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vior for Sale (2021)
The story of the Salvator Mundi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Antoine Vitkine
시놉시스
In November 15, 2017, the painting Salvator Mundi, attributed to Italian artist Leonardo da Vinci (1452-1519), was sold for an unprecedented $450 million. An examination of the dirty secrets of the art world and the surprising story of how a work of art is capable of upsetting both personal and geopolitical interests.
Nina, an art dealer, has her weekly massage appointment and is surprised to find out her usual masseur, Douglas, has sent a replacement named Fitch. The pair develop an easy rapport during the session, with talk about past relationships. As Nina lies topless on the massage table, Fitch also takes time to explain various massage techniques, including those used by Hopi medicine men.
In the early 16th century, Italy is ruled by the powerful Borgia family, led by César Borgia and his sister Lucrèce. In a ruthless power play, César plots to have his sister’s husband murdered. But without her brother’s knowledge, Lucrèce has taken a strong lover who will challenge the Borgias.
1919년의 파리, 천재적 재능을 가졌으나 그림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시달리는 젊은 화가 모딜리아니. 어느 날, 지인의 초청으로 학교에 간 모디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미술학도 잔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잔느의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 모디와 잔느는 동거를 시작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그림은 팔리지 않고, 모디는 쇠약해지는데, 악덕 미술상 모렐은 모디가 죽기만을 기다린다.
미국. 자유. 하원의원 선거 후보 캠 브래디(윌 파렐)와 마티 허긴스(잭 가리피아나키스)는 이“큰 폭소를 자아내는 익살극”(리퍼 구즈만, 뉴스데이)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의회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질주한다. 4선 의원 브래디는 스스로 스캔들에 휘말려 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부유한 세력가들은 그를 대신할 말로써 신출내기 허긴스를 지지하기로 맘먹는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가장 추잡하고 우스꽝스러운 정치 싸움에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사정을 두지 않는다.
This French-German-Dutch biopic on the life of 17th century Dutch master Rembrandt van Rijn is told in flashbacks from the point-of-view of the aged artist. Soon after establishing his career as a painter in Amsterdam, he marries the radiant Saskia. As he makes a name for himself, he can soon afford to buy a large house by teaching wealthy aristocrats how to paint. However, the couple's happiness is short-lived; Saskia dies soon after bearing their son, Titus. Crushed, van Rijn seeks comfort first in the arms of his maid Geertje and then with his second wife, Hendrickje, who gives birth to a daughter. In spite of his genius, van Rijn's determinedly eccentric behavior alienates the very members of the elite who were paying his bills. At one point, the artist's home and belongings, including many of his paintings, are seized and sold for humiliatingly low prices in a rigged auction.
Ashwin is a photographer, covering the upcoming elections for a newspaper. His life gets entangled with politics when one of his published photographs upsets a corrupt political party.
A successful art dealer is sought out by law enforcement after terrorists take some scientists hostage. Finding no possible solution, a law enforcement agent approaches the dealer (Beck). Mr. Cosmo, the agent believes the dealer to be linked to the ninja responsible for tracking down criminals and serving them justice. Mr. Cosmo hopes that the ninja's seemingly supernatural skills will remedy this impossible hostage situation.
1578년, 엘리자베스 1세는 궁정마법사 존 디 박사와 함께 400년 후의 런던 뒷골목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폭행과 약탈, 도착과 살인, 근친상간이 횡행한다. 여왕은 끝내 ‘신은 죽었는가’라고 질문하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무대로 세기말적인 데카당스의 세계를 그린 영화로, 대영 제국의 세계 지배를 꿈꿨던 엘리자베스 시대의 야심을 펑크 시대의 폭발하는 저항 정신을 통해 통렬히 논박한 작품. 데릭 저먼의 첫 번째 '르네상스 영화'이자 70년대 영국 하위 펑크 문화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이다.
피트 세인트 존(Pete St. John: 리차드 기어 분)은 정치 광고 분야에선 유명하다. 그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의 선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당선하게 함으로써 그의 브랜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 막대한 돈과 권력이 따르는 사업 의뢰가 끊이지 않는 피트 곁에는 연인 역할까지 해주는 미모의 여비서 시드(Sydney Betterman: 케이트 캡쇼 분)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어느날 피트는 고객이자 절친한 친구인 샘 헤이스팅스 상원의원(Senator Sam Hastings: E.G. 마샬 분)의 갑작스런 사임 발표에 경악한다. 샘은 케이드라는 사업가에게 자신의 의석을 넘겨주기로 하고 , 피트는 거액의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케이드의 선거 캠페인을 맡는다. 자료를 수집하던 에너지 개발 계획을 입안 중이던 헤이스팅즈와는 상반된 입장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더 나아가 헤이스팅즈의 아내인 클레어가 케이드에게 수십만불의 빛을 지고 있고 이를 빌미로 그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
루앙, 노르망디, 1431년, 백년전쟁 중. 오를레앙의 하녀인 잔 다르크는 적대적인 파벌에서 프랑스 병사들에게 붙잡힌 후, 그녀의 적들이 감독하는 교회 법정에서 부당하게 재판을 받는다.
The film fictionalizes the real relationship between French sculptor Henri Gaudier and Polish writer Sophie Brzeska, twenty years his senior, who came to Paris, she says, for its “creative atmosphere.”
1942년,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 파리에서 로베르 클라인은 성공한 미술품 거래상으로 전쟁 중에도 부유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유태인들이 어쩔 수 없이 내놓는 미술품들을 헐값에 사들여 되파는 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인은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유태인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지만, 점점 위기에 몰리게 된다. 미국 출신으로 구 소련, 영국 등에 걸쳐 활동했으며, 사회파 감독으로 불리는 조셉 로지의 대표작. 인간의 이중성과 복잡한 내면을 탁월하게 묘사하여 세계적 절찬을 받았고, 신분을 입증하기 위해 분투하는 클라인 역의 알랭 들롱은 직접 제작에도 참여했다. (시네마테크부산 2010 - 알랭 들롱 & 이브 몽땅 특별전)
Cesare Botero, an ambitious and corrupt young minister, hires a new spokesman, honest and polite high school professor Luciano Sandulli.
Doubling as a cartography of the ever-changing city, Bill Cunningham New York portrays the secluded pioneer of street fashion with grace and heart.
When a scheming fortune hunter finds his rich wife is not going to die as expected, he and his lover make other plans to get her millions.
타이완의 한 영화감독이 살로메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영화제작이 시작되자마자 감독의 모친이 죽게 되고, 그는 이승을 떠나기 싫어하는 엄마의 혼령이 깃든 아파트에서 깊은 잠에 빠진다.
교황 율리우스 2세(렉스 해리슨 분)의 명을 받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 제작을 놓고 고민하던 미켈란젤로(찰턴 헤스턴 분)는 교황청 소속 건축가 브라만테의 시기와 참견에 시달린다. 원래 그림보다는 조각을 자신의 천직으로 믿었던 미켈란젤로는 성당의 넓은 천정을 어떤 그림으로 채울지 뾰족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자 막막한 심정에 결국 진척이 없는 작업을 내팽개치고 대리석 산지 카라라로 달아나고 만다. 율리우스 2세는 즉시 미켈란젤로를 잡아들이라는 엄명을 내리고, 미켈란젤로는 도망가는 길에 문득 마주한 신비로운 자연의 풍경 앞에서 종교적인 깨달음처럼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 다시 성당으로 돌아온 미켈란젤로는 여러 차례 교황과 의견 충돌을 겪지만 둘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천정화 작업을 계속하는데...
A documentary that traces the origins of the political power structure that rules our nation and the world today. The modern political power structure has its roots in the hidden manipulation and accumulation of gold and other forms of money.
An American woman in Italy falls in love with a man, unaware that he has an insane wife hidden in the attic.
특별강연을 위해 파리에 체류중이던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깊은 밤 급박한 호출을 받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시체 주변에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암호들… 그중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는 암호 때문에 살인누명까지 뒤집어쓴 랭던은 자크의 손녀이자 기호학자인 소피 느뷔(오드리 토투)와 함께 자크가 남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인류역사를 뒤바꿀 거대한 비밀이 벗겨지는 순간, 최초의 목격자는 당신이다! 랭던과 소피는 시시각각 좁혀오는 경찰 조직과 파슈 국장(장 르노)의 숨가쁜 포위망을 피하면서, ‘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등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들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 하지만 코드 속에 감춰진 실마리를 쫓아 진실에 접근할수록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가 지켜온 비밀을 지워버리려는 ‘오푸스 데이’의 추격은 더욱 격렬해지고, 마침내 두 사람은 인류 역사를 송두리째 뒤바꿀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