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quête d'identité (2021)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46분
연출 : Amélie Badier, Isabelle Tincler
시놉시스
This documentary plunges us into the heart of an adventure that no one wants to experience: having to recover one’s identity after a fraud. The task is colossal and the process complex. Despite the best efforts of victims, when doubt sets in, their chances of obtaining justice may be close to none.
안젤라 베네트(Angela Bennett: 산드라 블록 분)는 미모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새로나온 소프트웨어의 바이러스나 에러를 분석하는 일이 전문이다. 취미는 인터넷의 컴퓨터광들과 채팅하는 것이 전부. 컴퓨터와 붙어사는 그녀는 집밖으로 나올 일이 거의 없다. 피자는 PC 네트워크로 주문하면 곧바로 배달되고 항공권도 마찬가지다. 그녀가 외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Mrs. Bennett: 다이안 베이커 분)를 만나러 갈 때이다. 안정된 일상만이 존재했던 안젤라에게 어느날, 동료 데일(Dale: 레이 맥킨논 분)이 새 인터넷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분석을 의뢰한다. 겉으로는 평범한 음악용 소프트웨어에 불과한 '모짜르트 밴드'.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는 연방정부의 극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놀란 안젤라가 데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데일은 안젤라에게 오던 중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죽는다. 데일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채 안젤라는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다. 이때 안젤라에게 잭 데블린(Jack Devlin: 제레미 노담 분)이라는 매력적인 남자가 접근하고, 휴가 기분에 취한 안젤라는 잭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안젤라는 잭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구사일생으로 달아난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안젤라의 존재는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완전히 '지워진' 상태였다. 여권도, 신용카드도 모두 도둑 맞은 안젤라에게 남아있는 것은 오직 파손된 디스켓 한장 뿐. 안젤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다. 컴퓨터 마피아 프레토리안의 검은 그림자는 시시각각 다가오고, 그들의 검은 손은 드디어 안젤라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원에 까지 뻗치는데.
기사 조작이 발각되어 ‘뉴욕 타임스’에서 해고된 마이클 핀클(조나 힐)은 오리건 지역 신문사의 전화를 받는다. 아내와 세 자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크리스천 롱고(제임스 프랭코)가 핀클 행세를 하며 도망 다니다가 체포됐다는 것이다. 핀클은 기자로서의 호기심과 함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롱고를 찾아간다. 롱고는 핀클의 글솜씨를 동경해왔으며, 그의 행세를 했을 때가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핀클에게만 알려줄 테니 글쓰기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한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점차 신뢰를 쌓아가고, 롱고의 결백을 믿게 된 핀클은 그의 이야기를 ‘트루 스토리’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재판에서 롱고는 두 아이들의 죽음에는 무죄이며, 아내와 막내의 죽음에는 유죄라고 주장하는데…
The ambitious Betsy is happy: she gets promoted to a leading management position. Her happiness is spoiled only a little by problems with a boyfriend who feels neglected and an harassing boss. She realizes much too late that her secretary Norma is after her job and step by step tries to ruin her career and private life.
1994년 13살 된 한 소년이 샌안토니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3년 후, 소년은 끔찍한 성적 학대를 당한 채로 스페인에서 발견된다. 가족들은 그가 돌아온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소년은 예전과 같지 않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긴박하게 담아낸다.
타인의 인생 속으로... 거짓은 거짓을 낳고... 점점 깊어가는 거짓의 세계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요나스. 과학 수사대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시체들의 사진 말이다. 사건의 현장에 가서 시체들에게 플래쉬를 터뜨려 가며 마지막 사진을 찍어준다. 가끔 그들의 사연을 궁금해 하면서.... 그리고 집에는 십년을 넘게 살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 둘이 있다. 다른 가장들과 마찬가지로 낡아가는 차를 바꿀 것을 고민을 하고 커가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과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 욕망을 지닌 채 살고 있다. 어느 날 사건이 하나 터진다. 그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길에서 멈추게 되고 그로 인해 다른 교통 사고가 생기면서 사고가 생긴다. 피해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병원을 찾는다. 그녀의 이름은 율리아. 풍족한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또 다른 세상을 알고 싶어 길을 떠난다. 그리고 만난 나쁜 남자 세바스티앙 그에게 길들여지고 갱단에게 쫓기던 상황에서 우연하게 그를 죽이게 되고 귀국을 한다. 환상처럼 떠오르는 기억으로 고민하던 그녀는 교통 사고가 나고 시력과 기억을 잃는다. 남은 기억은 단지, 세바스티앙이란 이름뿐....
딸에게 생명의 집착을 갖게 하기 위해 율리아 아버지의 부탁으로 요나스는 세바스티앙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둘 사이는 묘하게 얽히고 세바스티앙 역할을 하던 요나스는 마치 자신이 세바스티앙인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 세바스티앙의 과거는 율리아의 잊혀진 기억속에 있을뿐... 그들은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되고 파멸로 치닫게 된다.
1542년 4월, 툴루즈 지방의 작은 시골 마을 아르티갓트(Artigat). 부유한 두 농가의 12세 신부 버뜨랑 롤(Bertrande de Rols: 나이탈리 바이 분)과 13세 신랑 마르탱 게르(Martin Guerre: 버나드-피에르 도날듀 분)의 결혼식이 마을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하지만 결혼식 이후 5년 동안 마틴은 부부 생활이 원만하지 못해 놀림꺼리가 된다. 다행히도 이 어린 부부에게 아들 샹시가 태어나 자연스럽고 가정적인 질서가 잡히는 듯 하지만 마틴은 자신의 4명의 누이를 포함해 여자들을 혐오하며, 아내 버트랑을 자주 무시하나 아들에게는 작은 관심을 가진다. 쉽게 자극되는 고약한 성질의 그는 자주 아버지에게 화를 낸다. 옥수수 더미가 없어졌을 때, 그의 아버지가 그를 도둑으로 몰아 세우자 그는 고향을 떠난다. 버트랑은 집을 나간 남편의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한 채, 젊은 나이에도 유혹을 물리치고 수절을 하며 8년의 세월이 지나간다. 그 사이 마틴의 부모는 비탄으로 죽고 버트랑은 시백부되는 피에르 기어(Uncle Pierre Guerre: 모리스 베리어 분)의 밑에서 마틴의 누이들과 그 가족의 새로운 가장이 된 아들들에 둘러싸여 지내게 된다. 8년 동안의 정숙한 생활과 힘든 일이 버트랑을 하녀의 위치로 전락시킨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탱 게르(Arnaud de Tihl: 제랄드 드빠르듀 분)가 돌아온다. 그는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던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 그날 밤, 버트랑은 예전과는 전혀 다른, 더욱 인간적이며 재미있는, 그러면서도 사랑을 할 때 그녀가 듣기 좋아하는 말을 잊어버리지 않는 새로운 남편을 발견한다. 마틴은 그의 아저씨 곁에 거처를 정하고 훌륭한 일꾼이 된다. 9개월 후 딸이 태어난다. 기어의 땅에서는 결코 그토록 풍작을 거둔 적이 없었다. 그렇게 평안히 3년이 지나간 어느날, 마틴은 그의 아저씨에게 자신의 권리내에서 그가 부재했었던 동안 자신의 땅에서 거둔 이익을 요구한다.
케빈 플랭클린(Kevin Franklin: 신밧드 분)은 어릴 때부터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늘 일확천금을 얻어 벼락부자가 될만한 온갖 술책을 시도해 보지만 현재 고리대금업자에게 5만달러의 빛을 진 상태. 두 사람의 청부업자가 마피아 보스를 대신해서 돈을 받으러 올 때가 다가오지만 케빈으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진퇴양난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케빈은 공항으로 향하고 패거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그곳에서 케빈은 25년만에 옛 친구를 만나려는 개리 영과 우연히 마주친다. 케빈은 일단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바로 그 친구인척 가장하고, 개리의 흐릿한 기억과 케빈의 애교 넘치는 성격 때문에 서로 모르는 이 두사람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는데...
Postal inspectors investigate a con man who uses the identities of others to falsify credit card purchases. Stealing credit card offers from mail boxes, he obtains cards in others' names, makes many purchases until the card is maxed out, but is always careful to pay minimum balances. According to the story, it is possible for individuals such as this to run many credit cards at a time without being caught.
캐나다로 이민 온 어린 알렉스에게는 생계를 위해 바쁜 부모님 대신 컴퓨터가 유일한 친구였다. 대학입학 준비를 하던 알렉스는 엄마가 갑자기 해고당하고 집을 은행에 뺏길 위기에 처하자, 온라인 범죄 조직인 다크웹에 가입하고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신용카드 사기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또한 장물을 취급하는 사이를 만나 친구가 된다.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큰 일을 벌이고 싶던 알렉스는 은행을 해킹하고, 해커들의 세계에서 명성을 얻는다. 매력적인 여자 해커, 키라가 이들에게 합류하고 세 사람의 사업이 더 번창하는 만큼 정체가 알려질까 불안도 커진다. 자신들의 안전과 더 큰 일을 도모하기 위해 세 사람은 홍콩으로 떠나고, 이 곳에서 다크웹의 수장인 제드를 만난다. 과거의 신용카드 사기 때문에 사이는 마피아에 의해 살해되고, 제드는 알렉스와 키라에게 국제적인 주식 사기 범죄를 저지르길 명령하는데… 제드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두 사람, 그들이 과연 이 작전에 성공하고 또 안전하게 둘 만의 장소로 도망칠 수 있을까?
Agatha Sayers best-selling novel becomes her worst nightmare when her daughter is abducted in a copycat scenario tangled with an obsessive assistant intent on stealing her identity.
When ordered to serve a year in rehab, actress Candy hires her on-set stand-in to take her place. The unassuming woman flips the script and steals her identity, career and boyfriend in this hilarious comedy about trading places.
Amber, an eccentric child-turned-adult star, and her lover Liz are moving slow after a romantic evening celebrating Amber’s recent Oscar Nomination. Liz awakens to a strange and invasive postal worker who seems fascinated with Hollywood stars, secretly enters the apartment. The film continues to be filled with secrets of longing, love, and the pain of rejection.
감옥을 탈출한 말도둑 밤비노는 노상에서 만난 보안관을 쏘아 부상을 입히고 대신 보안관 역할을 한다. 동료들과 만나 캘리포니아로 떠날 때 까지 신분을 감추고 숨어있기 위함이었는데, 문제는 해리먼 소령이란 악당이 이 마을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해리먼 소령은 인근 계곡의 드넓고 푸른 비옥한 초원지대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자기보다 먼저 그곳에 정착하여 살고있는 몰몬 농부들을 몰아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틈만나면 농부들을 못 살게 굴었다. 보안관으로서 이를 못 본 척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말도둑 주제에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고 있는 마당에 말썽꾸러기 동생 튜니티가 나타난다.