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Blush (2020)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8분
연출 : Victor Neumark
시놉시스
Nena and Drew are a young, happy-ish married couple whose relationship is thrown off its axis when they meet Olivia. The trio's attraction to each other is undeniable, but when they become romantically involved, they struggle to navigate the complications of a polyamorous relationship. The three push each other's boundaries to the limits as they discover painful truths about who they are, what they want, and how to love in turbulent times.
편집인인 리처드(Richard Sherman: 톰 이웰 분)는 부인과 아들을 피서지에 보낸 후, 오랜만에 혼자 생활을 하며 해방감을 맛본다. 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각이 "만약 내가 바람을 피워본다면"이라는 것. 마침 같은 아파트 2층에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금발 미녀가 이사를 온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자기 아파트로 초대하는데, 리처드에겐 선천적으로 과대망상벽이 있다. 아가씨를 초대해놓고 그녀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동안, 그는 혼자 간호원과 연애를 한다거나 자기 여비서와 맹렬한 사랑에 빠지는 등의 황당무계한 망상에 빠져든다. 한편 금발 미녀와의 이상한 상상에도 탐닉해 있을 즈음, 피서지의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아내는 그곳에서 리처드의 친구인 탐을 만났다고 말한다. 리처드는 이제 아내의 거동을 불안하게 느끼고 별의별 망상을 다한다. 다음날 리처드는 자기망상의 원인을 한 의사의 연구 논문에서 찾아낸다. 그 의사는 "모든 남자는 결혼 7년째에 이르면 바람을 피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다"고 주장한다. 그의 망상벽은 한층 심해진다. 그가 금발 아가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망상의 불안하고 그로테스크한 정도가 심화되는 것 같았다. 예컨대, 금발 미녀가 갑자기 TV방송에 나와 자기와 리처드와의 수상한 관계를 까발리는 등의 망상은 리처드를 완전히 녹초상태에 빠지게 한다. 초조해진 그는 아가씨를 유혹해 함께 영화를 보러간다. 영화관에서 나온 직후, 유명한 지하철 통풍구 씬이 등장한다. 그날밤 금발 미녀는 날씨가 너무 덥다고 냉방장치가 있는 리처드의 방으로 와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나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리처드는 이번엔 아내가 자신에게 피스톨을 쏘는 망상때문에 실신지경이 되고 만다. 다음날 상냥하고 마음씨 친절한 아가씨의 보살핌으로 겨우 기력을 회복한 리처드. 입에 아가씨가 찍어놓은 감사의 키스 마크를 간직한 채, 모든 망상을 청산하고 유쾌히 아내와 아들이 있는 피서지에 합세하러 떠난다.
흉부외과 의사인 리차드 워커 박사(해리슨 포드 분)는 20년전 파리에서 자신의 아내(베티 버클리 분)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의학회의 참석차 다시 파리를 찾아 호텔에서 샤워를 하는데 아내가 이상한 전화를 받고 사라진다. 샤워 후 아내가 없어진 것을 알게된 워커는 아내를 찾아나서지만 찾을 수 없고 경찰과 호텔 지배인을 만나보지만 별 소득이 없다. 호텔로 다시 돌아온 워커는 자신의 방이 엉망이 된것을 보고 놀란다. 그는 방안에 떨어져 있는 성냥갑을 찾아내고 그 위에 적힌 나이트 클럽을 찾아가 미쉘(엠마뉴엘 세이그너 분)이라는 여자를 만나 아내가 없어진 이유가 바뀐 가방 때문임을 알게 된다. 워커가 바뀐 가방을 찾아오면서 국제적인 산업스파이 조직에 쫓기게 되는데.
부인과 이혼하고 일에 치여 사는 인생에 아무런 재미가 없는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 피터는 인터넷 채팅으로 샬린이라는 여성과 알게 된다. 드디어 번개팅으로 샬린을 만날 기대에 부푼 피터. 그러나 샬린은 상상과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탈출한 거구의 흑인 여죄수!! 아무리 내쫓으려 해도 피터 곁을 맴도는 샬린은 갖은 방법으로 피터를 괴롭히며,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고 조른다. 게다가 피터가 맡은 사건의 의뢰인은 흑인을 혐오하는 돈 많은 할머니. 샬린을 내쫓으려 하는 피터는 오히려 샬린에게 당하기만 하고, 샬린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피터의 가정사까지 깊숙이 관여한다. 정돈되어 있지만 지루한 삶을 살던 피터에게 샬린은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피터는 문득 샬린 덕분에 삶의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피터는 샬린을 내쫓을 수 있을까?
닉(잭 블랙)과 팀(벤 스틸러)은 지극히 평범한 가정을 가진 절친한 동료이자 이웃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닉은 어느날 가축의 똥을 공기 중으로 증발시켜 처리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당장 실천에 들어가지만 팀은 하찮게 여겨 단 2천 달러를 투자하라는 제안을 건성으로 듣는다. 발명품 베이포라이즈는 경이로운 성공을 기록하고 닉은 억만장자가 된다. 천진한 닉은 여전히 팀을 세상 최고의 친구로 대하지만 팀은 자신의 집 앞에 거대한 저택을 짓고 온갖 호사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닉의 가족이 달갑지가 않다. 팀의 열등감과 자격지심은 점점 스스로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간다. 가족은 떠나고 직장에서는 해고당한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든 팀에게 수상한 해결사 제이맨(크리스토퍼 워켄)이 접근한다. 팀은 술에 취해 실수로 닉의 애마 코르키를 활로 죽이게 되고 파다만 수영장에 숨겨둔다. 닉은 코르키를 찾는데 5만 달러의 상금을 건다. 닉의 아내 애미는 주 상원의원에 출마하지만 라이벌의원의 베이포라이징에 대한 정치적 공세로 위기를 당한다. 이제 닉과 팀 그리고 제이맨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상상을 초월한 소동을 벌이게 된다.
1968년 미국 LA 엠버서더 호텔, 60년대 미국 사회를 대변하는 그들이 있었다!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상주의자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캘리포니아 대선 예비선거사무소가 차려진 엠버서더 호텔.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모진(죠슈아 잭슨, 닉 캐논)과 선거원들, 히피(애쉬튼 커쳐)에게 마약을 받아 환각상태의 선거 자원봉사자(샤이아 라보프), 은퇴를 앞둔 도어맨(안소니 홉킨스)과 그의 친구(헤리 벨라폰테), 전화교환원(헤더 그레이엄)과 불륜에 빠진 총지배인(윌리엄 H. 메이시)과 호텔미용사인 그의 아내(샤론 스톤), 결혼을 앞둔 젊은 예비 부부(린제이 로한, 일라이저 우드), 술과 담배에 찌든 한물간 여가수와 남편(데미 무어,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파티에 참석하려 온 중년 부부(마틴 쉰, 헬렌 헌트), 꿈에 그리던 다져스 경기를 보려는 주방보조(프레디 로드리게스)와 주변 사람들(로렌스 피쉬번, 크리스찬 슬레이터)… 그들은 모두 그곳에 있었다! 6월 5일 선거에서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8번의 총성으로 모두의 운명이 엇갈린다!
드디어 6월 5일 로버트, F. 케네디의 민주당 대선후보 당선 확정 소식이 전해지고 모든 이들의 환호 속에서 파티장에서 빠져나가던 바비를 향해 한 젊은 남자의 총구가 겨눠진다. 뒤이어 울리는 8번의 총성으로 순간의 기쁨을 누리던 그곳의 모든 이들의 운명이 엇갈리는데…
A young humanoid alien who gets stranded on earth hooks up with a grizzled old sheriff in a western town and tries to help him solve a tough case, but the sheriff doesn't want any help from a "kid."
우주에 생존하는 또 다른 자신을 모두 죽이면 우주의 전능한 절대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율라우(이연걸)는 우주 감시 요원들의 눈을 피해 125개 행성의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생명을 파멸시킨다. 그리고 123번째 또 다른 자신을 살해하고 양자터널로 이동 중 요원들에게 잡히게 되고 우주 법정에서 지옥의 감옥 스타지안 페날로 영구 추방령을 받는다. 그러나 스타지안의 양자 터널이 열리려는 순간 극적인 탈출에 성공한 율라우는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자신 게이브(이연걸)를 없애기 위해 지구로 향하는데. 엘에이의 경찰인 게이브는 범죄자 호송 도중 갑작스러운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범인을 뒤쫒던 중 자신과 똑같은 모습에 흠칫 놀라는 게이브. 충격에 빠져있던 그에게 나타난 우주 요원 로데커 일행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다른 우주 그리고 자신을 살해하려는 또다른 자신. 이 혼돈스러운 싸움에는 또 하나의 조건이 있다. 둘 모두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율라우나 게이브 둘 중 하나가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우주는 평행을 잃고 산산조각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부모님을 잃고 매정한 삼촌 아놀드와 성에서 외롭게 사는 조이는 동화 속 기사가 실재한다고 믿으며 사는 말괄량이 공주다. 조이가 살고 있는 세상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폐허만을 남기는 ‘파괴의 마왕’ 좀비 드래곤의 존재로 암울하고, 세상의 끝에서 잠들어 있는 그 괴물을 없애려는 아놀드 성주의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 삼촌을 위해 어린 조이는 동화 속 기사를 찾으러 성을 빠져 나오지만, 우여곡절 끝에 조이가 만난 건 2% 부족한 드래곤 헌터. 엄마가 물려주신 뜨개바늘이 보물 1호인 헌터계의 에이스 리안츄와 그의 하나밖에 없는 단짝인 협상꾼 헌터 귀즈도, 그리고 불꽃 드래곤 헥터. 작고 아담한 시골 농장에서 토끼와 양을 키우며 살고 싶다는 게 이들의 소박한 꿈의 전부다. 하지만 조이는 리안츄를 동화 속 기사님이라고 착각하고, 귀즈도는 이런 조이를 이용해서 아놀드 성주의 금화를 노린다. 돈만 챙겨 떠나려는 귀즈도 앞에 조이가 함께 모험을 떠나자며 나타나고, 2% 부족한 드래곤 헌터와 개구쟁이 소녀는 좀비 드래곤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세상의 끝’을 향해 길고 험난한 모험을 시작한다.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wo good friends who live together, Andrew, an agoraphobic travel agent who works from his home, and Dave, a loser who works in an office where he is treated with contempt. Just when it seems things can't get any worse for the two, the entire world outside of their house disappears and is replaced with an endless white void.
Thirty-year-old Hlynur still lives with his mother and spends his days drinking, watching porn and surfing the net while living off unemployment checks. A girl is interested in him, but he stands back from commitment. His mother's Spanish flamenco teacher, Lola, moves in with them for Christmas. On New Year's Eve, while his mother is away, Hlynur finds out Lola is a lesbian, but also ends up having sex with her. He soon finds out he and his mother are sharing more than a house. Eventually he must find out where he fits into the puzzle, and how to live life less selfishly.
50년대 초, 4명의 LA 경찰 소속의 형사들은 갱조직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 그들은 갱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괴롭히는 범죄자들을 재판도 없이 죽음의 절벽인 머홀랜드 폴스에서 밀어내 사형시켜 버린다. 이들의 리더는 노련한 일처리와 함께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고참형사 후버이다. LA근교 사막. 여자의 끔찍한 변사체가 발견되고 누군가 후버에게 16mm필름을 보내온다. 그 여자는 과거 후버의 정부이기도 한다. 차츰 수사의 객관성을 잃어가는 후버. 취조과정에서 후버는 자신과 엘리슨의 정사 신을 담은 필름이 도난당한 것을 알게 된다.
어려서 북경 경극학교에 맡겨진 두지와 시투는 노력 끝에 최고의 경극배우가 된다. 여자 역할을 맡았던 두지는 시투를 흠모하게 되는데, 시투에게 사랑하는 여인 주샨이 생기면서 방황을 한다. 두지는 아편에 손을 대고, 시투는 주샨에게 빠져 산다. 이를 시작으로 두 남자는 중국의 역사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한다.
출판사 변호사인 댄(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글렌 클로즈 분)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그러나 댄에게 전화를 건 알렉스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반위협, 반애원조로 집요하게 매달리는데...
특수부대 코만도의 대령 매트릭스(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은퇴 후 산 속에서 10살 된 딸과 함께 생활한다. 그러나 딸은 납치 당하고, 매트릭스에게 딸의 교환 조건으로 남미 한 나라의 대통령을 제거해 독재 정권 수립을 도우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매트릭스는 비행기에서 탈출하고 착륙 전까지 딸을 구해야 하는데...
플로리다주 사우스 비치에 게이 바 '버드 케이지(The Birdcage)'를 운영하고 있는 아만다 콜먼(Armand Goldman: 로빈 윌리암스 분)은 그의 아내이자 클럽의 스타인 앨버트(Albert Goldman / Starina: 네이단 레인 분)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들에게는 둘 사이에 낳을 수 없는, 거의 불가능한 아들인 밸(Val Goldman: 댄 퓨터만 분)이 있고 앨버트와 아만다는 그를 정성을 다해 키운다. 그런 아들이 갑자기 아버지에게 18살의 애인인 바바라(Barbara Keeley: 캘리스타 프록하트 분)와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고 엉겁결에 승낙해버린 아만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바바라의 아버지는 윤리회라는 조직을 만들 정도로 보수적인 정치가로서 바바라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재선에 방해가 될까 걱정하게 하는데... 마침 그때 그의 윤리회 창단 멤버이자 회장인 잭슨 의원(Senator Eli Jackson: 데이비드 세이지 분)의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한다. 그것은 바로 잭슨이 흑인미성년 매춘부의 침대에서 사망한 것이었는데...
레이먼드 아빌라는 LA 경찰국의 내부 조사과로 승진 전보된 형사다. 그는 동료 활발한 여형사 에이미 윌런스와 함께 경찰들의 직권 남용 불법행위를 조사하던 중 외근 전문 경관 데니스 펙이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추적한다. 데니스는 경찰 신분을 이용하여 거리의 검은 돈을 받아가며 암흑 세계를 지켜주는 야비한 형사였다. 또한 동료인 벤 스트렉츠의 아내 페니와 간통을 저지르면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벤마저 없앤다. 레이먼드가 자신을 수사한다는 것을 안 데니스는 레이먼드의 아내 캐서린을 유혹함으로서 그를 더욱 분노하게 한다. 내부 조사관인 동료 여경찰 에이미와 손잡고 데니스의 비리를 벗겨나가던 레이먼드는 청부살해의 현장 목격자를 찾아낸다. 위기에 몰린 데니스는 결국 레이먼드의 집으로 가 캐서린을 농락, 이때 찾아온 레이먼드는 마침내 그에게 총탄을 발사한다.
To call or not to call? For young Cora it's not a question. In fact, after the first date you may never call the guy, even if it was the best sex of your life! It's him who must beg for a meeting - and not later than 72 hours after. Otherwise - delete it from memory.
어느 러브호텔의 방, 말로는 “그만해”라고 하고 있지만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신이 슬프다. 도발적인 모습으로 눈 앞에 있는 여고생에게 미친듯 달려들며 무아지경에서 환희의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전직 뉴스캐스터 야마자키 키요시(엔도 켄이치 분), 원조교제를 하는 지금 이 여고생을 다큐멘터리로 찍을 작정이었는데…
마리는 우연히 남편의 이중생활을 발견한다. 아내, 아이, 집까지 모든 것이 두개인 남편에게 충격을 받고 그날 밤 바이올리니스트인 남편의 공연이 있는 곳으로 그를 찾아가지만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두 아이들만 남겨진 집으로 돌아와 비극적 결말을 맺는다.
Detective Jon Louroy Chance investigates a string of murders in Los Angeles and uncovers a ruthless kidnapping sc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