장군을 석방하려는 것. 그러나 라덱 장군이 석방될 경우 수백, 수천 명이 더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는 백악관의 부통령(Vice President Kathryn Bennett: 글렌 클로즈 분)은 속수무책의 상황에 빠지고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도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들 테러리스트의 만행을 저지시키는 임무는 전적으로 단 한 사람, 미국 대통령 제임스 마샬의 어깨에 달려 있다. 테러리즘과는 추호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그의 용기와 확신은 대통령 전용기 안에 그의 가족이 함께 억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