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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

장르 : 로맨스, 코미디

상영시간 : 0분

연출 : Park Beom-su

시놉시스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출연진

Lim Soo-jung
Lim Soo-jung
Lee Dong-wook
Lee Dong-wook
Esom
Esom
Jang Hyun-sung
Jang Hyun-sung
Kim Ji-young
Kim Ji-young
Lee Mi-do
Lee Mi-do
Lee Sang Yi
Lee Sang Yi
Ji E-su
Ji E-su

제작진

Park Beom-su
Park Beom-su
Director
Park Beom-su
Park Beom-su
Writer
Lee Ji-min
Lee Ji-min
Writer

포스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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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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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말죽거리의 봄, 현수는 강남의 정문고로 전학온다. 정문고는 선생 폭력 외에도 학생들간 세력다툼으로 악명높은 문제학교. 이소룡 열혈팬이라는 이유로 금새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된 모범생 현수와 학교짱 우식. 하교길 버스안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은주를 보고 동시에 반하는 현수와 우식. 하지만 은주는 다정한 현수보다 남자다운 우식에게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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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불명의 영어 간판과 사람들이 뒤섞여 있는 이태원의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H대 휴학생 조중필이 화장실에서 가슴과 목 등 9군데를 칼에 찔려 참혹히 살해당한 것. 현장에 있던 혼혈인 피어슨과 재미교포 알렉스가 사건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박 검사는 용의자 심문을 하던 중, 미육군범죄수사대가 1차 지목한 범인인 피어슨이 오히려 신빙성 있는 증거를 진술하자 갈등한다. 결국 박 검사가 정황에 따라 알렉스를 범인으로 기소하려 하자, 알렉스의 아버지는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한다.
갱스터
An alcoholic barmaid is distraught when her former lover, a notorious gangster, re-enters her life. She is forced to relive painful past experiences and choose between the gangster and a pleasant singer she has found comfort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