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ligrosa tentación II (2015)
Some desires are... difficult to resist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Enrique Murillo
시놉시스
A murder investigation begins to reveal a hidden world. The participants of a lesbian party become the possible perpetrators of the crime.
In 1500, Duke Cesare Borgia hopes to marry his sister to the heir apparent of Ferrara, which impedes his conquest of central Italy. On this delicate mission he sends Andrea Orsini, his sister's lover and nearly as unscrupulous as himself. En route, Orsini meets Camilla Verano, wife of the count of Citta' del Monte, and sentiment threatens to turn him against his deadly master, whom no one betrays twice...
Donald Strachey is a gay private investigator who learns of a local school's decision to chastise a lesbian teacher for speaking openly about her sexuality. Discovering that her home has been vandalized, Donald starts to look into things and discovers there is more going on than appears on the surface.
헬기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은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과장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계획을 알리는데...
Leaving behind a hard life with their families, two young girls end up in a brothel, fall in love and support one another against the adversities and violence of the night.
A talented, but distracted photographer, Lola, on the verge of success in both love and work, could lose it all if she doesn't make it to a crucial meeting on time. But, as usual, Lola is late. With her job and girlfriend on the line, she has three chances to make it right. In a desperate race through the streets and back rooms of San Francisco, time grows short-will Lola make it? Will she come at all? With a pop sensibility that mixes live action, animation and still photography, And Then Came Lola explores love's age old question in a fresh new way, "If you try, try again, will you finally get it right?" (Written by M. Siler and E. Seidler)
경쾌하고 가벼운 젊은 날의 스케치. 18살 이치코는 엘리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고 아빠에게 엘리를 소개시킨다. 이치코의 예상과 달리, 이치코의 아빠는 놀랍게도 그들의 관계를 이해해준다. 하지만 이치코가 몰랐던 것이 있으니, 바로 이치코의 아빠는 게이, 엄마는 레즈비언이었던 것. 사랑이 뭐지? 평범한 게 뭐지? 이런 질문들이 끝없이 밀려오지만, 어디에도 명확한 답변은 없다.
In 1942 in occupied France, a Jewish refugee marries a soldier to escape deportation to Germany. Meanwhile a wealthy art student loses her first husband to a stray Resistance bullet; at the Liberation she meets an actor, gets pregnant, and marries him. Lena and Madeleine meet at their children's school in Lyon in 1952 and the intensity of their relationship strains both their marriages to the breaking point.
완벽주의자 의사 닉(아네트 베닝)과 도전적인 조경 디자이너 줄스(줄리안 무어)는 각자가 낳은 두 명의 아이들 조니(미아 바쉬이코브스카), 레이저(조쉬 허처슨)와 함께 행복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평범한 행복이 계속되리라 믿던 어느 날, 레이저의 부탁으로 조니는 생물학적 아빠 폴(마크 러팔로)을 찾는다. 혹여나 생물학적 아빠에게 아이들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한 닉과 줄스는 폴과 거리를 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폴은 아이들과 점점 가까워진다. 설상가상 자유롭고 쿨한 영혼의 폴에게, 줄스까지도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는데…
18세기 프랑스, 소녀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녀가 되기를 강요받는다. 어머니 같은 돌봄에서 가학적인 학대자, 그녀를 성적대상으로 여기는 수녀까지 세 수녀원장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그녀를 대한다.
Hannah and Rachel grew up as little girls in the same small Midwest town, where traditional gender expectations eventually challenge their deep love for one another.
A professional killer is hired to fake the assassination of a politician. However, when the politician is killed and he is framed for his murder, he takes on a dead man's identity to escape the law.
A young female intern at a small magazine company becomes involved with a drug-addicted lesbian photographer, both of whom seek to exploit each other for their respective careers, while slowly falling in love with each other.
1930년대 영국의 외딴 기숙학교, 엄격한 규칙의 고립된 그곳에서 모든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카리스마 넘치는 다이빙 교사 미스 G와 그녀를 추종하는 여섯 명의 소녀 디, 릴리, 포피, 로렐, 로지 그리고 퍼지. 그녀들만의 특별하고 견고하던 세계는 스페인 귀족 출신의 아름다운 소녀 피아마가 전학 오면서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뛰어난 다이빙 실력까지 갖춘 피아마의 등장으로 리더였던 디는 질투와 위기감을 느끼고 고군분투하지만 미스 G가 피아마에게 빠져들고 집착하게 되면서 모든 것은 파국을 향해 치닫는다.
An abused wife's plan to escape her husband goes awry when she accidentally kills him, causing her to split on a cross-country drive with her best friend and his corpse in tow.
Out of work TV cameraman Ron Kobelski is approached by his formerly reclusive neighbor Walter Ohlinger. Ohlinger claims that he was the mysterious "second gunman" that shot and killed President Kennedy. Ohlinger has kept quiet all these years, but has decided to tell his story now that he has been diagnosed with terminal cancer. Kobelski is skeptical of his neighbor's story, after his investigations provide ambiguous answers. His attitude changes, however, after he receives threatening messages on his answering machine, and spots shadowy figures in his backyard. Is Ohlinger telling the truth? Or is there a bigger conspiracy at work?
20대의 풋풋한 커플인 그렉과 몰리는 뉴욕으로 이사한 뒤 대도시 삶의 화려함과 흥분을 만끽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우연히 들린 술집에서 개방적인 커플인 트립과 클로에, 그들과 한집에 사는 레즈비언 친구, 브리짓과 친해지게 되고 자주 어울려 다닌다. 브리짓과 몰리는 친구처럼 자주 만나면서 고민을 나누다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점점 가까워진다. 소극적이고 샌님같은 그렉에게 질린 몰리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브리짓에게 신선함과 설렘을 느끼지만 가슴 한편으로는 불안감과 죄책감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 몰리와 브리짓의 관계가 우정을 넘어 사랑으로 발전하자 그렉은 둘의 관계를 눈치 채고 바람을 피운 몰리에게 다시 돌아올 기회를 주지만 몰리의 마음은 결혼마저 포기할 만큼 멀리 가버린 후이다. 그녀의 관심을 사로잡는 건 딱 한 사람... 몰리는 사랑을 선택한다.
아지아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엘로이즈의 당찬 모습에 눈길이 간다. 학교 게시판에서 미술 모델 광고를 보고 찾아간 곳에서 또다시 엘로이즈와 마주친 이후, 둘은 자연스레 친해진다. 우정이라 여겼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 아지아는 그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엘로이즈를 멀리하려 하지만, 한번 싹튼 감정은 쉬이 가라앉지 않는다. 결국 용기를 내어 엘로이즈와 함께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기만 한데...
훈장까지 받은 헌신적인 해군 장교가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뜻하지 않게 돌아온다.
그녀는 곧장, 입대를 준비하는 말썽 많은 십대를 훈련하는 일을 떠맡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알려지면서, 그 둘 모두의 미래가 위협받는다. 마린스토리는 한 용감한 여성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군대의 동성애 차별의 불합리성에 주목한다. (2011년 제12회 서울LGBT필름페스티벌)
Ostend, Belgium. In a decadent seaside hotel, Stefan and Valerie, a newlywed couple, meet the mysterious Countess Báthory and Ilona, her secretary.
85년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하비 밀크는 게이 활동가로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의 시정 감시관(Supervisor)에 선출된 인물이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자신이 게이임을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산적한 문제를 진보적인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수많은 편견과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고, 결국 그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1985년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8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로버트 엡스타인은, 게이들에 대한 편견을 지니고 있던 좌파 운동가의 고백으로부터 하비가 살해당한 바로 그 날 조직된 45000 명의 촛불 시위 장면에 이르기까지, 주변 인물의 인터뷰 및 방대한 자료 화면을 동원하며, 새로운 세상을 갈구한 사회 운동과 게이 액티비즘에 대한 면밀한 케이스 스터디와도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이 언제나 구체적인 역사적 계기를 통해서 교차하듯, 은 60년대 이후 동성애운동이 발화하기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의 정치적·사회적 분위기를 그려냄과 동시에, 장벽을 돌파하려던 활동가, 그의 조직적 활동, 그리고 그를 가로막은 거대한 편견의 요새를 세부묘사한다. 동성애자는 물론 미국내의 모든 정치적 소수자들과 함께 손잡고 권익옹호를 위해 애썼던 한 활동가의 초상은 진정 시대를 초월한 운동가의 의지를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