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2021)

소유할수록 행복해진다는 미국의 이상을 거부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움의 미학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This seminal work of avant-garde opera from composer Philip Glass and director Robert Wilson arrives full-circle, coming to France, the site of its 1976 Avignon Festival world premiere, at the tail end of this 2014 revival tour for a landmark Theâtre du Châtelet production and a first ever filming by award-winning arts filmmaker Don Kent. Eschewing conventional narrative, the opera revolves loosely around pacifist Einstein’s relationship to the creation of the atomic bomb.

This documentary captures the overflowing energy and activity of one today's greatest composers, Philip Glass, and allows us to follow him from New York to London and from Paris to Boston. He speaks about his beginnings, his moving to Paris for two years of intensive study with Nadia Boulanger, his meeting with Indian musician Ravi Shankar and director Robert Wilson, who had a deep influence on his career. The film also shows him at work on the last details of his opera The Sound of a Voice, directed by Robert Woodruff and conducted by Alan Johnson. Éric Darmon's camera, with its poetic shots and original framings, takes us for a musical journey into seven months of the life of the composer who, rising from the underground scene of the seventies, brought on a revolution in modern theater.

Global travel with nothing but a bum bag. Sharing the realities of 'true minimalist travel' and a choice to live simply. A travel adventure with a difference, there’s no luggage!​ Experienced traveller and amateur filmmaker Benjamin Luke Mitchell (Lost Yet Free), explores the possibilities of freedom if one opens up their mind and leaves the backpack behind. No packing or carrying necessary, the philosophy here is to live simply, without restraints. Our curiosities spur the way, and an ultralight approach allow us to access places and global gifts beyond the reach of a big, heavy sack. This is a personal quest, an introspective story about a man learning how to confront that continual feeling of bewilderment.

A female election agent and a gun-toting soldier try to collect votes among the local islanders with mixed success.

With input from actor and writer Jan Hlobil, director and cinematographer Rene Smaal presents a film in the true surrealist tradition, in the sense that only 'found' elements were used, and that it defies interpretation based on ordinary cause-and-effect time sequence.

It’s like almost all is lost. Yet still they are here – abandoned bungalows, an artificial lake, dirty plastic bottles, lost donkeys and stray dogs, draining pipes running over fields of salt, deserted factories, statues of revolutionaries, concrete playgrounds covered with weeds, rotten fruit, folded T-shirts, pop songs, decades of forgetting, a single room with a blue tent inside. And it felt like a kiss.

After a tough week at the office, Richard and George like to play war games over the weekend to relax. The dispassionate atmosphere and minimalistic style with which the growing brutality is handled slowly wipes the smile from your face, before making sure that it doesn’t return.

Minimalist, bizarre and surreal story that takes place in some sort of post-cataclysmic future, where the main hero collects tracks which were the only connection of his with the environment known today.

One of Takahiko Iimura's (and modern art's) earliest works in conceptual video, A Chair entirely consists of a steady (and usually ghosted) image of a chair to the accompaniment of the firecracker pops of television static. While formally minimal, A Chair is conceptually challenging in its simplicity and its demand that the audience zero in on, of all things, a simple chair. - Tom Fritsche

미치도록 지겨웠다. 이대로 보내기는 억울하다. 1년간 울적했으니, 이제 한번 웃어나 볼까. 《블랙 미러》 제작자들이 준비한 사상 최고의 황당한 논평. 잘 가라, 2020년.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는 외로운 과학자 오거스틴이 살아있다. 오거스틴은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한다. 그는 설리와 그녀의 동료 우주 비행사들이 원인 불명의 재앙을 맞은 지구로 귀환하는 것을 막고자 분투하는데...

열여섯 생일을 맞은 셜록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 사라진 엄마를 찾아 런던으로 향한다. 명석한 두뇌의 대명사인 오빠까지 따돌리고, 위험에 빠진 귀족 청년의 미스터리와 엮이는데. 사건을 추적하며, 홈즈 가문답게 예리한 추리력이 폭발한다. 미스터리 가득한 이 모험,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사랑의 힘으로 시련을 딛고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난 원더 우먼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다이애나의 마음 한편엔 세상을 떠난 연인 스티브 트레버의 빈자리가 여전하다. 그녀의 주변이 어수선해지기 시작한 건 동료 바바라가 관리 중이던 고대 유물을 수상한 석유 부자 맥스 로드에게 맡기고서부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그들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는 빌런이 세상을 어지럽히기 시작하고, 다이애나의 앞엔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가 나타나는데...

집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다. 괜찮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그녀를 집어삼킨 슬픔의 나락. 가족도 남편도, 함께할 수 없다. 홀로 이편에 남아, 그녀는 깊은 어둠을 응시한다.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